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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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관청 마을이 자리하고 있던 관교동과 문학동은 고려 시대 이전부터 인천의 중심지였으며 인천도호부 관아 소재지였다. 예부터 인천도호부 관아와 그 부속 건물이 자리 잡고 있었으므로 관청 마을이라고 불렸다. 이 명칭에서 유래된 것이 현재의 관교동이다. 관교란 관청과 향교가 있었음을 뜻한다. 1906년 인천읍 읍내리가 관청리와 향교리로, 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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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은 지표면이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들은 독립적으로 혼자 우뚝 솟지 않고 여러 산들이 연이어져 맥(脈)을 이루며 줄지어 있다. 한반도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천은 높은 산지가 적어 구릉지나 평지가 주로 전개돼 있으며 큰 하천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의 산지는 대체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인천광역시를 남북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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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시립 궁도장. 궁도는 활을 이용하여 목표물을 얼마나 정확히 맞히는지를 겨루는 스포츠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활을 사용한다. 현재 내려오고 있는 각궁(角弓)은 무기로 생산되던 옛날과는 달리 취미 생활을 위해 개인에 의하여 제작된다. 궁도는 국궁(國弓)과 양궁(洋弓)으로 나뉘는데, 예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된 무예이자 심신을 단련하고 호연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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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이 소속되었던 조선 시대의 면. 부내면(府內面)은 ‘부내(府內)’, 즉 ‘부(府)의 안쪽’이라는 뜻으로 직역할 수 있는데 이는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인천도호부 관아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 면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다소면(多所面)과 부내면이 생겼다. 부내면에는 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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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구. 구(區)는 서울특별시, 5대 광역시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에 설치되는 하부 행정 구역으로, 국가가 위임한 사무를 처리하는 보통 행정 구역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도화동(道禾洞), 숭의동(崇義洞), 용현동(龍現洞), 학익동(鶴翼洞), 주안동(朱安洞), 관교동(官校洞), 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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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2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문학산의 한 줄기인 학익산 아래에 있는 동네이다. 학익산과 문학산의 주봉이 두 날개처럼 펼쳐져 동네를 감싸는 모습이라고 해서 학골, 핵굴로 불렀다고 한다. 학골이라는 명칭의 유래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이곳이 옛날 바다에서 가까워 조개가 많이 났고, 이 때문에 합골로 불리다가 발음이 변해 햇골 또는 핵굴로 불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