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골짜기. 계곡은 골짜기라고도 불리는 좁고 길게 움푹 들어간 지형이다. 계곡은 너비보다 길이가 길며 침식의 원인, 암석의 성질, 지반 운동 등에 의해 종류가 나뉜다. 침식곡은 하천이나 빙하의 영향으로 지각이 깎여 생기며, 구조곡은 단층이나 습곡의 영향으로 생긴다. 우리나라의 계곡은 평지나 구릉지 또는 산의 능선 사이에서 볼 수 있으며...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매년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고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는 북위 33~38도 사이의 중위도에 있어 온대 기후에 속하며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하다. 겨울은 한랭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아 건조하고 추운 반면 여름은 고온다습한 북...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작용과 토양화 과정을 통해 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土壤)은 일반적으로 ‘흙’이라고 부른다. 지표면을 이루는 암석은 지표 환경과 평형을 이루게 되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부서지거나 화학적으로 성질이 변하게 되는 풍화 작용을 겪게 된다. 이에 더하여 풍화 생성 물질이 생물의 생장에 기반을 이루는 토양이 되는 과정을 토양화...
경상남도 함양군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 폭포란 딱딱한 암석층과 부드러운 암석층이 서로 교차하여 나타나는 지역에서 하천의 차별침식[저항이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 사이에 침식의 진행에 차이가 있어 그 결과가 지형에 나타나는 침식] 결과 형성되거나 지각운동의 결과 형성되기도 한다. 폭포는 하천이 상류 쪽으로 침식되면서 조금씩 강의 길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