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 속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휴식이라고 볼 때 산은 도시민들의 귀한 안식처이다. 전쟁으로 인해 피난민이 북에서 내려오며 마을을 형성할 때도 우선 산을 선택하여 거처를 마련했던 것이다. 인천광역시 동구의 수도국산과 마찬가지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수봉 공원 기슭도 그들에 의하여 주거 지역이 형성 되었다. 근대로 접어들며 무허가 주택이 증가되어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감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부용사는 1930년 승려 만성이 지은 작은 암자로 시작하여 부용암, 부용 선원이라 불렸다. 부용사는 1957년 나한전, 1979년 법당을 중건하였다. 부용사는 2018년 현재 대웅전, 요사채, 응진전 등의 건물이 있으며, 주지는 연경이다. 부용사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 공원에 위치한 인천 최초의 비구니(比丘尼)[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승려와 신자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리를 설파하는 건축물 혹은 건축물 소재 영역.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ãrã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비구(比丘)[남승]·비구니(比丘尼)[여승]·우바새[優婆塞][남자 신도]·우바이[優婆夷][여자 신도]의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국 최초의 사찰은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