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순지(淳之)이다. 아버지는 신준(申浚), 할아버지 고령 부원군(高靈府院君) 신숙주(申叔舟)[1417~1475], 증조할아버지 신장(申檣)이며, 외할아버지는 유수창(柳秀昌)이다. 신복순(申復淳)[1464~1541]은 여러 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급제하지 못하고, 1...
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고령(高嶺)이며, 자는 원중(元仲)이다. 신숙(申俶)은 1504년(연산군 10) 갑자(甲子) 식년시(式年試) 식년 진사 3등(三等) 3위로 합격하였다. 1550년(명종 5) 11월부터 1551년 겨울까지 인천 도호부사로 재직하였다....
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아버지는 신제(申梯)이다. 정만종(鄭萬宗)의 외할아버지이다. 신자강(申子杠)은 1516년(중종 11) 별시(別試)[조선 시대에 천간(天干)으로 ‘병(丙)’ 자가 든 해, 또는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에 보던 임시 과거 시험] 을과에 합격한 뒤 예조 참판(禮曹參判)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