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었던 다문화 가정 지원 관련 예비 사회적 기업.

[개설]

쉐어 앤 풀은 취약 계층 자녀의 학력 신장을 목표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설립 목적]

지식과 재능을 서로 나눔으로써 좀 더 아름답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학원을 만들기 위해 2010년 12월에 만들어졌다. 또한 다양한 영어 캠프와 장학 사업을 후원함으로써 사회적 교육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문화 가정·새터민·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무료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력을 신장하고 생활 태도를 바르게 지도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과의 교육 나눔으로 지역 간 연계를 확대하였다. 2011년 1월부터는 리더스 학원이라는 보습 학원을 열어 취약 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 지원을 하였다.

[현황]

2012년에는 200여 명의 회원에게서 월 회비를 후원받아 교육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였다. 리더스 학원이라는 일반 보습 학원을 운영하면서 30% 정도는 취약 계층의 학생을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하여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쉐어 앤 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학습 지원이라는 용어 대신 장학금 지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대상 학생의 자존감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학습을 지도하고 생활 태도를 바르게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