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던 자연 마을. 오늘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지역은 구한말까지만 해도 비랑이 마을 또는 비랭이 마을이라고 불렸다. 비랭이 마을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존재한다. 첫째는 비룡리(飛龍里)가 잘못 전해져서 생긴 이름이라는 것이다. 둘째는 지금의 용현동의 상당 부분이 인천항 개항 뒤에 바다를 매립해서 생긴 땅으로 옛날 이 앞바다에서 “장마 때...
개항기인 1906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일본인 히라야마 마츠타로가 창업한 농원. 평산 농원(平山農園)은 창업자인 히라야마 마츠타로[平山松太郞]의 성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히라야마 마츠다로가 1906년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해당하는 인천부 다소면 비룡리에 투자액 2만 6500원으로 창업한 농원이며 복숭아, 포도, 사과, 배, 앵두, 감, 밤, 호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