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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시리는 서귀포시 표선면 서북부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로, 표선면 전체 면적의 41.4%를 차지할 정도로 광활하다. 전통적으로 야초지가 풍부하여 목축업이 활발하다. 가시리의 옛 이름은 ‘가시오름을’ 또는 ‘가스름’이다. ‘가시오름을’은 현재 가시리 남쪽 세화1리(細花1里)와 토산1리(兎山1里)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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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있는 오름. 감남오름은 동남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봉우리 북쪽 비탈에는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남쪽 비탈은 주로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 바로 동쪽으로 평화로가 지나가며, 남서쪽으로는 원수 오름[원물 오름]이 이어져 있다. 또한, 서북쪽에는 당 오름이, 동북쪽에는 족은대비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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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갑선이오름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으며, 오름 서쪽으로 가싯내가 지나가고, 그 서쪽에 가시리가 아늑하게 자리 잡고 있다. 북서쪽에는 설 오름, 남쪽에는 가시 오름이 있다. 갑선이오름의 총면적은 약 252,799㎡이며, 둘레 1,859m, 높이 188.2m이다. 갑선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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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있는 오름. 개오름은 성읍 2리 구릉밧 북쪽에 있는데, 원뿔 모양의 성층 화산으로 꼭대기에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면적은 338,028㎡, 둘레 2,069m, 높이 344.7m이다. 오름 바로 아래쪽[남쪽]에는 내깍내[천미천]가 지나고 있다. 서북쪽에는 비치미 오름이 있고 북쪽에는 돌리미 오름이 있다. 남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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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오름. 거린사슴 북동쪽에는 서귀포 자연 휴양림이 있다. 또 북쪽에는 민르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돗 오롬이 있다. 거린사슴의 총면적은 약 286,247㎡이며, 둘레 2,258m, 높이 742.9m이다. 거린사슴은 오름 등성이 모양이 사슴[鹿] 등성이과 닮았다는 데서, 또는 사슴이 많이 서식했다는 데서 불린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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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오름. 걸서악은 북동쪽의 큰 봉우리[표고 160m]와 남서쪽의 작은 봉우리[표고 156m]가 이어져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 돈내[효돈천]가 지나가고, 서북쪽에는 칠오롬과 영천 오롬이 있다. 남쪽에는 하례 1리가 자리하고, 북서쪽에는 하례 2리가 자리하며, 동북쪽에는 신례 1리가 자리하고 있다. 걸서악의 총면적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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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 위치한 오름. 검은이오름은 해발 496.2m에 위치한 오름으로, 총면적 116.176㎡, 둘레 1,951m이다. 남조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으로 붉은오름과 마주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구두리, 남동쪽으로는 쳇망 오름과 이웃하고 있다. 『탐라지』와 『대동지지』 등에는 ‘감은악(感恩岳)’, 『탐라순력도』와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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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오름. 제주도 서귀포시 신시가지, 혁신 도시를 감싸고 있는 해발 396.2m의 오름으로, 산정부에 얕은 원형 분화구가 있다. 정상에서 멀리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바다와 서귀포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밤바다와 함께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볼 수 있는 적지이다. 오름의 굼부리[분화구]에는 전설상의 거신(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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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구산봉 동쪽에는 하원동 마을이 있고, 서북쪽에는 회수리가 자리하고 있다. 구산봉의 총면적은 약 186,940㎡이며, 둘레 1,776m, 높이 174.2m이다. 조선 후기에 이 오름에 설치했던 봉수를 없애면서, 구산봉(龜山烽)이라 한 것을 굴산봉(窟山峰)으로 표기했다가, 구산봉(拘山峰)으로 쓰는 상황까지 이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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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 위치한 오름. 군산의 총 면적은 2,836,857㎡이며, 둘레 8,111m, 표고 334.5m, 비고 280m, 저경 2,795m이다. 제주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름으로, 고려 1007년(목종 10)에 솟아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창천리 앞 창고천 건너에 동서로 길게 가로누운 형태이며, 남사면의 난드르[대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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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오름. 금산은 오름의 모양새가 거문고처럼 생겼다고 하여 ‘금산(琴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편, '금산'의 한자 차용 표기로 ‘금산(禁山)’, 곧 입산을 금지했던 산을 의미한다는 설도 있다. 금산은 응회[tuff]의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친 침식 작용의 결과로 화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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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에 위치한 오름. 남산봉은 성읍리 사거리에서 동남 방향 약 800m 지점에 위치한 오름이다. 행정 구역상 성산읍 신풍리에 속하지만, 위치로는 성읍리에 보다 가깝다. 그래서 성읍리에서는 영주산을 뒷산, 남산봉을 앞산이라고 부른다. 남산봉의 총면적은 약 185,332㎡이며, 둘레 1,660m, 표고 178.8m,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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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에 있는 오름. 남산오름은 남쪽과 북쪽으로 봉우리가 낮게 형성되고, 그 사이에 굼부리[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 기슭 너머에는 갈메못 습지가 있다. 오름 서쪽으로 내깍내[천미천]가 지나가고, 그 서북쪽에 성읍 1리가 위치한다. 또한, 북서쪽에는 영주산이 있고, 동쪽에는 본지 오롬이 있고, 남쪽에는 거린 오롬이 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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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오름. 녹하지악 동북쪽에는 거린사슴이 있고, 북쪽에는 돌 오롬이 있다. 또 북동쪽에는 민르 오롬이, 서남쪽에는 모라이 오롬이 있다. 녹하지악의 총면적은 약 340,236㎡이며, 둘레 2,315m, 높이 620.5m이다. 녹하지악은 한자 표기 ‘녹하(鹿下)’를 고려하여 사슴이 무리로 내려왔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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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오름. 단산은 산방산 서쪽 1㎞에 위치한 응회[tuff]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오름으로, 침식에 의해 분화구의 일부만 남아 있다. 총 면적은 339,982㎡이며, 둘레 2,566m, 높이 158m, 비고 113m이다. 거대한 박쥐[바굼지·바구미]가 날개를 편 모습 같고, 또는 대바구니 모양을 연상한다고 하여 ‘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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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 있는 오름. 독재오름은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북동쪽에는 통 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미천이르굴[미천굴]을 포함하는 일출 랜드가 자리하고 있으며, 동남쪽 바닷가에는 신산리가 자리하고 있다. 독재오름의 총면적은 약 201,388㎡이며, 둘레 2,122m, 높이 159.3m이다. 서북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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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 있는 오름. 돈대미는 위치상 대정읍 영락리의 일주 도로와 해안 도로 사이 바닷가 근처에 낮게 가로 누워 있는 오름이다. 돈대미 오름 굼부리[분화구]는 동쪽과 서쪽,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으로 되어 있다. 돈대미 북쪽과 서쪽에는 영락리 자연 마을이 자리하고, 남쪽은 바다이고, 동쪽은 일과리가 자리하고 있다. 돈대미의 총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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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와 상천리 산간에 있는 오름. 돌오름의 남사면은 매우 가파르고 북사면은 비교적 완만하게 동서로 길게 누워 있다. 돌오름 동쪽 비탈과 굼부리[분화구]에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고, 나머지 비탈과 기슭에는 잡나무와 조릿대 등이 자라고 있다. 돌오름의 총면적은 약 406,003㎡이며, 둘레 1,571m, 높이 85.8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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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따라비오름은 크고 작은 굼부리[분화구]를 여러 개 거느리고 있고, 오름 모양은 원뿔로 되어 있다. 오름 북쪽에는 자그마한 새끼 오름이 있고, 북동쪽에는 못지 오름이, 북서쪽에는 큰사슴이 오름과 족은사슴이 오롬이 있다. 또한, 남동쪽에는 설 오름이 있으며, 남서쪽에는 번널 오름과 병곶 오름이 있다. 오름 전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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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에 있는 용암 동굴. 마장굴 길이는 약 570여m이다. 제주도에서 해안선과 직접 연결되면서 바다와 접하는 용암 동굴로는 유일하다. 입구는 타원형으로 가로 5.5m, 세로 1.8m 규모이다. 마장굴이 있는 지표상의 용암 대지는 조선 시대 때 말을 진상하던 국마장(國馬場)이었다. 당시 제주도 내 다른 국마장들은 중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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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 있는 오름. 모구리오름은 남쪽으로 벌어진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고, 그 안쪽에는 알 오롬을 거느리고 있다. 이 오름 바로 서쪽에는 모구리 야영장이 있고, 그 너머 서쪽에는 영르[영주산]이 있다. 또한, 북쪽에는 뒤굽은이 오름과 궁데 오름, 좌보미 등이 있고, 동쪽에는 나시리 오름과 이기내 오름[유거내 오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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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오름. 대정읍 모슬포 평야 지대에 솟아 있는 오름으로, 총면적은 453,030㎡이고, 둘레 5,276m, 표고 180.5m, 비고 131m이다. 오름 정상부에는 조선 시대 봉수대가 있는데, 남동으로 저별(貯別)봉수[송악산], 북서로 차귀(遮歸)봉수[당산]에 응했었다. 모슬봉의 명칭은 모양이 거문고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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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오름. 물영아리오름은 산정에 화구호를 가진 오름으로, 총면적은 717,013㎡이며, 둘레 4,339m, 해발 508m, 비고 128m이다. 2000년에 전국에서 최초로 습지 보전 법에 의한 습지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예로부터 이 오름의 산신이 노하면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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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습지 보호 지역. 제주도는 약 160만 년 전의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섬으로, 화산 분출과 함께 약 370여 개에 달하는 기생 화산구가 한라산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를 오름이라고 하는데, 자연 생태학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 특히 남원읍에 위치한 물영아리 오름은 수령산 또는 수령악이라고도 불리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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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위치한 오름. 물오름은 수악교 남쪽 약 1.3㎞ 지점의 5·16 도로변 동남쪽에 위치한 원추형 화산체로서, 산굼부리처럼 물웅덩이가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현 서쪽 45리에 있다. 봉우리 위에 용추(龍秋)가 있는데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 가물 때에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총면적은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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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인성리 경계에 있는 오름. 바굼지오름 동쪽에 산방 오름[산방산]이 있고, 남서쪽에는 금산이 오름이 이어져 있다. 특히 바위 봉우리가 중첩된 북사면은 수직으로 깎아지른 벼랑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동쪽에는 사계리가 자리하고, 북서쪽에는 대정골이 위치한다. 바굼지오름의 총면적은 약 339,982㎡이며, 둘레 2,56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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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오름. 방애오름 북쪽에는 백록담과 한라산 정상 서벽이 있다. 서북쪽에는 윗세 오름과 윗세 오름 대피소가 있고, 서남쪽으로 산벌른내[동홍촌, 효돈천]가 지나간다. 한라산 정상에서는 선연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서귀포 방향에서는 검은서덕 오름에 가려서 확인할 수가 없다. 방애오름의 총면적은 약 394,807㎡이며, 둘레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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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 백약이오름은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를 갖춘 원뿔 모양의 산이다. 오름 북동쪽에는 문세기 오름과 동검은이 오름이 있고, 동쪽에는 좌보미 오름이 있다. 동북쪽 비탈은 주로 초지이지만 나머지 비탈 대부분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또한, 북서쪽에는 아부 오름이 있고, 서남쪽에는 돌리미 오름과 개오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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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법정악은 서귀포시 자연 휴양림 내에 들어서 있으며, 오름 동쪽으로는 도순천이 지나고 있다. 또한 오름 북서쪽에는 민루 오롬이 있고, 서남쪽에는 거린 오름, 남쪽에는 족은법정악, 동쪽에는 어저미 오롬이 있다. 법정악의 총면적은 약 97,901㎡이며, 둘레 1,136m, 높이 760.1m이다. 법정악 중 큰돗 오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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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오름. 베릿내오름은 동북쪽으로 벌어진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서쪽은 내를 끼고 있어 가파른 벼랑을 이른다. 베릿내오름에 있는 하천의 상류는 동쪽의 중문내[중문천]와 서쪽의 색다릿내[색달천]가 합류하여 천제연으로 흐르는데, 하류는 벳귓내[백귀천] 또는 베릿내[星川]라고도 하는데, 오늘날은 중문천으로 통일하는 듯하다. 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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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볼레오름은 북서쪽으로 벌어졌다가 다시 남서쪽으로 흘러내린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동쪽에는 영실과 오백 장군·병풍 바위 등이 있고, 북쪽에는 이스렁 오롬이 있으며, 서쪽에는 세 오롬[세성제 오롬]이 있다. 볼레 오름의 총면적은 약 453,146㎡이며, 둘레 2,839m, 높이 1,374m이다. 오름 남쪽 비탈에 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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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오름. 붉은오름은 둥그런 굼부리[분화구]가 있는 원뿔 모양의 산이다. 붉은오름 북쪽 큰 봉우리를 경계로 해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가 나뉜다. 오름 서쪽에는 말찻 오롬과 물찻 오롬이 있고, 동쪽에는 검은 오름과 쳇망 오름이 있다. 또 북동쪽에는 구두리 오롬이 있고, 서남쪽에는 가친 오롬과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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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 있는 오름. 사라오름은 가운데에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가 있는 원뿔 모양의 산이다. 굼부리에는 비가 많이 왔을 때 물이 고였다가 비가 오지 않는 날이 계속되면 물이 말라버린다. 남동쪽 등성이와 비탈은 잔디밭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잡나무와 조릿대 등이 촘촘하게 자라고 있다. 오름 북쪽에는 돌 오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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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오름. 송 오름[송악산] 북쪽에 알 오름 세 개가 동서로 뻗어 있다. 송 오름의 알 오름은 크게 세 개가 있는데, 동쪽 것을 동알 오름이라 하고, 서쪽 것을 섯알오름이라 하고, 가운데 것을 셋알 오름이라 한다. 한자로 쓸 때는 각각 동란봉(東卵峯)·중란봉(中卵峯)·서란봉(西卵峯)으로 썼다. 섯알오름의 총면적은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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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한 응회구. 성산일출봉은 수성 화산체인 하이드로볼케이노의 일종인 응회구[tuff cone]에 해당된다. 특히 수심이 얕은 해저에서 분출하여 해수면 위로 성장한 전형적인 섯치형[Surtseyan type] 화산체이다. 해돋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는 성산일출봉은 하이드로볼케이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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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소재 성산일출봉의 천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 천연보호구역은 보호할 만한 천연기념물이 풍부하거나, 다양한 지질학적 과정, 생물학적 진화 과정 및 문화적·역사적·경관적 특성을 가진 인간과 자연의 상호 작용을 대표하는 일정한 구역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하는 것이다. 천연보호구역에는 산지형, 도서형, 해안형 등이 있다. 전국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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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귀포시 동남부에 위치한 성읍리는 조선시대 500여 년 동안 정의현(旌義縣)의 현청(縣廳)이있었던 유서 깊은 마을이다. 마을 중심지는 현재 중요민속자료 재188호 성읍민속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성읍리의 옛 이름은 ‘진사을’이라 하여 '진사리(眞舍里)’ 또는 ‘진사리(晉舍里)’로 표기하였다. ‘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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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있는 오름. 세미양오름 북서쪽에는 하논이라 부르는 굼부리[분화구]가 있는데, 제주도에서 가장 큰 응회환 마르(Maar)[소규모의 가스 폭발로 생긴 화산 형태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동쪽에는 솟밧내와 천지연, 천지연 폭포가 자리하고 있고, 남쪽은 바다이다. 세미양오름의 총면적은 약 334,070㎡이며, 둘레 2,382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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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표선면 중앙부에서 남쪽에 위치한 세화리는 중산간에서 해안지대로 길게 넓게 펼쳐진 채 평지로 이뤄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주요 경제기반은 감귤 재배이다. 세화리의 옛 이름은 ‘곶’[는곶]이다. ‘’은 ‘가늘다’의 뜻이다. ‘가늘게 형성된 숲’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 일대에 형성된 마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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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이중 화산. 송악산은 단성 화산(單性火山)이면서 두 개의 분화구를 가지는 이중 화산이다. 제1 분화구는 응회환[tuff cone] 분화구로, 지름이 약 500m, 둘레가 약 1.7㎞이며, 침식이 많이 진전되었다. 제2분화구는 제1 분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 둘레가 약 400m, 깊이가 69m로 경사각이 평균 7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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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있는 오름. 쉐기오름은 수망리 사거리 동북쪽에 있는데, 나지막한 원뿔 모양으로 있어서 쉽게 확인하기가 어렵다. 총면적은 23,052㎡이며, 둘레는 549m, 높이는 178m 정도이다. 쉐기오름의 ‘쉐기’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나, 제주 고유어로 보인다. 민간에서는 자그마한 오름인 데다가 분화구가 없어서 쉐[소/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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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간에 있는 오름. 염은영아리오름은 면적 600,325㎡, 둘레 3,454m, 높이 514m의 오름이다. 오름 꼭대기에 서너 개의 크고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전체적으로는 원뿔 모양으로 된 산이다. 오름 북쪽에는 쳇망 오름·검은 오름·붉은 오름 등이 있고, 남쪽에는 물영아리 오름이 있으며, 동북쪽에는 사슴이 오름[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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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 있는 오름. 엿저리오름은 남쪽으로 말굽형으로 벌어진 굼부리[분화구]를 가지고 있다. 북쪽에는 해비치 컨트리클럽이 자리하며, 동쪽에는 표선면 가시리가, 서남쪽에는 남원읍 수망리가, 남쪽에는 신흥2리가 자리하고 있다. 엿저리오름의 총면적은 약 110,552㎡이며, 둘레 1,445m, 높이 209.8m이다. ‘엿겨리’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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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있는 오름. 해발 고도가 326.4m인 오름으로, 성읍 민속 마을 북쪽 약 1.8㎞ 지점에 위치한 성읍 마을의 "뒷산"이다. 분화구는 화산체의 남동쪽으로 터진 말굽형이다. 오름 사면 대부분은 초지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시대 제주 목사가 성읍리[당시 진사리]를 정의현 읍치(邑治)로 삼을 때 풍수지리적으로 영주산을 주산으로 삼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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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에 있는 오름. 영천악 꼭대기에는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전체적으로 원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쪽과 동쪽으로 효돈내[효돈천]가 흘러들어서 남동쪽에서 합류하고, 그 아래쪽에는 칡 오름이 있다. 동쪽 돈드르에는 하례 2리가 위치하고, 서쪽에는 법호촌이 위치하고 있다. 영천악의 총면적은 약 256,127㎡이며, 둘레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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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한라산의 산록에서부터 해안까지 개개의 분화구를 갖고 있는 소형 화산체. 제주도를 '오름의 왕국'이라고 비유하는 것처럼 제주도에는 368개의 오름들이 존재한다. 오름은 화산 분출물의 성질에 따라 화산 쇄설구, 응회구[환], 용암 원정구로 분류된다. 화산 쇄설구는 폭발식 분화에 의해 공중으로 방출된 화산 쇄설물이 화구 주변에 쌓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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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오백장군오름 일대는 예로부터 영실이라 부르는데, 영실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커다란 말굽형 굼부리[분화구] 일대를 이른다. 주변에 서 있는 벽 바위는 병풍 바위라 하고, 그 위에 서 있는 기암괴석들은 오백 장군·오백 나한·천불 등으로 부른다. 영실 동북쪽에 백록담을 포함하는 한라산 정상이 있고, 서남쪽에 볼레 오름과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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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오름. 인정오름은 남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굼부리[분화구]를 거느리고 있다. 오름 동쪽에 칠 오름과 영천 오름이 있고, 남쪽에는 토평동 마을이 자리하고, 북쪽에는 토평 공업 단지가 들어서 있다. 인정오름의 총면적은 약 212,119㎡이며, 둘레 1,723m, 높이 228m이다. 예로부터 ‘이신계 오롬’ 또는 ‘이신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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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일대에 위치한 용암 원정구.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서 용머리 퇴적층과 이어져 있는 조면암질 용암 원정구[Lava dome]로, 제주도 서남부 어디서나 조망 가능한 종 모양의 종상 화산체이다. 총면적은 988.332㎡이며, 둘레 3,780m, 해발 395m, 비고 345m이다. 산방산은 '산방(山房)'이라는 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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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용암 동굴. 수산동굴은 총 길이가 4,520m이고, 폭이 30m가 넘는 광장이 이어지는 등 대형 동굴로서 위용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 용암 동굴 가운데 빌레못 동굴[총 길이 9,020m, 천연기념물 제342호], 만장굴[총 길이 7,400m, 천연기념물 제98호]에 이어 세 번째로 길다. 동굴 천장의 낙반 현상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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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에 있는 오름. 제지기오름 서쪽에는 보목동 마을이 위치해 있고, 남쪽은 바닷가에 접해 있다. 서남쪽 바다에는 섭섬[森島]이, 동남쪽 바다에는 직구섬[直歸島]이 있다. 제지기오름의 총면적은 약 77,023㎡이며, 둘레 1,102m, 높이 94.8m이다. 예로부터 ‘저즈기 오롬’, ‘제지기 오롬’, ‘제제기 오롬’ 등으로 불러왔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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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오름. 존자오름 바로 북동쪽으로 이어진 산등성이가 볼레 오름이다. 동북쪽에는 영실과 오백 장군 등이 있고, 서남쪽에는 레 오름이 있다. 존자오름의 높이는 1,223m이다. 존자오름은 존자암이 들어선 오름이라는 데서 붙인 것인데, 존자암은 고려 시대에 유명했던 불우(佛宇) 중 하나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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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2리에 있는 오름. 좌보미는 크고 작은 봉우리 여러 개 있으며, 말굽 모양의 굼부리[분화구]가 있다. 면적은 631,356㎡, 둘레 4,898m, 높이 342m이다. 여러 개 봉우리를 구분해서 부를 때는 큰 봉우리를 좌보미 큰 오롬이라 하고, 그 앞[남쪽]에 알 오롬·소용메·진르[표준어로는 긴 마루 또는 산마루를 뜻함]·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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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간에 있는 오름. 쳇망오름은 면적 140,916㎡, 둘레 1,351m, 높이 444.6m의 규모이다 둥글넓적한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산비탈의 반은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으며, 나머지 반은 상록수와 활엽수가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이 오름 바로 북쪽에는 검은 오름이 있고, 서북쪽에는 붉은 오름이 있다. 남쪽에는 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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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에 있는 오름. 칠오름 바로 북쪽에는 돈내[효돈천]가 지나고 있으며, 동남쪽에는 동상효마을이, 북동쪽에는 남원읍 하례 2리가 위치하고 있다. 또, 북쪽에는 영천 오름이 있고, 서쪽에는 인정 오름이 있다. 칠오름의 총면적은 약 337,365㎡이며, 둘레 2,163m, 높이 271m이다. 칠오름 비탈에 칡[葛]이 많다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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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토산리는 고려 시대 속현(屬縣)의 하나로 유서 깊은 마을이다. 표선면의 여섯 개 법정리 가운데 가장 서쪽에 위치한다.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감귤재배가 주요 소득원이다. 토산리는 토산봉[옛 이름은 토산오름] 일대에 형성된 마을이다. 토산1리는 토산봉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웃토산’, 또는 토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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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 있는 오름. 토산오름은 큰 굼부리[분화구]와 작은 굼부리를 포함하여 동서로 봉우리 두 개가 솟아 있다. 동쪽 봉우리에 큰 굼부리가 있고, 서쪽 봉우리에 작은 굼부리가 있다. 오름 북쪽과 북서쪽에는 토산 1리가 자리하고, 남쪽과 남동쪽에는 토산 2리가 자리하고 있다. 토산오름의 총면적은 약 398,823㎡이며, 둘레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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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표선리는 제주도 동남부의 관광과 상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표선면의 소재지이며 중심 마을이다. 면적은 표선면에 속하는 6개 법정리 가운데 네 번째이나 인구는 가장 많다. 완만한 평지와 해안가 일대에 형성된 반농반어촌이다. 표선리의 옛 이름은 ‘페션르·페선르·표선르’ 등이다. ‘표선르’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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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서귀포시 표선면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남부에 위치한다. 동쪽은 천미천(川尾川)을 경계로 성산읍과 인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송천(松川)을 경계로 남원읍과 접하고 있다. 농업·수산업·축산업 등 1차산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 동남부의 관광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관광서비스산업 등 3차산업이 발달하고 있다. 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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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동에 있는 마르형 분화구. 하논은 서귀포시 호근동과 서홍동 경계에 위치한 거대한 원형 경기장이 연상되는 분화구이다. 5만 년 내지 7만 6천 년 이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동서 1.8㎞, 남북 1.3㎞에 이르는 타원형 화산체이다. 한반도 최대의 마르(maar)형[화구의 둘레가 둥근 꼴의 작은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는 화산을 일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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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천리의 면적은 표선면에 속하는 6개 법정리 가운데세 번째로 크며, 인구는 가장 적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해안마을로써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있다. 하천리의 옛 이름은 ‘내깍’ 또는 ‘알내깍’이다. 민간에서는 ‘내끼’ 또는 ‘알내끼’라고 한다. ‘내끼’는 내[川]의 끝을 의미하는 ‘내깍’의 변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