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에 경상남도 함양군에 결성된 대동청년단 함양군 지부. 1947년 9월 21일 상해임시정부의 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池靑天)[1888~1957]이 당시의 모든 청년 운동 단체를 통합하여 대동단결을 이룩한다는 명분으로 대동청년단을 설립하였다. 1947년 9월 서울운동장에서 수만 명의 단원들이 모인 가운데 대동청년단 결성대회를 개최하였다. 대동청년단은 막강한 조직을 갖추...
1946년 경상남도 함양군에 만들어진 반공 청년 단체. 이승만 주도의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김구 중심의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중앙위원회가 해체되면서 1946년 2월 8일 대한독립촉성국민회로 통합되었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함양지부는 1946년 11월 23일 결성되었고, 산하에 대한독립촉성국민회청년단 함양지부를 두었다. 함양군 산하 12개면 1읍에 읍·면 단부를 조직하여 회원이...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결성된 우익 청년 단체. 대한청년단은 1948년 12월 19일 결성되었다. 우익 청년 단체 대표격인 대동청년단을 중심으로 청년조선총동맹(靑年朝鮮總同盟), 국민회청년단(國民會靑年團), 대한독립청년단(大韓獨立靑年團), 서북청년회(西北靑年會) 이외 전국에 산재한 각 청년단체를 대동단결한다는 명분 아래 한 곳으로 흡수·통합하여 청...
1947년에 경상남도 함양군에 서북청년회 회원들이 설립한 우익 청년 단체. 서북청년회는 북한에서 월남한 청년들이 조직한 함북청년회, 평안청년회 등을 대공 투쟁에 효율 높게 활용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서북청년회는 1946년 11월 30일 서울 YMCA강당에서 북한 각 지역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던 대한혁신청년회, 북선(北鮮)청년회, 함북청년회, 황해회 청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