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산 입구 지역 일대를 일컫는 옛 지명. 도마 다리가 있던 지역은 구한말 인천부 다소면에 속했으며, 1903년 인천부가 동네 이름을 확정할 때 도마 다리가 있는 지역을 도마교리(道馬橋里)로 불렀다. 일제 강점기에 도마교리의 ‘도’와 이웃 화동(禾洞)의 ‘화’를 따서 도화리가 되었으며, 광복 후에는 도화동으로 부르게 되었다. 도마 다리는 다리의 이름일 뿐 아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화동은 원래 베말, 일명 쑥골, 도마다리라 불렸다. 1903년 8월 인천부가 동 이름을 확정할 때 화동(禾洞)과 도마교리(道馬橋里)라고 이름하였다. 화동이란 벼 마을을 뜻하며, 도마교리란 경인 도로가 개설될 때 말이 지나 다니는 다리 마을이라는 뜻이다. 도화리(道禾里)란 도마교리의 ‘도’ 자와 화동이란 ‘화’ 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191...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높이 66m의 구릉. 도화산(道禾山)의 명칭은 도화산이 소재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道禾洞)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도화동은 베말, 일명 쑥골, 도마다리라 불렸다. 1903년 8월에 인천부가 동 이름을 확정할 때 화동(禾洞)과 도마교리(道馬橋里)라고 불리었다. 화동이란 ‘벼 마을’을 뜻하며, 도마교리란 경인 도로가 개설될 때 말이 지나 다...
일제 강점기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이 속했던 행정 구역 명칭. 1905년 통감부가 설치된 후, 일제는 종전까지 군(郡)을 중심으로 유지되어 왔던 지방 행정 체제를 해체하고 중앙 행정력이 지방 하부 단위까지 미칠 수 있도록 면(面) 중심의 지방 행정 체제 개편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910년 「조선 총독부 지방관 관제」와 「면에 관한 규정」을 공포해 면을 최하급 행정...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 통치를 강압적으로 행사하던 시기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역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은 1914년 3월 1일부터 시행된 「도의 위치·관할 구역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따라 새로 신설된 부천군 다주면과 부천군 문학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용현동·도화동·주안동이 부천군 다주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