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에 김영일이 간행한 향토지. 『격동기의 인천』은 1945년부터 1953년까지 인천 지역에서 발행된 신문을 참고하고, 필자 김영일이 겪어 온 일의 메모와 과거 각 단체 관계자 수십 명의 증언을 종합하여, 그 당시 인천에서 일어난 사회상과 사건들을 연도별, 월별로 소상히 기록하였다. 광복에서 휴전까지 격동기의 인천 지역의 사회상이나 주요 사건 등 반드시 남겨져야 할 역사적 기...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포함하는 인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향토지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룩해 낸 주체와 객체, 그리고 매개체의 유기적 관계를 중심으로 서술된다. 향토지는 처음에는 향토사 개념으로 출발하여 그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서술하고 그 지역의 인물을 소개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방사를 하나의 독립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