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이자 실학자.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사중(士中), 호는 유암(流巖)이다. 아버지는 예조 참의 홍주국(洪柱國)이다. 홍만선(洪萬選)[1643~1715]은 1666년(현종 7)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682년(숙종 8), 30세에 음보(蔭補)로 벼슬길에 올라 내직으로는 사옹원 봉사(司饔院奉事),...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에 판의금부사를 지냈던 홍우순의 신도비. 홍우순(洪祐順)[1791~186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호는 성산(城山)이다. 성산이라는 호는 문학산의 별칭인 성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816년(순조 16) 진사과에 급제한 이후 관직에 나아가 강원도 관찰사,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을 거쳐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안장되었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초명은 면희(冕熹), 호는 만호(晩湖)·만오(晩悟)이다. 아버지 홍재식(洪在植)과 어머니 청주 한씨(淸州韓氏) 사이에서 3형제 중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남숙희(南叔熙)의 딸 남상복(南相福)을 아내로 맞이하여 슬하에 아들 홍기택(洪起澤)을 두었다. 홍진(洪震)[1877~1946]은 가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