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역경(易經)』의 “관국지광 이용빈간왕(觀國之光 利用貧干王)”이라는 구절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이 구절에서 관광은 한 나라의 자연, 풍광, 문물, 제도, 풍습 등을 보고 느낌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쌓는 것임을 추정할 수 있다. 서양에서 관광이라는 용어는 ‘Traveling’, ‘To...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절터. 길마사는 문학산 동쪽 자락의 길마산 중턱에 있었던 절이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 인천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2단에 걸쳐 고른 땅에 석축의 흔적이 남아 있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도시 자연공원. 문학 도시 자연공원이 있는 문학산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동·관교동·학익동, 연수구의 옥련동·청학동·연수동·선학동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217.12m로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가 된다. 문학산은 학산 또는 남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배꼽산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정상에 있던 봉수대 때문에 산봉우리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 문학산(文鶴山)은 학산(鶴山)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에 조성한 둘레길. 인천광역시의 둘레길은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을 가볍게 씻겨줄 대표길 17개 코스가 있다. 그 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둘레길은 8-1코스와 8코스로 승기천에서 문학산까지 구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생활권 녹지 확대 및 네트워크화 추진을 위해 구도심권 녹지 공간을 최대한 확대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늘 푸른 초록 도시를 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주변 지역보다 높은 자연 지형.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수봉산[107.2m]이 독립 구릉을 형성하고 있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남쪽으로는 문학산[217.12m]이 동서 방향으로 대략 5㎞ 정도로 뻗어 있으면서 독립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문학산을 경계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나뉜다. 문학산과 북쪽의 승기산[122m] 사이가 인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