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마을신에게 지내는 제례. 동제(洞祭)는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예로부터 행해져 내려오는 마을 의례이다. 대개 마을의 역사적 인물, 시조와 같은 인물이나 산신과 같은 자연신 등이 마을의 신으로 숭배된다. 동제는 고대의 제천 행사에까지 역사가 닿아 있다. 과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마을들은 대부분 동제를 지냈다. 오늘날은 도시화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산 굿당에서 벌어진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보유자인 이선비 만신이 신명 하직을 고하는 하직굿.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보유자인 이선비[1934~]가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을 제자인 김혜숙에게 물려주는 의식을 2011년 4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산 굿당에서 거행했다.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은 황해도 평산 지방의 경사굿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