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관교동 주민 자치 센터 수강생들이 결성한 한국 무용 모임.

[설립 목적]

관교 여성 무용단은 전통 문화인 한국 무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 춤 고유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하였다.

[변천]

2002년 8월 우리 춤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관교동 주민 자치 센터에서 모여 결성하여 2003년 장애인의 날 공연으로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5년 미추홀 문화 축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는 인천광역시 주민 자치 센터 동아리 경연 대회에서 장려상과 인천광역시 남구 구민의 날 경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중국 장쑤성 한국어 기술 학교 입학식 축하 공연을 하였다. 2007에는 아시안 게임 실사 평가단을 위한 환영 공연과 경상남도 창원에서 열린 전국 평생 학습 축제의 동아리 경연 대회에 인천광역시 남구 대표로 참가하였다.

2008년에는 부평 풍물제 공연[2005년부터 2008년까지 네 차례 참가]에 참가하였으며, 대한민국 독도 예술제, 한일 축제 한마당 2008 in Seoul, 인천광역시 주민 자치 센터 동아리 경연 대회 등에서 공연하였다. 2009년에는 인천 세계 도시 축전 미추홀구의 날, 한일 축제 한마당 2009 in Seoul에서 공연하였으며, 전국 주민 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에는 멕시코 문인 협회 초청으로 외국 공연을 실시했으며, 인천광역시 봉사자 대회 초청 공연, 대구광역시 평생 학습 동아리 공연, 충청북도 보은군 2010 대추 축제 초청 공연 등을 하였다.

2011년에는 연수구 문화 예술회, 김포 농촌 지도자 수련 대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식, 충청북도 보은군의 2011 대추 축제 등에 초청을 받아 공연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전통 무용 대회에서 금상을, 인천광역시 주민 자치 센터 동아리 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평소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두 시부터 네 시까지 관교동 주민 자치 센터에서 모여 기량을 닦고 있다. 매년 정기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 6일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 풍류관에서 제10회 정기 공연을 가졌다. 현재 단장은 노승희이며,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매년 전국 각지에서 공연 요청이 오고 있으며, 대부분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부임에도 이를 마다하지 않고 초청 공연에 응하여 공연을 펼치고, 각종 대회에도 출전하여 수준 높은 기량을 펼쳐 입상하는 등 관교동뿐 아니라 미추홀구, 더 나아가 인천광역시의 위상을 떨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하며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