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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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김종(金宗)을 입향조(立鄕祖)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과 주안동에 세거하던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와 더불어 김씨의 2대 주류를 이루는 대보공(大甫公) 알지계(閼智系) 가운데서도 그 대종을 이루는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파계(派系)가 복잡다. 은열공파(殷說公派), 태사공파(太師公派),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 영분공파(永芬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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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경주 김씨의 집성촌. 여우실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의 옛 이름으로, 조선의 개국 공신인 계림군(鷄林君) 김균(金稛)의 3세손인 김종(金宗)의 후손이 18대에 걸쳐 500년 동안 살아 온 경주 김씨의 집성촌이다. 2012년 현재 여우실의 자리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과 청소년 회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2004년 9월에 경주 김씨 문중 종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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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구청의 종합 민원실은 경주 김씨(慶州金氏) 인천 여우실[如意室] 문중의 종가(宗家)가 있던 곳이다. 인천의 경주 김씨는 조선왕조 개국공신인 김균(金稛)의 3세손인 김종(金宗)이 1450년경 한양에서 여우실(현 숭의동)로 이거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조선 후기를 거쳐 오늘날까지 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가의 터전으로 18대가 한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지역 출신의 최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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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에 현재의 인천광역시를 세거지로 했던 인주 이씨(仁州 李氏) 출신 세도가. 이허겸(李許謙)의 손자이자 고려 시대 외척으로, 세 딸 인예 태후(仁睿太后), 인경 현비(仁敬賢妃), 인절 현비(仁節賢妃)가 모두 문종 비(文宗妃)가 되었다. 인예 태후는 순종(順宗), 선종(宣宗), 숙종(肅宗)의 세 임금과 대각 국사 의천(大覺國師義天) 외에 여섯 왕자와 두 궁주(宮主)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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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세거하는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사람들이 모여 이룬 마을. 집성촌(集姓村)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마을을 가리킨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에 이미 형성되었지만, 본격적으로 촌락을 형성한 것은 17세기 이후로 보인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경우에는 인천 이씨, 부평 이씨 등 인천을 본관으로 둔 성씨들이 고려 시대부터 등장하므로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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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려 초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해당하는 지역의 사회 변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지방 세력. 신라의 삼국 통일 이후 제도의 정비와 기구의 확대로 왕권의 통치권을 강화하던 왕실도 신라 중대 말에 이르러서는 진골 귀족 세력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게 된다. 경덕왕 대에 전국 주·군·현의 지명을 중국식으로 고치고, 당나라 제도를 기준으로 하여 각 관서의 관서명과 관직명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