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일원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유희요. 2002년 인천광역시에서 발행한 『인천광역시사』 6권에 수록되어 있다. 몇 명의 아이들이 다리와 다리 사이를 서로 엇갈리게 펴고 앉아 노래 한 박에 다리 하나를, 손으로 무릎을 치면서 노래 부르다가 노래의 끝 ‘고드래 뽕’에서 손이 멈춘 다리를 오므린다. 이렇게 해서 마지막까지 남은 아이가 술래가 된다. 가사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