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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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김종(金宗)을 입향조(立鄕祖)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과 주안동에 세거하던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와 더불어 김씨의 2대 주류를 이루는 대보공(大甫公) 알지계(閼智系) 가운데서도 그 대종을 이루는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파계(派系)가 복잡다. 은열공파(殷說公派), 태사공파(太師公派),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 영분공파(永芬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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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거주했던 인천 초대 직선 시장. 인천 최초의 직선 시장을 한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행정 일선에서 민주 질서를 지키는 데 솔선수범하였고, 국회의원을 지냈다. 성균관 주사를 지낸 김동일(金東一)과 어머니 김해 김씨의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호는 묵헌(默軒),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초명은 영복(永卜)인데, 정렬(正烈)로 개명했다. 1907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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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함열(咸悅), 자는 형숙(馨叔)이다. 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남궁 후(南宮 厚), 어머니는 정국공신(靖國功臣) 이한원(李翰元)의 딸인 전의 이씨이다. 그는 4남 중에 차남이고, 부인은 김해 김씨로 진사 김종수(金從壽)의 딸이다. 남궁 지(南宮 芷)[1530~?]는 1552년(명종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