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의관(醫官). 유후성(柳喉聲)은 침(鍼)으로 유명한 유의(儒醫)[의사이면서 유교의 교리에 통달한 사람]로 1642년(인조 20) 7월부터 12월까지 부평 부사(富平府使), 1644년(인조 22) 2월부터 4월까지 인천도호부 부사로 재직하였다. 유후성은 1646년(인조 24)부터 3년간 왕실의 전의(典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