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순천 출신으로 청년근로보국대 작업 중 배일 언동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오태순(吳太順)[1929~1984]은 1929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오태순 후손으로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들 오항[2019년 현재 59세]이 있다. 오태순은 1945년 6월 28일 청년근로보국대원으로 강제동원되어 여수 요새사령부에 배치되었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