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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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돌아가신 분의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祭祀). 제사는 차례(茶禮), 시제(時祭)[음력 2월, 5월, 8월, 11월에 가묘에 지내는 제사 또는 음력 10월에 5대 이상의 조상 무덤에 지내는 제사], 기제(忌祭) 또는 기제사(忌祭祀), 불천위제(不遷位祭)[나라에 큰 공적을 세우거나 뛰어난 학문적 업적을 남긴 이들에게 내려지는 불천위를 받은 이의 기제사]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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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사람이 상을 당했을 때 행하는 예법. 임종 전에서 탈상까지의 과정은 상례의 예법에 따라 행해진다. 일반 가정에서도 상례는 가장 크고 중요한 일생 의례이다. 다른 일생 의례는 간소화될 수 있지만 상례는 효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효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하였다. 우리나라의 상장례는 고려 말에 주자학이 들어오면서 성리학적 상장례가 정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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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성인이 되었다는 뜻으로 하는 통과 의례. 성년식은 부모의 슬하를 떠나 육체적·정신적 훈련을 받은 다음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받는 의식을 말한다. 전통 시대의 성년식은 관례(冠禮)와 계례(筓禮)로 대표되는데, 관례의 풍습은 중국에서 전래된 것이다. 966년(광종 16)에 왕자에게 원복(元服) 예를 행했다는 『고려사(高麗史)』 기록이 우리나라에서 관례를 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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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여승(汝承)이다. 고려 시대 명신인 이제현(李齊賢)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이조 판서를 지낸 이경징(李慶徵), 아버지는 통덕랑을 역임한 이인식(李寅烒), 어머니는 좌의정 민정중(閔鼎重)의 딸 여흥 민씨이다. 이성곤은 윤두수의 후손인 해평 윤씨와 혼인하여 2남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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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례(儀禮). 『주자가례(朱子家禮)』에 의하면 제례는 사시제(四時祭), 시조제(始祖祭), 선조제(先祖祭), 예제(禰祭), 기일제(忌日祭), 묘제(墓祭)로 구분된다. 사시제는 4계절의 중월(仲月)[각 계절의 가운데, 음력 2월, 5월, 8월, 11월]에 4대 조상까지를 정침(正寢)[제사를 지내는 몸채의 방]에서, 기일제는 4대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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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명절날 아침에 조상께 지내는 제사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부터 중국의 제사 풍습이 전래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민간에서 지내는 제례는 의례(義例)에서 나오는 것과 차이가 있으며, 의례서에 나오는 것과 달리 민간에서의 관행은 우리의 민간 신앙이나 집안의 전통, 지역적 성격 등이 혼합되어 나타난다. 차례만 보더라도 『주자가례(朱子家禮)』에는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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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인간의 일생 동안 주요한 시기마다 맞이하는 의례. 인간은 일생 동안 여러 가지 의례를 하게 된다. 조선 시대 지배층에 의해 행해졌던 관혼상제는 『주자가례(朱子家禮)』에서 영향을 받은 바가 크다. 『주자가례』의 윤리는 당시 지배 체제를 합리화시킬 이론적 근거로서 합당했기 때문이다. 지배층이 문헌을 참고하여 적극적으로 가례를 실천하려 했다면 평민 계층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