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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보흥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석탑은 부처의 사리를 봉안한 곳으로 고려 시대 석탑은 신라 석탑의 전통이 강하게 이어져 오면서 변형을 시도하였다. 개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석탑 양식 등 지방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석탑이 조성되었다. 또한 백제 지역을 중심으로 백제식 석탑이 부활되었으며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통일 신라 석탑의 전통이 계승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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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정자는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지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즐기기 위한 공간 건축이다. 형태는 장방형, 육각형, 팔각형으로 개인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누와 대와 비교해 규모가 훨씬 작고 단층이다. 개안정은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 마을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쉬며 이야기를 나누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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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금당사에 있는 불화. 괘불은 전각에 봉안된 불화와 달리 10m 이상이 되는 대형 불화로 많은 대중들이 모이는 부처님오신날, 영산재, 천도재, 수륙재, 기우재 등의 야외 법회에 법당 앞 마당에 높이 걸어 특별한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하는 불화이다. 괘불은 특별한 의식을 위한 대상이기 때문에 일반 불화와는 달리 독특하고 다양한 성격을 지닌다. 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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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금당사 대웅보전에 있는 불상. 금당사의 주존 불상이다. 아미타불은 대승 불교 특히 정토 신앙의 주존불로 무량광불, 무량수불이라고 의역한다. 즉 한량없는 광명을 지니고 중생의 번뇌로 일어나는 어둠을 밝히는 그리고 생멸 없는 무한한 생명을 지닌 부처이며 서방 극락 정토의 교주이다. 이러한 종교적인 교리의 불상으로 조성된 진안 금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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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금당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금당사 석탑의 제작 양식이나 수법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조성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크게 파손되었으며, 조선 시대 숙종 때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다. 진안 로터리에서 마령 방면으로 7㎞로 가면 ‘마이산’ 이정표가 보인다. 그 길을 따라 5분여 정도 들어서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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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은수사에 있는 조선 건국 설화를 내용으로 한 상상도. 불교를 국시로 삼았던 고려 시대에 구산 팔해 중의 하나로 섬겨져온 마이산의 신앙적 위치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고려 말 이성계가 이곳에서 머물며 기도를 올릴 때 제일봉 아래의 천연수가 은수라 하여 즐겼다는 전설에 따라 사찰 이름을 은수사라고 불렀다. 「금척 수수도」는 은수사의 태극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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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돌무지 떼. 마이산 탑은 마이산에 있는 80여 기의 돌탑들로 건립에 대해서 분명하지 않다. 다만 전설만이 전해질 뿐이다. 조선 후기 임실에 살던 이갑룡(李甲龍)이라는 사람이 은수사(銀水寺)에 머물면서 솔잎 등을 생식하며 수도하던 중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고 돌을 쌓기 시작하여 10년 동안에 120여 개에 달하는 여러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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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누정. 누정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지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하거나 즐기기 위한 공간 건축을 말한다. 정자는 장방형, 육각형, 팔각형이며 개인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누와 대와 비교해 규모가 훨씬 작고 단층이다. 최초 건립 연대는 자세하지 않으나 진양 하씨의 오형제인 하호(河灝), 하선(河璿), 하욱(河昱), 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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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 있는 수당 정종엽을 그린 영정. 초상은 인물의 정신을 담은 작품으로 인물은 생김새에서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정신적 특성에 의해 그 인물의 전형성을 획득한다. 초상화의 목적 중 하나는 인물을 기억하고 그를 기리는 일이다. 정종엽의 초상화는 전라북도 도립 미술관이 2012년 4월 20일부터 2012년 5월 28일까지 '채용신과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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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에 있는 개항기 누정. 쌍계정은 두 개의 냇물이 합쳐지는 지점에 세웠다고 하여 이름을 얻었다. 즉 백운천과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솥내 마을에서 남으로 흐르는 시내가 합류하는 지점에 세워졌다. 그 때문에 ‘쌍계정(雙溪亭)’ 또는 ‘쌍계정(雙磎亭)’으로 불리고 있다. 1886년 오도한(吳道漢), 이우우(李友禹) 등이 발의 출원하여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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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쌍벽루는 큰 바위 위에 세워진 누정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지붕 건물이다. 쌍벽루 서쪽 암벽에 ‘강정대(江亭臺)’, ‘도은선생장구지대(都隱先生杖屨之臺) 규암선생고반지대(葵庵先生考槃之臺)’ 등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글자는 정자를 건립한 전영선이 새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내용은 도은 전문식(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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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누정. 원노촌(元蘆村) 마을은 거창 신씨에 의하여 형성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었다. 마을 입구에 1907년에 건립된 미계 신선생 의련 유적비명(美溪 愼先生 義連蹟碑銘), 신의련 효자각 등 거창 신씨와 관련된 유적비 등이 많이 있어 거창 신씨 집성촌임을 알 수 있다. 이 마을에 돌너와 지붕으로 만든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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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운산리 삼층 석탑은 내후사(內後寺) 마을 오른쪽 산 날망에 있다. ‘내후사’라는 마을 이름이 말해주듯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 탑은 이 사찰에 서 있는 탑으로, 2층 기단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진안읍에서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4km 정도 가면 사거리 좌측에 ‘운산리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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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수당 이덕응의 영정. 수당(修堂) 이덕응(李德應)[1866∼1949]은 덕흥 대원군의 후손으로 연재 송병선의 제자로 궁내부 판임관에 제수되어 고종의 총애를 받았다. 1910년 나라를 잃은 후 낙향하여 지방에 300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며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주천면 대불리에 황단을 설단하고 황단제를 봉행하였다.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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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수선루는 현존하는 정자 중에 가장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령면 강정리 월운 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약 1㎞ 남짓 거슬러 올라간 천변의 산기슭 암굴에 위치해 있다. 수선루는 1686년(숙종 12)에 연안 송씨 4형제 송진유(宋眞儒), 송명유(宋明儒), 송철유(宋哲儒), 송서유(宋瑞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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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천황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 2기. 우리나라에서 부도가 세워지기 시작한 것은 『삼국유사』의 기록으로 보아 7세기 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염거 화상탑이 가장 오래된 부도로 추정되는데 이 부도의 형식은 8각형을 기본으로 한 팔각 원당형을 이루고 있다. 그 후 고려 시대는 4각으로 변하였고 고려 후기부터 범종 모양과 비슷한 석종형 부도가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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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충목정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정자라고 한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선조가 의주로 몽진하자 나무가 스스로 북쪽으로 엎드려 꽃을 피우지 않다가 선조가 환궁하자 스스로 일어나 꽃을 피웠다. 그 후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갑자기 큰 나무가 임금이 있는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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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반송리에 있는 누정. 동창 삼거리에서 장수, 반송 방면으로 이동하여 백장로를 따라 2㎞ 정도 가면 반송리 원반 마을이 나온다. 학남정은 마을 앞 천변에 세운 것으로 천변에 개안정과 함께 있다. 1927년에 건립하였다고 하며 원래는 점판암 너와 지붕이었으나 1970년대에 시멘트 기와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초석이 사각형 위에 원주형 반장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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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 있는 화산 서원에 소장된 방촌 황희의 초상화. 화산 서원에 봉안되어 있는 방촌(厖村) 황희(黃喜)[1363~1452]의 초상화이다. 황희는 조선 전기의 재상으로 내외 관직을 두루 거치면서 조선 개국 초기의 문물과 제도의 정비에 힘쓴 인물이다. 「황방촌 영정」은 경상북도 상주시 옥동 서원에 소장되어 있던 것을 1844년(헌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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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주평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석탑은 부처의 사리를 봉안한 곳으로 고려 시대 석탑은 신라 석탑의 전통이 강하게 이어져 오면서 변형을 시도하였다. 개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석탑 양식 등 지방적인 색채를 드러내는 석탑이 조성되었고 백제 지역을 중심으로 백제식 석탑이 부활되었으며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통일 신라 석탑의 전통이 계승되고 있다. 고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