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세종 지역 부안임씨 입향조인 임난수의 둘째 아들 임목이 1437년(세종 19) 아버지 임난수의 유허(遺墟)[역사 기록에만 있고 유물이나 유적 없이 오랜 세월 동안 남아 있는 옛 터]가 어린 금강 변에 건립한 정자이다. 임목은 1433년 양양도호부사(壤陽道護府使) 등 여러 관직을 거쳐 나성리로 낙향하여 부...
조선시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세거한 부안임씨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는 전서공(典書公) 임난수(林蘭秀)의 정착 이후 600여 년을 이어 오는 부안임씨의 동족적 유서가 깃들어 있는 집성촌이다. 세종리에 거주하는 주민들 성씨는 대부분이 부안임씨이다. 임난수의 둘째 아들인 임목은 양양공파, 임서는 사직공파, 임흥은 위의공파로 파가...
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 문인으로 금강 상류에 독락정을 짓고 여생을 보낸 인물. 임목(林穆)[1371~1448]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세거하는 부안임씨 집안의 입향조 전서공 임난수의 둘째 아들이다. 말년에 고향인 금강 상류[현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독락정이란 정자를 짓고 여생을 보냈다. 임목의 본관(本貫)은 부안(扶安)이며 아버지는 전서공 임난수(林蘭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