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가 만주로 망명한 남편과 막내아들을 그리워하며 지은 내방 가사. 「감회가(感懷歌)」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全義李氏)[1855~1922]가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남편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와 아들 이기인(李基仁)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내방 가사이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그네를 뛸 때 부르는 서사 민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3월 3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필순[여, 45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댕기를 잃어버린 처녀와 그 댕기를 주운 총각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로 구성된 서사 민요.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태순[여, 65세]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제보자는 「댕기 노래」가 특정한 기능 없이...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대가면 민요 231]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4월 2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1동 여수동[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 박삼선[여, 73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제보자의 집 안방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여러 명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메밀을 길러 음식 만드는 과정을 노래하는 소리. 1980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7-4에 수록되어 있다. 1979년 3월 3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1동 유촌[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서 이태순[여, 65세] 제보자로부터 채록하였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일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른 길쌈 노동요.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2008년 김광순이 편집하고 택민국학연구원에서 발행한 새로 발굴한 성주의 구비 문학』에 수록되어 있다. 무명 짜기는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로 지정[1990년 8월 7일]되었으며, 「명주 짜는 베틀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에서 무명 짜기 기능 보유자인 백...
일제 강점기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가 만주로 떠난 남편과 아들을 그리워하며 지은 내방 가사. 「별한가(別恨歌)」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全義李氏)[1855~1922]가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남편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와 아들 이기인(李基仁)을 고국에서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내방 가사이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거나 명을 자으며 부르는 소리. 「삼 삼기 소리」는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여성들이 삼을 삼거나 명을 잣는 등 길쌈 노동을 할 때 부르는 민요이다. 길쌈 노동뿐만 아니라 밭매기, 풀 뽑기 등 인내력을 요하는 여성들의 고된 노동 환경에서도 불린다. 힘들고 고된 노동 시간 동안 졸음을 쫓거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주로 구연한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시집살이를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중이 되어 시집을 떠나는 내용의 서사 민요. 「시집살이 노래」는 며느리와 아내로서 시집 식구 또는 남편과 겪는 갈등과 감정을 담은 서사 민요이다. 성주군 대가면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 식구들의 횡포를 견디다 못한 며느리가 중이 되어 시집을 떠난 후 친정에 동냥을 갔다가 다시 시집으로 돌아와 보니 시집 식구들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