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가 > 고령군 쌍림면 월막리 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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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믿어 온 신앙. 민간신앙은 일반 종교처럼 교리나 교단이 체계화된 것이 아니라 일반 민중들의 생활 속에서 예전부터 전승되어 오는 신앙을 말한다. 민간신앙은 오래 전부터 특정 지역 내의 주민들이 믿어 온 신념 체계로서, 종교·미신 등과 자주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민간신앙에는 무속신앙과 가신신앙, 공동체 신앙 등을 비롯하여, 풍수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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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이란 ‘민간의 풍속’ 또는 ‘민간의 지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민간의 생활인 동시에 생활의 계속, 또는 반복에서 이룩되어 전승되는 민간 공통의 습속을 말한다. 여기에는 신앙, 전설,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례, 민요, 속담 등 주민들이 지녀온 모든 전승 지식들이 들어 있다. 민속은 연구 대상의 광범위함으로 인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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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神明)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는 우리 민족의 전통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제사를 지내는 예를 말한다. 예전부터 조상님이 잘 보살펴 주어야 자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조상에 대한 제사를 정성껏 모시고 있다. 조상에 대한 제례에는 사당제(祠堂祭), 기제(忌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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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까지를 ‘일생’ 또는 ‘일평생’이라고 한다. 이것은 곧 세상에 태어나기 전 부모의 기자(祈子)로부터 출생, 성년, 혼인, 회갑, 죽음과 제사까지 모든 것을 통칭한다. 평생의례는 누구나 일생동안 살면서 거쳐야 하는 여러 가지 의례를 말한다. 이를 ‘일생의례’라고도 하는데, 서양에서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