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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봉수대 밑에 있던 인천 부사 김민선(金敏善) 의 사당에서 지내던 제례 . 예전에 문학산 봉수대 밑에 돌로 벽을 쌓은 안관당(安官堂) 이라는 사당이 있었다. 이 안관당 에는 나무로 깎아 새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목조상을 모시고 있었다. 이 할아버지·할머니의 목조상을 마을 사람들은 안관 할아버지·안관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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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버린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에서는 과거 사마귀가 나면 문학산 의 안관당 주변에 있는 우물에 가서 그 물로 씻으면 낫는다는 말이 있어,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역적 범주를 넘어 타 지역에서도 사용되는 것들이 많다. 사마귀가 날 때 문학산 안관당 주변에 있는 우물에 가서 그 물로 씻었다는 내용은 구체적인 지역의 장소가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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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의 대표적인 민간 신앙 중심지는 문학산 이다. 문학산 은 이 지역의 영산으로 수십 년 전 기독교인들이 사당을 헐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안관당 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기도처 또는 향토의 대표적인 신당 역할을 하고 있었다. 지금도 문학산 주변의 마을에서는 도당제를 지내고 있다. 도시화되면서 사라진 마을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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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역에서는 가을에 집집마다 고사를 지내고, 복을 나누기 위해 고사떡을 이웃들과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시월 고사 이후에는 집집마다 추렴을 하여 문학산 산신을 모신 안관당(安官堂) 에서 도당제를 지냈으나, 미군 부대가 들어와 안관당 이 사라진 후에는 군부대 내에서 제를 올리기도 했었다고 한다. 또한 문학산 일대에서는 도가(道家) 경문(經文) 중 하나인 옥추경(玉樞經)을 외우고 굿을 하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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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에서는 시월 고사 를 가정마다 지내고, 복을 나누기 위해 고사떡을 이웃들과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시월 고사 이후에는 집집마다 추렴을 하여 문학산 산신을 모신 안관당(安官堂) 에서 도당제를 지냈었다고 한다. 동지(冬至) 는 겨울철 세시 풍속 중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액운을 물리치기 위하여 팥죽을 먹는 풍속이 있으며,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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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 에서 편찬한 『인천 개항 백년사(仁川開港100年史)』 [1983], 『향토 인천(鄕土仁川)』 [1988]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자료집에는 문학산 의 안관당 고사(安官堂告祀), 동막 동춘동 의 도당굿, 부평 관내 도당굿을 개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두 자료집에 수록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의 안관당 고사의 유래와 제의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주민들은 쌀을 거두고 돼지를 잡아 문학산 산신령을 위한 마을굿을 했으며, 문학 경기장 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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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홀구 에서는 집에서 시루떡을 쪄서 고사를 지내고, 복을 나누기 위해 고사떡을 이웃들과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시월고사 이후에는 집집마다 추렴을 하여 문학산 산신을 모신 안관당(安官堂) 에서 도당제(都堂祭)를 지냈었으나, 미군 부대가 들어와 안관당 이 사라진 후에는 군 부대 내에서 제를 올리기도 했었다고 한다. 2) 소설(小雪) : 양력 11월 22일경으로 첫눈이 내리며, 땅이 얼기 시작하고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