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산. 지금은 개발로 인해 없어졌지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2동 303-7번지 숭의 교회가 위치한 곳에 예전에 ‘도깨비산’ 혹은 ‘도까비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는 멀지 않은 도원산에 화장장이 있어서 도깨비가 사는 산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된 지명이라는 설이 있다. 한편 인근에 독갑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의 이름이 ‘도깨비...
개항 이후부터 현대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의 모습을 역사, 풍물, 인물, 문화를 통해서 살펴본 책. 1883년에 인천이 개항되면서 서구의 문물이 들어오는 관문이 되었다. 그러므로 인천은 유난히 역사적 외풍에 시달린 고장이었다. 그래서 인천이라는 고장에서 삶을 설계하고 꽃을 피워 그 열매를 후손에게 넘기려는 참된 주인 의식이 부족했다. 누구나 내 고장에 대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