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 용산리 용산사에 있는 근대의 불교 건축물. 진주 용산리 용산사 대웅전은 온돌방과 누마루가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불교 건축물로 평면 구성과 지붕의 구성 등 조선 시대에는 볼 수 없는 근대기 한옥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11년 6월 2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532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시 명석면사무소 뒷산 남서쪽 계곡 상류부에 남서향하여...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상무사의 진주 분사 사무소 건물. 상무사는 1895년(고종 32) 보부상 등 과거의 상업 조직을 정비하여 새로 설치한 상업 기관이다. 진주 상무사는 진주 인근 17개 지역을 관할하였다. 2011년 6월 2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533호로 지정되었다. 처음 세워진 진주 상무사는 진주 객사 근처 현 진주 중앙 유등 시장 자리에 있었을 것으...
경상남도 진주시 강남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차량 정비고. 일제 강점기 일본은 경상도와 전라도의 풍부한 양곡과 물자를 실어 나르기 위하여 경전선과 호남선을 개통하였다. 1923년 경부선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과 호남선의 광주광역시 송정리를 잇는 경전선이 개통되었다. 이후 1925년 진주역과 함께 진주역 차량 정비고가 건립되었다. 원래 이름은 ‘진주역 기관구’였는데, ‘기관구’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