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해남군의 서로 다른 국적, 인종,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포함된 가정. 우리 사회는 주로 농촌지역 남성들의 국제결혼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다문화가정이 늘어 다문화사회로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다문화가정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혼란, 빈곤 문제, 지역사회 구성원의 배타적인 태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남군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가 어울려 살아가는 지...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에 있는 다리. 고현교(古縣橋)는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에 세워진 4차선의 다리로서 국도 제13호선 노선상에 위치하여 있다. 고현교의 전신인 다한교(多恨橋)는 고현마을 서쪽 어귀에 있었으며, 태식천(太息川)에 놓여 있었다. 고려 때에 해남현은 현산면에 있다가 1357년 왜구의 침략을 받았다. 그 후 조선에 들어와 왜구의 피...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매년 음력 5월 5일에 행하는 풍속. 단오는 음력으로 양수인 홀수 5가 겹치는 날이어서 길한 날로 여긴다. 중국의 음양 철학에서는 기수(奇數)[홀수]를 양(陽)으로 치고, 우수(偶數)[짝수]를 음(陰)으로 친다. 이 중에서 기수가 겹쳐 생기(生氣)가 있는 날을 명절로 삼는데, 바로 1월 1일, 3월 3일, 5월 5일, 7월 7일, 9월...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수군진. 달량진(達梁鎭)은 완도의 관문에 해당하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동쪽 해변에 위치한다. 달량진은 해남군과 완도군 달도(達島) 사이의 물목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의 수군진으로 전라우수영에 편성되었다. 관련 기록은 조선 건국 후인 1406년(태종 6)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
-
1483년·1552년·1555년 세 차례에 걸쳐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달량진에 왜구가 상륙하여 침탈하였던 사건. 달량진은 현재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의 수군진이다. 1406년(태종 6)에 이미 기록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른 시기에 설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달량의 원래 지명은 달도였는데 완도의 달도와 구분하려고 고달도(古達島)라 칭하기도...
-
조선시대 해남에서 일어났던 달량진왜변과 임진왜란의 극복 과정. 해남의 역사를 조명할 때 왜구의 침입으로부터 발생한 두 가지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는 수군제도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임진왜란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쾌거이다. 전자는 16세기 중반 제승방략제라는 전쟁 방어 체제의 배경이 된 1555년[을묘년]의 달량진왜변이고, 후자는 정유재란의 전황...
-
1483년·1552년·1555년 세 차례에 걸쳐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달량진에 왜구가 상륙하여 침탈하였던 사건. 달량진은 현재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의 수군진이다. 1406년(태종 6)에 이미 기록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른 시기에 설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달량의 원래 지명은 달도였는데 완도의 달도와 구분하려고 고달도(古達島)라 칭하기도...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달마산 미황사에서 시작하여 송지면과 북평면으로 이어지는 달마산 둘레길.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을 주제로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7년 11월 18일 개통한 둘레길이다.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시작하여 큰바람재, 노지랑골, 몰고리재 등 달마산 주능선 전체를 아우르는 여행길이다. 기계를 사용하지...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의 둘레길인 달마고도 힐링 걷기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의 둘레길이며, ‘눈이 즐겁고 발이 편한 명품 걷기길’이다. 미황사에 전해 내려오는 12개 암자를 연결하는 암자 순례길이기도 하고, 달마산 미황사의 옛길이기도 하다. 달마고도는 본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의 둘레길인 달마고도 힐링 걷기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 남도명품길,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한 달마산의 둘레길이며, ‘눈이 즐겁고 발이 편한 명품 걷기길’이다. 미황사에 전해 내려오는 12개 암자를 연결하는 암자 순례길이기도 하고, 달마산 미황사의 옛길이기도 하다. 달마고도는 본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서정리와 북평면 서홍리에 걸쳐 있는 산. 달마산(達磨山)[470m]은 호남정맥에서 뻗는 기맥이 한반도 최남단으로 가기 전 해남군 남단에서 암릉(巖陵)으로 솟은 산이며, 송지천의 발원지이다. 달마산에 관한 최초의 지리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영암군 산천조이다. 달마산은 이미 고려시대 이전에도 그 명성이 중국에까지...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서 달마산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달마산」은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달마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해남군 송지면의 달마산은 부처의 모습을 닮은 산이며, 중국 소림국에 있던 달마대사가 해남의 달마산으로 와서 지냈다는 내용이다. 「달마산」은 2016년 12월 1일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1에서 채록하였으며, 구...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달마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인 암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도솔암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전해진다. “그 땅의 끝 편에 도솔암이 있고, 그 암자가 향한 형세가 곶(串)[바다로 돌출한 육지의 선단부]을 얻어 장관이 따를 만한 짝이 없다. 화엄조사(華嚴祖師) 상공(湘公)이 터 잡...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서 달마산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달마산」은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달마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해남군 송지면의 달마산은 부처의 모습을 닮은 산이며, 중국 소림국에 있던 달마대사가 해남의 달마산으로 와서 지냈다는 내용이다. 「달마산」은 2016년 12월 1일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1에서 채록하였으며, 구...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 및 남창리와 현산면 월송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닭골재를 경계로 해남군 북평면과 현산면이 나누어진다. 큰닭골재[68m]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서 현산면 월송리로 넘어오는 재이며, 원닭골재[100m]는 북평면 이진리에서 현산면 월송리로 넘어오는 재이다. 원닭골재는 월송에서 북평 이진마을로 넘어 다녔던 작은 재다. 지금은 임도가 나...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여름 삼복 더위에 몸보신을 위해 마늘을 넣고 삶은 백숙. 해남 지역에서는 여름철 삼복 더위를 이기기 위해 닭과 마늘을 이용하여 백숙을 만들어 먹었다. 마늘백숙는 ‘마늘을 넣은 닭’이라는 뜻으로 과거에 불리던 이름이다. 현재는 해남 지역에서 주로 백숙 혹은 삼계탕으로 부르고 있다. 여름철 더위에 닭을 삶아 먹는 풍속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일평리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이자 해남현의 치성이었던 산성. 일평리 산성(日坪里山城)은 삼국시대 토기편이 수습된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 축조된 성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해남 지역은 백제에 병합된 이후 백제식 행정 구역인 현산면 부근에는 새금현(塞琴縣)이 설치되었다. 이후 통일신라시대 침명현(浸溟縣)이 되었으며, 고려 때 해남현(海南縣)이 되...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산(山) 자 형태를 하고 있고, 여기에 마을 전체가 한 집안이라는 의미로 당(堂) 자를 넣어 당산(堂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해남군 비곡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동리, 춘언리, 신광리, 동백리, 모동리 일부를 합하여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당산마을, 신기마을, 태인마을 등의...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 당산마을의 복리증진과 상호부조를 위한 자치조직. 대동계는 마을의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하기 위해 조직된 기능집단의 하나이다. 계원의 상호부조와 공동 이익을 위해 규약을 만들어서 운영하였다. 당산리 당산마을 대동계는 마을 주민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마을 총회의 성격을 띠고 지속되고 있다. 당산리 당산마을 대동계는 애...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양화리와 목포시 달동 달리도 사이의 물길. 지금의 해남 구 목포구(木浦口) 등대 인근에 있는 대진(大津)은 나주와 영암 등 영산강 인근 지역으로 진입하려는 배들이 통과하는 곳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물길이 세어 영산강으로 진입하려는 배들이 통과하기 어려웠으나, 현재는 영산강 하굿둑 등 간척으로 인하여 물길이 느려졌다. 옛날 세곡을 실은 배가 대나리에서...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양화리와 목포시 달동 달리도 사이의 물길. 지금의 해남 구 목포구(木浦口) 등대 인근에 있는 대진(大津)은 나주와 영암 등 영산강 인근 지역으로 진입하려는 배들이 통과하는 곳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물길이 세어 영산강으로 진입하려는 배들이 통과하기 어려웠으나, 현재는 영산강 하굿둑 등 간척으로 인하여 물길이 느려졌다. 옛날 세곡을 실은 배가 대나리에서...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마을의 복리증진과 상호부조를 위해 운영되는 촌락 단위의 자치 조직. 대동계는 마을의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하려고 조직한 기능집단의 하나로, 전국 곳곳에서 발견된다. 계원의 상호부조와 공동 이익을 위해 대동계는 규약을 만들고 그에 따라 운영하였다. 마을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은 의무적으로 대동계에 가입하는 것이 관례이며, 마을 내로 분가하거나 외지에서 이...
-
1861년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해남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해남현(海南縣)」 은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04~1866]가 1861년(철종 12) 22첩으로 나누어 만든 목판본 조선 지도 중 해남현 부분이다. 1864년에는 일부분을 수정하여 재판하였으며, 목판의 일부가 국립중앙박물관과 숭실대박물...
-
1861년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해남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해남현(海南縣)」 은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04~1866]가 1861년(철종 12) 22첩으로 나누어 만든 목판본 조선 지도 중 해남현 부분이다. 1864년에는 일부분을 수정하여 재판하였으며, 목판의 일부가 국립중앙박물관과 숭실대박물...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마을의 복리증진과 상호부조를 위해 운영되는 촌락 단위의 자치 조직. 대동계는 마을의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하려고 조직한 기능집단의 하나로, 전국 곳곳에서 발견된다. 계원의 상호부조와 공동 이익을 위해 대동계는 규약을 만들고 그에 따라 운영하였다. 마을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은 의무적으로 대동계에 가입하는 것이 관례이며, 마을 내로 분가하거나 외지에서 이...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大興寺)는 우리 국토의 최남단에 있는 두륜산(頭輪山)[700m]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의 본사이다. 현재 해남, 목포, 영암, 무안, 신안, 진도, 완도, 강진, 광주 등 9개 시군의 말사를 담당한 서남해 지역의 중심 사찰이다. 두륜산은 예로부터...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승탑원에 있는 비. 대둔사 사적비(大芚寺事蹟碑)는 1744년(영조 20) 건립되었다.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승탑원에 있다. 대둔사 사적비는 대흥사의 창건과 중수에 관한 역사를 기록한 비로 1744년(영조 20)에 건립되었다. 대둔사 사적비는 사찰 입구 승탑원에 승탑이나 승려비와 함께 세워져...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펼쳐진 차를 중심으로 한 초의, 추사, 소치 등의 교유. 조선 중기 이래로 일부의 선승(禪僧)과 문인들에 의해 겨우 계승되고 있던 음다풍은 19세기에 이르러 해남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성행하게 된다. 조선 후기의 차는 호남을 중심으로 융성하였다. 호남은 다승(茶僧)인 초의(草衣) 의순(意恂)[1786~1866]의 생(生)[무안군 삼향면]과 사(死)...
-
1814년 전후에 승려 완호 윤우 등이 해남 대흥사의 역사와 사적을 기록한 책. 대흥사(大興寺)는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에 있는 사찰이다. 옛날 두륜산을 대둔산(大屯山)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대흥사는 대둔사로도 불렸다. 『대둔사지(大屯寺誌)』에 따르면 응진전(應眞殿) 앞에 있는 삼층석탑의 연대가 신라 말로 추정되고 있으므로 대흥사의 창건 시기는 신라...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북일면·북평면·옥천면·현산면·화산면에 걸쳐 있는 산. 두륜산(頭輪山)의 지명은 정약용이 편찬한 『대둔사지(大芚寺地)』에 의하면 백두산에서 두(頭), 중국 곤륜산에서 륜(輪)을 빌어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한편 『1872년 지방지도』[해남현]에는 지금의 두륜산에 있는 대둔사가 기재되어 있는데 절 이름을 따서 대둔산(大芚山)이라고 하였다....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서동사 대웅전(瑞洞寺大雄殿)은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다. 서동사(瑞洞寺)는 운차산[운거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6] 대에 최치원이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정유왜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탔으나 대웅전만은 칡뿌리 등이 건물을 감싸고 있어...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서동사 대웅전(瑞洞寺大雄殿)은 해남군 화원면 금평리 서동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이다. 서동사(瑞洞寺)는 운차산[운거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6] 대에 최치원이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시대 정유왜란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탔으나 대웅전만은 칡뿌리 등이 건물을 감싸고 있어...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대보름이란 음력으로 1월 15일, 곧 그해에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정월보름, 정월대보름 등으로 부른다. 태음력을 사용했던 우리 민족은 이날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공동체 및 개인이 일 년 동안 안녕과 풍요를 누리기를 기원하면서 다양한 풍속을 행하여 왔다. 보통은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행하는...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법정리. 뒷산이 크다고 하여 한뫼라 한 것을 한자화하여 대산(大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영암군 옥천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대산마을, 동리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대산마을의 입향조는 문의박씨이...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에 있는 1862년 건립된 통천최씨 사우. 대산사(大山祠)는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왜구 토벌에 공을 세운 양장공 최운해(崔雲海)[1347~1404], 활연정 최윤덕(崔潤德)[1376~1445], 옥포 최산정 등의 충의를 기리는 사우로 1862년 건립되었다. 최운해는 무신으로 본관은 통천(通川), 자는 호보(浩甫), 시호는 양장(...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에 있는 1862년 건립된 통천최씨 사우. 대산사(大山祠)는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왜구 토벌에 공을 세운 양장공 최운해(崔雲海)[1347~1404], 활연정 최윤덕(崔潤德)[1376~1445], 옥포 최산정 등의 충의를 기리는 사우로 1862년 건립되었다. 최운해는 무신으로 본관은 통천(通川), 자는 호보(浩甫), 시호는 양장(...
-
조선 전기 해남 출신의 문신. 임억령(林億齡)[1496~1568]은 호남 시학(詩學)의 스승이라 불리는 인물로, 최부(崔溥)·유희춘(柳希春)·윤구(尹衢)·윤선도(尹善道)·박백응(朴伯凝)과 함께 해남읍 해촌서원(海村書院)에 모셔져 있다. 임억령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대수(大樹), 호는 석천(石川)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동복현감을 지낸 임간(林幹), 증조할...
-
개항기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유의. 조택승(曺澤承)[1841~1907]은 고향인 해남군 문내면 고당리에서 약방을 개설하고 전통 의학을 펼친 유의(儒醫)이다. 혜민원주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조택승(曺澤承)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대안大安), 호는 졸헌(拙軒), 당호(堂號)는 성인(省忍)이다. 아버지는 효자 조석창(曺錫昌), 어머니는 하유원(河有源)의 딸...
-
조선 전기 해남 출신의 문신. 윤행(尹行)[?~?]의 본관은 해남(海南)이며 자는 대용(大用), 호는 졸재(拙齋)이다. 할아버지는 윤경(尹耕)이고, 아버지는 어초은(漁樵隱) 윤효정(尹孝貞)[1476~1543]이다. 형은 윤구(尹衢)·윤항(尹衖)이며 동생은 윤복(尹復)·윤종(尹從)·윤후(尹後)이다, 형제들 중 윤구·윤복도 중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다. 윤행은 15...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의 중심 불전.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海南大興寺大雄寶殿)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의 중심 불전이다. 2008년 9월 19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96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은 대흥사 경내에 있다. 대흥사 북원(北院)의 중심 불전이자 대흥사 전역...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철물 제작 기술을 보유·전승하고 있는 장인. 대장장이는 수공업적인 방법으로 쇠를 달구어 각장 도구를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역사 발전 과정에서 철기 문명이 무기에서 생활 도구, 노동 도구 등으로 확장됨에 따라 대장장이의 역할도 커져 갔으나, 근대 서양식 산업기술, 기계 기술이 발달하면서 대장장이는 사라질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해남군에서는 농수산업에...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양화리와 목포시 달동 달리도 사이의 물길. 지금의 해남 구 목포구(木浦口) 등대 인근에 있는 대진(大津)은 나주와 영암 등 영산강 인근 지역으로 진입하려는 배들이 통과하는 곳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물길이 세어 영산강으로 진입하려는 배들이 통과하기 어려웠으나, 현재는 영산강 하굿둑 등 간척으로 인하여 물길이 느려졌다. 옛날 세곡을 실은 배가 대나리에서...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법정리. 큰 나루가 있으므로 한나루, 한날 또는 대진(大津)이라 한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이면의 신농리, 대진리·원항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대진마을, 원항마을, 지사마을, 신농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지사와 신농은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노인 복지시설.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해남 출신 기업가인 박창길 이사장이 사재를 털어 건립한 해남 유일의 노인 종합 복지시설이다. 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소외계층으로 밀려난 지역의 노인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복지 서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해남군 지역 지회. 대한노인회는 1969년 노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대 노인 단체이다. 현재 대한노인회에는 16개 시·도연합회, 1개 직할 지회, 245개 시·군·구 지회를 비롯해 읍·면·동에 2,031개의 분회와 20개의 해외지회가 소속되어 있다. 또 마을과 동마다 6만 5000여 개의...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해남군 지역 지부.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병역 의무를 마친 지역 출신 전역 군인들의 상호 친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재향군인회법에 의해서 설립된 단체이다.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 상호간 상부상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 및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해남군 지역 지부.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병역 의무를 마친 지역 출신 전역 군인들의 상호 친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재향군인회법에 의해서 설립된 단체이다.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 상호간 상부상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 및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하 해남 지역 협의회.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고종 황제 칙령 제47호에 의해서 설립된 이후 1919년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독립군과 재외 거주 동포를 위한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피난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의 정치적 격변기에도 인도주...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하 해남 지역 협의회.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고종 황제 칙령 제47호에 의해서 설립된 이후 1919년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독립군과 재외 거주 동포를 위한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피난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등의 정치적 격변기에도 인도주...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기업. 대한조선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국가 조선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해남 지역의 조선 기업이다. 대한조선은 ‘세계 최고의 중형 조선소’로 발돋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기업, 고객들로부터 선택 받는 조선소로 성장하여 지역 및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기업. 대한조선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국가 조선산업에 기여하고 있는 해남 지역의 조선 기업이다. 대한조선은 ‘세계 최고의 중형 조선소’로 발돋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기업, 고객들로부터 선택 받는 조선소로 성장하여 지역 및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
전라남도 해남군 대흥사와 두륜산의 여덟 군데 아름다운 경치. 해남 출신 시조 시인 김연태[1917~1986]가 해남 두륜산의 자연환경과 두륜산 자락에 있는 대흥사의 아름다움을 대흥팔경(大興八景)으로 명명하고 시로 남겼다. 팔경(八景)이란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대명사이며, 중국 송나라 때 명승지인 호남성 소상에 있는 동정호 남쪽 언덕 소수와 상강이 합수되는 근처의...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흥사를 빛낸 13명의 강사. 해남 대흥사(大興寺)의 고승은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와 제자들인 13대종사, 13대강사로 대표된다. 1823년 대흥사에서 간행된 『대둔사지(大芚寺志)』에 이들의 행적과 사상 등이 약술되어 있다. 대흥사는 1788년 사찰에 표충사(表忠祠)를 세우고 서산대사의 가사와 발우를 보존하면서...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대흥사를 빛낸 13명의 고승. 해남 대흥사(大興寺)의 고승은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와 제자들인 13대종사, 13대강사로 대표된다. 1823년 대흥사에서 간행된 『대둔사지(大芚寺志)』에 이들의 행적과 사상 등이 약술되어 있다.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四溟) 유정(惟政)[1544~1610], 소요(...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관세음보살도 2점. 「대흥사 관음보살도(大興寺觀音菩薩圖)」는 해남군 대흥사에 봉안되어 있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관세음보살도 2점으로 1991년 7월 19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79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관음보살도」 중 준제관음보살도(准提觀音菩薩圖)는 화기가 없으...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남미륵암의 정확한 창건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의하면 1797년에 전훤 선사(典煊禪師)가 중수하였다는 기록과 마애불을 미륵불로 부르고 있고 당시에도 전실이 없어 이끼가 끼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를 통하여 남미륵암은...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만일암 터에 있는 수령 약 11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전국의 마을 동구 밖, 산기슭,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수형이 아름답다. 느티나무는 높이가 25m까지 자라며, 둘레는 3m정도이다.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그루에 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있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조선시대 불전. 대흥사 대광명전(大興寺大光明殿)은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 전각이며,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대광명전은 천불전의 남동쪽에 있다. 표충사의 동쪽 뒤편으로 300m 들어간 곳에...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전하는 탑산사명 동종 등 6구의 동종. 해남 대흥사(大興寺)에는 총 6점의 동종(銅鐘)이 전해진다. 제작 시기는 고려 후기에 주조된 것이 1점, 나머지 5점은 조선 후기의 종이다. 형태는 모두 한국 종 전통 양식을 따랐고, 탑산사명 동종(塔山寺銘銅鐘)[보물 제88호]을 제외하고는 부분적으로 범자와 보살상의 등장에서 중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13대강사가 머물던 대흥사의 산내 암자 터. 대흥사 만일암지(大興寺晩日庵址)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의 대흥사에 있다. 만일암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중기 중건되었고, 13대강사가 머문 곳이다. 대흥사는 창건 이후 조선 전기까지 만일암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암자 터에 고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13대강사가 머물던 대흥사의 산내 암자 터. 대흥사 만일암지(大興寺晩日庵址)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의 대흥사에 있다. 만일암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중기 중건되었고, 13대강사가 머문 곳이다. 대흥사는 창건 이후 조선 전기까지 만일암에 관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암자 터에 고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를 빛낸 고승들의 승탑을 모아 놓은 곳. 대흥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아래에 55기의 부도가 전한다. 대흥사는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유정(四溟惟政)[1544~1610], 소요태능(逍遙太能)[1562~1649], 정관일선(靜觀一禪)[1533~1608], 편양언기(鞭羊彦機)[1581~16...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를 빛낸 고승들의 승탑을 모아 놓은 곳. 대흥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아래에 55기의 부도가 전한다. 대흥사는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유정(四溟惟政)[1544~1610], 소요태능(逍遙太能)[1562~1649], 정관일선(靜觀一禪)[1533~1608], 편양언기(鞭羊彦機)[1581~16...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의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북미륵암은 만일암의 북쪽에 있기 때문에 북미륵암이라고 불리는 산내 암자이다. 1970년경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석탑에서 3점의 고려시대 금동불상이 수습되어 현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2004년 마애불을 보호하는 전각인 용화전을 해체 공사하였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 및 산내 암자에 조성되어 봉안된 불교 조각상. 해남 대흥사의 창건은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승려 혜장이 통일신라 말에 창건한 사찰로 기록하고 있고, 북원 응진당 앞에 통일신라 삼층석탑이 전해져 기록을 뒷받침한다.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 대흥사의 사세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대규모 사찰의 규모를 갖...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의 표충사와 부도전에 있는 조선시대 23기의 비석. 대흥사(大興寺) 비석(碑石)은 총 23기로 표충사에 3기, 부도전에 20기가 전한다. 표충사의 비석은 표충사의 건립과 관련된 비이고, 부도전에는 사적비 1기, 고승탑비 12기, 공덕비 2기, 교건립(橋建立) 관련 비 3기 등이 있다. 표충사에는 표충사의 사적을 기...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 및 암자에 전해지는 성보 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해 세운 박물관. 해남 대흥사 및 산내 암자에 전해지는 성보 문화재가 도난이나 훼손으로 인해 망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문화재청, 전라남도, 해남군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사찰 박물관이다. 1978년 서산대사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처음 개관하였다가, 2012년 대흥사의 역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흥사 및 암자에 전해지는 성보 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해 세운 박물관. 해남 대흥사 및 산내 암자에 전해지는 성보 문화재가 도난이나 훼손으로 인해 망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문화재청, 전라남도, 해남군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사찰 박물관이다. 1978년 서산대사의 유물을 전시하기 위해 처음 개관하였다가, 2012년 대흥사의 역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를 빛낸 고승들의 승탑을 모아 놓은 곳. 대흥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아래에 55기의 부도가 전한다. 대흥사는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유정(四溟惟政)[1544~1610], 소요태능(逍遙太能)[1562~1649], 정관일선(靜觀一禪)[1533~1608], 편양언기(鞭羊彦機)[1581~16...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대흥사를 빛낸 고승들의 승탑을 모아 놓은 곳. 대흥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아래에 55기의 부도가 전한다. 대흥사는 서산대사의 법맥을 이은 고승으로는 사명유정(四溟惟政)[1544~1610], 소요태능(逍遙太能)[1562~1649], 정관일선(靜觀一禪)[1533~1608], 편양언기(鞭羊彦機)[1581~16...
-
1909년 7월 해남 대흥사 심적암에서 일어난 항일 의병운동. 일제는 호남 지역을 경제적 침략의 요충지로 여겼다. 전라남도 서남부 해안 및 평야지대를 중심으로 일찍이 많은 일본 상인, 농업 경영자, 어업종사자들이 들어와서 지역 주민들의 항일의식은 고조되었다. 이 시기에 의병운동 관련자들이 서남해 도서 지방에 유배되어 있었으며, 일제의 경제적 침탈에 시달리던 토착 주민들은 의병들과...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대흥사 용화당(大興寺龍華堂)은 강원(講院)을 위한 강당 겸 선방으로,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에 있다.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3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용화당은 경내의 남원(南院) 구역에 있다. 해남 대흥사 천불전[보물 제1807호]의 왼쪽인 남쪽 앞마...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22교구의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일지암(大興寺一枝庵)은 초의선사가 39세인 1824년(순조 24)에 중건하였으며, 1866년(고종 3) 81세로 입적할 때까지 지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초의선사는 완호의 법맥을 이은 대흥사 13대 종사로, 1840년 55세 때에 대각등계보제존자초의대선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창건 시기는 미상이다.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의하면 1630년(인조 8)에 수월극현(水月克玄) 대사와 덕호(德浩)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창건 시기는 1630년보다 더 위로 올라간다. 1693년(숙종 19) 이홍록(李弘錄)이 덕탄(德坦)과 함께 중건하였다. 1709...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산내 암자. 창건 시기는 미상이다.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의하면 1630년(인조 8)에 수월극현(水月克玄) 대사와 덕호(德浩)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창건 시기는 1630년보다 더 위로 올라간다. 1693년(숙종 19) 이홍록(李弘錄)이 덕탄(德坦)과 함께 중건하였다. 1709...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해남 대흥사 천불전에 봉안된 옥석제 천불상. 대흥사 천불상(大興寺千佛像)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해남 대흥사 천불전에 봉안되어 있다. 1817년 옥으로 만든 천불상으로 1974년 9월 24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었다. 대흥사 천불상은 대흥사 남원(南院)의 중심 불전인 천불전[보물 제1807...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해남 대흥사 천불전 건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흥사 천불전」은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해남 대흥사(大興寺) 천불전(千佛殿) 건립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천불전을 지을 때 못을 전혀 쓰지 않고 목침을 끼워서 지었다는 내용이다. 해남 대흥사 천불전은 2013년 8월 5일 보물 제1807호로 지정되었다. 「...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에 해남 대흥사 천불전 건립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흥사 천불전」은 해남군 삼산면에 있는 해남 대흥사(大興寺) 천불전(千佛殿) 건립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천불전을 지을 때 못을 전혀 쓰지 않고 목침을 끼워서 지었다는 내용이다. 해남 대흥사 천불전은 2013년 8월 5일 보물 제1807호로 지정되었다. 「...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산내 암자. 대흥사 청신암에 대한 창건과 중수는 기록이 없어 알길이 없다. 다만 승려 범해각안이 쓴 『동사열전』에 응암학성(應菴學性) 승려가 청신암에서 1886년 입적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1865년 청신암의 후불탱화인 아미타회상도가 초의의순을 증사로 용완기연(龍浣錡衍), 현종...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부도전에 있는 초의선사의 승탑. 대흥사 초의탑(大興寺艸衣塔)은 승려 초의선사(草衣禪師)[1786~1866]가 1866년 입적한 지 4년 후인 1871년에 초의선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초의선사는 초의의순(草衣意恂)이라고도 한다. 대흥사 초의탑은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대흥사 경내에서 일주문을 지나 오른쪽 산기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북일면·북평면·옥천면·현산면·화산면에 걸쳐 있는 산. 두륜산(頭輪山)의 지명은 정약용이 편찬한 『대둔사지(大芚寺地)』에 의하면 백두산에서 두(頭), 중국 곤륜산에서 륜(輪)을 빌어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한편 『1872년 지방지도』[해남현]에는 지금의 두륜산에 있는 대둔사가 기재되어 있는데 절 이름을 따서 대둔산(大芚山)이라고 하였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법정리. 덕송리(德松里)는 산수가 수려하여 학이 많이 모여들었고, 노송이 많다고 하여 덕송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곡리, 황조리, 대진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산이면 덕송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덕송마을, 덕곡마을, 황조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덕송마을은 1789년에 편찬된 『호...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삼산면 상가리·옥천면 영춘리에 걸쳐 있는 산. 덕음산(德陰山)은 옥천천(玉泉川)의 발원지이고, 해남읍 연동리(蓮洞里)의 주산(主山)이다. 덕음산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덤벙산으로 부른다. 덤벙산을 한자로 차자하여 덕음산(德陰山)이라고 명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덕음산은 땅끝기맥에서 뻗어내린 화원지맥에 속...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법정리. 관흥군(冠興君) 임희성은 진도군수를 지냈는데, 처가가 해남이었다. 처가에 왕래하던 차에 마을 지형이 솥[鼎]과 같아, 터를 잡으면 큰 덕을 보고 자손만대에 인물이 많이 나올 것이라 하여 정착하였으며, 마을 이름을 덕정(德鼎)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해남군 청계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 지명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덕정리와 진양주」는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德鼎里)의 지명 유래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진양주(眞釀酒)가 덕정리에서 만들어지게 된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덕정리와 진양주」는 2016년 12월 2일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 824-19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임정모[...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에 있는 1789년 건립된 장흥임씨 사우. 예양사(汭陽祠)는 1789년(정조 13) 건립된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예양군(汭陽君) 임발영(任發英)[?~?] 등 장흥임씨 육현을 배향하는 사우이다. 예양군 임발영은 1568년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대가를 호종하여 안주목사 등을 제수받았으며 예양군에 추봉되었다. 임충간도...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에 있는 조선 후기 건립된 제주양씨 양득중의 영당. 덕촌영당(德村影堂)은 1800년대 초반 충청도 부여에서 옮겨 와 지은 덕촌 양득중(梁得中)[1665~1742]의 영당이다.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에 있다. 양득중의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택부(擇夫), 호는 덕촌(德村)이다. 아버지는 양우주(梁禹疇)이며, 어머니는 죽산안씨이다....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에 있는 조선 후기 건립된 제주양씨 양득중의 영당. 덕촌영당(德村影堂)은 1800년대 초반 충청도 부여에서 옮겨 와 지은 덕촌 양득중(梁得中)[1665~1742]의 영당이다.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에 있다. 양득중의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택부(擇夫), 호는 덕촌(德村)이다. 아버지는 양우주(梁禹疇)이며, 어머니는 죽산안씨이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에 있는 법정리 덕호리(德湖里)는 텃골 북쪽 갯가에 있어 ‘텃골개’, ‘텃굴개’라 하였다. 옆 마을 부흥마을을 내덕(內德), 덕호마을을 외덕(外德)이라 하였다. 본래 산이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이면의 백동리, 학림리, 백천리, 옹암리와, 반송리·덕호리·부흥리·해당리·방축리·예정리 각 일부를 합하여 해남군...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 있는 법정리. 원래 마을 이름은 앞산이 높다고 하여 대봉리라 불렀으나, 광해군 때 점(店)이 있었으므로 거치점 또는 큰바위 더미가 있어 덕흥리(德興里)라 하였다고 한다.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정리, 봉림리를 병합하여 해남군 현산면 덕흥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덕흥마을, 봉림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덕흥마을은...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삼산면 상가리·옥천면 영춘리에 걸쳐 있는 산. 덕음산(德陰山)은 옥천천(玉泉川)의 발원지이고, 해남읍 연동리(蓮洞里)의 주산(主山)이다. 덕음산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덤벙산으로 부른다. 덤벙산을 한자로 차자하여 덕음산(德陰山)이라고 명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덕음산은 땅끝기맥에서 뻗어내린 화원지맥에 속...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드록 만든 비교적 큰길. 해남군은 해남읍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강진 21.2㎞, 장흥 29.3㎞, 서쪽으로 진도 48.8㎞, 남쪽으로 완도 49㎞, 북서쪽으로 목포 54㎞, 북쪽으로 영암, 나주[영산포]를 거쳐 광주까지 92.4㎞ 거리에 위치한다. 해남군에는 광주, 목포 등 전라남도 주요 시군과 해남군 내...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던 노래. 「돌깨노래」는 도리깨를 이용하여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도리깨를 이용하여 보리를 타작한다는 점에서 「타맥요(打麥謠)」, 「보리타작소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돌깨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15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는 별도로 표기되어...
-
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을 관할하던 백제의 지방 행정구역. 6세기 백제가 해남 지방을 통치하면서 백제의 행정구역으로 편입하기 위해 설치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며 “양무군(陽武郡)은 원래 백제의 도무군(道武郡)이었던 것을 경덕왕이 개칭한 것이다. 지금의 도강군(道康郡)이다. 이 군에 속한 현은 넷이다.”라고 하였다. 『고려사지리지(高麗史地理...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 일원에 분포하는 고려시대 도자기 가마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는 해남 진산리 청자 요지와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가 있다. 해남 진산리 청자 요지는 원래 바다와 접해 있는 길게 뻗은 반도 형태로 바닷가 낮은 구릉 지대에 100여 기의 가마터가 분포한다. 현재는 영산강 개발 사업으로 개간되어 유적 환경이 완전히 바뀌어 있다. 출토...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관춘리 보타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 도장사(道場寺) 이름은 1530년(중종 25)에 펴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없지만, 조선 후기 1799년(정조 23)에 펴낸 『범우고』와 1872년(고종 9)과 1875년(고종 12) 무렵 간행된 『호남읍지』에 도장사(道藏寺)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다....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신안리에 세운 항일운동 추모비. 해남 항일운동 추모비(海南抗日運動追慕碑)는 해남군 해남읍 신안리에 있다.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3년 7월 9일 해남항일독립운동희생자추모사업회가 건립하였다. 해남항일독립운동희생자추모사업회는 광복 72주년을 앞두고 2013년 해남 항일운동 추모비를 건립하였다. 1930년대...
-
일제강점기 해남 지역에서 제국주의 일본에 맞서 일어난 저항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었고, 3·1운동 소식을 접한 해남의 뜻있는 사람들도 만세 시위를 계획하였다. 1919년 4월 1일 해남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만세 시위를 계획하였고 뜻을 같이 할 사람들을 규합하였다. 4월 6일 오후 1시경 해남 장날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보리타작을 할 때 부르던 노래. 「돌깨노래」는 도리깨를 이용하여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도리깨를 이용하여 보리를 타작한다는 점에서 「타맥요(打麥謠)」, 「보리타작소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돌깨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15쪽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기와 장소는 별도로 표기되어...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아이들이 땅에 고누판과 유사한 놀이판을 그려놓고 한 발로 돌을 차며 진행하는 놀이. 돌차기는 해남 지역에서 주로 여자아이들이 즐기던 놀이로, 땅에 여러 칸을 그려 놓고 규칙에 따라 깨금발로 돌을 차며 진행하다가 도착점에 도달하면 되돌아 나온다. 아이들의 평형감각을 키우는 데에 유익한 놀이이다. 해남 지역에서 돌차기가 언제부터...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마을의 복리증진과 상호부조를 위해 운영되는 촌락 단위의 자치 조직. 대동계는 마을의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하려고 조직한 기능집단의 하나로, 전국 곳곳에서 발견된다. 계원의 상호부조와 공동 이익을 위해 대동계는 규약을 만들고 그에 따라 운영하였다. 마을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은 의무적으로 대동계에 가입하는 것이 관례이며, 마을 내로 분가하거나 외지에서 이...
-
조선 후기 해남 대흥사 일지암에서 정진하던 초의선사가 다도를 시로 설명하여 엮은 책. 『동다송(東茶頌)』은 조선 후기의 승려 초의선사(草衣禪師)[1786~1866]가 동국(東國), 즉 조선에서 생산되는 차의 미덕을 찬양하며 쓴 책이다. 초의선사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속명은 장의순(張意恂), 법호는 초의(艸衣)이다. 1786년(정조 10)에 태어나 15세에...
-
전라남도 해남군에 서식하는 동물. 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 서식하는 포유류는 고라니, 두더지, 수달, 삵 등 19종이 확인되었다. 법정 보호종으로는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인 삵이 서식하고 있다. 조류는 지역에 따라 46종에서 99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양서류는 10종, 파충류는 10...
-
전라남도 해남군을 상징하는 군화.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으로, 산다목(山茶木)이라고도 한다.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린다. 동백나무는 주로 온화한 기후의 섬에서 자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 서쪽으로는 대청도까지 분포한다. 동백과 관련된 전라도 지방의 민요로는 「동백타령」이 채록되었다. 동백나무는 높이 7~8m에 지름이 30~50㎝까지 자...
-
전라남도 해남군을 상징하는 군목.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한반도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잎이 대생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물결 모양의 잔톱니가 있다. 잎의 길이는 5~12㎝, 너비 3~7㎝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난다. 뒷면은 황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15㎜로 털이 없다....
-
오녕을 시조로 하고 오빈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해남군의 세거 성씨. 동복오씨(同福吳氏)는 오빈(吳彬)을 입향조로 하는 해남 지역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계곡면과 산이면에 주로 기반을 두고 있다. 오씨는 본래 중국에서 건너온 성씨로, 1962년 편찬된 『오씨대동보』는 모든 오씨의 시조는 신라 지증왕 때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건너온 오첨(吳瞻)이라고 적고 있...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외리(東外里)는 우수영성(右水營城)의 동문 밖에 있어서 ‘동문밖’, ‘동밖’ 또는 ‘동외’라 불렀다. 본래 해남군 문외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외리, 일정리, 신창리, 난대리, 남외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동외마을, 동영마을, 동내마을,...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절기에 행하는 풍속.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들며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보통 양력 12월 22일 또는 23일 무렵에 든다. 이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데,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그...
-
1894년 해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고종 31) 1월 고부군에서 발생한 고부민란에서 비롯되었다. 고부민란 이후 전봉준과 김도삼(金道三)·정익서(鄭益瑞)·최경선(崔景善) 등이 3월 무장현에서 봉기하고 민중들의 봉기와 호응을 촉구하였다. 당시 농민군은 관군을 연달아 격파하고 4월 전주성을 점령한 후...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이 배의 모양, 즉 구레, 배바통을 닮았다 하여 ‘배성국’이라 하였고,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홍해(洪海)로 나온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 과정에서 마을 좌향이 동(東)이고 바다가 보인다고 하여 동해(東海)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본래 영암군 북평시면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동해리에 누룩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동해리 누룩바위」는 해남군 북평면 동해리에 있는 누룩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이다. 동해마을에는 큰 인물이 많았지만 옆 마을인 동천마을에는 인물이 나오지 않았다. 동천마을 청년들은 누룩바위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를 아래로 밀었다가 1년 사이에 모두 죽고 말았다....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마을의 복리증진과 상호부조를 위해 운영되는 촌락 단위의 자치 조직. 대동계는 마을의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하려고 조직한 기능집단의 하나로, 전국 곳곳에서 발견된다. 계원의 상호부조와 공동 이익을 위해 대동계는 규약을 만들고 그에 따라 운영하였다. 마을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은 의무적으로 대동계에 가입하는 것이 관례이며, 마을 내로 분가하거나 외지에서 이...
-
조선 후기 해남 대흥사에서 활동한 승려.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의 본관은 완산(完山)이며 속명은 최여신(崔汝信), 자는 현응(玄應), 호는 청허(淸虛), 법명은 휴정(休靜)이다. 별호는 서산대사·백화도인(白華道人)·풍악산인(楓岳山人)·두류산인(頭流山人)·묘향산인(妙香山人)·조계퇴은(曹溪退隱)·병로(病老) 등이다. 임진왜란 때 전국에 승첩을 돌려 승군을 조...
-
조선 후기 해남 대흥사에서 활동한 승려.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의 본관은 완산(完山)이며 속명은 최여신(崔汝信), 자는 현응(玄應), 호는 청허(淸虛), 법명은 휴정(休靜)이다. 별호는 서산대사·백화도인(白華道人)·풍악산인(楓岳山人)·두류산인(頭流山人)·묘향산인(妙香山人)·조계퇴은(曹溪退隱)·병로(病老) 등이다. 임진왜란 때 전국에 승첩을 돌려 승군을 조...
-
전라남도 해남군에 기반을 두고 활동했던 문학 단체인 두륜문학회에서 발간한 동인지. 『두륜문학』은 1959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결성된 두륜문학회가 문학회 활동의 결과물을 정리하여 묶어 낸 동인지이다. 두륜문학회는 창립된 이래 영역을 확장하여 시, 시조, 동화, 수필, 소설, 희곡, 한시 등 분과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물을 매년 12월에 발간한 『두륜...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1959년도부터 1971년까지 활동했던 문학 단체. 두륜문학회는 해남 지역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민재식, 이정훈, 윤상현, 이광정, 김남용 등은 지역의 문화예술에 큰 관심이 두고 있었는데, 특히 과거에 찬란하게 꽃을 피웠던 해남 문학의 명맥이 거의 끊어져 불...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테마공원. 특색 있는 미로 공원을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두륜산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미로 전시 텐츠 구축으로 내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게 되었다. 2010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미로 공원 조성 사업을 시작하여 2014년 1월 건물 외관을 준공하였다. 그러나 2013년 6월 측백나무 등...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북일면·북평면·옥천면·현산면·화산면에 걸쳐 있는 산. 두륜산(頭輪山)의 지명은 정약용이 편찬한 『대둔사지(大芚寺地)』에 의하면 백두산에서 두(頭), 중국 곤륜산에서 륜(輪)을 빌어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한편 『1872년 지방지도』[해남현]에는 지금의 두륜산에 있는 대둔사가 기재되어 있는데 절 이름을 따서 대둔산(大芚山)이라고 하였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 대흥사 만일암 터에 있는 수령 약 11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전국의 마을 동구 밖, 산기슭, 골짜기에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정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수형이 아름답다. 느티나무는 높이가 25m까지 자라며, 둘레는 3m정도이다.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한그루에 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명승지. 두륜산을 대둔산(大芚山)이라 부르기도 했기 때문에 원래 사찰명은 대둔사(大芚寺)였으나, 대흥사(大興寺)로 명칭을 바꾸었다. 대흥사의 명칭 유래에 대해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 지명이 두륜산의 한자가 두륜산(頭崙山)에서 두륜산(頭輪山)으로 변경되면서 대둔사가 대흥사(大興寺)로 고정되었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명승지. 두륜산을 대둔산(大芚山)이라 부르기도 했기 때문에 원래 사찰명은 대둔사(大芚寺)였으나, 대흥사(大興寺)로 명칭을 바꾸었다. 대흥사의 명칭 유래에 대해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 지명이 두륜산의 한자가 두륜산(頭崙山)에서 두륜산(頭輪山)으로 변경되면서 대둔사가 대흥사(大興寺)로 고정되었다....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북평면·현산면·북일면·옥천면에 걸쳐 있는 도립공원. 자연보호 및 두륜산(頭輪山)[700m] 일대의 산수미와 사찰,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인 조건, 사계절 휴양 가능 등으로 인하여 1979년 12월 두륜산도립공원[면적 33.39㎢, 2018년 면적 32.91㎢]으로 지정되었다. 1971년 5월에 국민관광지[교통부고시 제98호]로, 1975년...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융합 인재 육성에 있다. 교훈은 “날로 새로워라”이다. 1969년 10월 14일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서 두륜중학교(頭輪中學校)로 인가받았다. 1970년 3월 1일 초대 김학인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1970년 3월 19일 개교하였다. 2017년 3월 1일 제18대 김종서 교장이 취임하...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융합 인재 육성에 있다. 교훈은 “날로 새로워라”이다. 1969년 10월 14일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서 두륜중학교(頭輪中學校)로 인가받았다. 1970년 3월 1일 초대 김학인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1970년 3월 19일 개교하였다. 2017년 3월 1일 제18대 김종서 교장이 취임하...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융합 인재 육성에 있다. 교훈은 “날로 새로워라”이다. 1969년 10월 14일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서 두륜중학교(頭輪中學校)로 인가받았다. 1970년 3월 1일 초대 김학인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1970년 3월 19일 개교하였다. 2017년 3월 1일 제18대 김종서 교장이 취임하...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융합 인재 육성에 있다. 교훈은 “날로 새로워라”이다. 1969년 10월 14일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에서 두륜중학교(頭輪中學校)로 인가받았다. 1970년 3월 1일 초대 김학인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1970년 3월 19일 개교하였다. 2017년 3월 1일 제18대 김종서 교장이 취임하...
-
전라남도 해남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이자 애정요. 「둥게야노래」는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놀이를 할 때 부르던 유희요이자 남녀 사이의 사랑을 노래한 애정요이다. 아이를 어르거나 달랠 때 부르는 「둥게소리」와 달리 해남 지역에서 전해 오는 「둥게야노래」는 유희요로 널리 불리고 있다. 「둥게야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수령 약 100~400년의 팽나무 106그루. 팽나무는 낙엽활엽수로서 수형이 원형이며, 높이 20m, 지름 1m 이상까지 자란다. 중국, 일본, 한반도에 분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하지만 주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표고 50~1,100m 지역에 분포한다. 해남군에 있는 팽나무는 수령이 약 1...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여성들이 즐겨 부르던 노동요이자 유희요. 「둥당애타령」은 해남군에서 여성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인데, ‘물방구’나 ‘활방구’ 같은 기구를 악기로 사용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둥당애타령」이라는 명칭은 “둥덩에당 둥덩에당 당기둥덩애 둥덩애당”이라는 후렴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둥당애타령」은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여성들이 즐겨 부르던 노동요이자 유희요. 「둥당애타령」은 해남군에서 여성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인데, ‘물방구’나 ‘활방구’ 같은 기구를 악기로 사용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둥당애타령」이라는 명칭은 “둥덩에당 둥덩에당 당기둥덩애 둥덩애당”이라는 후렴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진다. 「둥당애타령」은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모래섬 등산진에 설치되었던 원. 등산원(登山院)은 조선시대에 한양과 해남과 진도 지방을 연결하던 교통 및 통신 제도로 조선 후기 등산진에 설치된 원이다. 등산진은 해남현의 화원반도에서 무안 목포진과 통하는 나루였다. 등산원은 벼슬아치들이 배나 바람을 기다리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등산진은 모래섬[사도, 별칭 마래섬]에 있...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모래섬에 있었던 조선시대 나루. 등산진(登山津)은 해남현의 화원반도에서 무안 목포진과 통하는조선시대의 나루였으며 일제강점기까지도 이용되었다. 등산진에는 등산원이 설치되어 관리들이 배를 기다리는 장소로 이용되었다. 당시 등산진의 나룻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해남, 진도, 강진 등에 많은 나머지, 배 순번 또는 바람과 물때를 기다리며...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전염병 등의 재앙을 막고자 마을 어귀에 디딜방아를 거꾸로 세우는 주술적 풍속. 호남과 충청, 영남 일대에는 전염병이나 나쁜 액이 돌 때 다른 마을의 디딜방아를 훔쳐 와서 마을 어귀에 거꾸로 세운 후 생리혈이 묻은 여성 속옷을 씌워 액을 막는 풍속이 있었다. 디딜방아를 세워 놓으면 나쁜 액이 침법하지 못한다고 믿었던 것이다. 이렇게 디딜방아를...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 및 남창리와 현산면 월송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닭골재를 경계로 해남군 북평면과 현산면이 나누어진다. 큰닭골재[68m]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서 현산면 월송리로 넘어오는 재이며, 원닭골재[100m]는 북평면 이진리에서 현산면 월송리로 넘어오는 재이다. 원닭골재는 월송에서 북평 이진마을로 넘어 다녔던 작은 재다. 지금은 임도가 나...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딸을 달래거나 기쁘게 할 때 부르던 노래. 「딸 어르는 노래」는 해남군에서 칭얼대거나 보채는 아이를 어르거나 놀이를 행할 때 불러 주던 노래이다. 첫 소절에 “둥둥둥 내 딸이야”라고 시작함으로써 딸에 대한 노래임을 제시하고 있다. 「딸 어르는 노래」는 1980년 해남군사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해남군사』 526쪽에 수록되어 있다....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해남 명량대첩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땀 흘리는 이순신 비석」은 해남 명량대첩비가 땀을 세 번 흘리면 일본이 망한다는 전설 때문에 일본이 몰래 명량대첩비를 철거하였다는 이야기이다. 「땀 흘리는 이순신 비석」은 2016년 1월 24일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서 채록하였으며, 구술자는 천병국[남]이다. 2017년 해남군...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마을 땅끝 맴섬에서 옥천면 세곡재로 이어지는 길. 땅끝 천년숲 옛길은 다양한 해남의 역사와 문화재를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작은 오솔길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숲길을 조성하였다. 땅끝 천년숲 옛길은 국토 순례 및 도보 여행을 위한 신개념 이동로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명소를 창출하고 자연보전 및 생태환경 교육과...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과 북평면, 문내면을 시작점으로 하여 조성된 트레킹 코스. 2005년 이후 도보 여행과 트레킹이 관광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각종 도보 여행로와 순례길이 전국 각지에서 조성되었다. 해남 또한 ‘국토 최남단’, ‘국토 순례의 시발지’라는 소재로 다수의 도보 여행로를 조성하였다. 가장 먼저 조성된 것은 땅끝길[문화생태탐방로]...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해남성당 소속의 공소. 해남군 송지면은 일명 땅끝마을로 불린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 전하라.”라는 말처럼 우리나라에서는 상징적인 이 마을에 천주교를 전하려는 목적으로 1993년 6월 해남성당[주임신부 조영대]이 땅끝공소를 설립하였다. 땅끝공소는 1990년 1월 21일 산정마을에 사는 김정이...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보해매실농원 일대에서 매화꽃을 주제로 매년 3월 열리는 축제. 1978년 조성된 보해매실농원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50여 만㎡의 면적에 1만 4000여 그루의 매실수가 식재되어 있어 봄이면 꽃 천지를 이룬다. 해남 보해매실농원은 매화꽃의 개화 시기에 맞춰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보해매실농원은 백매화, 홍매화 등과 동백나무가 심어...
-
전라남도 해남군에 기반을 둔 문학 단체인 땅끝문학회에서 발간하는 동인지. 『땅끝문학』은 해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단체인 땅끝문학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이다. 『땅끝문학』은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노래한 김남주(金南柱)[1946~1994] 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 아래 1999년 9월 9일 김경윤, 김경옥, 이봉환,...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학 단체. 땅끝문학회는 1999년 9월 9일 김경윤, 김경옥, 이봉환, 문재식, 박태정 등이 주축이 되어 해남 지역 문예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창립하였다. 땅끝문학회는 자유, 민주, 평화, 통일을 노래한 김남주 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1999년 9월 9일 김경윤, 김경옥, 이봉환, 문재식, 박태정 등이...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마을에 있는 선착장. 땅끝-산양[보길도, 노화도] 구간과 땅끝-넙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이용하고 있는 선착장이다. 노화농업협동조합과 해광운수에서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구간별 1일 운항횟수는 땅끝-산양 구간 26회, 땅끝-넙도 구간 5회이다. 1980년대 초반 갈두항과 보길도 연계 항로로 개발되었다. 완도군 노화도와...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 마을.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마을 앞 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하다 하여 송호(松湖)라 하고, 또한 땅끝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남 땅끝 송호마을이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송지종면(松旨終面)에 속하였다가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편입되...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행정안전부 지정 정보화 마을.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마을 앞 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하다 하여 송호(松湖)라 하고, 또한 땅끝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남 땅끝 송호마을이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송지종면(松旨終面)에 속하였다가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편입되...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해변. 송호(松湖)는 해변가로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물결이 호수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남의 가장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땅끝송호해변은 모래가 좋고 수심이 얕으며, 주위에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야영장으로도 적합하여 전라남도 각지에서 모여드는 사...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서 땅끝송호해변을 중심으로 여름철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땅끝송호해변푸른음악회는 땅끝송호해변과 해남의 관광지를 찾아온 피서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땅끝송호해변푸른음악회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 지역 가수 공연, 각종 퍼포먼스 공연 등이 다양하게...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해남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문학관이다. 해남 문학의 비조라 할 수 있는 금남 최부, 호남 시학의 스승인 석천 임억령, 독보적인 기록 문학가인 유희춘, 인간애를 표현한 삼당시인 백광훈, 조선의 으뜸시인 윤선도 등 조...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땅끝마을에 있는 선착장. 땅끝-산양[보길도, 노화도] 구간과 땅끝-넙도 구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이 이용하고 있는 선착장이다. 노화농업협동조합과 해광운수에서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구간별 1일 운항횟수는 땅끝-산양 구간 26회, 땅끝-넙도 구간 5회이다. 1980년대 초반 갈두항과 보길도 연계 항로로 개발되었다. 완도군 노화도와...
-
전라남도 해남군 관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2006년 창단된 해남 땅끝오케스트라는 민립(民立) 청소년 관현악단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당시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학생들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주목을 받았다. 창단 이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음악 인재 배출의 요람이 되고 있다. 땅끝...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해남군은 땅끝권역의 관광 활성화와 땅끝의 지리적 이미지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2008년 땅끝오토캠핑장을 개장하였다. 구역 면적은 8,000㎡이며, 오토캠핑장 면적 3,300㎡, 야영장 면적 4,700㎡이다. 캐러밴 18대, 오토캠핑장[캠핑카사이트 4면, 데크 21면, 흙바닥 25면], 야영장...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매년 땅끝 관광객들을 위하여 개최하는 축제. 해남군에서 땅끝 해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땅끝작은음악회는 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가 주관하며 총 10회로 운영된다. 회차별로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하는 한편 관광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땅끝 해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에 있는 조각 공원. 땅끝조각공원은 2001년 땅끝마을 일대를 문화 관광단지로 조성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건립되었다. 땅끝조각공원은 2003년 3만 9,000㎡의 부지에 조성된 테마형 조각 공원으로 남해안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조각작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땅끝마을과...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한국국악협회 해남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국악 경연 대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 예술인 국악의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인의 자질 향상과 신진 국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8월 중에 해남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국악 경연 대회이다.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는 1990년 제1...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관보. 『땅끝해남소식』은 해남 지역 14개 읍면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더불어 편익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해남의 관광자원 홍보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해남군에서 창간하였다. 『땅끝해남소식』은 매월 1일에 발행되는 관보로, 처음에는 타블로이드판형이었으나 현재는 책자 형태이다. 지면은 정해져 있지...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상등리에 있는 식료품 제조업 단지. 농공단지(農工團地)는 ‘농어촌 지역 공업 개발 촉진 지구’의 약칭으로 지역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일정 규모의 공업 지역을 조성하고 입주 업체에 대해 금융, 세제, 기술 지원을 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개발에 관한 법률 및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농공...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에서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축제 해남 땅끝은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다도해의 비경과 어우러진 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찾는 일출 명소이다.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땅끝마을 맴섬 일원과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 일원에서...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에서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개최되는 해넘이해맞이 축제 해남 땅끝은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다도해의 비경과 어우러진 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찾는 일출 명소이다.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땅끝마을 맴섬 일원과 갈두산 사자봉 땅끝전망대 일원에서...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해양 자연사 박물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패류와 산호류, 어류, 포유류, 갑각류 및 화석과, 그 외 척삭동물, 극피동물, 연체동물, 해면동물, 완족동물, 절지동물 등 수많은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특히 해양 생태계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 및 바다 생태계의 경이로움과 진기한...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테마공원. 송호리 땅끝마을은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되었지만 숙박 및 체험 시설 등이 부족하였다. 해남군은 해남 땅끝 일대를 대표하는 상징성과 기능성을 갖춘 관광 거점 지구를 만들기 위하여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 동안 종합 관광지 조성 사업을 실시하여 2011년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을 개장하였다. 구역 면적은 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