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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구 위원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700627
한자 朝鮮勞動組合全國評議會仁川地區委員會
이칭/별칭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부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노동조합
설립자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설립 시기/일시 1945년연표보기 -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구 위원회 결성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45년 11월 5일연표보기 -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출범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45년 11월 25일 - 조선 교통 운수 노동조합 인천 지부 결성 대회 개최
최초 설립지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구 위원회 - 인천광역시

[정의]

1945년 11월 5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결성된 조선 공산당 소속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의 지회.

[설립 목적]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는 해방 당시 분산되어 있던 노동자들의 조직을 산업별로 조직화·체계화하고 전국 단위에서 통일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하려는 목적 하에 설립되었다.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구 위원회는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의 인천 지역 조직으로 인천 지역 노동운동의 지도부로 기능하였다.

[변천]

1945년 11월 25일 조선 교통 운수 노동조합 인천 지부 결성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이어 1945년 12월 16일 조선 출판 노동조합 인천 지부가 출범되고 1945년 12월에는 조선 금속 노동조합 인천 지부, 조선 식료품 노동조합 인천 지부, 인천 출판 노동조합, 인천 해운 동맹 등이 결성되었다. 그러나 1947년 미 군정의 좌익 노동운동 단체 불법화에 따라 지하화되었다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소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구 위원회는 1945년 11월 7일 볼셰비키 혁명 기념일을 맞아 인천광역시 동구 창영동 소재 창영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기념 강연회를 개최하거나 1945년 11월 8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광통사에서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설립 후 대중 강좌 개최와 노동자들의 정치 의식을 강화시키는 사업 등을 전개하는 데 힘썼다. 1946년 5월 1일 해방 후 처음 맞는 메이데이 기념일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소재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메이데이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인천 지구 위원회는 인천 지역에서 산업별 노동조합 지부를 결성하고 총파업 투쟁을 이끌어가는 등 해방 직후 인천 지역 노동운동 지도부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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