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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한국사 시대 구분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준을 적용하였다. 첫째 왕조에 의한 구분, 둘째 시간 길이[遠近]에 의한 구분, 셋째 사회 구조·성격의 발전 과정에 의한 구분이다. 이 가운데, 시간의 길이에 따른 시대 구분, 즉 ‘3분법’으로 고대·중세·근대 시대 구분의 기준을 삼는 방법은 원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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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三韓)의 하나로, 기원전 1세기~기원후 3세기경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포함해 한강 유역과 지금의 충청도·전라도에 분포되어 있던 여러 정치 집단의 통칭.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에는 마한(馬韓) 지역에 위치한 54개 소국의 명칭이 열기되어 있는데, 큰 것은 1만여 가(家), 작은 것은 수천 가(家)였다고 한다. 규모가 큰 나라의 지배자는 신지(臣智), 작은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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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고인돌. 인천광역시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유적으로는 간 돌도끼, 간 돌살촉, 반월형 돌칼 및 토기 조각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역시 고인돌 떼다.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지역 외에 원인천(原仁川) 지역인 학익동에 7~8기, 주안동에 2기, 문학동에 1기가 조사·보고되었지만 현재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건 학익동 고인돌 2기, 주안동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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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류가 도읍지로 정했던 지역. 백제의 시조인 온조와 그의 형인 비류는 고구려로부터 남하하였는데, 형인 비류는 미추홀에 도읍을 정하였고 동생인 온조는 하남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였다. 비류가 도읍을 정한 미추홀은 초기 백제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미추홀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지금의 인천광역시로 비정되고 미추홀의 중심 유적으로 믿어지는 것이 문학 산성이다. 하지만 문학 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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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8년부터 기원후 660년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포함되었던 고대 국가. 678년간 존속한 백제의 역사는 시조 온조왕에서 사반왕까지의 소국-소국 연맹 시기, 고이왕에서 계왕까지의 5부 체제 시기, 근초고왕 이후의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리고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가 갖추어진 이후 백제의 역사 전개는 한성 시대(漢城時代) 전기[근초고왕~아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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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지역을 근거지로 삼았던 백제 시조인 온조왕(溫祚王)의 형. 『삼국사기』에 따르면 비류가 미추홀의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편안히 살 수가 없어서 다시 위례에 돌아와 보니 도읍은 안정되고 백성들도 평안하므로 마침내 부끄러워하고 후회하다가 죽었고, 그의 신하와 백성들은 모두 위례에 귀부하였다고 한다. 『삼국사기』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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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백제, 신라가 중국으로 가기 위해 이용했던 서해의 항로. 백제가 중국과 교류하기 시작한 것은 근초고왕 때의 일이다. 백제는 372년(근초고왕 27)과 그 이듬해에 중국의 진(晋)에 사신을 파견하였다. 이는 백제가 근초고왕 대에 이르러 마한의 잔여 세력을 복속하고 한반도 서남부의 대표적 세력으로 자리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공식적인 외교 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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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뗀석기를 사용한 구석기 시대와 간석기를 사용한 신석기 시대를 아울러 가리키는 말. 구석기 시대란 인류 문화의 시원부터 시작하여 1만 년 전 무렵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년에 이르는 인류 문화의 원초 단계 시기를 가리킨다. 그리고 신석기 시대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동양에서는 기원전 8000년경, 중앙아메리카나 메소포타미아에서는 기원전 6000년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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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문자로 역사적 사실들을 기록하기 이전의 시대. 역사 시대라는 용어와 대칭되는 개념으로, 한반도의 경우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청동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속한다. 또 한반도의 선사 시대는 시대별로 시기가 세분되어 있는데 구석기 시대는 전기·중기·후기로, 신석기 시대는 조기·전기·중기·후기로, 그리고 청동기 시대는 전기·후기로 구분되어 있다. 인천광역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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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던 고인돌. 인천광역시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유적으로는 간돌도끼[마제석부], 간돌화살촉[마제석촉], 반월형 돌칼[석도] 및 토기 조각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인 역시 고인돌 무리이다.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지역 고인돌 외에 원인천(原仁川) 지역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일곱~여덟 기, 주안동에 두 기, 문학동에 한 기가 조사·보고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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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예전 신석기 시대를 뒤이어 청동기를 사용한 시대. 청동기 시대는 본격적인 농경 사회의 시작, 민무늬 토기의 등장, 간석기의 본격적 사용, 사회 복합도의 증가로 정의된다. 다른 지역의 청동기 시대와는 달리, 한반도에서는 청동기 시대 후반부가 되어서야 청동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인천에서 청동기 시대 유적 조사는 문학산 일대의 고인돌에 대한 수습 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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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었던 고인돌. 인천광역시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유적으로는 간 돌도끼, 간 돌살촉, 반달형 돌칼 및 토기 조각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인 역시 고인돌 떼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지역 외에 옛 인천의 중심지였던 원인천(原仁川) 지역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7~8기, 주안동에 2기, 문학동에 1기가 조사·보고되었지만, 현재 그 현상을 파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