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대나무에 구멍을 뚫어 대금을 만드는 장인과 그 기술. 대금장은 크기에 따라 단소, 소금, 중금, 대금으로 구분되는 대금을 대나무로 만드는 장인이다. 대금장은 대나무로 대금을 제작할 뿐 아니라 대금으로 정악이나 산조를 연주하기도 한다. 대금을 연주하는 대금정악은 국가 무형문화재 제20호 조창훈[1941년생] 예능보유자가, 대금산조는 국가 무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