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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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백제, 신라가 중국으로 가기 위해 이용했던 서해의 항로. 백제가 중국과 교류하기 시작한 것은 근초고왕 때의 일이다. 백제는 372년(근초고왕 27)과 그 이듬해에 중국의 진(晋)에 사신을 파견하였다. 이는 백제가 근초고왕 대에 이르러 마한의 잔여 세력을 복속하고 한반도 서남부의 대표적 세력으로 자리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공식적인 외교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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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도호부에 설치된 지방 군사 조직. 조선 전기에는 함경도·평안도 등의 북방 국경 지대는 군익도(軍翼道) 체제로 국경 방어에 임하였고 그 밖의 남방 지대는 연해(沿海) 요지에 진(鎭)을 설정해 영진군(營鎭軍) 혹은 기선군(騎船軍)을 두어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반면, 내륙 지방은 모든 지방 수령에게 병마직(兵馬職)을 겸하게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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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무신.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아버지는 홍약충(洪若衷)이고, 1580년(선조 13) 별시 병과에 합격한 홍의필(洪義弼)의 할아버지이다. 홍계신(洪繼信)[?~?]은 무신으로 광주목의 목사, 부호군 등을 역임하였다. 1522년(중종 17) 인천도호부 부사로 부임하였으나 4개월 만에 파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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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광국(光國)이다. 아버지는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홍명원(洪命源)이고, 할아버지는 홍천령(洪天齡)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홍세형(洪世亨)이다. 어머니는 이숙(李淑)의 딸이다. 홍성(洪晟)[1702~1778]은 1723년(경종 3) 증광시(增廣試)[나라에 큰 경사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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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거주하며 활동한 의사이자 사회 운동가.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아버지 홍윤표[국민 대학교 야간 학부 졸업], 어머니 이갑녀[전주 이씨,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검은들 출생] 슬하의 1남 3녀 중 외아들로 출생하였다. 아버지가 일찍 고향인 경기도 평택을 떠나 서울로 올라와 경찰관으로 근무하여 서울에서 출생·성장하였다. 1970년 3월 서울 출신의 아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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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오(德五)이다. 홍기종(洪虁鐘)의 아들로 족숙(族叔) 홍석종(洪奭鐘)에게 입양되어 경기도 적성(積城)에서 생장하였다. 할아버지는 홍재정(洪在定), 증조할아버지는 홍제섭(洪濟燮)이다. 홍순학(洪淳學)[1842~1892]은 1857년(철종 8) 친림 춘당대 대왕대비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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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군의 지군사(知郡事)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홍상검(洪尙儉)이다. 홍약치(洪若治)[?~?]는 1447년(세종 29년) 친시(親試)에 합격하고 교리를 지냈다. 1452년(문종 2)에 『고려사(高麗史)』 편찬에 참여하였고, 이후 승문원 부교리(承文院 副校理)로 『세종실록(世宗實錄)』의 기주관이 되어 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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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덕원(德源)이다. 아버지는 경주 부윤 홍신(洪愼)이고, 할아버지는 홍경창(洪慶昌)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홍계강(洪係江)이다. 어머니는 신광택(申光澤)의 딸이다. 형은 홍부(洪溥)이다. 홍연(洪淵)[?~?]은 1546년(명종 1)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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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이 남양(南陽)이며, 자는 이강(而剛)이다. 아버지는 홍수만(洪秀晩)이고, 할아버지는 홍성연(洪聖淵)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홍경하(洪景夏)이다. 홍원섭(洪遠燮)[1798~?]은 1819년(순조 19) 식년시에서 진사(進士)가 되었다. 교하 군수(交河郡守)로 있다가 1842년(헌종 8) 8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