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화동은 원래 베말, 일명 쑥골, 도마다리라 불렸다. 1903년 8월 인천부가 동 이름을 확정할 때 화동(禾洞)과 도마교리(道馬橋里)라고 이름하였다. 화동이란 벼 마을을 뜻하며, 도마교리란 경인 도로가 개설될 때 말이 지나 다니는 다리 마을이라는 뜻이다. 도화리(道禾里)란 도마교리의 ‘도’ 자와 화동이란 ‘화’ 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191...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승려와 신자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리를 설파하는 건축물 혹은 건축물 소재 영역.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ãrã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비구(比丘)[남승]·비구니(比丘尼)[여승]·우바새[優婆塞][남자 신도]·우바이[優婆夷][여자 신도]의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국 최초의 사찰은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대한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연화사(蓮花寺)는 1965년에 창건된 사찰로 창건 당시는 법화종(法華宗) 소속의 사찰이었으나, 2004년 승려 무각(無覺)이 부임하면서 태고종 소속이 되었다. 연화사의 신도회는 관음회를 중심으로 불교 교리를 공부하고 있으며, 총신도회를 중심으로 무료 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 현재 콘크리트 구조의 건물로 관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