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 부사를 역임했던 문신. 조선 전기에 활동했던 문신으로 1518년 9월 인천으로 부임하여 1519년 겨울까지 약 12개월 이상 인천 부사를 역임했다. 본관은 대구(大邱), 자는 덕재(德載)이다. 아버지는 예조 참의를 역임한 서팽소(徐彭召)이고, 어머니는 양지(楊沚)의 딸인 안악 양씨(安岳楊氏)이다. 이조 좌랑을 역임한...
조선 전기에 간행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한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官撰)[관청에서 서적을 편찬함] 지리서이다. 1392년 조선 왕조의 개창 이후 집권 세력은 중앙 집권의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적인 단위의 지리지 편찬이 필수적인 사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전국적인 단위의 지리지를 통해 전국 각 고을의 역사,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