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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면의 서북쪽에 있으며 갈산1리와 갈산2리로 나뉜다. 갈산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상갈은 갈산1리의 가장 위쪽에 있는 마을로 웃골이라고도 한다. 하갈은 갈산1리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댓골은 갈산1리 지역으로 원텃말 아래[서쪽]에 있다. 칠미는 갈산1리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다. 원래 현재 마을에서 남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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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고등리(高登里)는 조선 후기에 백제산성 아래 높고 곧은 큰 골짜기에 생긴 ‘곧은 골’을 고등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 자연마을의 이름에 다음과 같은 명칭들이 있다. 세거리는 마을 앞에 동·서·북 세 곳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다고 하여 ‘세거리[시거리|삼기]’라고 부른다. 문필봉은 예전부터 문인이 나올 곳이라 하여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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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관정리(觀亭里)의 자연마을로는 군량골·느릿골·취촌·사관청·찬샘골마을 등이 있다. 군량골마을은 옛날에 태우향(大部鄕)이 있었을 때 시루성을 쌓고 군량을 두었다 하여 지금까지 불리게 된 이름이다. 느릿골마을은 느릅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취촌마을은 술이 많아 오는 사람마다 술에 취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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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금사리(金沙里)는 위사기소와 아래사기소를 병합하여 이루어졌으며, 상사기소리(上沙器所里)와 하사기소리(下沙器所里)를 합쳐 금사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사기소·위사기소·아래사기소·주막뜸마을 등이 있다. 사기소마을은 금사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고려 전기부터 조선 때까지 사기소(沙器所)를 두고 사기를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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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금호리는 부강면 남쪽에 있으며 금호1리와 금호2리로 나눈다. 금호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검시는 금호1리 지역으로, 금강에 접한 마을이다. 검소[검시, 검담, 검호, 검호리]는 ‘검호리’의 옛 이름이다. 마을 앞 금강에 ‘검소’라는 소가 있어 유래한 지명이다. 검소는 ‘물빛이 검은 소’ 또는 ‘큰 소’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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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종합적 평균 상태. 북반구 극동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온대성 기후에 속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한 사계절을 보인다. 연평균 기온은 6.6~16.6℃로 지역차가 큰 편이다. 산악지대를 제외하면 10~16℃이다. 연 강수량은 남부지방이 1,500㎜ 정도이고 중부지방이 1,300㎜ 정도이다. 연 강수량의 50~6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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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노곡리는 상노곡, 중노곡, 하노곡을 병합한 명칭이다. 운주산 중턱의 할미바위가 내려다 보고 있는 계곡이라 하여 노곡(老谷)이 되었다. 자연마을로는 거리실·가운데거리실·아랫거리실·위거리실마을 등이 있다. 전의면에는 6실이라고 하는 골짜기를 일컫는 말이 있다. 거리실은 신정리의 갈우물[가나물] 위쪽 골짜기로 갈실 또는 가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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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노장리(蘆長里)는 갈대가 무성하여 갈거리라 불렀다. 임진왜란 때 학자 권주(權柱)가 노장리에 살면서 갈대로 인하여 왜란을 피한 후 마을을 노장(蘆長)이라 불렀다고 한다. 갈대숲 아래위로 마을이 생기면서 위쪽은 상노장 또는 상로정, 아래는 하노장, 가운데는 중노장 또는 중로정이라 불리게 되었다. 노장리는 조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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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노호리는 부강면 남쪽에 있으며 노호1리와 노호2리로 나뉜다. 노호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가루개는 노호1리 지역으로 매포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갈호개’에서 변한 어형으로 보고, 금강 주변에 갈대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한다. ‘노포(蘆浦)’, ‘노호(蘆湖)’라는 한자 지명을 고려할 때 ‘갈개’라는 고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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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다방리(多方里)는 다락동, 신리, 사방동을 병합하여 다락과 사방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자연적으로 나타난 지명으로 비암골은 비암사가 밑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아냉이고개는 수랑골에서 덕학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수직봉은 마을 북쪽에 있으며 비암사를 싸고 있는 산의 뒤쪽에 수직으로 서 있어 지칭한 말이다. 뱀골고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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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달전리(達田里)는 용두미고룡골 또는 구능골이라고도 하며 능성구씨의 묘가 많다. 자연마을로는 암곡마을·사거리마을·용두미마을·상달전마을·하달전마을 등이 있다. 암곡마을은 바위가 많은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사거리마을은 마을에 네 갈래 길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용두미마을은 용의 머리처럼 생긴 산 앞에 자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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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대곡리(大谷里)는 1914년에 전의군 북면의 대사동과 맹곡리의 이름을 따서 대곡라는 명칭으로 연기군 전의면에 속하여 있다가 소정면이 신설되면서 편입되었다. 자연마을로는 궁말·역말·한적골 등이 있다. 궁말은 역말 서쪽에 있는 마을로 앞에 있는 들에 궁을 지을 만한 좋은 터가 있었다 하여 궁말 또는 궁리라 불린다. 역말은 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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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동교리는 구교동·동촌·모산리 등을 병합하고 동촌과 구교동의 이름을 따서 동교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동촌·도램말·산직말 등이 있다. 동촌은 전의면 읍내리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도램말은 동촌의 동남쪽 산 모롱이를 돌아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산직말마을은 산직집이 있었다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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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등곡리(登谷里)는 부강리 남동쪽에 있으며 등곡1리와 등곡2리로 나뉜다. 등곡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존들은 등곡1리 지역으로 등골 서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갓점은 등곡2리 지역으로 갓을 만들어 파는 가게라는 뜻이다. 등골은 등곡 2리의 중심을 이루는 마을로 화봉산 아래에 있다. 오야고개는 등곡2리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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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문곡리(文谷里)는 부강리 동쪽에 자리하며 세 개의 리로 나뉜다. 부강약수터는 문곡1리 지역이고 새뜸 서쪽에 있다. 새뜸은 서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다. 문곡1리에 속하며 세종하이텍고등학교[옛 부강공업고등학교] 앞 신작로 옆에 있다. 재챙이는 문곡1리 지역으로 새뜸 동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옹기점은 옹기를 구워 파는 가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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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미곡리(美谷里)는 지역 계곡에 풍류가 있어서 선비들이 즐겨 찾던 곳이다. 미곡이란 시조(時調)와 학이 있듯 아름다운 계곡이라는 의미로 통칭하여 왔다. 자연마을로는 미륵당이·수구동·조일말·학당이 등이 있다. 미륵당이는 조일말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 모퉁이에 미륵이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수구동은 임진왜란 때 피난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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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보덕리(寶德里)는 넓은 들과 큰 보(洑)가 있어서 농사가 잘된다 하여 ‘보덕’이라고 불렀다. 자연마을로는 봇들·서당골·지프내·위지프내 등이 있다. 봇들은 보덕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앞에 넓은 들과 큰 보가 있어서 봇들 또는 한자어로 보평이라 불린다. 서당골은 보평 뒤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서당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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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봉대리(鳳臺里)는 ‘서봉’과 ‘만경대[망경대]’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봉대리의 자연마을로는 고소재, 서방골마을 등이 있다. 고소재 마을은 봉대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전동면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으로 넘어가는 큰 고개를 고소재라 부른다. 고소재는 운주산과 만경대 중간에 있는 고개이며, 고개 아래에 마을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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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리(芙江里)는 부강면의 읍내가 있는 곳이며 9리로 나뉜다. 부강리에는 다음과 같은 마을이 있다. 새텃말은 부강1리 지역으로 부강의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부촌은 부강1리 지역으로 새텃말 남동쪽에 자리한다. 삼버들은 부강4리와 7리 경계에 있는 마을로 부강 남쪽에 있다. 예부터 버드나무가 많았는데, 그중 세 그루가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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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부강면(芙江面)의 명칭은 원래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芙蓉面)이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문의현(文義縣)에 속하였다가, 1896년 충청도가 남북으로 나누어질 때 충청북도 문의군 삼도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문의군이 청주군에 편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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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산수리는 부강면 북쪽에 자리한다. 부강면에는 명아재마을·본산수마을·삼거리마을·갯벌미마을·갈골마을 등이 있다. 명아재마을은 본산수(本山水)마을 북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명아지’는 ‘삼거리’와 동일 마을로 설명되어 있다. ‘명아골’에서 ‘명아’가 확인되나 어원은 알기 어렵다. ‘명아재’의 ‘재’는 ‘고개’를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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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서정리(西亭里)는 천서리·산음리·관정리를 병합하고 천서와 관정의 이름을 따서 서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감실·관정골·내서·평전·산양마을 등이 있다. 감실마을은 감나무가 무성한 지역이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정골마을은 서정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마을에 늙은 느티나무가 여러 그루가 있어 강정골 또는 과정골이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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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석곡리(石谷里)는 마을 앞에 선돌이 있어 선돌배기 또는 돌꽂이라 하였는데 후에 석곡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중석곡마을·상석곡마을·하석곡마을 등이 있다. 돌꽂이마을은 중석곡이라고도 불리는데, 돌꽂이 중앙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상석곡마을은 돌꽂이 북쪽에, 하석곡마을은 남쪽에 자리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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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소정리(小井里)는 조선 후기에 마을 앞에 소나무가 정자처럼 서 있어서 송정(松亭)으로 불리다가 소정(蘇井)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마을로 다음과 같은 명칭들이 있다. 광암은 마을 북쪽 청룡산 끝부분에 넓적한 바위가 있는데 예전에는 넉바위라 불렀다. 욧골은 넉바위 남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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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조선 후기에 마을 앞에 소나무가 정자처럼 서 있어서 송정(松亭)으로 불리다가 소정(蘇井)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오늘날 소정리의 지명유래이기도 하다. 그러나 소정이라는 지명은 1901년 경부선 철도의 소정리역이 설치되면서 소정(小井)이라는 명칭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서 1914년 이전에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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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송곡리(松谷里)는 보평 안쪽 골짜기에 있다 하여 속골이라 부르다가 명칭이 변하여 소골 또는 송곡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송곡·모시티·가재골·저티리마을 등이 있다. 송곡마을은 송곡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의 유래는 송곡리와 같다. 조치원읍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모시티라 부르기 때문에 모시티고개 아래에 있는 마을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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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송성리(松城里)는 성곡리·수회리·송티리·각곡리 등을 병합하여 ‘솔티’와 ‘성곡’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연마을로는 무드리·각골·벌말·솔티·절터골·중말마을 등이 있다. 무드리마을은 큰 냇물이 빙 돌아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각골마을은 무드리 남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지형이 뿔처럼 생겼다 하여 지어졌다. 벌말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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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송정리(松亭里)는 동곡리·사정리·상송동 등을 합하여 ‘송동’과 ‘사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연마을로는 구리골마을·사장골마을·밭사장골마을·상소골마을 등이 있다. 구리골마을은 옛날에 마을에서 구리가 많이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사장골마을은 고려 시대에 사기점이 있던 곳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밭사장골마을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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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세종특별자치시는 같은 위도상의 해안지방에 비하여 겨울 기온이 낮으며 기온의 연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식물구계지리학상으로 한반도 중부아구[식물 자생지역 구분 경계 중 하나]에 속한다. 식생의 군계수준에서는 냉온대 중부에 해당되며, 식생지리학적 분포는 대륙형으로서 한반도아형의 중부-산지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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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신방리(辛芳里)는 신암리·마산리·양방이동·음방이동 등을 병합하여 ‘신암’과 ‘방이’의 이름을 따서 ‘신방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돈지마을·방잇골마을·양달말마을·음달말마을 등이 있다. 돈지마을은 돈대 위에 있어 돈대 또는 돈디라고 부르던 것이 변하여 돈지가 되었다. 방잇골마을은 마을 지형이 방처럼 아늑하다 하여 붙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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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신정리(新井里)는 갈정리·한정리·신대리를 병합하고 신대와 갈정의 이름을 따서 신정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가나물마을·양달말마을·한우물마을 등이 있다. 가나물마을은 신정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앞에 큰 우물이 있어 옛날 가을정처가 있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양달말마을은 볕이 잘 드는 양지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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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신흥리는 사사리[사시리]와 생송리를 병합하여 송사리라 칭하였다가 ‘송사’라는 이름이 좋지 않다 하여 새로 일어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신흥리로 개칭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물방앗골·사사마을·이성산마을 등이 있다. 물방앗골마을은 전에 물레방아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스리라고도 하는 사사마을은 신흥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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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심중리(深中里)는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산이 깊어 접근하기 힘든 동네이다. 자연 마을로는 불근덕마을·사기소마을·절터마을·지프내[깊은내]마을 등이 있다. 불근덕마을은 뒷산의 흙이 붉다 하여 붙은 지명이며, 사기소마을은 전에 사기를 굽던 곳이라 하여 지어졌다. 절터마을은 전에 절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지프내[깊은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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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양곡리(陽谷里)는 압곡리·상세곡리·하세곡리·양지리를 병합하여 ‘양지’와 ‘압곡’의 이름을 따서 ‘양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가느실마을·봉두미마을·아래가느실마을·주막뜸마을 등이 있다. 가느실마을은 가는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세곡이라고도 불린다. 봉두미마을은 봉의 머리와 같이 생긴 산인 봉두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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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영당리(靈堂里)는 영성리·당리·상만곡리·하만곡리를 병합하고 ‘영성’과 ‘당리’의 이름을 따서 ‘영당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당마루마을·말미마을·마상곡마을·하만곡마을 등이 있다. 당마루마을은 마을에 산제당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말미마을은 말처럼 생긴 산이 마을 앞에 있다 하여 불리는 이름이며, 마상곡마을은 말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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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속한 법정리. 운당리(雲堂里)라는 명칭은 조선 후기에 마을의 평안을 위하여 불당에서 제사를 지낼 때마다 구름이 산처럼 밀려오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전한다. 자연 마을로는 당말·불당골·양촌 등이 있다. 당말 또는 당리는 부락의 안위를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불당이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불당골은 운당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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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원성리(元省里)는 장항리·고서리·삼성당리·원당리를 병합하고 ‘원당’과 ‘삼성당’의 이름을 따서 원성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노루목마을·고성마을·대뿌리마을 등이 있다. 노루목마을은 마을 뒷산의 모양이 노루의 목과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고성(古城)마을은 노루목 옆에 있는 마을로 뒷산이 성(城)을 둘러싼 것과 같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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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유천리(柳川里)는 오류동·다운천리·어천리 등을 병합하면서 오류동과 다운천리의 이름을 따서 유천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오릿골·안오릿골·느내·다우내마을 등이 있다. 오릿골마을은 오류동이라고도 하며 전의읍에서 5리가 된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안오릿골마을은 오릿골 안쪽에 있어 안오릿골이라 하였고 내오류동이라고도 불린다.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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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속한 법정리. 장터·북동네·서동네·남동네·덕현을 병합하여 읍내리라 부른다. 자연마을로는 남부·동부·향교마을 등이 있다. 남부마을은 읍내리의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동부마을은 동쪽에 자리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교마을은 전의향교가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읍내리는 전의면의 중심마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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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인구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의 수를 말한다. 인구는 출생과 사망, 전입과 전출 등의 요인에 의해 변동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출범 이후부터 활발한 인구 유입과 높은 출산율[2017년 기준 전국 1위] 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도 간 전입에 의한 유입 인구 중 남녀 모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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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자연 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적 및 물적 피해. 자연재해는 자연 작용에 의해 인간이 입게 되는 피해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해일, 태풍, 홍수, 바닷물 역류, 지진, 산사태, 낙뢰, 산불 등이 있다. 기상재해란 기상 현상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재해를 말한다. 강풍, 호우, 대설, 뇌우, 이상건조, 지속적인 저온 현상 등이 있다. 기상 현상으로 인해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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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전동면(全東面)은 전의의 동쪽에 있는 면이란 뜻이다. 과거 전동면은 전의지역으로 원삼국시대에는 마한의 54개국 중 하나였고, 백제시대에는 구지현(仇知縣)에 속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금지현(金池縣)이라 하여 대록군(大麓郡)의 영현이 되었다가 고려 때 전의현(全義縣)에 속하였다. 전동면은 조선시대인 1414년(태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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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전의면(全義面)은 백제 때 구지현(九知縣)이라고 불렀다. 통일신라 경덕왕 때에 금지현(金池縣)이라 고쳐 부르다가 고려 때부터 전의(全義)라고 불렀다. 전의라 불리게 된 것은 백제시대 때 마을에 전씨(全氏)가 많이 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방리 비암사에서 발견된 석불비상에 새겨진 전씨라는 명문(銘文)과 일대의 지명을 전의·전동(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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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의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세종 지역의 지질은 크게 지질 계통과 지질 분포를 통해서 파악된다. 가장 오래된 암류는 선캄브리아기의 편마암류 및 편암류이고, 분포된 곳은 지질 구조로 볼 때 경기육괴에 해당한다. 경기육괴(京畿陸塊) 내에는 태안반도 및 안면도를 중심으로 소위 서산층군이 분포하며, 서산층군의 동쪽으로 경기편마암 복합체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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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과 형태. 세종 지역의 산지는 대부분 북부에 발달되어 있고 남부에는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발달되어 있다. 북부와 남부 산지 사이의 지역에는 금강과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 미호천의 지류인 조천, 월하천과 봉암천 등이 흐르면서 크고 작은 범람원 충적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지형은 전반적으로 낮고 평평하여 높이 1,000m 이상의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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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청람리(靑藍里)는 동막리·상남포리·하남포리·청산리를 병합하고 ‘청산’과 ‘남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자연마을로는 큰말·도라말·버드나무말·양지말·청미·쪽개·위조캐마을 등이 있다. 큰말마을은 말 그대로 큰 규모의 마을이라 하여 불린 이름이고, 도라말마을은 큰말 옆 산을 돌아가서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버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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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속한 법정리. 청송리(靑松里)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에 지역 사람들이 세 그루의 노송(老松)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은 데서 비롯되었다. 대치리·삼송정리·도청리를 병합하면서 ‘도청’과 ‘삼송정’의 이름을 따 청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대자·도청·배일 등이 있다. 대자마을은 마을 서쪽에 큰 고개가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고, 도청마을은 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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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육상의 지각을 덮고 있는 기반암 풍화 물질에 생물체의 유기물이 혼합되어 이루어진 물질. 우리나라의 토양을 구성하는 암석의 종류를 보면 신생대 제3기에 속하는 암석은 미고결의 사암, 형암, 역암으로 분포 면적이 매우 작다. 잔적층을 모재로 한 토양은 비교적 세립질이고 토심이 얕으며 토양 단면은 약간 담색을 나타내고 있다. 운적층을 모재로 한 토양은 다양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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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론과 오행설을 기반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지리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風水地理)는 인간이 오랜 세월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얻어진 자연 이치를 정리한 것으로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기초로 정리된 학문이다. 산·물·방위 등 자연현상과 인간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물· 방위 등이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인간생활에 영향을 끼쳐 왔다는 논리이다. 풍수지리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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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속한 법정리. 부강면 북쪽에 있으며 행산1리와 행산2리로 나뉜다. 행산리에는 행산마을·망골마을·갈골마을·벌말마을 등이 있다. 행산마을은 행산1리 지역으로 벌말 남쪽에 있다. 살구나무가 많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망골마을은 행산1리 지역으로, 행산 동쪽에 있다. 망골의 유래는 다양하나 그중 지형이 막혀 있는 골짜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