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 훈맹정음(訓盲正音)을 개발한 인물. 박두성은 최초의 한글 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맹인들의 세종 대왕이라 불린다. 그는 평생을 시각 장애인들의 교육과 점자 반포에 힘썼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송암 박두성 기념관이 있다. 1888년 4월 26일에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박기만의 6남 3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1895년 고씨 집안의 딸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장학 단체. 한글 점자를 창안한 송암 박두성[1888~1963]의 호를 딴 ‘송암 장학회’는 박두성의 친딸인 박정희를 비롯하여 제자, 지인 등 50여 명이 모여 한글 점자에 대한 연구와 발전, 보급에 이바지하고 이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설립한 장학회이다. 송암 장학회는 한글 점자의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의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과 교육...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시각 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한 기구.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은 시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시각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또한 시각 장애인의 이동 권리 보장을 위한 장애인 심부름 센터를 운영, 시각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주간 보호 센터를 운영, 재가 시각 장애인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