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개설]

어둠을 뚫고 둥근 해가 떠올라 세상을 깨우면 우린 희망이라는 삶의 하루를 시작하듯이 극단 해 오름은 최고가 되기 위해 도전, 실험하며 창조하는 극단이다.

[설립 목적]

2000년 가족 뮤지컬과 인형극을 중심으로 하는 연극을 공연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각 연도 대표 작품을 소개하면 2001년에 「신(新) 보물섬」과 「천방지축 손오공」을 기획 공연하고, 2002년에 「꼬마 마법사 해리」, 「개미 두두와 메뚜기 호퍼」를 기획 공연하였다. 2003년에는 「숲속의 요정 푸름이」를 수봉 아트 홀에서 초청 공연하고, 「혹부리 소년과 도깨비 장단」을 경기도 문화 예술 회관에서 기획 공연하였다. 2004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마법 학교」를 기획 공연하였고, 속초 문화 회관에서 「팡이의 충치 소탕 작전」을 기획 공연하였다. 2005년에 인천 계양 문화 회관에서 「인어 공주 그 뒷이야기」를 회관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공연하였다. 또한 함께하는 인형극 축제에서 한국 인형극 협회 초청으로 「팡이의 충치 소탕 작전」을 공연하는 등 많은 공연을 하였다. 2006년에 오정 아트 홀에서 「마법 학교 ＆ 골란 마법사」를 초청 공연하였다. 2008년에 송파구청 초청 공연으로 송파 구민 회관에서 「똥 너 그거 아니?」를 공연하였다. 2009년에 평창 도서관에서 「초롱이 충치 대모험」, 양평 용문 도서관에서 「민들레꽃」을 초청 공연하였다.

2010년 1월과 2월에는 어린이 전용 소극장에서 겨울 페스티벌 공연을 했으며, 4월에는 인천 종합 문화 예술 회관에서 「인어 공주」를 기획 공연했다. 고양 어울림 별 모래 극장에서는 「꼬마 마법사 해리」를 회관 공동 기획 공연했으며, 안산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도 「꼬마 마법사 해리」를 기획 공연했다. 5월에는 해운대 문화 회관에서 「혹부리 소년과 도깨비 장단」을 기획사 초청 공연했으며, 홍천 문화 회관과 서초 구민 회관 금요 무대에서도 「꼬마 마법사 해리」를 공연하였다. 6월에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동생이 생겼어요」를 기획 공연하였으며, 춘천 인형 극장에서는 「팡이의 공식」을 초청 공연하였다. 8월에는 인천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자월도에서 「섬으로 간 마리오네트」를 공연하였고, 9월에는 인천 서구 문화 회관에서 「꼬마 마법사 해리」를 공동 기획 공연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고양 어울림 별 모래 극장에서 「인어 공주」를 공동 기획 공연하였고, 11월에는 인천 미추홀 학산 문화원에서 「꼬마 마법사 해리」를 공연하였다. 2011년에는 광주 국립 박물관 초청으로 「엉뚱한 박사의 신비한 로봇」을 공연하였다.

2012년 3월에 송파 어린이 회관 장기 공연으로 「곤충 나라 두두의 모험」을 공연하고, 4월에 경상북도 지역 순회 공연과 현대 백화점 기획사 초청 공연을 하였다. 「인어 공주」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기획 공연을 하였다. 6월에는 고양 문화 회관과 대구 어린이 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곤충 나라 두두의 모험」을 공연하였다. 또한 포천 반월 아트 홀에서 「엉뚱한 박사의 신비한 로봇」을 초청 공연하였다. 2013년에 김천 가족 연극제에서 「꿈을 파는 가게」를 공연하였다.

[현황]

2018년 현재 극단 대표는 김진수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150번길 30-5[숭의동 92-1]에 연습실 겸 사무실이 있다. 김진수는 사단 법인 한국 인형극 협회 감사와 한국 연극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 대의원이다.

[의의와 평가]

극단 해 오름은 구체 관절 인형과 새로운 형태의 가족 뮤지컬을 창조하고 실험적인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는 극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초청 공연을 다녀 인천의 아동 연극을 널리 알린다는 평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