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경인 교육 대학교의 부설 연구 기관. 기전 문화 연구소는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의 문화와 역사를 조사·발굴·연구하여 한국 민족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향토 문화에 대한 애호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74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소재한 인천 교육 대학 부설 연구소로 출발하였으며, 1990년 인천 교육 대학교 이전과 함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백성들이 관직에 있던 자의 은혜와 덕을 기려 세운 비(碑). 일명 선정비(善政碑)·유애비(遺愛碑)·공덕비(功德碑)라고도 한다. 지방 수령 등의 관직에 있으면서 백성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을 때 백성들이 비를 세워 그 덕을 기리는 것이다. 해당 사실을 심사하여 왕의 칙령으로 허가를 받은 다음에야 비로소 세울 수 있었다. 송덕비는 주로 관아 근처에 사람이 많...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경인 교육 대학교의 본관 건물. 경인 교육 대학교는 해방 이후 새롭게 제정된 교육법에 따라 초등 교원의 양성을 목적으로 1946년 5월 23일 경기도 개성시에 경기 도립 개성 사범 학교가 설립 인가되면서 개교한 학교이다. 같은 해 9월 1일부로 개교하여 경기도의 초등 교원을 양성하다가 6·25 전쟁이 일어나자 1952년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조선 시대 인천 부사 및 경기도 관찰사를 지낸 인물들의 선정비군. 선정비(善政碑)는 일명 송덕비(頌德碑), 유애비(遺愛碑)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관직에 있는 사람이 백성들에게 은혜와 교화를 끼쳤을 때 이를 기념하고 칭송하는 의미에서 세우는 비석을 말한다. 송덕비는 주로 관아 근처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나 고개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마을 곳곳에 산재하...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벌어진 조선과 일본의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서 일본이 조선을 침입하여 벌어진 전쟁이다. 1597년에 시작된 일본의 재침입을 정유재란(丁酉再亂)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임진왜란을 일본에서는 당시 자신들의 연호를 따서 ‘분로쿠(文祿)·케이초(慶長)의 역(役)’이라 하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