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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인 묘지 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0670
한자 淸國人墓地址
이칭/별칭 의장지(義莊地)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235 일대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배성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묘지 터
소유자 인천광역시
관리자 인천광역시 교육청
건립 시기/일시 1884년 3월 7일연표보기 - 청국인 묘지 터 조성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 청국인 묘지 터 인천부 부내면 내동 6번지 일대에서 우각리 일대로 이전
소재지 청국인 묘지 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235 일대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던, 개항 이후 인천에 들어와 거주했던 중국인들의 묘지 터.

[변천]

의장지(義莊地)라고 불렸던 청국인 묘지는 1884년 3월 7일 조선과 청나라 사이에 체결한 인천구 화상지계 장정 조약(仁川口華商地界章程條約)에 의해 만들어졌다. 조약의 내용에는 청국인의 거주에 관한 규정이 있었다. 이 조항에는 “제물포와 10여 리 떨어진 지역 이내에 청국 상인들이 마음대로 좋은 산을 골라 공동묘지를 만들되 그 지역에 반드시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넓어야 하고 묘지를 지킬 수 있는 집을 지어야 한다.”고 되어 있었다. 이 조항에 의해 원래 인천부 부내면 내동 6번지 일대에 청국인들의 묘지가 있었다가 1912년에 인천부 부내면 우각리 일대(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로 확장 이전하였다.

[현황]

청국인 묘지는 1970년대에 과거 우각리 일대에 인천 대학교가 들어서면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으로 이전했다가 다시 부평 가족 공원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1년 현재 청국인 묘지가 있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235번지 일대에는 선인 고등학교인화 여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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