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김종(金宗)을 입향조(立鄕祖)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과 주안동에 세거하던 성씨. 김해 김씨(金海金氏)와 더불어 김씨의 2대 주류를 이루는 대보공(大甫公) 알지계(閼智系) 가운데서도 그 대종을 이루는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파계(派系)가 복잡다. 은열공파(殷說公派), 태사공파(太師公派), 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 영분공파(永芬公...
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군(仁川郡)의 지인천군사(知仁川郡事)를 지낸 문신. 1418년 3월 지인천군사로 부임하여 같은 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복무하다가 모친상을 만나 사직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의지(宜之)이다. 아버지는 고려 말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낸 민중리(閔中理), 어머니는 진주 유씨(晉州 柳氏)로 고려 말 삼사좌사(三司左使)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신기 시장에 위치한 천만억 식품에서 개발한 두부. 천만억 식품 문우영 대표는 신기 시장에서 10년간 두부 사업을 해오던 중 같은 두부라도 특색 있게 만들면 잘 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특색 있는 두부 개발에 들어갔다. 문우영은 수십 번 실패를 거쳐 1년 만에 삼층 두부를 개발했다. 삼층 두부는 하루 마흔 모 이상 판매되는 신기 시장의 히트 상품이다....
조선 전기에 편찬된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군(仁川郡)에 관한 정보가 담긴 지리지. 1454년(단종 2)에 완성된 『세종실록(世宗實錄)』의 제148권에서 제155권에 실려 있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는 조선 왕조 개창 초기 전국 단위의 지리지 편찬 사업 과정에서 완성되었다. 현재 주로 이용되는 것은 태백산 사고본이다. 태백산 사고본은 모두 사본으로 되...
조선 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군의 지군사(知郡事)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아버지는 홍상검(洪尙儉)이다. 홍약치(洪若治)[?~?]는 1447년(세종 29년) 친시(親試)에 합격하고 교리를 지냈다. 1452년(문종 2)에 『고려사(高麗史)』 편찬에 참여하였고, 이후 승문원 부교리(承文院 副校理)로 『세종실록(世宗實錄)』의 기주관이 되어 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