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최성연이 개항 이후 인천의 서양 건축물에 대해 쓴 단행본. 『개항과 양관 역정(開港과 洋館 歷程)』은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근대 서양 건물, 즉 양관(洋館)들의 내용을 자세하게 정리하였다. 인천의 개항과 정세, 사건들의 뒷이야기까지 자료의 근거를 제시하여 세상에서 사라진 양관들에 대하여 역사적 의미, 규모, 건축 과정, 내력, 일화를 서술한 책이다. 특히 현장 답사를...
개항 이후부터 현대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의 모습을 역사, 풍물, 인물, 문화를 통해서 살펴본 책. 1883년에 인천이 개항되면서 서구의 문물이 들어오는 관문이 되었다. 그러므로 인천은 유난히 역사적 외풍에 시달린 고장이었다. 그래서 인천이라는 고장에서 삶을 설계하고 꽃을 피워 그 열매를 후손에게 넘기려는 참된 주인 의식이 부족했다. 누구나 내 고장에 대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