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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타 공공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1935년 완주군이 전주와 분리된 이후 2010년경까지 거의 75년 이상, 완주군의 공공기관은 대부분 전주에 있었다. 2006년 민선 4기가 출범하면서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에 있던 완주군청사 이전이 숙원사업으로 제시되고, 만 6년이 지난 2012년 완주군 용진읍으로 이전이 완료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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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도시 지역에서 생활하다가 옮겨와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성과 추이. 귀촌과 귀농은 도시에 거주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던 인구가 농촌으로 이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0년대 말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다가 경기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2000년대 들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그런데 2010년 이후 다시 귀농·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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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정치인. 김형민(金炯敏)[1907~1998]은 본적지인 완주군 삼례면 어전리 738번지[봉개마을, 현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서 김병권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형민의 본관은 김녕(金寧)이고, 호는 눌정(訥丁)이다. 김형민은 1916년 삼례의 사립 영신학교에 입학했으나 1919년 3·1운동으로 휴교하는 바람에 1920년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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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인구 중 노인 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는 현상. 우리나라의 농촌 인구 구조는 첫째 급속한 인구 감소, 높은 노령화율, 노동 가능 인구의 감소, 그리고 유소년 인구의 감소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2000년대 들어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유소년 인구가 거의 사라지고, 청장년층 인구층의 감소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농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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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국제결혼으로 가족을 이루고 있는 가정.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조사’[2007년~2015년]에 따르면 등록된 외국인 수는 2007년 1,219명에서 2015년 3,382명으로 약 2.78배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완주군 결혼이민자 수는 160명에서 362명으로 약 2.26배 증가하였다. 전체 인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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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설립한 비영리단체. 농촌의 사회조직 또는 단체는 농촌사회와 농민의 생활, 그리고 농업생산과 경영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모인다. 전통적으로 계, 두레 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자생적 단체는 조직과 규율 등이 규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한국 사회에서 농촌과 농민이 주요한 정치·사회적 동원 대상이 되면서, 특정한 사회·이념적 활동을 목적으로 하지만 자발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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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전국적, 조직적으로 추진된 농촌개발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부터 시작된 ‘새마을가꾸기’사업이 국가정책으로 구체화, 체계화되면서 시작되었다. 정부에 의해 본격적으로 ‘새마을운동’이 추진되기 시작한 것은 1972년 3월 「대통령령」에 의해 새마을운동 행정지도체계가 확립된 이후지만, 농촌 마을 주민들 대다수는 마을에 시멘트가 배정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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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해방 이후 실시된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살펴본 완주 군민의 투표 동향. 선거는 근대사회의 시민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확실한 정치 행위이다. 그리고 동시에 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한 사회의 민주주의와 정치 성향을 보여주는 분명한 지표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가 시행된 1948년 이후 2017년까지 20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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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행정과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완주군은 1935년 10월 1일 전주읍이 부로 분리됨에 따라 독립 행정구역이 되었다. 해방 당시부터 완주군청은 전라북도 전주시 경원동 19번지에 있었다. 1981년 전주시 경원동 청사를 전주시 인후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전주시 인후동으로 이전하였다.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2006년 민선 4기가 출범하면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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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인구의 구성 및 변동 추이. 전라북도의 농촌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것은 1966년부터이다. 1966년은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마무리되던 해로 공업화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농촌의 젊은 노동력의 도시 공업지역으로 이동이 본격화되던 시기이다. 이때부터 농촌의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대표적인 쌀 생산 지역이던 전라북도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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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일반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벨리로 조성된 산업단지. 전라북도의 공업단지 조성은 196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수도권과 동남 해안권에 공업시설이 집중되면서 지역 간의 격차가 심화하고 있었고,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지역차별론이 퍼지고 있었다. 따라서 당시 전라북도 전주시 팔복동에 조성된 전주제1공단은 이러한 지역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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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지역 주민들이 국가 또는 지역사회의 권력을 획득·유지하는데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제반 활동과 그 성격. 해방 이후 우리 사회의 정치사에서 지역사회, 특히 군 단위 농촌 지역 주민의 정치적 성향과 특성을 밝혀낸다고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우리 사회의 정치사는 중앙정치의 패권적 권력 독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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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정치 및 정책 결정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현안과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제반 활동. 1948년 제헌 헌법이 제정된 지 거의 일 년만인 1949년 7월 「지방자치법」이 제정되었으나, 6·25전쟁으로 인해서 1952년 4월에야 최초의 지방의원 선거가 실시될 수 있었다. 그리고 4·19혁명 이후 민주당 정부체제에서 제3대 지방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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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행정구역 및 행정조직의 변화와 구성. 1935년 전주가 부(府)로 분리되면서 15면 143개 리(里)로 독립행정구역이 된 완주군은 이후 이서면 4개 리와 조촌면 1개 리가 전주로 편입되어, 15면 138개 리로 해방을 맞았다. 1956년 삼례면이 읍으로 승격하고, 1957년에는 초포, 우전, 조촌 용진, 상관면 일부가 전주시로 편입되었다. 또 19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