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 일대에서 1945년 8월 광복 직후에 조직된 군사 조직. 1945년 8월 해방 직후 경상남도 함양 지역 치안 질서 유지 및 행정·자치 활동 등을 전개할 목적으로 조직된 군사 조직이다. 1945년 8월 광복 직후 항일운동을 전개한 사회주의자 하준수(河準洙)[1921~1955]를 중심으로 ‘조선건군준비위원회’가 설립되었으나 1946년 1월 사설 군사 단체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