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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수호가 대가야의 우륵(于勒)이 지은 「우륵 12곡」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 무용극. 「가야」는 국수호가 만든 고구려의 춤 「고구려」, 백제의 춤 「그 새벽의 땅」, 신라의 춤 「천마총의 비밀」에 이은 우리 춤 찾기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만들어진 가야의 춤이다. 무용극 형식을 빌려 고령 지역의 순장 풍습과 「우륵 12곡」을 역사적 상황과 배합하여 무용극으로 공연물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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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이철우가 대가야를 소재로 하여 작곡한 가야금 합주곡. 「가야금 합주를 위한 대가야의 소망」은 경상북도 고령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가야금 연주 단체 대가야가야금연주단[단장 정해임 경북대학교 교수]의 위촉으로 쓰였다. 서양 음악적 어법이 많이 사용된 작품으로, 총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가야의 역사적 소재를 모티프로 하여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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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준호가 가야를 소재로 하여 만든 가야금 삼중주곡. 「가야의 노래」는 개량 가야금 25현을 활용하여 창작된 가야금 삼중주곡으로, 우리나라 전통 박자인 엇박자를 활용해 선율의 다이내믹한 면을 증가시키고 있다. 가야를 모티프로 이용하고 있는 작곡자의 작곡 의도가 2박과 3박이 혼재한 엇모리장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선율 속에 내재되어 있다. 2006년 EBS의 ‘공감’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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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정광진이 우륵(于勒)의 생애를 중심으로 가야금의 탄생 과정을 그린 뮤지컬 작품. 「가야의 혼 우륵」은 우륵과 가실왕 및 시대적·역사적 상황을 공연 작품에 투영하여 사실성과 지역성을 고루 뮤지컬 양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고령 지역의 정정골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지역민의 이해를 도모하는 효과와 함께 지역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각인하는 계기를 부여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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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우가 대가야의 태양 숭배 사상과 시조 신화를 바탕으로 퓨전 재즈 형식으로 작곡한 가야금 연주곡. 「대가야 태양의 나라」는 가야의 시조 신화를 바탕으로 대구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인 백진우가 작곡한 가야금 중주곡 작품이다. 서양에서 온 재즈를 우리 것으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작곡한 곡으로, 연주 시간이 10분에 이른다. 다양한 타악기들의 이국적인 리듬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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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하가 우륵(于勒)이 만든 「우륵 12곡」 중 한 곡을 현대 창작 국악곡 형식으로 작곡한 성악 연주곡. 「상가라도」는 고령과 가야 그리고 우륵을 모티프로 가야금의 선율과 대금의 가락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현대 작곡가의 작곡 의도가 내포된 곡으로 오선보로 기보되어 있다. 가야금도 개량된 가야금 25현 가야금을 사용하여 음색과 음량을 확대하였으며, 고도의 기교적인 가락은 배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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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조형물. 악성 우륵은 고령 출신의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사람이다. 악성 우륵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에 제작된 조형물이다.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 조사,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우륵박물관 앞에 있다. 역사적, 사료적 가치는 높지 않다. 또한 조형물의 우륵과 우륵박물관 내에 소장된 우륵의 영정 사진을 비교하면 모습과 형태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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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활동하는 고령주부독서회에서 발행하는 문집. 『가야의 향기』는 고령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주부독서회 회원들의 문집이다. 1993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회원들의 독후 감상문과 시, 수필, 소설 등의 개인 창작물을 책으로 엮고 있다. 고령 주부독서회에서는 회원들의 독서 토론 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1년간 주부독서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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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고령 지역 역사와 문화 등을 기록하여 펴낸 향토지. 1990년 5월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향토를 발전시키는 지침서로 삼기 위한 목적으로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정치, 경제, 행정, 교육, 체육, 산업 등을 총망라한 군지 발간을 위한 「군지편찬조례」가 만들어졌다. 1991년 6월 분야별 집필 위원을 위촉하기 시작해서 약 5년간의 자료 발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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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교통시보사 대구분실에서 간행한 경상북도 고령군의 향토지. 일제강점기와 광복 후의 혼란이 어느 정도 가라 앉아 지역사의 서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고령군에서는 향토 문화사에 대한 고증과 심층적인 역사서의 기초를 놓기 위해 『고령대관(高靈大觀)』을 편찬하게 되었다. 『고령대관』 서문에는 편찬 경위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진보한 국민의 사이에서는 반드시 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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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고령문학』은 고령 지역 출신 문인들의 문학 작품과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1996년 고령 지역 문인들은 ‘참꽃 글 모임’을 결성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집 『참꽃』을 간행하게 되었다. 잡지 형식의 『참꽃』은 그 후 제호를 바꾸어 『고령문학』이 탄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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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고령문화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고령문화원에서 발간하는 종합문예지로 1986년 창간된 이래, 2008년까지 23집이 발간되었다. 주로 지역민들의 문예작품을 중심으로 고령을 소재로 한 기성작가들의 작품도 싣고 있다. 그 밖에도 문화원 소식, 지역 문화계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 고령문화원에서는 1986년 찬란한 민족문화의 예술혼이 깃든 고령 지역의 문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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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2010년까지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에서 고령 지역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행한 책. 『고령문화사대계』는 고령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대가야박물관과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가 간행한 책이다. 역사, 사상, 문학, 예술, 민속 등 총 5권으로 발행될 예정으로 2007년에 제1권 ‘역사 편’이 발간되었고, 2008년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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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김도윤이 고령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위주로 고령문학을 소개한 책. 『고령사람 고령문학』은 사단법인 대가야향토사연구소에서 발간한 ‘대가야문화총서’ 31권으로 편저자는 김도윤이다. 대가야의 고도인 고령의 문화인류학적 기원을 밝혀 지역 주민들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아름다운 고령의 산천을 노래한 고령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발굴·정리·소개함으로써 고령 지역의 문화적 우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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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고령신문사가 발행하는 지역 주간지. 『고령신문』은 지방자치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지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지역신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1995년 1월 13일 창간한 신문으로, 고령 지역민을 위한 지역 주간신문이다. 『고령신문』은 ‘정도(正道)·정론(正論)·정직(正直)’이라는 사훈 아래 1995년 1월 13일자 신문을 첫 호로 발행하였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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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박창원이 고령군의 언어 체계를 연구하여 고령문화원에서 발간한 책. 고령 출신 국어학자 박창원이 1978년부터 1990년까지 고령 지역 방언을 수집, 문법·음운·어휘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을 고령문화원에서 1991년 10월에 간행하였다. 그동안 고령 지역 언어 연구는 1984년 『영남어문학』 11집에 발표한 이동화의 「고령 지역어의 모음순행동화」와 1989년 한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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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고령문화원과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발간한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책.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고령문화원과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공동으로 1년여에 걸쳐 고령 지역을 답사한 연구 성과물로, 역사·방언·설화·민요·문화재 등으로 나누어 기술되어 있다. 대가야는 고령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왕국이다. 그러나 관련 자료가 부족하여 고대 왕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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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대가야신문사가 발행하는 지역 주간지. 『대가야신문』은 1996년 4월 2일 창간, 발행되었다가 폐간하고, 2008년 3월 25일 재창간한 고령 지역 주간신문이다. 1996년 4월 2일 『대가야신문』이란 제호로 발행되었다가 2008년 3월 25일 재창간한 현재의 신문은 이전 신문과 제호만 동일할 뿐 연관성이 없다. 재창간한 경위는 모든 분야에서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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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에서 고령 지역의 문화 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발행한 시화집. 『대가야의 노래』는 고령 지역의 유적과 산수를 노래한 시화집이다. ‘고도 고령 예찬의 노래 속으로 초대’라는 부제로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에서 고령의 문화 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배포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고령 지역의 문화재와 유적지, 문화 행사 등을 다룬 다양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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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김윤이 가야의 여인 은야를 중심으로 대가야의 멸망을 그린 장편 소설. 『은야』의 시대적 배경인 5~6세기경은 신라가 삼국 통일의 기반을 닦으며 강국으로 떠오르고, 작은 나라 대가야는 점차 몰락의 길로 접어들던 시기이다. 이 시대를 배경으로 우륵의 딸 은야와 대가야의 마지막 왕 도설지, 신라의 최고 권력자 진흥왕 사이에서 펼쳐지는 비극적 운명의 사랑 이야기가 대가야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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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문형렬이 대가야의 멸망을 그린 장편 소설. 장편 소설 『태양의 나라』는 대가야 말기 가야금으로 명성을 얻는 우륵과 대가야의 운명을 고민하는 가실왕을 중심으로 대가야의 멸망을 그리고 있다. 신라 귀족의 딸로 우륵에게 가야금을 배우러 온 여희와 대가야의 마지막 태자의 사랑과 비극적 운명이 애잔하게 그려져 있다. 『태양의 나라』는 ‘태양의 나라를 열다’, ‘금빛 영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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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김훈이 가야금의 예인 우륵과 대가야의 멸망을 그린 장편 소설. 우륵의 생애를 통해 멸망하는 가야국의 현실을 보여 주고 있는 『현의 노래』는 작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조국을 등지고 망명하여 음악을 연주한 한 가인(歌人)의 파란만장한 생애가 고스란히 그려져 있다. 특히, 우륵·니문·아라·비화·이사부·야로 등 낯선 이름의 등장인물들과 계급과 명령, 싸움과 죽음, 무기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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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리에는 1600년의 고령 지역 역사를 품고 있는 고령향교가 위치하고 있다. 고령향교가 자리한 곳은 고령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주산(主山)[혹은 이산(耳山)]의 지맥이 뻗어 나와 만든 구릉 위에 자리 잡고 있다. 1819년(순조 19) 당시 고령현감으로 있던 권중이(權中履)가 쓴 「고령향교 중수기」에는 1702년(숙종 28)에 향교가 중수되자 하얀 까치가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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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와 원송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가륜리의 이름을 따서 가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가륜리는 마을 동쪽으로는 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소가천이 흐르는 농촌이다. 가륜은 조선 중기에 배씨가 성주군 수륜면에 살다가 가륜리에 와서 살면서 이곳의 명기가 성주 수륜보다 낫다고 하여 가수륜이라 한 것이 변화된 이름이다. 가륜교를 통해 덕곡면 원송리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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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엽 성주배씨가 성주군 수륜면에 살다가 이곳으로 옮겨 와 살았는데, 이곳의 명기(名妓)가 수륜면보다 낫다고 하여 가수륜이라 하였고, 이후에 가륜으로 바뀌었다. 개수령·개시린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성주군 악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율동을 병합하여 가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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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에 있는 수령 약 420년의 보호수. 가륜리 느티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4.9m, 나무갓 너비 14m이다. 동래정씨(東萊鄭氏) 중시조 극해(克諧) 정훈(鄭塤), 일승(日昇) 정우(鄭堣), 군진(君鎭) 정잠(鄭埁) 삼형제인 삼노당(三老堂)이 심은 나무라고 전하는데, 동래정씨 사람들이 이곳에서 시를 노래하며 놀았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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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들을 믿는 신앙 형태. 가신신앙이란 집안의 안녕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개별적이고 독자적인 성격의 신앙을 말한다. 이를 ‘가택신앙’, ‘가정신앙’ 등으로도 일컫는다. 주로 가정 내 여성이 가업 번창과 가족들의 건강 및 무사를 기원한다. 가정신앙의 신격은 각 처소마다 다른데, 안방에는 조상신이나 삼신이 있다. 대청에는 성주신이 그리고 부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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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생산, 유통되는 청정돼지고기. 가야그린포크는 경상북도 고령군, 경상북도 성주군, 경상남도 합천군의 청정 돼지로 생산된 제품이다. 위생적이며 무공해 제품으로 수출 규격 돼지만을 원료로 하여 생산된다. 고령 지역에서는 정부가 지정한 돼지고기 품질 개선 단지의 20여 호 농가가 과학적인 사양 관리로 돼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돼지는 최신 위생시설을 갖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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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립 대학교. 가야대학교는 정직·근면·창의의 습성 훈련, 자연·사회·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정보 처리 능력 함양, 실용적인 전문 기술과 지식·특기 취득, 지역·국가·인류 사회에 대한 소명 의식 고취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2년 12월 23일 가야요업대학 설립 인가를 받아 요업공학과·전자세라믹공학과·산업디자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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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은 고대 문화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대가야의 수도였다. 철의 왕국 대가야는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강력한 지배권을 확립했으며 가야 도공의 숨결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바탕이 됐다. 21세기 고령군은 이런 문화유산을 앞세워 ‘새로운 낙동강시대와 대가야르네상스를 선도하는 고령’으로 거듭 나는 한편, 인근 성주군 등 고대 가야문화권 지역 13개 시·군[대구광역시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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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을 포함한 경상남도·경상북도와 전라남도·전라북도 13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들이 낙후된 가야문화권 개발을 위해 결성한 단체.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대가야를 비롯한 고대 가야문화권 지역 13개 시·군[대구시 달성군,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 경상남도 거창군·산청군·의령군·창녕군·하동군·함양군·합천군, 전라남도 순천시, 전라북도 남원시·장수군]의 시장과 군수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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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에는 모두 네 곳의 마을길이 있다. 도진1길에서 도진2길로 둘러보는 1코스인 웃마길과 도진3길과 도진4길을 둘러보는 2코스인 아랫마길을 따라 강변에 자리한 양반 마을을 둘러보기로 한다. 문연서원 유허지 는 도진리로 들어오는 지방도 67호선의 왼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모두 5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죽연박선생 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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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와 강정리 사이에 형성된 평야. 강정들은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마을 주변에 있는 평야로서, 강정마을의 지명을 가지고 와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정마을은 조선 중기 때 한 선비가 개척한 마을로, 마을을 개척한 수년 후 마을 뒷산인 봉화산[108m] 기슭 낙동강 변에 정각을 짓고, 공부를 하였다고 한다. 즉, 낙동강 강변에 정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강정(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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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엽 선비 성봉화(成鳳和)가 마을을 개척하고 몇 년 뒤 낙동강이 내려다보이는 뒷산 기슭에 정자를 짓고 글공부를 하였다. 이에 강변에 정자가 있는 마을이므로 강정(江亭)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형곡동을 병합하여 강정동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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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 있는 기념 공원. 개경포 또는 개포를 한때는 개산포라고 불렀다. 세계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을 강화도에서 선편으로 서해와 남해, 낙동강을 거쳐 개포나루에 내려 영남 일대의 승려와 신도들이 고령읍[현 대가야읍]을 거쳐 해인사(海印寺)까지 운반한 유래가 있어 대장경의 ‘경(經)’자를 추가하여 ‘개경포’ 또는 ‘장경나루’라 부르다가,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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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이 전국적인 농촌 체험 마을로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한 이 중 한 사람이 마을 부녀회 총무 이경태[1958년생] 씨다. 그녀는 개실 농촌 체험 마을 사무장을 겸하면서 마을 방문객과 개실마을 사람들을 잇는 징검다리가 되어 왔다. 이경태 씨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에서 태어나 3세 때 대구로 이사 나왔다. 25세 때 점필재 선생의 후손인 남편[김병림,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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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귀원교를 지나 합천 방면으로 난 옛날의 국도 33호선 모퉁이를 돌아서면 오른쪽으로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는 개실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마을 입구에 들어와 도로 오른쪽 민가 몇 채가 있는 곳이 1651년(효종 2) 김종직 선생의 후손이 처음 정착한 무근터이다. 또, 도로 왼쪽 편의 하천 변에는 세 그루의 왕버드나무가 반갑게 맞이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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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7일 개실마을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Rural-20 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던 것이다. ‘Rural-20 프로젝트’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G-20정상회의와 연계하여 농어촌 체험 관광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의 농어촌 관광지 21곳을 선정하여, 외국인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지원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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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의 점필재 종택에는 김종직과 그 후손들이 남긴 유품들이 문화재로 전해 온다. 이 유물들은 1985년 10월에 ‘점필재 문적 유품 및 종가 문서’라는 이름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9호로 지정되었다. 유품은 『당후일기(堂后日記)』 등 서책 5책, 벼루 등 유품 14점, 교지 등 고문서 151매 등 총 170여 점에 이른다. 점필재 종손인 김병식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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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에 있는 전통 문화 체험 마을.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에 있는 개실마을은 조선시대 무오사화 때 화를 입은 영남 사림학파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후손[선산김씨]이 1650년 즈음에 은거하면서 이루어진 집성촌이다. 아직도 마을의 약 80%가 전통 한옥을 유지하고 있어 자연 경관과 기와선이 어울리는 옛 양반 전통 마을의 정취가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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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감자. 개진감자는 낙동강 연안의 알칼리성 토질에서 재배되어 전분이 많고 저장성이 탁월하다. 고령군 개진면 지역은 낙동강 변의 퇴적물이 충적되어 배수가 양호하여 감자 재배지로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개진감자는 이러한 사질토양에서 재배되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보다 전분이 탁월하게 많아 맛이 좋고, 비타민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으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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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위치한 개진면 양전리에서 개진면의 이름을 따 개진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개진교는 교장 51.8m, 총 폭 13.2m, 유효 폭 12.2m, 교고 5.3m이고, 경간 수는 2개, 최대 경간장은 25.9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I[압축 콘크리트형], 하부 구조 형식은 RAP[라멘식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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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고령군에는 5개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3개의 지방 산업 단지와 2개의 농공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다산지방산업단지의 규모가 가장 크며, 그 다음이 개진농공단지, 쌍림농공단지, 개진지방산업단지의 순이다. 개진농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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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개포(開浦)의 ‘개’자와 진촌(津村)의 ‘진’자를 따서 개진면(開津面)이라 하였다. 신라시대에 대가야군에서 고양군이 되었고, 고려시대에 영천현으로 개칭하여 감무를 두었으며, 1394년(태조 3) 고령현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고령군 구곡면(九谷面)이 되어 개포·시례(詩禮)·한제(漢制)·오사(吾士)·광도(廣道)·구곡(九谷)·봉동(鳳洞)의 7개 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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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에 있는 개진면 관할 행정 기관. 고령군의 중동부에 위치한 개진면의 면 소재지는 개포리이다. 원래 구곡마을의 이름을 따라 구곡면이라고 불렀으나, 해방 이후 개포와 진천의 이름을 따서 개진면으로 고쳤다. 개진면은 초기에는 개포, 시례, 한제, 오사, 광도, 국곡, 봉동 등 7개 동리를 관할해 왔으나 1914년의 군·면 폐합에 따라 양천면의 신안리, 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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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와 양전리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고령군에 조성된 공업 단지들은 대구의 내륙 공업 기지와 마산, 창원 등의 임해 공업 기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대구의 섬유와 마산, 창원의 기계 공업의 양대 공업 기지를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연관 공업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개진지방산업단지는 지방 공업 장려지로 개발되었다. 공업의 지방 분산과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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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개진초등학교는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 소질을 계발하는 사람, 새롭게 생각하는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2년 12월 3일 개진공립보통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았고, 12월 23일 4년제 학교로 개교하였다. 1937년 4월 1일 개진심상소학교로 개칭하였고, 194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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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생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1946년 3월 6일 개진국민학교 영동분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50년 4월 1일 영동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69년 9월 1일 벽지 학교로 지정되었고, 1985년 3월 1일 영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86년 8월 11일 교실 2동, 사택 1동, 창고 1동을 신축하였고, 1996년 3월 1일 영동초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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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포(開浦)는 원래 개산포구(開山浦口)로, 일찍이 낙동강을 이용한 수운(水運)의 요지로서 소금과 곡식을 운반한 선창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고려시대에 팔만대장경판을 강화 전등사에서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로 옮길 때 서해안을 거쳐 김해의 낙동강 하구를 거슬러 올라와 개포나루에 이른 뒤, 육로로 대가야읍 화갑을 거쳐 해인사에 다다랐다. 이후부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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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객기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을 준수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서 교회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6년 2월 27일 대구 달성의 하동교회에 다니던 영수 김재규와 집사 유봉서가 중심이 되고 조사 김호준을 담임 교역자로 하여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 210번지에 객기교회를 설립하였다. 19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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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객기리(客基里)에는 손터, 정터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손터는 대가야시대부터 손터나루터[일명 객기나루터]로 불리던 곳으로, 낙동강을 이용하여 김해(金海)·구포(龜浦), 멀리는 외국과도 통하던 수상 교통의 요지였고, 창녕·마산·합천·성주 지방과 육로 교통을 연결하는 요지이기도 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고령 방면으로 침공하던 왜군이 이곳을 통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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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의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이나 기술 또는 그 구축물. 고령군 대부분의 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대대로 초가에서 살아왔다. 다시 말해 이는 고령군이 전통적인 농촌으로 우리나라의 다른 농촌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한옥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정부의 취락 구조 개선 사업에 의해 국도 연변, 관광지 주변,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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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박씨 소윤공파 27세손인 박재흔[1924년생] 씨는 도진마을 최고령자 중의 한 사람이다. 박재흔 씨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 도진마을에서 3남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학교 문턱에조차 가 보지 못했다. 땅 한 뙤기 없는 상황에서 박재흔 씨는 집안의 입 하나를 덜기 위해 7세 때부터 남의 집 꼴머슴부터 시작해 과수원 노동, 건축 미장공을 차례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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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에 있는 장학 재단. 건화문화장학재단은 고령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공익 법인으로 매년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 사무실은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701번지[싯질길 29-3]에 있으며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건화문화장학재단은 지역 사회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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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고령군 지역의 교육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북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이다.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고령군의 교육을 비롯한 기타 학예에 관한 업무 집행, 각 급 학교에 관한 관리 및 지도·감독 등 고령군의 교육 자치와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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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도립 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은 관내 청소년들과 고령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과 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7월 25일 고령군 공공도서관 설치 조례가 제정되고 다음 해인 1990년 4월 11일 고령군 공공도서관 열람규칙이 공포된데 이어 8월 28일 고령군 공공도서관이 개관하였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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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주부 독서 모임.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 주부독서회는 책을 사랑하는 경상북도 고령 지역 거주 주부들이 독서 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과 가족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결성한 독서 토론회 단체로 정식 명칭은 경상북도교육청 고령도서관 주부독서회이다. 주부독서회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 수준을 향상시키고, 주부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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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경제계 공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경제인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가 많다. 대체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법률 제정과 규제에 대하여 경영인들의 목소리를 응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각 단체의 중앙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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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상북도 고령군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성주군, 경상남도 합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동고령JC 및 IC와 고령IC가 국도 26호선 및 국도 33호선으로 연결되는 등 전국 어디에서나 3시간 이내 접근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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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의 가야산 북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을 지나 수륜면 계정리에서 대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계정천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伽倻山)[1,430m] 북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 백리를 지나,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에서 대가천에 합류한다. 계정천 일대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낙동층이다. 중생대 백악기 낙동층은 경상누층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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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산지의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낮은 안부(鞍部)에 오랫동안 주민들이 왕래하면서 만들어진 교통로. 고개는 산지 능선의 해발고도가 높은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에 형성된 낮은 안부로서 오랫동안 주민들이 왕래하면서 만든 교통로이다. 안부는 대체로 절리 밀도가 높은 곳이나 암석의 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이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다. 고개의 영어명 ‘pass’는 ‘passa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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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2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곡교회는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하고 말씀을 받아 전하며,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역사와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도록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1958년 3월 29일 안림교회 남녀 전도회와 주민 50~60여 명이 월막초등학교 교실에 모여 전도사 박봉금의 설교와 장로 장학수의 기도 아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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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큰 골짜기 위에 자리 잡았으므로 고곡(高谷)이라 하였다. 마을 지형이 북처럼 생겨 고실(鼓室)이라고도 한다. 자연마을인 삼거리는 대가야읍과 안림리, 해인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세 갈래 갈림길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기 고령군 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성동·칠동·신촌동을 병합하여 고곡동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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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에 있는 수령 약 180~200년의 보호수 세 그루. 고곡리 왕버들은 세 그루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 14~16m, 가슴높이 둘레 2.5~3.4m, 나무갓 너비 15~18m이다. 고곡리 왕버들은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300㎡이고, 고곡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나무는 마을 어귀인 고곡리 얘맹이마을 큰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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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중등 교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으로 나누어진다. 고등학교의 입학 자격은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에 한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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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리에는 오래 전부터 지산 고분을 오르며 장삿길을 열었던 고령 보부상의 후예들이 많다. 이들은 대가야 시대 선조들이 낙동강을 따라 세계로 나아갔듯이, 튼튼한 다리 하나로 온갖 물건들을 이고 지고 전국 방방 곳곳으로 다녔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고령 보부상의 후예들은 지산 고분을 넘고 또 넘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어려운 가세를 일으키고 부모 봉양과 자녀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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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딸기 생산지 가운데 한 곳이다. 고령군에서 딸기 재배가 성행하는 곳은 합가리를 포함한 쌍림면과 대가야읍 일대이다. 가야산과 낙동강에 접해 있는 고령군의 지형과 토질이 다양한 만큼 재배되는 농산물도 지역에 따라 다르다. 예컨대 낙동강이나 회천에 인접한 성산면과 다산면, 우곡면 등지에서는 참외와 멜론, 향부자, 수박 등의 작물을 주로 재배한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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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청주에 살다가 1988년부터 고령 사람이 된 주미숙[1965년생] 씨는 고령문화관광해설사이자 고령문화원 이사이고 또 고령문화지킴이회 회원이라는 직함이 말해 주듯 문화 관광 해설과 라디오 방송으로 대가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런데 그런 일은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일들이지만, 고령 지역에서 그녀만이 해 나가는 일이 있다. KBS1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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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가실왕과 우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음악제. 고령가얏고음악제는 고령 출신의 악성인 우륵의 위업과 고령의 대표적 국악기인 가야금을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제이다. 고령가얏고음악제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시키고 가야금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고령가얏고음악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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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가축 시장. 고령가축시장은 소 등의 가축 매매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에 의하여 개설되었다. 고령가축시장에서의 거래는 원래 소를 끌고 온 사람과 살 사람, 중매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다가 1976년부터 직접 경매 방식으로 바뀌어 위판인이 소를 위판장에 끌어 내오면 살 사람이 가격을 팻말에 써 들고 동시에 내밀어 낙찰자를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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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의 경제 발전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 고령경제발전협의회는 민간과 기업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지역 경제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시책과 현안의 효율적 추진에 관한 실무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시책에 관한 사항의 심의,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 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심의, 지역 경제와 관련하여 유관 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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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상북도 고령군 관내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10년 5월에 일본 헌병 고령주재소로 출발하여 해방 이후 1945년 10월 21일 국립 경찰 창설과 동시에 고령경찰서로 개서하였다. 1946년 4월 11일 행정 기구 개혁으로 제18구 경찰서로 개칭되었다가 1949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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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고령고등학교는 올바른 인성을 실천하는 민주 시민 육성, 기본 교육에 충실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함양, 과학·실업 교육의 강화로 창의적인 기술인 육성, 지식·정보화 교육의 내실화로 미래 사회 적응력 배양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4년 5월 18일 고령농업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6월 10일 고령농업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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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시상하는 공모전.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대가야사진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사진 공모전이다. 응시 자격은 없으며, 고령문화원에서 접수를 받아 고령군청에서 심사를 실시한다. 고령 관광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2006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2009년까지 4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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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대구에서 낙동강을 지나 고령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하여 고령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므로 고령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초기에 건설된 옛 고령교는 교장 300m, 총 폭 7m의 교량이다. 현재의 고령교는 교장 721.6m, 총 폭 11.5m, 유효 폭 10.0m, 교고 15.5m이다. 경간 수는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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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내곡미술촌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위 예술제. 고령국제행위예술제는 농어촌 활성화와 문화예술 창달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2004년부터 개최되었으며, 문화 소외 지역에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작가들에게는 문예 진흥을 위한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농어촌에는 지역 경제 활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내곡미술촌의 촌장 윤명국의 부단한 노력과 행위 예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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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노인 재가 복지 센터. 고령군에서 실시되는 노인 복지 관련 제도는 일반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의 제도적인 측면에서 보면 사회 복지 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시설 급여와 요보호 대상자인 노인이나 혹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령군 등급판정위원회의 등급 판정 절차를 거친 재가 노인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하는 제도로 구분할 수 있다. 고령군 노인복지센터는 후자인 재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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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산하 고령 지역 농민 단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WTO 신자유주의 농업 부문의 무차별한 시장 개방에 맞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 개방을 막고, 식량 자급과 환경 보전을 위하여 농가 부채와 농업 말살 정책에 맞서 농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며, 다가오는 통일 시대에 우리 민족의 자주적 경제 건설을 위하여 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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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기술의 선도자로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도입하고 연구·개발하여 농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이다. 농사와 생활 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하여 지역 농촌 사회의 개발을 촉진하고 농민 생활의 향상을 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5월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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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4월 25일~1961년 5·16 군사정변 때까지 활동했던 경상북도 고령군의 각 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던 기관. 제헌 헌법 제97조에 따라 한국 정치 사상 최초로 지방 자치 선거가 실시되었던 1952년 4월 25일 선거로부터 첫 구성이 시작되어 1961년 5·16 군사정변 때까지 활동했던 고령군 내 각 면의 주민 대표 기관이자 의결·입법 기관이다. 고령군 면의회는 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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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보건 의료 기관. 고령군 보건소는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보건 민원 처리 및 진료,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일 고령군 보건소로 설립되었고, 1967년 1월 1일 고령군 내 7개 면에 보건 지소를 설치하였다. 1981년 10월 1일에는 「농어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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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임업 기술 지도 기관. 고령군 산림조합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하고 산림 생산력을 증진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여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산림조합의 효시는 조선시대 향약의 일종인 ‘송계’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산림조합은 1949년에 사단법인 중앙산림조합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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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봉사 단체. 21세기 시대정신은 신뢰와 화합을 기초로 국민의 잠재 역량을 재결집하여 우리 모두가 바라는 선진 일류 국가를 건설하는 데 있다. 새마을운동은 물질과 정신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공동체를 가꾸어 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법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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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회단체. 새마을 운동 중앙회 고령군 지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새마을 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개발 도상국 나라들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려고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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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열리는 군민 생활 체육 대회. 고령군 생활 체육 한마음 대회는 군민에게 생활 체육의 활동 기회를 마련해 주고, 군민의 체력 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 및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여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2013년 10월 13일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10월에 고령군 생활 체육 공원에서 개최되는데, 행사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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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경상북도 생활체육회 산하 고령군 지부. 고령군 생활체육회는 생활 체육 활성화를 통해 고령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동호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11월 30일 15개 시·도 생활체육협의회 결성에 따라 고령군에서도 생활체육협의회가 구성되었다. 1991년 2월 6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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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와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 기관으로 국회·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같은 지위를 갖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이다. 고령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의 하나인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의 24개 구·시·군 선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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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단체. 고령군 선진화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최대 관건이라 할 수 있는 공명선거, 환경 보전, 교육 문제를 지역 사회 발전의 견인차로 승화한다는 취지에서 1995년 결성되었다. 고령군 선진화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여론 주도층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승적인 발전을 위한 3대 과제를 확산시키고, 그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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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청소년 합창단. 고령군 소년소녀합창단은 고령 지역의 합창 음악 보급과 발전 및 청소년들의 문화 선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03년 3월 창단되었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 매년 정기 발표회 개최, 대창양로원 위문 공연, 어린이 날 행사 참여, 제35회 대가야문화예술제 참가 등이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에 고령군청 내에 위치한 고령대가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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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고령군 체육회와 고령군 씨름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씨름 대회. 고령군 씨름왕선발대회 및 협회장기씨름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을 고령군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각 읍·면 대항 씨름 경기의 개최를 통하여 화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민속씨름을 통해 침체된 향토 씨름을 부흥시키기 위하여 1999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하였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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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 여성 단체 연합회.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 각 여성 단체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간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발전 사업과 지역 사회 발전 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족하였다. 초대 회장은 황분주이며, 이후 구정숙, 정태수, 이외순, 문정자, 이영희, 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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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법률 제4004호, 1990년 법률 제4310호에 따라 지방 자치 제도가 부활함에 따라 1991년 4월 15일부터 활동을 재개한 고령군의 주민 대표 기관이자 의결·입법 기관이다. 1948년 7월 17일 제정된 제헌 헌법에서 지방 자치 제도를 도입한 후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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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던 공산주의자 조직. 고령군 인민위원회는 6·25전쟁 중 고령을 점령한 북한 공산군이 점령지를 공산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점령 정책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설립되었다. 6·25전쟁 당시 고령군의 경우, 북한 공산군이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약 2달 간 머물러 있으면서 공산군 사단 본부가 있는 저전동[낫질]에 고령군 인민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인천 상륙 작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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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고령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농촌 지역 사회의 특성상 자원 봉사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인식의 확산과 더불어 자원 봉사의 원만한 코디를 통하여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봉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3년 10월 24일 지역 자원 봉사 거점의 필요성으로 인해 개소되었다. 2008년 10월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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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경북지구의 지부. 한국청년회의소는 1952년 평택에서 전쟁으로 황폐해진 조국을 재건하자는 취지로 ‘평택청년 애향사업회’로 조직된 만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1954년 한국청년회의소로 명칭을 바꾸고 정식으로 국제청년회의소에 가입하였다. 고령군 청년회의소가 속해 있는 경북지구는 1968년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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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 지역 청소년들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예술을 만끽하는 동시에 청소년 개개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건립된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고령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 선용 기회 및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건립되었다. 2012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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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경상북도 체육회 산하 고령군 지부. 고령군 체육회는 고령군 내 가맹 경기 단체의 통합 관리 및 지원, 엘리트 체육인 육성 및 각종 대회 출전, 대회 개최를 비롯한 고령군의 체육 활동 전반에 대한 통합 관리 등과 함께 군민을 위한 체육 진흥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46년 3월 대가야읍 쾌빈동 소재의 중앙여관 사무실에서 당시 체육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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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외 7개소에 있는 테니스장. 고령군 테니스장은 1999년부터 2007년에 걸쳐 고령군의 8개 읍·면에 설치된 테니스장으로서, 테니스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운수테니스장은 1996년 12월 7일에 건립되었고, 다산테니스장은 1999년에 개설되었으며, 그해 11월 30일에 고령테니스장이 건립되었다. 쌍림안림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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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군 생활체육회 산하 테니스 동호인 단체. 고령군 테니스협회는 군민에게 테니스를 널리 보급하여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하는 한편, 아마추어 테니스인 및 그 단체를 통괄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군의 명예를 선양하고 군민 생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이병형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테니스연맹으로 처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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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 기관. 고령군 평생학습센터는 인문 교양, 문화 예술, 직업 능력,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내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실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종합 지원 시설이다. 고령군 평생학습센터는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평생 학습 도시를 구현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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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월막리에 있는 문화 교육 체험장. 고령군 향토문화학교는 폐교 된 월막초등학교를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체험 공간으로 민간 위탁 공모에서 선정된 사단법인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가 주민 5명을 포함하는 10인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다. 고령군 향토문화학교는 고령 지역의 전통 문화 예술 보호·육성과 문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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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있는 고령군청 산하 환경 위생 사업소. 고령군 환경위생사업소는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5년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 외동에 고령군 환경위생사업소 산하 위생 처리장이 설치되었다.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위치한 고령군 매립장은 199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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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매년 어린이날에 개최하는 잔치.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지역 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행사 내용은 해마다 조금씩 달리한다. 2015년 제12회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어린이 합창단, 가야금단, 다문화 어린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고 자전거·장난감·문구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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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고령군 지정 노인 전문 병원.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 요양 병원으로서, 농촌 지역의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에 대한 부양 의식의 변화 등에 의하여 노인성 질환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수발하기 위해 2004년 6월 7일 설립되었다.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의 치료와 재활, 그리고 간병 서비스를 주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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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문학 행사. 고령군민 문학의 밤 행사는 1996년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의 전신인 ‘참꽃 글 모임’의 문집 『참꽃』 창간을 기념하면서 회원들의 출판 기념회를 겸한 행사로 시작되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고령군민 문학의 밤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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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군립 독서실. 고령군민독서실은 고령군 관내 학습 공간이 부족한 지역 학생 및 주민들에게 학습 장소를 제공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군 예산 2억 4000만 원을 들여 옛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건물을 사들인 후 2007년 10월 24일부터 2008년 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4월까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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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고령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자전거 타기 대회. 고령군민자전거타기대행진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및 교통난을 해소하고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9년 10월부터 개최되었다. 처음에는 사이클협회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다가, 2003년경 본 협회가 해체되는 관계로 고령군 체육회로 이관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고령군민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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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고령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체육 행사. 고령군민체육대회는 다른 시군의 체육대회보다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었다. 8개 읍면이 21개 종목을 놓고 읍면 대항전으로 경기를 치르며, 연인원 1,000여 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다. 체육대회 날은 참가 선수 외에 마을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읍면 별로 응원을 하는데 이 행사가 고령군민의 친목, 협동, 단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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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고령군 체육회와 고령군 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볼링 대회. 고령군수배볼링대회는 볼링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동호인 조직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6년부터 개최되었다. 고령군수배볼링대회는 2010년 14회째를 맞이했는데, 참가자는 개인전, 단체전 공히 관내 거주자를 원칙으로 한다. 관내 거주자가 아닌 경우 직장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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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행정 기관. 고령군은 42년(신라 유리왕 19)에 이진아시(伊珍阿豉)왕이 대가야국을 세워 그 도읍지로 삼고 왕조 16대 520년을 이어오다 562년(신라 진흥왕 23)에 신라에 병합되어 대가야군(大伽倻郡)으로 되었다. 이후 757년(경덕왕 16) 고양군(高陽郡)으로 개칭, 강주(康州)[현재의 진주]에 소속되었다. 1018년(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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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22개 테니스클럽에서 매년 3~4월에 개최하는 테니스 대회. 고령군협회장기클럽대항테니스대회는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클럽 간의 단합 증진을 위하여 1998년부터 개최되었다. 매년 3~4월에 개최되며, 22팀에서 1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경기를 치른다. 관내 22개의 테니스 클럽에서 3조의 복식 팀이 출전하여 2선승제로 승부를 결정한다. 예선전은 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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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에 있는 기와 생산 업체. 1953년 설립된 이래 점토기와 생산에 매진한 국내 최대·최고의 점토기와 생산 업체이다. 1953년 5월 창업주 김영하가 고령한와를 설립했으며, 1986년 1월 고령기와로 상호를 변경하고 제2대 김은동 사장이 취임하였다. 2001년 1월 (주)고령기와를 설립했으며, 12월 국내 최초로 평판 유약기와 자동화공장인 제2공장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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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에 있는 농산물 유통 센터. 고령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고령 지역에서 생산, 출하되는 대표 농산물의 물류 효율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비 64억 원[국비 1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36억 원]을 들여 2009년 5월 21일 개장되었다. 부지 면적은 1만 8144㎡, 연면적은 4,643㎡이다. 지상 2층 규모로, 고령군의 대표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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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다목적 강당. 고령대가야국악당은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중 한 사람인 가야금을 창제한 우륵(于勒)의 업적을 기념, 계승하여 건전한 민족 음악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문예 진흥 기금과 정부의 지원으로 1988년 10월 22일 개관되었다. 대지 면적은 8,009.92㎡, 건평은 2,109.09㎡이다. 지상 3층 건물로 연수실, 전시실,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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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대가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되는 축제. 대가야 520년의 도읍지인 고령군은 선사시대 및 고대국가 시기의 역사와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 역사 문화도시이다. 또한 우륵의 출생지이자 주요 활동 지역이기도 하다. 고령군에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사람인 우륵의 숭고한 얼을 계승하고 선양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한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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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규 고령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장은 매년 4월 초가 되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가 이맘 때 개최되기 때문에, 축제 책임자로서 이것저것 챙겨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2009년 9월 23일은 유병규 위원장에게 경사스러운 날이었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가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에서 주는 금상을 수상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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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농기구 생산 업체. 고령장 대장간으로는 현재 고령대장간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고령대장간은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고령오일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50년 전통의 대장간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오일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시대에 대가야읍 장기리에 큰 시장이 형성되어 영남 내륙의 곡물을 낙동강 수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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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을 비롯해 고령군 쌍림면 일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딸기 생산 단지로 유명하다. 그 때문에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의 대도시에서는 ‘고령딸기’란 이름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는 딸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개실마을을 비롯한 쌍림 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가야산에서 발원한 안림천 변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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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단체. 고령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인류 상호 간에 이해심을 높이며, 건전한 국가 정신과 시민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시민, 문화, 사회 및 도덕 분야의 복지 향상, 그리고 정당과 종파를 초월하여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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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단체. 고령로타리클럽은 사업가 및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지역 사회에의 봉사라는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며, 특히 다음 사항을 힘써 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째,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우의 범위를 넓히고, 둘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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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고령문화원은 문화, 교육,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고령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나아가 고령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고령의 중심 문화 예술 기관이다. 고령문화원은 고령 지역 문화와 예술의 창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하여 고령 고유문화의 개발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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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문화원 소속 여성 합창단. 고령문화원 여성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건전한 음악의 보급과 함께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고령군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7년 3월 21일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가야문화예술제 및 대가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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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는 고령박씨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으로, 고려 후기인 1350년(충정왕 2)경 박경(朴景)이 입향한 이후 고령박씨의 본향을 이루었다. 이후 도진리의 고령박씨 문중은 지금까지 650년간 이곳에서 세거해 오고 있는데, 이 때문에 도진리 박씨들은 다른 문파와 구분하여 자신들을 특별히 ‘도진박씨’라고도 부른다. “고령 지역의 대표적인 문중으로는 도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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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상품권. 고령사랑상품권은 고령 지역 인구의 감소와 인근 지역 대규모 점포 입점으로 지역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경기 침체로 이어지자 지역의 소상인 상권 회복과 지역 경기를 부양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다. 고령사랑상품권은 1999년 4월부터 발행한 이래 현재 만 원 권과 오만 원 권 두 종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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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기념박물관. 고령상무사기념관은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조선부보상단의 유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삶과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역사적 현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8년 4월 14일 설립되었다. 조선부보상단의 유물과 유품을 전시하고,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대제를 개최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고령상무사기념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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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교구 소속 성당. 1897년 초 신부 로베르가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성당 부지를 매입하여 1899년 초 한국식 십자형 성당인 계산성당을 준공함으로써, 대구와 경상북도 지방의 복음 전파를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게 되었다. 계산성당에는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의 천주교 박해를 피해 자신의 본관을 경주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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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 있는 고령성당 관할 공소. 1960년 고령군 덕곡면의 강수기[데레사]가 고령공소에서 세례를 받은 것을 계기로 덕곡면에서도 천주교의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이듬해인 1961년 강수기의 남편인 김철현[베드로] 형제가 세례를 받고 김철현의 집에서 공소 예절을 실시한 것이 덕곡공소의 출발이었다. 1963년 김철현은 사재로 덕곡면 반성리의 초가를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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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에 있는 고령성당 관할 공소. 1951년 성주본당에서 세례를 받은 성산면 박곡리의 이평석[베드로] 부부가 이웃에 가톨릭 신앙을 권유하여 자택에서 처음으로 공소 예절을 거행하고, 1953년 성주본당의 왕 에그너[레기날도] 신부의 집전으로 미사와 판공성사를 실시한데 이어, 1955년 성산면 박곡리의 속칭 장터고개 부근에 위치한 정미소 옆집을 임대하여 공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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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에 있는 고령성당 소속 공소. 1957년 김옥출[도마], 정말순[요안나] 부부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서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로 이주해 오면서 고령 지역에 천주교의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1961년 4월 2일 김판갑[골라도]의 가정집에서 첫 공소 예절을 시작하였다. 그해 7월 10일 고령군 쌍림면 송림2리 김정욱의 집을 매입하여 공소로 개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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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고령성당 소속 공소. 1960년대 초 고령공소에 입교해 다니던 김암이[야고보]를 비롯한 몇 사람의 신도가 김제생[바오로]이 운영하던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 소재의 양조장에서 첫 공소 예절을 실시한 것이 고령성당 운수공소의 시작이었다. 1967년 공소 예절의 장소를 김암이의 가정집으로 옮겼다가 1970년 공소 건립 부지를 매입하였다. 이후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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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성산교회는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교회, 주님의 말씀을 이루는 교회’라는 목적 아래 고령군 성산면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15년 고령군 성산면 삼대2동의 허수가 낙동강 멍덤나룻가에서 선교사로부터 전도지를 받고 김경호와 함께 사부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다. 1916년 1월 12일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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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축산업자들의 협업 단체.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은 양축가의 협동 조직을 육성하고, 축산업 진흥과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통해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2년 11월에 조합 설립 인가를 받고 12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1990년 종합직판장을 신축 개장했으며 1992년 사료 판매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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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고령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고령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고령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6월 10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고령소방서 설치 승인을 받아 2006년 4월부터 신축 부지 매장 문화재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7년 6월 소방 청사 신축 설계에 이어 12월에 신축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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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1970년 4월 1일 고령시외버스터미널로 건립되었다. 1997년 10월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를 하였으며, 2002년 6월에는 월드컵을 맞이하여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조하였다. 2006월 10월 정류장 보수 공사를 하였다. 고령시외버스터미널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고려영생병원 맞은편 부지[4,297.52㎡]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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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고령안림딸기마을은 지형적으로 경상북도의 최남서단에 위치하여 대구광역시와 접하고, 88고속도로 고령인터체인지와 바로 접하는 사통오달하는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야산과 낙동강 사이의 환경이 쾌적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전원 도시, 근교 농업, 중소 규모의 공업지로 투자 가치가 충분한 매력이 있어 각광받는 곳이다. 고령군 쌍림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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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던 공립 고등학교. 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는 도덕적인 인간 육성, 창의적인 인간 육성, 경쟁력 있는 직업인 육성, 심신이 건전한 인간 육성, 활기찬 교육 환경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69년 11월 21일 고령여자상업고등학교 상업과 3학급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이듬해 4월 10일 고령여자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74년 10월 8일 고령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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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던 공립 중학교. 고령여자중학교는 바른 인성을 지닌 올바른 민주 시민 육성,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정보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람 육성, 다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인 학교 풍토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64년 1월 1일 고령여자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4일 개교하였다. 1970년 4월 10일 고령여자종합고등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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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특수농법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쌀. 고령에서 생산되는 고령옥미(高靈玉米)는 고령특미단지에서 계약 재배되는 쌀로써 오리 농법 등 특수 농법으로 재배된다. 고령옥미는 가야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았다. 품질 검사 규격을 제정하여 합격품만 출하하고 있다. 고령 지역의 대표 쌀로써 2007년 경상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250여 종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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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직리에 있는 도자기 제조업체. 가야 토기로 유명했던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가 생산되는 고령 최초의 무형문화재 토인(土人) 백영규 선생이 운영하는 도자기 제조업체이다. 고령백자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순백 색깔의 백자에 비해 독특한 전통 유약 처리로 다소 검푸른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병, 항아리 위주의 다른 백자와는 달리 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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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정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국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 자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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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1979년 고령면의 고령읍 승격과 더불어 진행된 지역 개발 사업. 고령읍[현 대가야읍] 시가지조성사업은 1978년부터 1980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된 1979년 5월 1일을 전후하여 시가지 조성이 급속히 진행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지역 발전과 더불어 대도시인 대구시의 서남방 34㎞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당시 대구시의 주거지와 공업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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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읍교회는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여 혼란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며, 예배, 선교, 교육, 봉사에 힘쓰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대구 선교부 소속이었던 선교사 부해리가 순회 전도 중 수십 명의 신자를 얻게 되었다. 이에 1905년 4월 15일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 헌문동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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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고령군 생활체육회 산하 연식 정구 단체. 고령정우회는 연식 정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 및 친목 도모와 더불어 고령군민들이 연식 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고령군의 체육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50년 전 정구 동호인들 20여 명이 모여 정우회를 결성하여 연식 정구를 통해 회원들 간 친선을 도모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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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제일교회는 ‘주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교회다운 교회, 주인이 분명한 교회, 지상 명령에 충실한 교회가 되며, 생각과 시야가 넓은 신자와 겸손하고 감사하는 사람을 양육하여 선교와 봉사에 힘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6년 7월 1일 고령읍교회에서 분립하여 박수정, 양인길 등에 의해 동부교회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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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김씨[일선김씨]는 대종회 아래 18개의 지파(支派) 종친회와 전국의 지역별 종친회로 나뉜다. 개실마을 사람들은 점필재 선생의 후손들로 이루어진 문충공파(文忠公派)에 속한다. 동시에 개진면 이남리의 화이군파와 더불어 고령군 지역 종친회를 구성하고 있다. 개실마을 사람들은 종친 간 우의가 돈독하기로 소문나 있는데, 이를 통해 조상을 선양하고 종친 개개인의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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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오일장. 고령종합시장은 조선시대 고령 관아 관문 밖에서 개시되었던 읍내장의 전통을 이어 오고 있는 시장이다. 처음 대가야읍 고아리에서 열렸던 읍내장은 이후 장기리, 헌문리와 쾌빈리 일대 등으로 장소를 옮겨 다니다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1982년 시설을 개선한 후 민영화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2005년 인근에 고객 편의 시설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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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고령중앙교회는 대가야읍에 개혁주의 교회인 고신교단의 교회를 세워 지역 교회들에게 영적인 세계를 제시하고, 교회 내적으로는 순교자들이 지켜 온 신앙의 정통과 생활의 순결한 삶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5년 5월 1일 당시 경상남도 의령에서 이사 온 집사 김도윤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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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재래시장. 고령중앙시장은 고령종합시장으로 가는 통로에 형성되어 있다. 이 자리는 원래 장기동에서 열리던 읍내장이 1920년 대홍수로 인해 유실된 후 일부 상인들이 옮겨 와서 장사를 하던 곳이다. 읍내장은 이후 현재의 고령종합시장으로 합쳐졌고, 대구와 합천으로 통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상인들은 점차 이곳을 고령 지역민들의 일상 용품을 공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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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고령중학교는 실천적인 올바른 인성 함양, 효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능력 개발, 교단 중심의 교육 행정 구현으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8월 9일 고령중학교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1월 8일 고령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58년 4월 1일 고령중학교와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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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분교장. 고령중학교 개진분교장은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 소질을 계발하는 사람, 새롭게 생각하는 사람,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2년 3월 2일 고령중학교 개진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특별 교실 및 실내 화장실을 증축하였다. 2014년 2월 13일 제31회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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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발전을 위해 결성된 관민협의체. 고령군 지역 개발의 전반적인 방향과 관련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고령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의 사회, 문화, 환경, 역사 보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의 추진과 함께 군정 참여 및 평가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4월부터 12차례에 걸쳐 읍·면 회장단을 구성한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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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 고령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고령군 청소년들이 고령의 대표적인 음악가 악성 우륵(于勒)의 가야금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것은 물론, 고령 지역 문화 및 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2007년 3월 창단되었다. 또한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역 사회 및 국가 사회의 전통문화 계승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간을 육성하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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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고령초등학교는 예의와 질서를 지키며 남을 위해 봉사하는 어린이, 스스로 의문을 가지고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소질과 적성을 키워 자기를 계발하는 어린이,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일을 스스로 찾아 하는 어린이, 대가야 문화를 바르게 알고 빛내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06년 7월 2일 고령군수 윤하영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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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축산물 판매장. 고령축산물공판장은 고령을 중심으로 한 영남 지역에서 계통 출하되는 소, 돼지 등의 도축과 경매, 부분 육가공을 하기 위하여 1993년 건립되었다. 건축 면적 8,827.91㎡, 연면적 1만 8026.61㎡ 규모의 지하 1~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고령축산물공판장은 규모 면에서 전국 2, 3위를 다툴 정도로 도축 물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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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6일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조직된 치안 유지 단체. 해방에 즈음하여 안재홍 등과 함께 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한 여운형이 일본의 지배하에 있던 중요 물자의 소각·파괴 등을 막기 위해 해방 직후 자연 발생적으로 조직된 지방 조직을 기반으로 건국준비위원회 직속으로 치안대·학도대·청년대·노동자의 직장 자위대 등을 조직하였다. 여운형은 당시 YMCA 체육부 간사 및 유도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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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종교 단체. 유도회는 1964년 유도 정신(儒道精神)에 입각한 회원의 조직을 통해 도의천명(道義闡明)과 윤리를 실천하고, 수제치평(修齊治平)의 대도(大道)를 선양하여 사회 질서를 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유림의 분류로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1970년 전국유림총회에서 다시 결성되었으며, 여성유도회는 1975년 유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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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부리에서 성산면 상용리에 연결되는 고속도로. 우리나라 고속도로 교통망의 최대 종축인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대전 구간과 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교통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대구 이북 중부 내륙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건설되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고속국도 45호선으로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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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쌍림면 월막리에 연결되는 고속도로. 고속국도 12호선인 광주 대구 고속도로는 관점에 따라 도로망 확충의 의미보다는 영남과 호남을 직접 통행한다는 화합적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의 기술과 자본과 자재로 전 구간을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이라는 새로운 공법으로 시도했다는 데서 더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고속국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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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 때 관청이 있었다 하여 고아리(古衙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치사리를 병합하여 고아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고아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고령읍 고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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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수령 약 130년과 110년의 보호수. 고아리 왕버들은 두 그루가 자라고 있다. 큰 나무는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3m, 나무갓 너비 22m이고 작은 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2.8m, 나무갓 너비 20m이다. 마을 사람들이 매년 중복(中伏)에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고아리 왕버들은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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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공원. 일본 츠쿠바대학의 명예 교수 마부치가즈오[馬淵和夫]는 일본 왕실의 고향이라고 전해지는 고천원(高天原)이 경상북도 고령 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작성한 바 있는데, 이를 알리기 위해 고령군에서 대가야읍 지산리 야산 쪽[옛 가야대학교 내]에 고천원공원을 조성하였다. 1999년 6월 28일 고천원의 옛터요 연고지라는 의미에서 ‘고천원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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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높은 산과 여울이 에워싼[呑]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므로 고탄(高呑)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소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곡동을 병합하여 고탄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고탄리가 되었다. 고령군 동부의 의봉산[535m]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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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 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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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고령군에는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은 없지만 여러 곳에 대가야 관련 기념관 및 유적지 등을 비롯하여 많은 공원이 분포하고 있으며 별도로 조성된 공원으로는 개경포기념공원, 주산산림욕장, 중화유원지, 생활체육공원, 고천원공원 등이 있다. 1. 개경포기념공원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낙동강을 따라 경상도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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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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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개척 당시 뒷산 칡덩굴 아래 자라는 기이하고 향기로운 풀을 먹으니 힘이 세어지고 장수가 났다 하여 곽갈(藿葛)이라 하였다. 마을 사람들이 반상(班常)의 차가 심하여 까다롭다고 하여 꽉걸이라고도 하였고, 옛날 마을 안에 있던 못에서 미역이 났다 하여 곽촌(藿村)이라고도 하였다. 달리 깍껄·꽉깔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성주군 다산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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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낙동강과 가야산이 이루어 놓은 고령은 서기 42년부터 520년까지 대가야의 수도로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웠던 유서 깊은 고장이다. 특히, 예술성과 실용성이 뛰어난 토기 문화와 갑옷 등의 철기 문화를 비롯하여 가야금을 만든 한국 3대 악성의 한 사람인 우륵의 공적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고령의 주요 관광지를 명소 관광, 테마 관광,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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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던 광명사의 절터. 광명사(光明寺)는 성산면 상용리 절골에 있던 사찰로, 1954년에 조각운이 주동이 되어 보살계를 모아 창건한 것을 주지 이무룡이 이건(移建) 중창한 사찰로 추정된다. 현재는 폐사되어 존재하지 않으나 아직도 주변에서는 탑이나 기와편 등이 발견되고 있어 사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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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고령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와 경계하고, 군의 중심부 및 주변 지역에는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소가천, 대가천, 안림천, 회천 및 기타 지류 하천들이 흐르고 있어 교통 소통에 있어 교량 가설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현재 많은 교량들이 건설되어 있다. 고령군의 교량 현황을 도로 종류별 및 읍면별로 살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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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교육 기관, 시설 및 관련 시책. 조선 초기 고령 지역에서는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지만 향교가 설립되어 교육 기능을 수행하였고, 서당과 서원 등의 교육 기관들이 문중이나 마을 단위로 운영되어 후학 양성에 기여하였다. 임진왜란 이후에는 1701년(숙종 27) 대가야읍 연소리 고대(高臺)에 고령향교를 중수하여 흥학적 기능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서원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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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고령 지역에서 최초로 교회가 세워진 곳은 대가야읍이나 안림 역촌, 성산, 개포, 객기 등의 관문이 아닌, 안림에서도 골짜기라고 할 수 있는 안화리이다. 그래서 안림교회가 처음 세워진 안화리는 고령 기독교의 산실이요 발상지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당시의 박해 상황과 무관하지 않으리라 추측된다. 당시의 교회들은 관리들이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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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올밧골, 올밤골, 건진골, 월당골, 진방골, 밋골, 문안골, 골안골, 새안골 등 아홉 골짜기로 둘러싸여 구실 또는 구곡(九谷)이라 하였다. 범이 살았던 범산골, 절이 있던 절골, 바위에 글이 있었던 문바위골, 문안 같은 문안골, 고기를 구웠던 국계골, 원당사가 있었던 원당골, 햇빛이 많이 비치는 대양골, 동에 있는 전방골, 골이 깊은 올방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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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있는 대한천지교 소속의 사찰. 구국사는 쌍림면사무소에서 국도 33호선을 타고 귀원교를 지나자마자 매촌리 방향으로 우회전해서 대창양로원 방향으로 가면 대창양로원 오른쪽에 있다. 뒤로는 대보산(大宝山)을 등지고 앞으로는 안림천이 흐르는 서향(西向)의 사찰이다. 재일동포 오기문은 사찰 이름처럼 나라를 구한다는 의미에서 1974년에 구국사를 창건하였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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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리에서 6형제의 맏이로 태어난 이용호[1953년생] 씨는 2009년 8월 2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여서 만든 모임인 고령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고령을 알리는 데 열성적이다. 그는 두 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하여 현재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특히 개실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점필재 선생과 종가 문화, 농촌 생활 문화 등을 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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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6호선 을 타고 고령읍내로 들어와 고령공영주차장에서 고령보건소 방향으로 올라가는 마을길을 연조리 사람들은 ‘구신거리’ 혹은 ‘귀신나무거리’라고 부른다. 구신거리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온다. “옛날 대가야국 때 조서(詔書)를 발표하여 붙이는 현재의 게시판과 같은 조서문(詔書門)이 왕궁 근처에 있었다. 이 때문에 이 마을을 연조(延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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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에서 운수면 신간리에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부족한 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도입한 국가지원지방도로이다. 국가지원지방도67호선은 고령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의 구지농공단지와 연결되며, 고속도로와 일반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이다.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서 신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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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에서 김천으로 이어진 국도 33호선은 합가리 개실마을 앞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 길은 오랫동안 합가리 사람들이 고령이나 합천 방면으로 다닐 때 이용하는 도로였다. 이와 동시에 합가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쌍림면에 소재한 학교를 오가는 등하굣길이기도 했다. 국도 33호선이 비포장이었던 당시 가깝게는 2㎞, 멀게는 4㎞ 정도를 걸어 다니던 학생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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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서 운수면 화암리에 연결되는 국도. 국도33호선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하며, 경상남도 고성군을 시작으로 진주시-산청군-의령군-합천군을 거쳐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통과하여 구미시에 이르는 국도이다. 고령군에서는 쌍림면 합가리에서 운수면 화암리를 지난다. 국도33호선 확장 공사는 2001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8년 5개월만에 완공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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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서 성산면 삼대리에 연결되는 국도. 국도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지리산 북쪽을 통과하여 대구시에 이르는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본 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옥구읍·옥서면]에서 시작하여-군산시[개정면·대야면]-익산시[오산면]-익산시-김제시[백구면·용지면]-전주시-완주군[용진면·소양면]-진안군[부귀면·마령면·진안읍]-장수군[천천면·장계면·계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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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소속 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하에 설치된 기관의 하나로 농산물의 검사 및 가공·저장·조제와 검사에 필요한 시험 조사·연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9개 지원과 84개 출장소가 있다. 고령출장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소속으로 되어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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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있는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연구소.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조사 연구 사업, 환경 기초 조사 사업, 수질 자동 측정망 운영, 목표 수질 및 유량 조사 사업, 조류 예보제 등을 통한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1994년 7월 16일 낙동강수질검사소로 개소되어 2002년 8월 8일 낙동강물환경연구소로 기관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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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소속의 고령 출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고령출장소는 고령군민의 질병, 부상, 건강 증진 등에 대한 보험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사회 보장의 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6월 2일 고령군 의료보험조합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그해 11월 1일 고령군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하여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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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는 오상옥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비석. 고령군 성산면 용기마을의 고창인 국포(菊圃) 오상옥(呉相玉)[1847~191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이다. 오상옥은 어머니 달성서씨가 1901년에 중환으로 병석에 계셨는데, 백방으로 약을 구하여 정성으로 간호하였으나 차도가 없어 백약이 무효였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선조(先祖)가 나타나 말씀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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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서 옥계리에 연결되는 군도. 군도9호선은 덕곡면 옥계리 앞을 지나는 도로여서 마을 이름을 따서 옥계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대가야읍에서 덕곡면을 거쳐 옥계청소년야영장에 접근하기 위해 건설된 도로이다. 고령군 덕곡면사무소 부근의 예리에서 시작하여 본리1리-본리2리-용흥리를 거쳐 옥계청소년야영장에 이르는 고령군 관리의 도로이다. 총 길이는 6.60㎞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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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직리에서 성산면 득성리에 연결되는 군도. 군도4호선은 개경포로라고도 하는데, 팔만대장경나루터로 가는 도로로 역사적인 지명을 반영한 것이다.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개진면을 거쳐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으로 갈 수 있는 도로이며, 개진면에서 오곡리를 거쳐 성산면 소재지로 갈 수 있는 도로가 요구되었다. 고령군 개진면 직리에서 개포나루터의 낙동강을 따라 개진면 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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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에서 신곡리에 연결되는 군도. 고령군의 군도3호선은 대가야읍에서 쌍림면을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을 연결하는 노선의 일부분이다. 특히 쌍림면에서 달성군 구지면의 구지농공단지를 지나 고령군 우곡면으로 접근하기 위한 노선이다. 도로는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 77-2번지에서 안화리 안화교를 거쳐 만남재를 지나 쌍림면 평지리 995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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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서 호촌리에 연결되는 군도. 군도5호선은 다산면 강변을 지나는 도로로 강변의 이름을 따서 다산강변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령군 다산면에서 성주군 용암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으로 연결할 수 있는 도로가 요구되었다.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의 다산지방산업단지에서 월성리-좌학리-평리리를 거쳐 다산면 호촌리 사문진다리에 이르는 고령군 관리의 군도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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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덕곡면 노리에 연결되는 군도. 덕곡면을 지나는 도로로 면의 이름을 따서 덕곡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군도2호선은 대가야읍에서 가야산 국립공원의 해인사에 이를 수 있도록 건설된 도로이다. 고령읍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고령군 도로[예전에는 290호선 도로]로, 총 길이는 13.50㎞이다. 2008년 12월 현재 군도2호선의 포장률은 100%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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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서 운수면 대평리에 연결되는 군도. 운수면 대평리를 지나는 도로로 마을의 이름을 따서 대평로라고 부르게 되었고, 성산면 고탄리의 이름을 따서 팔산고탄로가 되었다. 운수면에서 대가야읍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성산면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요구되었다. 고령군의 군도8호선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473번지에서 봉평리 1125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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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는 고령박씨 소윤공파(少尹公波) 집성촌으로서 650년 동안 충효 정신을 부단히 실천해 온 전통의 고장이다. 그래서인지 현재 68세의 나이 차이를 지닌 7세대 종중 성원들이 한 마을에서 오순도순 살고 있다. 모든 게 변한 현대 사회이지만, 지금도 선조들이 남긴 충효 정신은 후손들의 삶 속에서 가정과 마을, 고을을 넘어 국가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의회 의원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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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와 매촌리를 연결하는 다리. 귀원교는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귀원리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귀원교는 교장 180.0m, 총 폭 12.5m, 유효 폭 8.5m, 교고 6.5m이다. 경간 수는 12개, 최대 경간장은 15.0m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슬러브교], 하부 구조 형식은 ARP[아치식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18이다. 귀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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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안림역에 딸린 구생원(救生院)이 있어 구생원·귀손·귀빈·귀원이라 하였다. 고을 원이 살던 집이 있었으므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귀원동이라 하고 쌍동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쌍동면과 임천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귀원동이 되었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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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피하거나 금기시 되는 말과 행동. 금기(taboo)는 신성시되거나 더러운 것 등에 관하여 말하거나 접근하거나 만지거나 하는 행위를 금하고 꺼려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비하여 금기어는 금하거나 꺼리는 내용이 문장으로 표현되어 구전되어 온 말이다. 금기어의 구조는 대개 ‘~하지 마라’, ‘~하면 ~나쁘다’로 이루어진 금지형이다. 금기어는 대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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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갸야읍 장기리·개진면 양전리·성산면 사부리에 걸쳐 있는 산. 비단같이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금산(錦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망산(望山)이라고도 부른다. 대가야시대에 수비병들이 망을 보던 곳이라 하여 망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외적이 침입해 오면 서쪽의 주산(主山)[310.3m]을 향하여 적의 내습을 알렸다고 하는데, 고령의 주산을 이산(耳山)이라고 부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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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서 개진면 양전리로 넘어가는 고개. 금산재는 대구에서 북쪽의 금산(錦山)[289m]을 넘어 고령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고개로 구 국도 26호선이 지나고 있다. 금산재는 금산을 통과하는 고령터널이 생기기 전까지 대구와 고령을 오가는 중요한 교통로로 여겼던 곳으로 현재는 고령터널로 인해 교통량이 줄어들었다. 북쪽에 있는 금산을 넘어가는 고개라 하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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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의 의봉산 북서 사면에서 발원하여 운산리에서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성주군 흑수면 순평동·외신동·연봉동과 성주군 운라면 금성동을 병합하고, 연봉과 순평의 이름을 따서 봉평동이라고 하였다. 병합 이전의 이름인 금성동 지역을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금성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금성천은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의봉산(儀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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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의 지역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금융기관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중심으로 일반 은행과 특수 은행 등의 은행 금융기관과 투자 금융 회사, 종합 금융 회사, 상호신용금고, 신용 협동 기구, 투자 신탁 회사, 증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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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과 고령향교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효 사상을 전파하고자 주관하는 기로연 재현 행사.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이다. 매년 상사(上巳)[음력 3월 상순의 사일, 혹은 3월 3일]와 중양(重陽)[9월 9일]에 보제루(普濟樓)에서 큰 잔치를 열었다. 기로연에는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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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에 있는 고개. 기산고개는 깃대봉[311m]과 성산면 기산리 기산마을 뒷산[248.2m] 사이에 있는 안부로 해발고도가 높지 않아 거의 평지에 가까운 고개이다. 이 고개는 금산재와 더불어 고령과 대구를 왕래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 중요한 교통로로 여겨지고 있다. 기산고개의 서쪽에 위치한 성산면 기산리 기산마을의 이름을 따 부르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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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이 키처럼 생겨 기싯 또는 기산이라고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도장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경동과 기족동 일부를 병합하여 기산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기산리가 되었다. 북쪽은 의봉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해발 고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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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크게 공공 기업체와 사기업체로 나누어볼 수 있다. 공공 기업체는 정부 산하 기관 중에서 정부가 투자한 기관이나 정부가 출자한 기관을 통칭한 말이다. 정부 투자 기관은 정부가 납입 자본금의 50% 이상을 출자한 법인으로 「정부투자기관 관리기본법」을 적용받는 법인이며 여기에는 한국전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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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기족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여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나아가서 지역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3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 132번지[기족길 37-3]에 있는 집사 정우악의 집에서 기족교회 설립 예배를 보았다. 1955년 5월 사부교회에서 분립하였으며, 1956년 4월 8일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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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개척 당시 어떤 도사가 마을 남서쪽에 있는 바람고개를 넘다가 마을을 바라보면서, “저 마을은 뒷산 모양이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과 같고, 마을을 이루고 있는 모양이 사람의 발과 같으니 이름을 깃발이라 하면 마을이 번성할 것이다.”라고 한 데서 붙인 이름이다. 달리 기발이라고도 하며, 기족은 깃발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 말기 성주군 소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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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족리에 있는 수령 약 170년의 보호수. 기족리 왕버들은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4.8m, 나무갓 너비 12m이다. 기족리 왕버들은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50㎡이고, 기족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마을 어귀로 들어가는 작은 콘크리트 다리 옆에 위치한다. 가로 75㎝, 세로 55㎝ 크기의 입간판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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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고령군은 한반도의 남부 내륙에 위치하며,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경상분지 내에 자리하고 있다. 고령군은 여름철 고온의 혹서기와 겨울철 저온의 혹한기가 있어 기온의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나타낸다. 그리고 몬순(monsoon)의 영향을 받아 겨울철에는 시베리아 대륙에서 불어오는 차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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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 길조어는 인간, 물품, 동물, 식물, 토지, 영혼, 미신, 제사 등의 자연 현상과 인간 생활의 모든 형상에 그 토대를 두고 형성·구전되어 온 말이다. 어떤 행동을 하면 복이 오거나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는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는 길조어는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꾸려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염원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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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처럼 종중 성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집성촌에서 마을의 제반사에 관한 의사 결정에 문중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특히, 상주인구의 90% 가량이 종중 성원으로 구성된 도진리와 같은 곳에서는 이러한 양상이 뚜렷하다. 동족이 아닌 마을 사람들은 면사무소와 보건소, 파출소, 농업협동조합, 마트, 학교, 교회, 음식점 등 면소재지의 특성을 반영한 관공서와 일부 서비스업에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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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에 있는 효자 김상능과 효부 완산최씨의 비각. 효자 김상능(金相能)은 1834년 김호일의 3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칠순의 부친이 수개월 동안 앓아누워 음식을 전폐하자 사흘 밤을 산에 올라가 정성을 드렸더니 꿩이 집안으로 들어왔다. 이것을 잡아서 약으로 달여 드리니 병이 차차 나아졌다. 하루는 부친이 잉어를 원하기에 냇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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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국[1942년생] 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09년 7월 개실마을을 방문했을 때였다. 마침 개실마을에서는 마을 행사로 종손을 비롯한 주민들이 출타 중이어서 마을을 안내해 줄 사람이 없었던 같다. 이때 이병국 씨가 마중을 나와 마을 안내를 자청하였다. 처음 수인사를 나눌 때 이병국 씨는 호방한 호인형의 얼굴에 걸걸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나는 개실마을의 김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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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직 선생은 62세이던 1492년(성종 23) 8월 19일 밀양에서 별세했다. 사림파에서는 ‘도덕박문왈문 염방공정왈충(道德博聞曰文 廉方公正曰忠)’의 뜻을 따라 문충(文忠)으로 시호를 삼자고 했으나 훈구파에서는 ‘박문다견왈문 거경행간왈간(博文多見曰文 居敬行簡曰簡)’의 ‘문간(文簡)’을 주장하였다. 결국 훈구파의 주장에 따라 문간으로 시호가 결정되었다. 사림파와 훈구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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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직리와 성산면 기산리에 걸쳐 있는 산. 깃대봉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계 낙동통에 속하는 진주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고,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본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이층이 형성되던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하므로, 중생대 백악기에는 깃대봉 일대가 배후 습지성 소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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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개실마을은 선산김씨[일선김씨]들이 모여 사는 전통 한옥 마을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화를 당한 영남 사림파의 종조인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후손이 17세기 중반에 정착한 이후 지금까지 350여 년간 대를 이어 오고 있는 곳이다. 이런 연유로 개실마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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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서 덕곡면 본리리로 넘어가는 고개. 꾸꾹재는 사월봉[400.1m]의 동쪽에 위치한 낮은 안부이다. 과거 대가야읍 저전리 섬마마을과 덕곡면 본리리 인곡마을을 왕래하던 길목으로 덕곡면과 대가야읍을 이어주는 지름길이었다고 한다. 특히 꾸꾹재는 덕곡면 본리리의 인곡마을·덤띠마을·새밤마을·예동마을 사람들과 대가야읍 저전리의 섬마마을·동촌마을·안골마을·담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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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나룻배가 닿고 떠나는 일정한 곳. 나루는 교통로와 연결되어 발달한다. 육지가 연속된 곳에서는 도로가 발달하지만 큰 강이 흘러서 육로를 차단하는 곳에서는 육로와 육로를 연결하는 배를 정박시키는 시설이 갖추어진 장소가 필요한데 이것이 나루터이다. 대체로 유량이 풍부하여 선박이 운항할 수 있는 하천에는 배를 이용한 이동이나 물자의 수송이 더욱 효과적이다. 따라서 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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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옛날부터 농사를 지으며 살아 온 도진리 사람들에게 생업의 터전은 마을 남쪽의 도진들과 모듬내[회천] 너머에 있는 야정들이었다. 회천의 제방이 완성되기 이전에는 도진들의 범람이 잦아 농지로서의 의미가 작았기 때문에 도진리 사람들은 회천 건너편의 야정들에서 주로 농사를 지었다. 야정들은 남양홍씨 집성촌인 야정리에서 유래된 이름인데, 여기서 야정리는 남양홍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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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덕동댁으로도 불리는 이추자[1941년생] 씨는 24세 때 개실마을로 시집을 왔다. 이추자 씨는 당시로 치면 다소 늦은 결혼에다 아이도 3년 후에 생겨 2남 1녀를 낳았다. 자녀수가 적다는 질문에 “당시에는 새마을 운동이 전국적으로 불붙던 때라 셋만 낳아 기르자는 산아 제한 구호에 맞춰 그렇게 됐다.”면서 국가 시책에 모범적으로 따랐음을 강조했다. 다들 알다시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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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진왜란 때 전라도에 사는 기씨(奇氏)가 이곳에 정자나무를 심었으므로 전라도의 ‘나(羅)’자를 따서 나정(羅亭)이라 하였다. 마을 앞 정자에서 뒷산을 바라보면 비단을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나정 건너 남쪽에 있는 새나정은 약 70년 전에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달리 신나정(新羅亭)이라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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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나정리 느티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4m, 나무갓 너비 18m이다. 나정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면적은 49㎡이고, 나정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가로 75㎝, 세로 55㎝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 보호수 지정일시, 수종 및 수령, 소재지에 관한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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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 불당산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를 지나는 하천이라서 나정천이라고 한다. 나정(羅亭)은 임진왜란 때 전라도에 사는 기씨(奇氏)가 이곳에 와서 정자나무를 심었으므로 전라도의 나(羅)자를 따서 불렀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는 마을 앞 정자에서 뒷산을 바라보니 비단을 펼쳐 놓은 것 같이 보인다고 하여 나정이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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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함백산(咸白山)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안동시를 거쳐, 고령군의 하천과 합류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강. 낙동강 유역의 지리적 범위는 최북단의 경우 강원도 태백시 화전동 황지천 상류이고, 최남단의 경우에는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갈천천의 상류이다. 낙동강 유역의 최동단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백암산이고, 최서단은 지리산 지역인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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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낙동강 연안의 홍수와 가뭄에 대한 대책으로 실시된 종합 개발 사업. 낙동강개발사업은 198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낙동강 유역의 토지 및 수자원을 지역 특성에 맞도록 종합적으로 개발하여 한해와 수해를 방지하고 농업 기반 시설의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한국 제2의 하천인 낙동강은 안동에서 하구에 이르는 중류부와 하류부는 하상 경사가 완만하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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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는 낙동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다. 고령 지역은 낙동강 총 연장의 20%에 해당하는 55㎞의 연안을 끼고 있어 옛날부터 왜관과 함께 낙동강 중류의 중심 고장이 되었다. 대가야읍 고아리 일대의 지명이 ‘배울’·‘뱃골’·‘주곡(舟谷)’인 데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은 대가야 시절 배를 건조하던 곳이기도 했다. 고령군에는 잘 알려진 것처럼 개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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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에 있는 조선 중기 학자 배신을 제향한 서원. 배신(裴紳)[1520~1573]은 조선 중기 학자로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경여(景餘), 호는 낙천(洛川)이다. 조선시대 동인에 속했으며 남명(南冥) 조식(曺植)으로부터 수학하고 후에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배웠다. 스승인 조식이 죽자 조정의 명령으로 천거되어 『남명선생언행록(南冥先生言行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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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일량면(一良面) 안쪽 골짜기가 되므로 내곡(內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일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곡동을 병합하여 내곡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내곡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고령읍 내곡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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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내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5.3m, 나무갓 너비 24m이다. 내곡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마을 사람들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내곡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35㎡이고, 내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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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문화 예술 시설. 내곡미술촌은 대가야고등학교에서 4㎞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한 폐교인 내곡초등학교를 활용하여 개설한 문화 예술 시설이다.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문화권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작가들에게는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한 창작 스튜디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새 시대의 새로운 예술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건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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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의 경계에 있는 미숭산에서 발원하여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지명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낫골·내곡(乃谷)·사곡(賜谷)·나곡(羅谷)은 옛날 어느 귀한 사람이 비단옷을 입고 이곳에 왔다 갔는데, 이 귀한 사람이 태어난 골짜기라 하여 나신골·낫골이라 하고, 귀한 사람이 왔다고 하여 내곡이 되었다. 비단옷을 입고 왔다 하여 나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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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다리. 내곡천을 통과하여 가설된 교량이어서, 하천의 이름을 따서 내곡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내곡천교는 교장 211.2m, 총 폭 23.5m, 유효 폭 23.5m, 교고 7.1m이다. 경간 수는 7개, 최대 경간장 30.2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I[압축 콘크리트형], 하부 구조 형식은 ETC[기타 형식]이며, 설계 하중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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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의 낫골 안쪽이 되므로 안골·내상곡·내상동·내상이라 하였다. 산과 산이 이어진 깊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내리 또는 내산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촌동을 병합하여 내상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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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의 내수면에서 이루어지는 어업. 내수면(內水面)이란 육지 내의 수류(水流) 또는 수면(水面)을 말한다. 한국의 내수면 면적은 전 국토 면적의 2.1%인 2,030㎢이며, 바다와 달리 내수면을 직접 소유·점용 등에 의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수면 관리자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수면 어업은 하천, 호수, 늪 등 육수역에서 이루어지는 어업으로서 해면 어업과과 구분된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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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경북노회 소속 교회. 노곡교회는 하나님께 예배하고, 지역민에게 기독교의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며, 교우 상호 간의 교제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2년 4월 17일 전도사 송우호 외 7명이 이영수의 집에 모여 개척 예배를 본 것이 노곡교회의 시작이다. 1954년 2월 예배당을 건축하기로 하여 그해 4월 29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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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척 당시 갈대숲이 우거져 있어 노곡(蘆谷)이라 하였다. 낙동강 변의 넓고 기름진 땅에 논이 많다고 하여 논실·답곡(畓谷)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암동을 병합하여 노곡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다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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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는 수령 약 480년의 보호수. 노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4.8m, 나무갓 너비 22m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의병들이 노곡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활쏘기 연습을 하던 장정 놀이터로 이용하여 사졸정이라고도 불린다. 노곡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50㎡이고, 노곡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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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쌍림면 평지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 본곡리·율원리에 걸쳐 있는 산. 노구산의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진주층이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으며,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진주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본층의 형성 당시의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한다. 노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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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리(老里)에는 오름실·서유재(鼠留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오름실은 오로리(吾老里)·오음곡(吾音谷)·오르실·오로동이라고도 하며, 늙은 골짜기라 하여 노곡(老谷)이라고도 한다. 조선 세조 때 동래정씨(東萊鄭氏) 정종(鄭種)이란 무관이 낙향하여 살면서 “내가 늙어서 자리 잡은 곳”, 즉 ‘오로(吾老)’라고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서유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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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노양리에 걸쳐 있는 산. 노태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고령화강암이다. 고령화강암은 선캄브리아기 지층을 관입하고 경상계에 의하여 피복되어 있으므로 선캄브리아기 이후,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관입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암석의 성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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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묘산면에 걸쳐 있는 산. 녹대산을 구성하는 기반암은 고령화강암이다. 고령화강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지층이 관입하고 경상계에 의하여 피복되어 있으므로 캄브리아기 이후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관입암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부 학자는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암석의 성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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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음력 1월 15일 성주에게 농사 밥을 지어 올리는 의례. 농사밥올리기는 정월 대보름에 풍년을 기원하며 ‘보름 밥’으로 일컫는 농사 밥을 지어 대청에 모신 성주 앞에 올리는 농경 기원 의례이다. 일부 농가에서는 성주 외에 곡식 창고인 두지[뒤주], 광을 비롯하여 조왕에도 농사 밥을 가져다 놓는다.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 지사마을 주민 김오분[여, 82]의 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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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인간의 경제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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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1944년생] 씨는 개실마을에서 2남 3녀의 큰아들로 태어나서 전형적인 개실마을 토박이다. 개실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자 개실마을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김병만 씨는 개실마을을 농촌 체험 마을로 가꾸어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틀을 닦은 주역이기도 하다. 개실마을은 2006년과 2007년에 농촌 체험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지역가꾸기대회에서 장려상과 대상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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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 자원화하고 있는 마을. 농촌체험마을은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농촌을 체험 공간과 휴양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농가 소득 향상과 함께 건실한 농촌 공동체의 형성을 도모하려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고령군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로는 개실전통문화체험마을, 고령안림딸기마을, 산주리 농촌녹색체험마을 등이 있다. 개실마을은 조선 중엽 영남 사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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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국제결혼으로 맺어진 가정이나 한 가정 안에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 고령군 내 외국인 수는 1990년도 중반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제결혼을 통한 이주 여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경상북도 내에서도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고령군에서는 최근 정부의 지원 정책으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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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서 생산되는 약초. 향부자(香附子)는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 모래땅이나 냇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추위에는 약하다. 분포 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열대 지방이나 아열대 지방이며, 개화 시기는 7~8월이다. 다산향부자는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어가고 줄기의 밑 부분이 굵어지며 뿌리 끝에 둥근 덩이줄기가 생긴다. 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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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다산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높이는 교회, 즉 ‘복음 전하는 것 외에는 소망이 없다’는 주제 아래 다산 지역의 많은 영혼을 그리스도의 품 안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대구에서 복음을 들은 이경화가 정영수를 전도하였으며, 그해 4월 15일 이경화, 이오태가 헌금하여 고령군 다산면 평리동 1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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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있는 군립 독서실. 다산독서실은 고령군 관내 열악한 교육·학습 시설을 뒷받침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옛 다산면 농협 건물 2층을 1억 8800만 원의 군 예산으로 사들인 후 2009년 6월 12일부터 7월 31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8월 5일 문을 열었다. 다산독서실은 363㎡ 규모에 총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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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높은 곳에서 면 전체를 내려다보면 닭의 형상을 하고 있어 다계면이라고도 하였다. 평리리가 닭의 머리 부분, 노곡리와 나정리가 날개 부분, 송곡리가 꼬리 부분에 해당한다. 신라 초기에 다사지현(多斯只縣)이었다가 제35대 경덕왕(景德王) 때 하빈현(河濱縣)으로 고치고 수창군(壽昌郡) 또는 수성(壽城)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1019년(현종 9) 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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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철새도래지. 다산면 철새도래지에는 큰고니를 비롯하여 흑두루미, 왜가리, 쇠오리 등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다.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며 몸길이 약 152㎝, 날개 길이 약 225㎝의 대형 조류이다. 암수 모두 온몸이 흰색이며, 부리는 노란색에 끝부분이 검은색이다. 눈 앞쪽에는 털이 없고 노란색을 띤다. 호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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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에 있는 다산면 관할 행정 기관. 다산면은 고령군의 동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달성군 화원면과 옥포면, 북쪽으로 다사면과 하빈면, 서쪽으로 성주군 용암면과 인접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는 평리이다. 원래 다산면은 다사지현 또는 답지현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하빈현으로 개칭되고 수창군의 속현이 되었다. 1018년 경산부에 소속되었으며 조선시대에 대구부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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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2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교구 소속 성당. 대구구 천주교회 다산성당은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한 고령군 다산면의 천주교 신도를 수용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6월 28일 대구구 천주교회 다산성당으로 설립되었고, 2005년 5월 1일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열린 교회, 소공동체의 활성화, 선교의 생활화라는 사목의 계획에 따라 신자들의 영성 지도와 함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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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있는 재래시장. 다산장은 일제강점기 때 오일장으로 개설되어 매 2일과 7일에 열리다가 해방 이듬해인 1946년 5월 공설 시장으로 허가받았다. 이 때문에 고령군의 『시장대장(市場臺帳)』에는 다산장이 고령군 최초의 시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당시 시장 면적은 1,410㎡에 불과하였으며 건물은 목조 함석으로 지어져 있었다. 대지 4,022㎡, 건평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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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다산중학교는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여 바른 인성을 가진 민주 시민 육성, 내실 있는 기본 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 실천으로 개성 있는 사람 육성, 사고력과 탐구력이 풍부한 사람 육성, 지식·정보 중심의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육성, 쾌적하고 활기찬 교육 풍토 조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9년 8월 9일 다산고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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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다산지방산업단지는 정부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결의로 확정한 공업 입지 공급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산업 단지로서, 대구광역시 내 각 지역에 산재한 주물업체들을 한곳으로 이전하면서 공동 협업 단지를 조성하였다. 공장 집단화, 시설 공동화, 경영 협업화, 환경 오염 방지 시설 공동화 등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원가 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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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가진 어린이, 전통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28년 4월 20일 4년제인 다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다산국민학교로 승격하였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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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다산초등학교 노곡분교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가진 어린이, 전통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67년 3월 8일 벌지국민학교에서 독립하여 노곡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0년 3월 학생 수가 줄어들어 다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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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가진 어린이, 전통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43년 6월 1일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6월 9일 벌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67년 3월 8일 노곡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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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宗婦)는 종가를 대표하는 종손의 아내로서 한 종가의 살림을 도맡아 꾸려 나간다. 종부의 가장 큰 덕목은 넉넉한 마음 씀씀이로 접빈객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조상을 정성으로 섬기는 일이다. 올해 여든을 맞는 개실마을의 김태문(金太文)[1931년생] 씨는 선산김씨[일선김씨] 문충공파(文忠公派) 17대 종부이다. 김태문 씨는 “다시 태어나도 이 집안과 인연을 맺어 종부를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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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서 생산되던 파. 다산면의 옛 지명인 닥기면에서 유래되어 닥기파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다기파라고도 불린다.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은 성산면, 개진면과 함께 경상계 퇴적암을 기반암으로 한 구릉지대에 속한다. 낙동강과 접해 있는 다산면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과 옥포면, 북쪽으로는 달성군 다사읍 및 하빈면과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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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북리에 있었던 경상북도 달성군·고령군·성주군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 단체. 고령 지역에 별도의 상공회의소가 조직되어 있지 않아 고령 지역 상공인들은 달성상공회의소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달성상공회의소는 1989년 경상북도 달성군, 고령군, 성주군의 행정 구역을 관할하였지만 2006년 대구상공회의소에 통합되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906년 8월 대구민의소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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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팔산리에서 성산면 기족리나 고탄리로 넘어가는 고개. 산세가 험하기로 소문난 담밑재는 고갯마루에 공동묘지가 있어 여름밤에는 인불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다. 이와 관련된 도깨비설화가 있는데, 옛날 팔산마을의 한 장정이 밤늦게 담밑재를 넘다가 도깨비를 만났다고 한다. 도깨비가 장정에게 씨름을 제안하며, 이기면 살려주고 그렇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하여 장정과 도깨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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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답곡교회는 고령 지역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심어 그리스도의 품 안에서 모든 생명들이 함께하도록 하며, 더불어 지역의 노인 문제에 보탬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1959년 4월 고령군 우곡면 답곡리 803번지[답곡1길 59-10]의 영수 최원실의 가정에서 박춘복, 이명돌, 김선이, 이옥식 등이 33.06㎡의 천막을 세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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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약 500년 전 창녕성씨 성원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논이 많았으므로 논실 또는 답곡이라 하였다. 희정골은 현풍곽씨가 개척한 마을로, 강 건너편에 곽씨 문중에서 배출한 효자·효부·열녀의 정려가 있어 후손들이 정려를 바라보고 조상들의 가르침을 본받게 한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달리 희정·시정골·희정동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현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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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얏고를 제작한 우륵의 얼을 기리며 가야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만든 테마 마을. 대가야 가얏고 마을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우륵 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곳이다. 이곳에서 우륵과 가야금에 관한 각종 기념물과 체험, 그리고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테마 마을이다. 대가야 가얏고 마을이 자리 잡은 쾌빈3리 정정골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대가야국 가실왕의 명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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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생태 숲. 대가야 고령 생태 숲은 미숭산[757m] 일원 약 49만 1000㎡의 넓은 산림에 미숭산과 미숭산 자연 휴양림 주변의 자생 식물과 향토 수종을 식재·복원하여 자연 환경 훼손의 위협으로부터 산림 생물 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숲 교육 체험원·소리 향기원·자생 식물원·숲 테라피원·꽃채원·시원 그늘 숲 등의 시설을 갖추어 숲속의 주제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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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태 씨는 500년 대가야 도읍 터인 연조리 토박이다. 그는 1932년 봉두골[현 연조2리] 256번지에서 1남 2녀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서상태 씨는 9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슬하에서 3대 독자로 자라났다. 당시 위로는 한 명의 누나[15세]와 한 명의 여동생[5세]이 있었다. 서상태 씨는 일제 치하에서 고령 금림공립초등학교[현 고령초등학교]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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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종합 문화 공간. 대가야 문화 누리는 옛 고령 여자 중학교·고령 여자 고등학교 대에 총 사업비 429억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다.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본관은 520년간 지속된 찬란한 대가야 시대의 궁성을 형상화하였다. 건물은 문화 예술 회관·국민 체육 센터·문화원·청소년 문화의 집·지역 자활 센터·여성 회관·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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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전승의 선봉장! 고령문화원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발굴, 집성하고 교육과 경연 대회 등을 통해 이를 전승해 왔다. 지금까지 유일성, 신용수, 유병규, 허동량, 최상호 씨 등이 차례로 문화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고령문화원장을 맡고 있는 최상호[1931년생] 씨는 여든 문턱을 넘어섰지만, 고령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애착이 어느 누구보다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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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영화관. 1978년 고령군에서 영화관이 사라진 지 38년 만에 대가야 시네마가 설립됨으로써 고령 지역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대도시로 나가던 불편이 해소되었다. 대가야 시네마는 전국 군 단위 지방 자치 단체에 개관한 공적 목적의 개봉 영화관이다. 대가야 시네마는 고령군청이 문화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12월 19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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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테마 공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문화 및 역사를 주제로 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고령을 모두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첨단 테마 공원으로, 고대 문화[토기, 철기, 가야금]와 첨단 문화[4D영상관], 수(水) 환경을 체험하면서 머물 수 있는 관광지이다.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한국 최초의 토기, 철기, 가야금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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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매년 개최되는 걷기 대회. 대가야 왕릉 길 걷기 대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 및 대가야 고분군 세계 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매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걷기 대회이다. 대가야 왕릉 길 걷기 대회는 5세기 후반부터 6세기 전반까지 고령을 중심으로 영호남 일대를 호령하던 대가야의 역사를 느끼고 아울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 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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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 왕릉 전시관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전통 문화 행사. 대가야 왕릉 헌다례 및 달빛 차회는 차를 사랑하는 다인들이 대가야 왕릉에 정성을 올리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우수한 차 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대가야 왕릉 헌다례 및 달빛 차회는 5세기 후반부터 6세기 전반까지 고령을 중심으로 영호남 일대를 호령하였던 대가야 조상들의 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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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연조리의 ‘연조(延詔)’는 1914년 대가야읍내에 있던 동부동(東阜洞)과 봉두동(鳳頭洞)을 합해 ‘연조리’라 이름 하면서 처음 생긴 지명이다. 하지만 ‘연조’라는 이름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1600년 전 연조리가 대가야의 도읍이 되고, 이곳에 왕궁이 만들어지는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연조’는 대가야국 시절 국왕이 조서를 반포할 때 붙이던 게시판인 조서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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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일은 고령초등학교는 물론 고령 지역 사람들에게도 매우 뜻 깊은 날이었다. 바로 대가야의 후예를 기르는 고령초등학교가 문을 연 지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었기 때문이다. 고령초등학교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교정 앞에 ‘개교 백년’ 기념비를 세우기도 하였다. 이렇듯 고령초등학교는 연조리 주민뿐만 아니라 고령 지역 사람들에게 역사적인 전통의 상징이자 영남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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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연조리는 1600년 전 대가야의 궁성을 비롯해 관아 건물이 즐비한 중심지였다. 이 대가야 사람들은 사후(死後) 세계를 현세의 연장이라고 생각하는 계세(繼世) 사상을 지녔다. 그 때문에 연조리를 중심으로 생활하던 대가야의 왕과 왕족, 귀족 들이 죽으면 뒷산인 주산 능선 위에 거대한 무덤을 만들었다. 그리고 무덤 속에는 내세(來世)에서 사용할 각종 물품과 자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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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가야금 연주단. 대가야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을 중심으로 구성된 연주 곡목을 개발하고, 고령군이 추진하는 가야금과 관련된 음악 사업을 지원하며, 고령군의 대표적인 악기 가야금을 널리 알리고자 2001년 8월 창단되었다. 또한 고령 출신의 악성 우륵(于勒)의 가야금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음악 작업을 통하여 고령 지역의 음악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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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대가야고등학교는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 함양,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 교육력을 북돋우는 학교 행정 구현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83년 4월 27일 학교 법인 송재학원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11월 28일 대가야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84년 3월 3일 대가야고등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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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관악 합주단. 2007년 2월 12일 창단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악 협주를 통하여 고령군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매주 화요일·목요일 18:00~20:00에 구위생사업소 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경주시, 충청북도 제천시, 경상북도 울진군, 전라남도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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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립 무료 학원. 대가야교육원은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가 관내 성적 상위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육하는 비기숙형 공립 무료 학원으로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령군에서 매년 5억~10억 원을 출자하고 있다.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인해 인구가 급격하게 유출 및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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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령게이트볼협회에서 개최하는 게이트볼 경기 대회. 2004년 게이트볼 동호회인 노인회클럽과 주부클럽으로부터 고령게이트볼협회가 시작되었다.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이들이 중심이 되어 협회를 구성하면서 민간단체로 발족하였고, 이 단체에서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대가야 문화권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4월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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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 비전을 위한 개발 계획. 경상북도 고령군은 대가야의 고도로서 과거 유럽에서 르네상스를 통하여 인간의 지적, 창조적 힘을 부흥했듯이 신활력 사업을 통하여 대가야르네상스 고령을 이룩하고자 대가야르네상스 고령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제1기 신활력사업: 대가야르네상스 고령만들기 사업 고령군은 경상북도 3대 문화권의 하나로 손꼽힐 만큼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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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조성 중인 생태 관광 탐방로. 경상북도는 생태 관광 탐방로를 동해안과 낙동강 축 2개로 나눠 21곳 549.8㎞의 거리에 개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15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동해안권이 녹색 관광 휴양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동해안을 따라 125.8㎞의 ‘블루로드’ 10곳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블루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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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순(兪喜順)[1957년생] 씨는 경상남도 합천읍 영창리가 고향이지만, 28세에 결혼한 후 1년간의 마산 생활을 제외하고는 23년째 고령에서 거주하는 고령 대가야 문화 전도사이다. 현재 거주지는 연조2리의 봉두골로, 기계유씨가 700년간 터를 일구어 온 곳이다. 유희순 씨는 고령에서 살면서도 이런 사실조차 몰랐다고 한다. 또 촌수를 따질 수 있는 가까운 친지조차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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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매년 4월 대가야체험축제 기간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 대가야마라톤대회는 마라톤 인구의 저변 확대와 마라톤을 통한 기초 체육 종목인 육상의 활성화를 기하고, 고령의 관광을 홍보하기 위하여 2003년 4월부터 개최되었다. 대가야마라톤대회는 건강 달리기 생활화로 체력 증진은 물론 군민 화합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한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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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문화원과 민간단체가 주관하고 고령군, 고령교육지원청,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문화 축제. 대가야문화예술제는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고령군의 지역색을 드러내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독창적인 문화 예술제를 통해 고령군민이 동참하고 즐길 수 있는 고령군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대외적으로는 고령을 널리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72년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이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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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미술가 협회. 대가야미술가협회는 고령 관내 및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서, 고령 지역의 미술을 발전시키고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1999년 10월 설립되었다. 대가야미술가협회는 크고 작은 고령군 내의 문화 예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대가야문화예술제’에 작품을 전시하고, ‘대가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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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군립 박물관. 대가야박물관은 고령군에서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 전시, 보존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77년과 1978년 지산리 고분 발굴 이후 1980년 현 고령향교가 있는 언덕 한쪽 기슭에 문을 연 대가야유물전시관이 대가야박물관 전신이다. 2000년 지산동 44호분을 재현한 대가야왕릉전시관이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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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 연구 단체. 대가야사진연구회는 고령군 지역의 사진 문화 발전, 사진 인구 저변 확대, 다른 사진 단체 및 동아리와의 사진 문화 교류 확대, 회원 상호간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3월 5일 권중호·박정석·선승호·한경미 등이 주축이 된 고령사진연구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12월 19일 발기인 총회를 거친데 이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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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고령군 체육회 산하 씨름 단체. 대가야씨름회는 윤병태, 장해식 두 사람이 주축이 되어 향토 고령의 씨름을 위하여 기금을 모아서 조직한 씨름인 단체이다. 고유의 민속놀이인 씨름을 군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각 읍·면·동 씨름 경기의 개최를 통해 화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유망한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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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가야 유물 전시관. 대가야왕릉전시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순장 무덤인 지산리 제44호분의 내부를 재현해 놓은 전문 전시관이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94년 9월~1995년 5월 대가야왕릉전시관 부지 발굴 조사에 이어 1998년 1월 대가야왕릉전시관 착공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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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거주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풍물 연주 단체. 대가야왕릉풍물단은 풍물을 통하여 고령 지역 주민의 단합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3월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풍물 축제를 비롯하여 고령군 내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공연하고 있다. 2004년 제13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서 3위를 수상했으며 2005년 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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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고령군 대가야읍의 옛 지역이 대가야국이 있던 지역이므로 새로운 대가야의 부흥을 목표로 지역 발전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대가야읍이라 하였다. 대가야읍은 원래 옛 대가야의 중심지로서 562년 도설지왕 때 여러 가야 중 마지막으로 신라에 정복되었다. 757년(경덕왕 1) 고양군이 되었고, 고려 초 경산부에 속하였으며, 1413년(태조 13) 고령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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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대가야읍 관할 행정 기관. 고령군의 서부에 위치하고 대구로부터 서북쪽 32㎞의 거리에 있는 대가야읍은 고령군의 중심부이자 옛 가야의 중심지로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국의 도읍지였다. 또한 대가야읍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중간에 위치하여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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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규(兪炳圭)[1941년] 씨는 고령 토박이로 어린 시절 공부하느라 고향을 잠깐 동안 떠나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고령에서 살았다. 그래서 고령의 역사와 문화에 해박할 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대가야 문화를 지키고 계승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또 지역 유지로서 정치, 사회, 경제 분야에서 대가야 도읍지 고령을 더 큰 외부 세계와 소통시키는 역할도 해 왔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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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산하 천연염색 연구회. 대가야천연염색회는 염색 원료가 모두 지역에서 산출되는 천연 원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원들의 취미 생활을 위해 결성하였다. 1999년 설립되었으나 활동이 미약하여 해체되었다가, 2009년 8월부터 김갑조 회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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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사물놀이 연주 단체. 대가야풍물단은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강습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고령군 대가야읍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사물놀이 단체로, 풍물단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실제 연주하는 내용은 사물놀이이다. 1997년 3월 21일 고령문화원이 주관한 강좌의 형태로 출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물놀이의 공연, 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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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합창단. 대가야합창단은 고령군민들이 합창을 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향유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1997년 3월 21일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산주물공단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위문 공연을 했으며 경북환경노래경연대회에서 입선하였다. 지휘자 신유식과 반주자 박경숙을 비롯하여 단원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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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과 경상북도 성주군의 경계에 있는 가야산에서 발원하여 성주군 수륜면을 지나 고령군 운수면에서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가천은 김천시 증산면 가야산의 일부인 단지봉[1,327m]과 가야산에서 발원한 뒤 북동쪽으로 흘러 성주호를 만들고, 성주군 독용산[955.5m]의 북사면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흐르는 금봉천과 합류한다. 대가천 주변의 기반암은 백악기 낙동층과 백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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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큰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어 한실 또는 대곡이라 하였다. 마을 옆 소학산[488m]은 학이 집을 짓고 살았다 하여 붙인 이름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축조한 소학산성이 있었으나 지금은 허물어져 군데군데 흔적만 남아 있다. 삼밭골[일명 마전곡(麻田谷)]은 한실의 성짓골 뒤에 있는 마을로, 주위의 전답 대부분이 옛날에는 옷감을 짜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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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산하 등기소.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고령등기소는 경상북도 고령군의 등기 사무를 처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4년 4월 1일에 ‘지방법원 출장소에 관한 조선총독부령’ 제48호에 의거하여 현 위치에서 약 200m 떨어진 고령읍[현 대가야읍] 쾌빈리 470번지에서 개청하였다. 이후 1944년 5월 5일에 162㎡의 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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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본리리에 있는 삼보 조계종 소속의 사찰. 덕곡면 소재지에서 성주군 방면으로 200m 정도 가서 왼쪽 옥계·야로 방면으로 군도 9호선을 따라가면 본리교가 나온다. 본리교에서 왼쪽으로 조금 가서 오른쪽에 있는 마을회관과 왼쪽에 있는 왕버들나무를 끼고 왼쪽으로 마을을 지나 산 쪽으로 들어가면 계곡 사이 들판 가운데에 대덕사가 있다. 대덕사는 1979년에 신원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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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불립종 사찰. 우곡면 소재지에서 현풍·창녕 방면 지방도 67호선을 따라 가다가 연리(蓮里) 사거리에서 답곡 방면으로 좌회전하면 대봉암 3.5㎞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 따라 조금 가다가 왼쪽으로 마을을 끼고 객기·봉산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대봉암 1.4㎞라는 이정표가 나오고, 다시 500m 정도 가면 대봉암 900m라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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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나루.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는 본래 현풍군 답곡면 지역으로, 산의 모습이 나무와 비슷하고 작은 산봉우리는 새가 나뭇가지에 앉은 것처럼 생겼으므로 샛가지 또는 조지리(鳥枝理), 봉지리(鳳枝理)라 하였다. 이후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조지동이라 하여 우곡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조지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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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1985년 4월 1일 경일주물공업(주)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12월 31일 대원정밀공업(주)을 흡수 합병하였으며, 1999년 2월 1일 대원엔지니어링(주)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2년 주물 사업부와 임대 사업에 사용하던 대구 공장을 폐쇄 및 처분하였으며, 2009년 1월 14일 회생 절차 개시가 결정되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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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공작 기계 및 선박 엔진용 주물 제조업체. 1981년 10월 13일 DAEJUNG-SOUTH BEND LATHE 합작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1988년 10월 정밀 기계 가공 부문을 신설하였다. 1991년 9월 10일 합작 법인을 해지하고 (주)대중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5년 2월 제1차 다산지방산업단지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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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대창양로원은 1987년 3월 13일 설립 인가된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대표 오기문]이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징용된 동포들을 대상으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 복지 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은 대창양로원 외에 대창요양원과 대창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창양로원은 일제강점기에 사할린 동토로 강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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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 있는 다리. 대평교는 군도 8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운수면 대평리의 흑수마을 남쪽 입구에 가설된 교량이다. 산지 지형이 많은 대평리는 골짜기나 평지에 크고 작은 마을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흑수마을은 대평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대평교를 지나면 마을 서쪽으로 흐르는 대가천 유역의 넓은 들에 있는 흑수마을 안으로 진입하게 된다. 대평교 북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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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평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4월 3일 고령군 운수면 화암리 화암교회에서 분립하여 고령군 운수면 대평1리 997번지[대평로 236-22] 김준택의 가정에서 전도사 강성찬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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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들[大坪]의 이름을 따서 대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흑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성동·내성동·평촌동을 병합하여 대평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대평리가 되었다. 가야산(伽倻山)의 남동 비탈면에서 발원한 대가천(大加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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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대한노인회 산하 고령 지회.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역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6월 1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령군지부로 설립되었다. 초대 지부장은 정춘택이며, 총 1,114명의 회원이 소속되었다. 1983년 4월 1일 제2대 지부장 이종화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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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단체. 대한불교 천태종 고령지회는 1976년 11월 초대 분회장인 권봉석을 비롯한 곽일용, 백성덕, 정남순 등의 공동 발의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신도들이 성금을 기탁하여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회관을 신축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3년 대가야읍 쾌빈리로 지회 회관을 이전했으며 2005년 10월에는 대가야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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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에 있는 화섬직물 제조업체. 1977년 대한직물로 설립되었으며, 1993년 9월 동원모직을 인수하였다. 1994년 1월 1일 (주)대한섬유로 법인 전환하였다. (주)대한섬유는 화섬직물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에이스원, 하이맥스, 미소텍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6년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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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시조 동호회. 시조는 정가(正歌), 즉 가곡, 가사에 해당한다. 양반층을 중심으로 애호되어 전국적으로 불리는 전통 성악곡으로서, 현재 시조를 즐기는 인구는 적지만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대한시조협회 고령지회는 ‘시우회’라는 명칭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령 출신이 중심을 형성하고 있다. 대한시조협회 고령지회는 시조를 매개체로 고령 지역의 한국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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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주물 제품 제조업체. 1973년 6월 15일 대한주물공업사로 설립되었으며, 1982년 12월 23일 (주)대한주물로 법인 전환되었다. (주)대한주물은 주물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특히 배수용 주철관, 난방용 주철방열기, 커플링 등을 주요 취급 품목으로 하고 있다. 1986년 3월 NO-HUB용 배수용 주철관 KS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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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공작 기계, 자동차 부품용 및 선박 엔진 부품용 주물 제품 제조업체. 1979년에 설립된 주철 주물 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부품 소재 전문 기업[산업자원부 공인]이다. 현재 생산 공정으로는 생형자동조형라인과 자경성휴란조형공정을 채택하고 있으며 소물류[1~30kg]와 중·대물류[1~10t]의 주철 주물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세계적인 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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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690년경(숙종 16) 성주 지방의 도씨[또는 부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개척할 때 새로 일어나는 마을이라 하여 새방골[新坊谷] 또는 신촌이라 하였다가 1914년 대흥(大興)으로 바뀌었다. 신라시대에 가리현 소재지였고, 조선 말기에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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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산악(山岳)이 많아 악곡면(岳谷面)이라 하였다가 조선 인조 때 윤휘(尹暉)가 덕곡면(德谷面)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 성주군(星州郡) 악곡면 지역이었다가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덕곡방(元德谷坊)의 15개 동, 인곡방(仁谷坊)의 13개 동, 관동방(館洞坊)의 후암(後岩)·지사(志士)를 병합하여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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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 있는 덕곡면 관할 행정 기관. 덕곡면은 서쪽으로는 합천군의 가야면과 야로면이, 북쪽으로는 성주군 수륜면이, 동남쪽으로는 고령군의 대가야읍과 운수면이 접해있는 곳으로 고령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 소재지는 예리이다. 덕곡면은 본래 성주군에 속했으나 1906년에 고령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의 군폐합에 따라 원덕곡방(元德谷坊)의 15개 동리, 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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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위치하고 있어 덕곡저수지라고 불린다. 가야산(伽倻山)[1.430m]의 동쪽 가장자리에 해당되는 노고산[350.3m]을 비롯한 해발 고도 350~530m의 산지와 남서쪽의 상비산(象鼻山)[556.5m]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의 맑은 계곡물이 모여 오리천을 이루며 덕곡저수지로 유입된다. 오리천은 물이 깨끗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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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덕곡초등학교는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12월 27일 고령군 덕곡면에서 해면 유지(有志)를 중심으로 공립보통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기성회가 조직되었다. 고령군 덕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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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은 길. 조선시대 고령 지역에는 서울로 가는 제5대로의 지선과 본선에 해당하는 안림역[현 쌍림면 소재]과 무계역[현 성산면 소재]이 있었다. 안림역은 한성~유곡~고성~거제로 이어지는 5대로의 지선으로, 성주의 안언역에서 분기하여 나와 안림역에서 다시 합천의 금양역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지이다. 낙동강 서변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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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에 있는 다리. 국도 26호선을 타고 고령군 대가야읍 방향으로 갈 때 고령터널로 진입하기 전에 위치하고 있다. 도룡곡교의 북쪽으로 고속국도 12호선인 88올림픽고속국도가 지나고 있고, 교량 아래는 구 국도 26호선이 통과한다. 도룡곡교가 지나는 지점의 구 국도 26호선 옆으로는 사부리의 자연마을인 도룡곡·싯질 방향으로 마을 진입로가 분기하고 있다.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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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와 야정리를 연결하는 다리.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을 따라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이르면 도진리와 야정리를 연결하기 위해 낙동강 지류인 회천을 가로질러 가설된 군도 상의 교량이다. 지방도에서 분기하여 도진리의 도진마을에서 야정리의 아치실마을로 연결되는 이 교량은 도진리와 야정리의 여러 마을을 동일 생활권으로 묶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교량이 가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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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180년경(명종 10) 주씨가 마을을 처음 개척하여 주진이라 하였고, 그 뒤 병조참의를 지낸 박경이 마을 앞 회천 둑을 따라 복숭아나무가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강에는 나룻배가 다니는 나루터가 있어서 도진 또는 도원이라 하였다. 도진 남쪽에 있는 새마는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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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남단에 입지하고 있는 우곡면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과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과 접해 있다. 원래 고령군 하미면(下彌面)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우곡면으로 바뀌었다. 우곡면은 도진리를 비롯해 답곡리·봉산리·포리·객기리 등 13개 리를 관할하고 있다. 도진리는 우곡면의 중앙부에 위치한 우곡면의 면소재지이다. 그런 까닭으로 도진리는 우곡면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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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 토박이 박태곤(朴太坤)[1933년생] 씨는 도진마을 초대 새마을 지도자로서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의 산증인 중 한 사람이다. 박태곤 씨는 1971년 3월 17일 도진리 새마을 지도자로 임명된 후 16년 동안이나 마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박태곤 씨의 기억으로는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은 1971년 1월 14일 시작되었다고 한다. 박태곤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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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마을로 지정된 고령박씨 집성촌인 도진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시월에 5대조 이상의 조상의 묘역을 찾아 제사를 지내고 있다. 음력 시월에 지내는 묘제는 흔히 시제, 시향제(時享祭)라고도 하며 조상 숭배, 추수 감사의 뜻으로 조상의 묘에서 지내는 제사를 가리킨다. 이 때 묘제는 기제사와는 달리 문중의 모든 후손들이 모여 기제사의 범위를 넘어선 5대조 이상의 묘소에서 신곡(新穀)으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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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의 가야산, 만대산, 소학산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고령군의 생물학적 분포 구역은 개마고원을 경계로 한 시베리아 아구와 서남의 만주 아구에 속하며, 서식하는 동물은 환경과 기후에 큰 차이 없이 우리나라 국토 전역과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다. 고령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동물군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은데, 전국 자연 환경 조사의 일환으로 가야산(伽倻山)[해발고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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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동성캐스탑(주)의 주물 생산 공장. 동성캐스탑 다산공장은 주물을 제조 및 판매하기 위하여 2008년 4월 25일 건립되었다. 동성캐스탑(주)은 1995년 2월 재진주물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1월 재진주물(주)로 법인 전환되었다. 2008년 4월 25일에는 상호가 동성캐스탑(주)으로 변경되었다. 소재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신기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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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에서는 수박 농사가 시설 재배 방식으로 보편화된 1990년대 이후부터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생활 주기가 크게 바뀌었다. 도진리 사람들은 수박 농사에 집중하면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는 수박 농사를 짓고, 수박 농사를 마치면 곧바로 벼농사를 시작함으로써 1년 2모작을 행하고 있다. 연중 수박 농사와 벼농사를 동일한 농지에서 번갈아 행하지만, 도진리 사람들은 수박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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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산 사부동 도요지와 성산 기산동 도요지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를 질나루를 중심으로 다른 지역으로 수출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마을 주민들이 큰 이득을 얻었다 하여 득성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소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득성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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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칠령재의 계곡에 있는 연못.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 있는 든봉마을의 이름을 따서 든봉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든봉지는 운수면 대평리 든봉마을 앞 곡저평야에 형성된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작은 연못으로, 칠령재의 남동쪽 387.5m 고지의 남쪽에 형성된 계곡 중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든봉지의 둑 주변에는 소나무와 가시나무가 무성하다. 든봉지의 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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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에 있는 부랑인 복지 시설. 들꽃마을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신체적, 심리적 부적응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회, 심리, 의료, 교육, 직업 등과 같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의 정상적인 구성원으로서 통합되어 인간다운 자립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 1월 신부 최영배가 부랑인을 데려와 보살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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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선박 부품 주물 제조업체. 1995년 3월 9일 원방주철(주)로 설립되었다. 2011년 3월 9일 디오텍(주)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디오텍(주)은 선철 주물 주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특히 자동차 프레스금형용 주물, 선박 엔진 부품용 주물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2008년 기준 2년 연속 성장 기업 및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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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백리에서 성주군 수륜면 적송리로 넘어가는 고개. 땅개울재는 해발고도 300~500m 정도 되는 산지 사이에 위치한 낮은 안부로 고령군 덕곡면과 성주군 수륜면을 왕래하던 교통로였으나 현재는 임도만 건설되어 있어 사람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땅개울재는 성주군 수륜면 성리의 땅개울이라는 마을에서 명칭을 딴 것이다. 땅개울은 마을의 앞길에 작은 연못이 있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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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고개. 떡곡재는 이 재의 서쪽에 위치한 대가야읍 지산리 떡곡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중기 때의 한 선비가 이곳에 정착해 살면서 골짜기가 워낙 깊어서 큰골·대곡·덕곡이라고 불렀으며, 후에 음이 변해 떡곡이 되었다. 옛날 이곳 아낙네들은 떡을 만들어 행상을 많이 했다고 한다. 떡곡재는 북동쪽에 주산(主山)[310.3m]과 떡곡재의 남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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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설날에 조상이나 성주에게 떡국으로 제사를 올리는 의례. ‘탕병(湯餠)’이라 일컫는 떡국을 설날 이른 아침에 끓여 먹는 풍습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떡국을 먹기 전에 조상이나 성주에게 올린다. 설날 아침 밥 제사를 지내기도 하지만, 많은 가정에서는 떡국 제사를 지낸다. 이때 떡국 제사는 ‘국 제사’라고도 일컬어진다. 떡국천신은 조상신에게는 차례(茶禮)의 형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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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박경(朴景)이 마을을 개척한 이후 도진리에서는 수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었다. 특히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떨쳐 일어나 충을 실천했고, 집 안에서는 부모에 대한 효를 봉행하였다. 그러한 유업들이 쌓여 도진리는 1997년 7월 13일 경상북도 제1호 충효마을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충효마을로 인정받은 것이다. 1997년 9월에는 ‘고령박씨 소윤공파 문적’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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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내곡리·묘산면 거산리에 걸쳐 있는 산. 만대산(萬代山) 북쪽 자락이자 만대산 등산로 입구에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시조이자 신숙주(申叔舟)의 선조인 신성용의 시조 비와 묘가 있다. 고령신씨가 이 산에 시조 묘를 쓰면서 만대(萬代)에 영화(榮華)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만대산의 명칭이 유래되었다. 만대산은 비교적 높은 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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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엽에 개척한 마을로 용담천 변의 거친 땅을 개간하여서 매가리·맥가리·매촌이라 하였다. 마을 중앙에 매화꽃 모양의 희귀한 바위와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매호리(梅湖里)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매촌동이라 하고 쌍동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쌍동면과 임천면을 병합하여 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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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 있는 수령 약 110년의 보호수. 매촌리 소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1.2m, 나무갓 너비 10m이다. 대한제국 말 선비 이교식이 망국의 설움을 달래기 위해 이 나무를 바라보며 「세한송(歲寒松)」이라는 시를 지어 옮겼는데, 이 소식을 들은 경향 각지에서 찾아온 120여 명의 선비가 시의 운을 따라 130여 편의 시를 지어 『송정시집(松亭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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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 있는 다리. 명곡마을[서우재마을]로 진입하는 교량이므로,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곡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명곡이란 날이 새는 골짜기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마을 앞산 모양이 코끼리 형상과 같아 마을에 불상사가 잦으니 코끼리의 힘을 없애기 위해 쥐를 길러야 한다고 해서 서우재라는 지명도 유래하였다. 명곡교는 교장 30.2m, 총 폭 6.5m,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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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 사람들이 설이나 추석 명절에 제물로 사용하거나 즐겨 먹는 음식. 명절음식은 지역성과 계절성을 동시에 갖는다. 고령군과 같은 내륙 농촌 지역은 어촌에 비해 생선류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과일이나 떡, 한과, 육류, 나물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제사 형식에 따라서도 음식의 가지 수나 종류가 다르다. 예를 들면, 떡국제사나 떡제사를 지내는 경우에는 밥제사와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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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670년경(현종 11) 오씨와 김씨 등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어떤 도인이 지나가다 서남쪽으로 뻗은 세천(細川) 세 줄기는 닭의 오른쪽 날개, 동남쪽으로 흐르는 작은 내는 왼쪽 날개, 마을 뒷산은 닭의 몸통 같아 마을 형국이 마치 닭이 춤추는 듯하다 하여 무계(舞鷄)라 하였다. 그 후 손씨와 이씨가 들어와 살면서 낙동강 변에 번창하는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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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지류인 회천(會川) 변에 자리한 도진마을은 예부터 경치 좋고 물 맑은 곳으로 이름나 무릉도원으로 일컬어졌다. 오염되지 않은 토심 깊은 곳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일상의 먹을거리는 자연의 보약이었다. 여기에다 고령박씨 집성촌으로서 조상들이 다져 놓은 충효 전통은 일족 간, 가족 간의 섬김과 사랑의 정신으로 승화되었다. 이로 인해 도진마을은 충효마을에 더하여 장수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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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인간의 육체를 표현 매체로 삼아 사상·감정·감각·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출하는 행위. 고령 지역에 존재했던 가야는 서기 300년 무렵 변한을 기반으로 하여 성립한 여러 세력 집단이었다. 4세기에는 김해의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5~6세기에는 고령의 대가야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가야를 대표하는 금관가야는 김해 지방에서 서기 42년 개국하여 서기 532년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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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대가야읍 내상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나대리에 걸쳐 있는 산. 문수봉의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화강편마암이다. 화강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 이후,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관입암이라는 사실은 알 수 있으나 정확한 형성 시기는 미상이다. 암석의 성질은 불국사화강암과 비슷하게 심층풍화를 별로 받지 않았고, 문수봉 주변 산지인 사월봉(四月峰)[400.1m]과 미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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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을 모두 포함한 문화예술 활동. 경상북도 고령군의 문화 관련 예술단체와 각종 시설물 및 기념물 등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의 분포와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고령의 문화예술은 우륵(于勒) 그리고 가야금과 가야금 음악으로 대변된다. 대가야에서 비롯된 유서 깊은 가야금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까지 계승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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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소류지. 소류지는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만든 담수 용량이 적은 저수지로서, 농업 기반 시설로 등록되어 시·군의 건설과나 농정과의 기반 조성 담당에서 관리한다.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을 타고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성주군 용암면으로 넘어가다 보면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가 나오는데, 물한지는 운수면 신간리 물한재의 우측 산기슭 밑에 위치한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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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미골저수지는 고령군을 관류하는 회천(會川)의 지류 하천인 내곡천의 소지류에 축조한 저수지이다.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本館里) 용수봉[227m]의 서쪽에 있는 155m 고지 남서쪽 사면이 미골저수지의 유역 분지이며, 소하천은 남쪽으로 흘러 내곡천에 합류한다.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 건설되어 있는 저수지로는 담마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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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미륵저수지는 고령군을 관류하는 회천(會川)의 지류 하천인 내곡천의 소지류에 축조한 저수지이다. 고령군과 합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미숭산(美崇山)[734.3m]과 동쪽 533m 고지를 분수계로 한 북쪽 사면이 미륵저수지의 유역이다. 합천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미숭산의 북동쪽 사면의 하곡에서 발원한 소하천 곡구에 제방을 축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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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 고령 지역 미술 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일반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령군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가야문화예술제를 통해서이고, 두 번째는 전문가 그룹이 고령 지역의 폐교를 이용해 만든 내곡미술촌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두 가지 영역 모두 고령 지역의 미술 발전과 보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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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나대리에 걸쳐 있는 산. 미숭산은 고려의 장군이었던 이미숭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대항해 군사를 모으고, 미숭산에 성을 쌓아 고려를 되찾고자 싸움을 벌였던 곳이다. 당시 대세는 조선과 이씨 왕조 쪽으로 기운 상태였기 때문에 이미숭은 결국 고려 회복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순절했다고 전해진다. 본래 산의 이름은 상원산이었으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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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미숭산(美崇山)[757m]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쌍림면과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다. 북서쭉의 문수봉, 동쪽의 주산(主山)[310m]과 이어지는 명산으로 원래 이름은 상원산(上元山)이다. 산꼭대기는 고위 평탄면인 데 비해 주위는 험준한 급경사이며, 가장자리에는 조선 초부터 쌓은 석성(石城)과 샘·못·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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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민간에서 흔히 사용되는 질병 치료법. 민간요법은 심신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함으로써 건강을 도모하고자 오래 전부터 민간에서 전승되어온 치료법이다. 이를 ‘민간의료’, ‘민속의료’ 등이라고도 한다. 민간요법에는 약물요법, 물리요법, 주물(呪物)요법, 정신요법 등이 있다. 약물요법이 가장 보편적이며, 거주지 주변 산야에 자생하는 약초를 이용하여 병을 다스리는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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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이란 ‘민간의 풍속’ 또는 ‘민간의 지식’을 의미하는 것으로, 민간의 생활인 동시에 생활의 계속, 또는 반복에서 이룩되어 전승되는 민간 공통의 습속을 말한다. 여기에는 신앙, 전설,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례, 민요, 속담 등 주민들이 지녀온 모든 전승 지식들이 들어 있다. 민속은 연구 대상의 광범위함으로 인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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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고령 지역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써 향토색을 지니며, 전통적으로 해마다 행하여 오는 놀이를 말한다. 민속놀이는 성격에 따라 대동놀이/개별놀이, 승부놀이/비승부놀이, 어른놀이/아이놀이, 남성놀이/여성놀이 등으로 구분된다. 공동체 성원 대다수가 참여하는 대동놀이는 줄다리기와 농악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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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산하 고령 지역 지부. 바르게살기운동은 인간의 진정한 인간됨을 위한 범국민적 의식 개혁 운동, 즉 우리 민족의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다가올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사회 규범 체제 및 문화의 재창조, 건전한 국민정신을 확립하기 위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운동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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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자호란 후 성주 지역에서 박씨 성을 가진 이들이 옮겨 와 정착하였으므로 박실(朴室) 또는 박씨골·박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박곡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박곡리가 되었다. 의봉산[535m]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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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박곡초등학교는 참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3년 6월 4일 박곡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6월 8일 성산면 무계리에서 개교하였다. 1949년 2월 2일 성산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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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부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를 연결하는 다리. 고령군 개진면에서 낙동강 북안을 따라 대구 방면으로 군도 4호선을 따라가면 진두마을이 나오고, 여기서 낙동강을 건너 대구광역시로 연결되는 다리이다. 대구광역시에서 보면 달성군 화원읍에서 국도 5호선을 타고 낙동강의 동안을 따라 달성군 현풍면에 이르면 여기서 고령군 개진면으로 갈 때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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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박순천(朴順天)[1898~1983]은 지금의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본명은 박명련(朴命連)이다. 한학자인 박재형의 무남독녀로, 일찍부터 기독교에 입교하였다. 1917년 동래의 일신여학교를 졸업한 뒤 마산의 의신여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교육 활동과 정치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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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는 고령박씨들의 집성촌이다. 2010년 현재 마을의 전체 호수는 106호이며, 고령박씨는 89호 정도로 전체의 약 90% 정도를 차지한다. 그 외에 곽씨, 김씨, 노씨, 정씨, 한씨 등이 살고 있다. 고령박씨 외의 타성 사람들은 마을에서 식당이나 가게 등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령박씨들은 다른 성씨들에 대해서도 배타적이지 않고 잘 어울려 지낸다고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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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있는 이미숭을 향사하기 위해 세운 재실. 재실은 주로 시조나 중시조의 묘소 근처에 세워진 건물로, 시향제나 묘사의 준비 장소로 사용되거나 문중의 종회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제사에 참여하는 후손들의 음복과 망제(望祭), 숙식 제공, 제사에 필요한 물건의 보관, 제사 음식의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대가야읍에서 쌍림면 방향으로 난 국도 26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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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암서원(盤岩書院)의 ‘반’자와 대성전(大成殿)의 ‘성’자를 따서 반성리(盤城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인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선동·대형동·만하동을 병합하여 반성동이라 하고 덕곡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덕곡면 반성리가 되었다. 북쪽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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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민속놀이.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 지신밟기는 정월 대보름날 마을 풍물패를 앞세우고 각 가정을 돌며 집집마다 복을 빌어주는 놀이이다. 지신밟기는 동네가 큰 경우에는 이틀씩이나 지속되지만, 반성리 지신밟기의 경우에는 보통 하루 만에 종료된다. 지신밟기 후 걸립(乞粒)한 재물은 공동 기금으로 조성하여 마을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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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산이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같아 와룡산이라 하였고, 용이 하늘로 올라가려면 구름이 많이 서려야 하므로 마을 이름을 반운(盤雲)이라 하였다. 마을을 돌아 흐르는 회천(會川)을 반천(盤川)으로 부른 것도 같은 이유라고 한다. 또 앞 내가 동그랗게 사린 모양이므로 사리움이라고도 하였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이곳에 와서 땅이름을 물으니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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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구분에 따른 전통을 중하게 여긴 반촌에서 여인들은 목소리를 낮추기는 했지만 반가의 전통과 살림살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반촌의 여인들은 남성 위주의 의례와 일상이 반복되는 반촌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의례의 수행과 일상의 지속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존재였다. 예부터 유교적 전통에 따른 많은 제약 속에서 반촌의 삶을 지탱하는 반촌 여인들의 일상은 가급적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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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체험마을인 개실마을에서는 매년 설을 전후해 한과와 엿 등 계절 음식을 장만하여 판매하고 있다. 개실마을에서 생산하는 한과류는 개실마을 부녀자들이 명절이나 집안의 행사를 위해 만들던 유과, 약식, 다식, 엿, 매자과, 강정, 인삼정과와 조란 등이 있다. 개실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고 개실마을 부녀회원이 직접 장만한 한과류는 직접 방문, 전화 주문, 인터넷 주문을 통해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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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전파에 의한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하나. 「방송법」에 방송은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여 이를 시청자에게 전기 통신 설비에 의해 텔레비전 방송, 라디오 방송, 데이터 방송,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으로 송신하는 것을 뜻한다. 고령 지역에서 라디오 청취를 시작한 연도는 1930년대로, 몇몇 부유층이 처음으로 라디오를 들여와서 청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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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리(白里)에는 배울·넘내·덕암·모실뱅이·새터·밤터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배울은 큰마·배월(背月)·백야촌(栢野村)·백동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에 성주이씨가 마을에 정착하여 살면서 마을 주위 산과 들에 잣나무가 많아서 백야촌이라 하였고, 후일 마을 지형이 배 모양 같다 하여 배울이라 하였다. 넘내는 너부내·광천(廣川)이라고도 한다. 백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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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백리에 있는 수령 약 420년의 보호수. 백리 느티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4.8m, 나무갓 너비 18m이다. 나무줄기의 공동이 심하다. 나무의 잎이 일시에 나면 모내기를 일시에 하여 풍년이 들고, 수차례 나누어 나면 모내기를 여러 차례에 걸쳐 해야 하므로 흉년을 면하기 어렵다는 전설이 있다. 백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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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잣나무가 우거진 산 아래 있는 마을이므로 백산(柏山)이라 하였다.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여러 성씨들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조선 말기 고령군 상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산동이라 하고 쌍동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쌍동면과 임천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백산동이 되었고,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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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백산초등학교는 올바르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공부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47년 7월 10일 쌍림국민학교 백산분교로 개교하였고, 1950년 3월 30일 백산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86년 3월 1일 백산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고, 1994년 4월 28일 야외 학습장을 설치하였다. 1996년 3월 1일 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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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인 보검등(寶劒嶝)과 장등(長嶝)의 모양이 무엇을 내려치려고 하는 칼의 형상인데, 칼을 쓸 때에는 칼을 잘 알고 가려서 쳐야 한다는 의미에서 ‘칠 벌(伐)’자와 ‘깨달을 지(知)’자를 써서 벌지라 하였다. 뒷산이 헐벗었다고 하여 버지라고도 하며, 달리 벌지골짝·벌곡(伐谷)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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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에 있는 수령 약 440년의 보호수 2그루. 벌지리 느티나무는 두 그루가 자라고 있다. 큰 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4.6m, 나무갓 너비 22m이다. 큰 나무에서 약 2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작은 나무는 높이 11m, 가슴높이 둘레 3.4m, 나무갓 너비 18m 정도이다. 임진왜란 전 진씨 문중에서 벌지리에 터를 잡은 기념으로 심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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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에 있는 수령 약 460년의 보호수. 벌지2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6.5m, 나무갓 너비 24m이다. 양씨들이 마을에 터를 잡으면서 기념으로 심은 나무라고 전한다. 나무에 잎이 한꺼번에 나면 풍년이 들고, 띄엄띄엄 나면 농사에 재해가 있다는 전설이 있다. 벌지2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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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의봉산(儀鳳山)[551m]의 남쪽 능선을 분수계로 하는 소하천이 집수된 계곡물은 서쪽으로 흘러 잣밭골마을을 지나 청룡소류지를 이루고, 다시 금성천에 유입되어 회천(會川)으로 합류한다. 법동저수지는 소하천 상류부 하곡에 있으며,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법리 법동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법동저수지라고 불린다. 법동저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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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절이 있어 법당골 또는 법동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기 성주군 도장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봉동·백적동을 병합하여 법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법리가 되었다. 의봉산(儀鳳山)[535m] 줄기 남서쪽에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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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지방 자치 단체나 의료 기관 등이 행하는 활동. 보건 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는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 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 기관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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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대가야읍에서 안림천 변을 따라가면 보호수인 내곡리 느티나무를 만나고, 조금 더 가면 나루터 산 아래에 시실마을이 나타난다. 보광사가 있는 뒷산의 이름은 본래 없었는데, 옛날에 안림천이 범람하거나 비가 많이 오면 느티나무가 있는 곳까지 배를 타야만 갈 수가 있었다. 그래서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나루터가 되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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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고령군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나무이다. 고령군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고령군수·경상북도지사·지방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가운데 주로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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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에서 개진면을 지나 모듬내[회천] 변으로 난 지방도 67호선을 따라오면 우곡면의 도진리에 이른다. 낙동강의 지류인 모듬내[회천] 변에 자리 잡은 도진리는 특히 고령박씨[도진박씨]들이 650여 년간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유명하다. 도진리의 연원에 대해서는, 1180년경 주(朱)씨들이 처음 마을을 개척하고 주진(朱津)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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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 선비 이사징(李士澄)이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면서 장차 벼슬을 많이 하는 마을이 되라는 뜻에서 관동방(館洞坊)을 세웠고, 이것이 관동면이 되고 관동면 소재지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관동면 옥산동을 병합하고 관동면의 본 마을이므로 본관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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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성산이씨 동성 마을. 조선 초기 이사징(李士澄)이란 선비가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면서 장차 벼슬을 많이 하는 마을이 되라는 뜻에서 관동방(館洞坊)을 세웠고, 이것이 관동면이 되었다. 달리 관동, 관골, 관곡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산동을 병합하여 본관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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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성주군 인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상동을 병합하여 본리동이라 하고 덕곡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덕곡면 본리리가 되었다. 북두산[688m]과 문수봉[672m]에서 발원한 오리천이 인곡(仁谷)에서 소가천(小加川)으로 흘러들고, 두 하천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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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본리리에 있는 수령 약 180년의 보호수. 본리리 왕버들은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2.8m, 나무갓 너비 19m이다. 본리리 왕버들은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00㎡이고, 본리1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나무줄기의 동공이 심하여 보존 상태가 좋지 못하다. 30년 전 고사되면서 나무줄기가 갈라져 바닥으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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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에 대봉산이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는 넓은 늪이 있었는데, 이 늪의 형태가 마치 새가 날아가는 모습과 같고 울창한 숲과 넓은 늪에 많은 새 떼들이 서식하여 샛가지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샛가지를 한자 표기인 조지동(鳥枝洞)으로 바꾸었고, 1983년 조지동의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대봉산의 이름을 따서 봉산으로 바꾸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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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민속놀이. 우곡면 봉산리 지신밟기는 정월 대보름날 풍물패가 풍물을 앞세우고 가가호호 다니면서 제액구복을 기원하는 주술성을 띤 공동체 놀이이다. 대보름 지신밟기는 마을 제사[동제], 대동회 등과 연장선에서 실시되는 중요한 마을 문화 중의 하나이다. 또한 지신밟기는 마을 농악 전승의 근간이 되는데, 농악과 함께 대동의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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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와 월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봉평리의 이름을 따서 봉평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봉평교는 교장 210.0m, 총 폭 12.0m, 유효 폭 11.0m, 교고 4.5m이다. 경간 수는 15개, 최대 경간장은 14.0m이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슬러브교], 하부 구조 형식은 RAP[라멘식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이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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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봉의 ‘봉’자와 순평의 ‘평’자를 따서 봉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흑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평동·외신동·연봉동과 운라면의 금성동을 병합하여 봉평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봉평리(鳳坪里)가 되었다. 의봉산(儀鳳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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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주물 및 보일러 제조업체. (주)부국주철은 고품질의 보일러를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5년 1월 형제주공공업사로 설립되었다. 이후 열사용 기자재 제조업 허가 취득과 함께 부국제철소를 설립하고, 형제주공공업사와 부국제철소를 합병하여 보일러 주물을 납품하면서 주철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다. 그러다 1996년 1월 1일 다산지방산업단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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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서 예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부례고개는 부례나루터와 함께 고령군 우곡면 사람들이 이용하던 교통로이며, 현재도 군도로가 건설되어 있어 낙동강 서변에 있는 마을 사람들은 이 고개를 넘어 고령과 대구 지역을 왕래하고 있다. 부례고개의 남동쪽에는 우곡면 도진리 부례마을이 있는데, 옛날 이곳에서 보기 드문 열녀가 있어 그 예의가 돋보여 사람들에게 모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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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리(釜里)에는 가암, 늪추리, 독실, 진두, 창동(倉洞)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가암은 옛날부터 옹기 가마가 있어 가마라고 한 데서 변한 이름이다. 마을이 산으로 둘러싸인 가마솥 모양이어서 마을 안에 샘을 파면 가마솥에 구멍이 나서 복이 나간다고 샘을 파지 않았다고 한다. 늪추리는 마을에 늪이 있어 붙인 이름으로 늪가라고도 한다.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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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부리에 있는 수령 약 520년의 보호수. 부리 은행나무는 높이 23m, 가슴높이 둘레 3.9m, 나무갓 너비 18m이다. 조선시대에 고령신씨(高靈申氏)가 마을에 처음 정착하고, 뒤이어 현풍곽씨(玄風郭氏)가 들어와 살면서 나무를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리 은행나무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6·25전쟁 때 미처 피난 가지 못한 마을 사람들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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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야로면 하림리에 걸쳐 있는 산. 북두산은 가야산(伽倻山)[1430m]의 줄기로 비교적 높은 산지를 이루며,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괴 중 하나인 소백산지괴의 일부분인 변성암으로 반상변정편마암이다. 반상변정편마암은 조립질의 화강편마암으로 암석 가운데 2~3㎝ 크기의 장방형의 장석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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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을 찾는 사람들의 눈에 가장 먼저 띄는 것은 주산(主山)의 능선 위로 불쑥 솟은 지산동 고분군이다. 이곳에는 가실왕(嘉實王)을 비롯해 하지왕(荷知王), 이뇌왕(異腦王), 도설지왕(道設智王)의 무덤들도 있을 것이다. 대가야의 왕들이 묻힌 이곳에는 해마다 수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코흘리개들이 오르내린다. 무덤 사이를 헤집으면서 뛰노는 아이들은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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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가. 조선시대 국가기관인 사옹원(司甕院)에 소속되어 사기를 만드는 장인을 사기장이라 불렀다. 조선 전기에는 경기도 광주에 관영 사기제조장(官營沙器製造場) 분원(分院)이 있어 왕실에서 쓸 도자기를 만들다가 조선 후기에 관요(官窯)가 폐쇄되면서 도공들이 흩어져 민간에서 도자기를 만들게 되었다. 현대 고령에서 그 맥을 잇고 있는 대표적인 사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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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사못은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대가야읍 장기리, 성산면 사부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금산[289m]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개진면 반운리에서 회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인 신안천의 상류부에 위치하는 저수지이다. 금산재의 동쪽에 위치하며, 금산의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을 수원으로 삼고 있다.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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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를 연결하는 다리. 고령군 다산면의 군도 5호선에서 낙동강을 가로 질러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의 화원유원지를 이어주는 군도 상의 교량이다. 사문진교가 있는 곳은 과거 사문진나루가 있었는데, 낙동강을 따라 올라온 물자들이 대구로 유입되는 요충의 나루였으나, 사문진교가 가설되면서 사문진나루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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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사부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의 헌법과 신약 및 구약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1904년 원송교회 교인의 전도로 이환신 가족이 회심하여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의 안림교회로 1905년까지 내왕하였는데, 거리가 멀어 예배 참석에 불편을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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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도요지(陶窯地)에서 사기를 구워 냈다고 하여 사기골이라 하였고, 1914년 사부동으로 바뀌었다. 조선 말기 고령군 구읍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령동·풍곡동·신촌동을 병합하여 사부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사부리가 되었다. 해발 고도 250m 안팎의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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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본리리와 대가야읍 내상리에 걸쳐 있는 산. 옛날 배사월이란 처녀가 4월 8일에 이곳에서 그네를 타고 놀다가 바위에 떨어져 죽자 이 봉우리에 묻었는데, 배사월이라는 처녀의 이름과 그 처녀가 떨어져 죽은 날이 4월이라 하여 사월봉이라고 불리고 있다.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화강편마암이다. 화강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 이후, 백악기 이전에 형성된 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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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부의 ‘사(沙)’자와 저전의 ‘전(田)’자를 따서 사전(沙田)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부동·저전동을 병합하여 사부동이라 하고 우곡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우곡면 사전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우곡면 사전리가 되었다. 해발 고도 250~300m의 산지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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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가락국 제8대 질지왕이 허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수로왕과 혼인하였던 땅에 왕후사(王后寺)를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기록이 전하는 바와 같이 고령 지역에 사찰이 처음으로 창건된 시기는 5세기 중엽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통일신라시대에는 가야산을 중심으로 고령 지역의 사찰 창건이 활발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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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회천 변의 양지 바른 곳에 있는 모래가 많은 강가 마을이므로 사촌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모개실은 모과나무가 있는 곳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모과나무 옆에 지은 모가정(慕柯亭)이 있던 곳이어서 모가곡이라고도 한다. 당시의 모가정은 없어졌으나 모과나무는 비록 비바람에 큰 가지가 부러지고 넘어졌어도 아직 존재하고 있다. 조선 단종 때 고령신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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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각종 공익 활동을 하는 단체. 사회단체는 일반적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일정한 사회적 목적에 따라 지역 사회 주민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결사체,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를 상대로 주민의 입장에서 그 권력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 변혁을 지향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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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1961년 12월 30일 공적 부조의 가장 핵심이 되는 법률로 「생활보호법」이 제정·공포되었으며, 1978년에는 「의료보호법」이 제정·실시되었다. 1997년 IMF라는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생활보호법」이 기능적으로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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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고령군에 분포하는 산지들은 회천을 기준으로 서쪽의 가야산에서 이어진 고산(高山)들과 동쪽의 구릉성 산지들로 구분된다. 이와 같은 지형 분포의 차이는 기반암의 성격과 지반 운동 때문이다. 서쪽의 덕유산과 지리산 등으로 이어지는 북동-남서 방향의 소백산 지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괴 가운데 하나로 침식에 강한 변성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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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면에서 국도 26호선을 타고 고령터널을 지나면 눈앞으로 대가야읍 전체의 모습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대가야읍은 뒤로는 낙타의 등처럼 봉긋봉긋 솟아난 지산동 고분군이 위치한 주산과 앞으로는 회천이 흘러내리는 아담한 도시다. 지금은 곳곳에 아파트가 들어서 있지만, 아직까지 농촌 풍경을 어렴풋이 간직하고 있어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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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당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산당교회는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여 죽어 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2월 13일 조구승, 조목승, 강준병과 교인들이 본동 295번지에 초가 1칸[대지 79.34㎡]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면서 산당교회가 창립되었다. 1919년 대지 158.6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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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번창하려면 연못이 있어야 하는데, 이 마을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항상 흐르고 있어 연못이 필요 없었다. 이 점을 보완하고자 마을 이름을 ‘뫼 산(山)’자와 ‘못 당(塘)’자를 써서 산당(山塘)이라 하였다. 마을에 산제당(山祭堂)이 있었으므로 신당·산댕이·산당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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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자동차 및 세탁기용 브레이크 제조업체. 1988년 신성사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 3월 3일 (주)신성브레이크로 법인 전환되었다. 1993년 3월 (주)신성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2년 3월 30일 산도테크(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산도테크(주)는 자동차 및 세탁기용 브레이크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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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산림 공원. 과거 낙동강 대홍수로 인해 황폐해진 땅에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사방 사업 3만 4000㏊, 토사 방지 수종 4,100만 본을 심어 황폐지 녹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에 지난 세기 식민지 수탈과 전쟁으로 황폐하였던 산림을 푸른 숲으로 가꾼 산림녹화 사업의 업적을 기념하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과 환경의 중요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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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에 있는 천연보호림. 노리의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은 상비산(像鼻山)의 울창한 수목과 단풍, 산 아래 상비리계곡의 백옥처럼 맑은 물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후암리 왕버들, 속리 은행나무, 예리 왕버들, 고곡리 왕버들, 부리 은행나무, 쾌빈리 모과나무, 기족리 왕버들, 산주리 은행나무, 본리리 왕버들, 고아리 왕버들, 연리 느티나무, 양전리 느티나무, 벌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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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덕암리를 연결하는 다리. 산주리로 진입하는 교량이므로 마을의 이름을 따서 산주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산주라는 지명은 산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산주교는 교장 39m, 총 폭 6.6m의 교량이며, 상하행 1차선의 교량이다. 고령군 대가야읍 내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방향으로 국도 26호선을 따라가면 고령군 쌍림면과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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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대산[688m] 밑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므로 산골[일명 산곡] 또는 산주라 하였다. 고령군에 있는 대부분의 마을 이름이 -동, -리로 되어 있는데, 산주만은 ‘고을 주(州)’자를 썼다. 그 이유는 옛날 적화현이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중심이었을 때 신라와 백제가 전쟁을 하면서 잠시 이곳으로 적화현을 옮겼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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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는 만대산[688m]이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꽃피는 산골 다랭이마을로서, 2005년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362만 8000㎡이다. 600년 수령의 군 보호림 은행나무, 만대산 등산로, 다랭이 논[계단식 논] 등이 있으며, 마을 뒤에는 대나무 숲이 잘 조성되어 있다. 마을 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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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수령 약 520년의 보호수. 산주리 은행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7m, 나무갓 너비 25m이다. 20년 전까지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냈다고 한다. 동제를 지내기 전 일주일가량 목욕재계하고 정성을 드리는 마을에서 매우 큰 행사였다. 산주리 은행나무는 풍치목으로 198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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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470년경(성종 1) 김녕김씨가 마을을 개척하면서 무봉산·수만산·수리봉산의 세 산 밑에 마을이 있으므로 삼산(三山)이라 하였다. 그 후 삼대(三垈)로 바뀌었다가 김녕김씨·광산이씨·김해김씨의 세 성이 모여 발전을 기약하는 마을이란 뜻에서 삼대(三大)가 되었다고 하며, 삼대(三垈)·반장(班庄)·멍더미의 세 마을을 합하여 삼대가 되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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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에 있는 수령 약 370년의 보호수. 삼대리 느티나무는 높이 15m, 가슴높이 둘레 6m, 나무갓 너비 21m이다. 높이 4m 지점에 큰 구멍이 생겼으나, 생육에 좋은 토양 조건을 갖추고 있어 수세가 좋다. 농민들은 이른 봄에 이 나무의 싹트는 모습을 보고 그해의 풍년과 흉년을 알아냈는데, 봄에 나무의 잎이 동시에 나면 풍년이 들고 그렇지 못하면 흉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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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삼신할머니에게 출생아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례. 삼신위하기는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인 삼신을 모시는 신앙 행위이다. 이를 ‘삼신판 차리기’라고도 한다. 산신(産神)으로도 일컬어지는 삼신(三神)은 삼신할머니, 지앙할머니[호남], 세준할머니[강원], 삼승할머니[제주]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 명칭에서와 같이 삼신은 기자(祈子)의 대상 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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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삼익THK(주)의 금속 공구줄 생산 공장. 삼익THK(주)는 1960년 5월 10일 삼익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60년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삼익줄을 생산하였으며, 1970년대에는 삼익쌀통을 생산하였다. 1980년대 산업 설비 자동화에 기여하는 산업의 초석을 마련하여 1990년대 이후 국내 최초로 자동화 산업의 필수품인 LM가이드의 국산화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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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 삼하정마을 앞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운산리 삼하정마을의 이름을 따서 삼하정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운산리는 운수면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큰구름·새구름·삼하정 등의 마을이 있다. 운산리는 운라산 아래에 있기 때문에 운산이라고도 하였고, 마을 동쪽에 큰 산이 있어 아침이 되면 늘 안개가 많이 끼어 구름산 또는 운산(雲山)이라고도 한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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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다사지현 소재지로 신라 진흥왕이 대가야를 점령하고 이곳에 행궁을 두었으므로 상국(上國)으로 부르다가 마을 이름으로 너무 지나치다 하여 상곡(上谷)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라가 행궁을 두었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다. 마을 개척 당시 위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신라 초기 다사지현에 속하였고, 조선시대에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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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는 ‘지신(地神)를 밟아준다.’는 뜻으로, 땅의 신이 복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놀이이다. 상곡리는 전의(全義)이씨 집성촌으로서 100여 호가 넘는 큰 마을이어서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는 3~4일 동안 계속되었다. 집집마다 내놓은 쌀이나 돈으로는 마을에서 필요한 공동 용품을 구입하거나 방문 손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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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죽은 사람을 장사지낼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를 말한다. 인류학자 반제넵(Arnold Van Gennep)은 통과의례의 도식인 분리·전이·통합 중에서 분리가 상례에 해당된다고 언급하였다. 상(喪)이란 원래 사망을 뜻하며, 특히 자녀가 부모의 사망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따라서 상은 슬픔[哀]을 뜻하며, 친상(親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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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보부상 단체인 고령상무사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민속놀이. 상무사 지신밟기는 고령상무사가 정월 대보름[上元]을 기해 행해 오던 상인들의 놀이이다. 지신밟기는 ‘지신(地神)을 밟아준다.’는 뜻으로, 땅의 신이 복을 가져다준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으며, 사악한 것을 쫓고 새롭게 길을 닦는다는 길 닦음과 축귀(逐鬼)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신밟기는 농신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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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의 소가천 상류에 있는 계곡. 상비리계곡은 주변 지역에 비해 지표면이 깊고 길게 파인 골짜기로, 이러한 계곡은 너비보다 길이가 길며 성인에 따라 침식곡과 구조곡으로 구분할 수 있다. 상비리계곡에는 큰 단층선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구조곡이라기보다 하천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침식곡이다. 고령군 덕곡면 노리의 상비산 아래에 있는 계곡이라 하여 상비리계곡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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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소(龍沼) 위에 있는 마을이어서 상용(上龍)이라 하였다. 마을 뒷산 밑의 지형이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국이어서 용기라고도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룡동을 병합하여 상용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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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에 있는 농악단.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는 본래 현풍군 답곡면 지역으로 산 모양이 나무와 같이 생기고 작은 산봉우리는 새가 나뭇가지에 앉은 것처럼 생겼으므로 ‘샛가지’ 또는 ‘조지리(鳥枝理)’, ‘봉지리(鳳枝理)’라 하였다. 새가지농악단의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봉산리는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의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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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 새구름마을 앞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운산리 새구름마을의 이름을 따서 새구름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운산리는 운수면의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큰구름·새구름·삼하정 등의 마을이 있다. 운산리는 운라산 아래에 있기 때문에 운산이라고도 하였고, 마을 동쪽에 큰 산이 있어 아침이 되면 늘 안개가 많이 끼어 구름산 또는 운산(雲山)이라고도 한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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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직(金宗直)은 작고한 지 6년 만인 1498년(연산군 4)에 일어난 무오사화로 삭탈관직과 부관참시라는 큰 화를 입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가문도 큰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어린 나이의 아들 김숭년(金崇年)이 화를 피해 가문은 보존될 수 있었다. 그러다가 1506년(연산군 12)의 중종반정으로 김종직은 신원이 회복되고 그 후손들이 관직으로 진출할 수 있었지만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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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산하 고령 지역 지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 주고, 공부방 등의 독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마을 단위의 소도서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읍면 분회 및 단위 문고의 발전을 촉진하고 독서 보급을 통한 주민의 정신 계발과 생활 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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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생리에서 성산면 오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새터고개는 해발고도 200m 내외의 산지 사이에 있으며, 해발고도가 80m 정도로 주변보다 상당히 낮은 안부이다. 새터고개는 고령군 개진면 생리와 성산면 오곡리를 왕래하는 길목에 위치하며, 군도 4호선 및 고속국도 45호선이 통과하는 등 여전히 중요한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새터고개의 명칭은 새로 정착한 마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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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깊은 산속에 자리 잡고 있어서 들어가는 길이 좁은 골짜기이므로 송골 또는 송곡이라 하였다. 송골의 ‘송’은 ‘솔다·좁다’는 뜻이다. 1600년경 화전민이 들어와서 화전을 일구고 토기를 구웠다고 전해 오고 있다. 또 마을 뒷산인 삼베등[麻布嶝]의 모양이 마치 삼베 실을 풀칠할 때 사용하던 솔[省]처럼 생겼다 하여 한자로 생곡(省谷)으로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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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재화의 생산보다는 서비스 자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활동.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재화와 용역으로 구분하면, 재화 즉 유형의 물건을 만들어내는 산업은 제조업으로, 무형의 용역을 만들어내는 산업은 서비스업으로 분류될 수 있다. 산업을 3개 부문으로 나눈 클라크(C. G. Clark)의 산업 분류에 따를 경우 농림어업 등의 제1차 산업, 제조업 등의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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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노리 마을에 자리 잡은 농촌 체험 마을.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에 위치한 서우재 마을은 상비산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조성한 농촌 체험 마을이다. 서우재의 옛날 이름은 명곡(明谷)이었다. 풀이하면 ‘날이 새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마을은 해마다 사람이 죽어가고 전염병이 도는 등 불행한 일이 끊이지 않아 마을 주민들이 팔만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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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에 있는 서필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달성인 효자 서필원(徐弼元)은 1750년(영조 26)에 태어나 5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3년간 풀과 칡뿌리로 연명하면서 아버지의 삼년상을 치르고 홀어머니에게 효성이 지극하였다. 하루는 어머니가 계절이 겨울인데도 쓴 냉이를 원하시므로 석자나 되는 눈 아래서 냉이를 구하여 어머니에게 드렸고, 또 병환으로 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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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달성군 화원읍에서 고령 방면으로 군도 5호선을 타고 가다가 좌학리에서 오른쪽으로 400m 정도 들어가면 작은 공장들과 주택 및 고층 아파트 사이 길가에 성불사가 있고, 성불사 200m 전방에 원광사가 있으며, 안쪽으로 더 들어가 좁은 농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봉황산(鳳凰山) 석불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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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다리. 석사교는 고령군과 합천군의 경계에서 고령군 쪽에 위치하나 교량 이름은 인접한 합천군 야로면 덕암리의 석사마을 이름을 따서 석사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석사란 지명은 옛날 석공들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석사교는 교장 116.0m, 총 폭 10.0m, 유효 폭 8.5m, 교고 5.4m이다. 경간 수는 8개, 최대 경간장은 1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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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우리나라의 대통령 선거는 1948년 7월 20일 국회에서 초대 대통령을 선출한 이래로 지금까지 17회 실시되었다. 이 중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제4대 대통령 선거는 무효화되었으므로, 실질적으로 16회의 선거를 치른 셈이다. 대통령 선출 방법은 국회에 의한 간접 선거가 2회[제1대·제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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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충(忠)을 실천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을! 이는 ‘650년의 역사’, ‘고령박씨 집성촌’, ‘경치가 빼어난 무릉도원’으로부터 근년의 ‘우곡그린수박마을’에 더하여 도진마을의 정체성을 나타내 주는 또 하나의 별칭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충효마을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유물의 문화재 지정, 도진충효관 건립, 도원공원 조성 등은 도진리 사람들의 땀의 결실로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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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 있는 무상 조계종 소속의 사찰.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나고, 이곳을 지나 왼쪽으로 새방골을 끼고 오른쪽 창리마을 쪽으로 좌회전해서 가다가, 신기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1㎞ 정도 산길을 따라가면 해발 450m의 의봉산 중턱 능선을 따라 ‘일(一)’자 형으로 성불사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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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인 통도사의 말사. 성불사는 대구에서 고령 방면으로 국도 5호선을 타고 가다가 좌학리에서 오른쪽으로 400m 정도 들어가면 작은 공장들과 주택 및 고층 아파트 사이 길가에 위치해 있다. 성불사 200m 전방에 원광사가 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 좁은 농로를 따라 700m 정도 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성불사가 있다. 성불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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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서 생산되는 멜론. 멜론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의 고온 건조지로서 비가 적은 지방에서 재배, 분화된 서양계 멜론(Western melon)과 동양의 비교적 습윤한 지방에서 발전된 동양계 참외(Oriental melon)로 구분된다. 그러나 오늘날 일반적으로 멜론이라 하면 주로 서양계 멜론인 온실 멜론[머스크멜론], 캔털루프(Cantaloupe), 겨울 멜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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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삼대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를 연결하는 다리. 성산대교는 고령군 대가야읍~대구 간의 국도 26호선 대가야읍 방면 입구에 위치한 교량으로, 대구와 고령군의 경계인 낙동강을 가로질러 가설되어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성군 논공읍 위천리의 위천삼거리로 진입하며, 고령의 관문 역할을 하는 교량이다. 대구에서 고령군 성산면을 통과하여 고령으로 진입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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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신라 때 있었던 성산군에서 이름을 따서 성산면(星山面)이라 하였다. 상고(上古) 때는 벽진가야(碧珍伽倻)에 속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사료는 없다. 신라시대에 일리현(一利縣)이었다가 제35대 경덕왕 때 성산군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가리현(伽利縣)이 되었고, 제8대 현종 때 성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중엽 이후에 가현면이 되어 무계(茂溪)·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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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있는 성산면 관할 행정 기관. 성산면은 신라시대에는 일리현(一利縣)에 속하였다가 경덕왕 때 성산군(星山郡)이 되었고, 고려 초에는 가리현(伽利縣)이라고 했으며, 현종 때 경산부(京山府)에 소속되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성주목(星州牧)의 속현이었으며, 1914년 군·면 폐합에 의해 과거 성주군 소야면에 속했던 11개 동리와 도장면의 3개 동리,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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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성산중학교는 올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 창의력과 기본 능력이 있는 사람, 미래 사회 적응 능력이 있는 사람, 근면 성실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66년 12월 13일 고령중학교 성산분교장 3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이듬해 3월 6일 1학년 입학식을 거행하였고, 1969년 11월 17일 성산중학교 6학급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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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1년 9월 1일 성산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2년 5월 25일 4년제인 성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 성산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고, 1991년 3월 1일 사부국민학교를 분교로 귀속시켰다. 199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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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법인. 성요셉복지재단은 「장애인복지법」과 「영유아보육법」 규정에 의한 장애 아동 재활 및 보호와 보육에 관한 사업을 가톨릭교회가 추구하는 복음 정신에 따라 수행함으로써 복지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7년 2월 27일 재단법인 동성원으로 인가받았다. 1975년 1월 11일 유창재활원으로 시설 명칭을 변경하고 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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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주물 및 목형 제조업체. 1997년 4월 세화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 1월 25일 세화엔지니어링(주)으로 법인 전환하였다. 2009년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1786번지[다산산단3길 41]에 제2공장을 설립하였으며, 그해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12년 6월 본점을 제2공장 위치로 이전하면서, 같은 해 7월 지점을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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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산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을 지나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대가천과 합류하여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소가천은 가야산(伽倻山)[1,430m] 남동쪽 사면의 유역 분지에서 발원하여 고령군 덕곡면 상비계곡을 거쳐 동류하다 덕곡저수지를 형성한다. 덕곡저수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와 본리리 경계를 따라 흐르는 오리천과 덕곡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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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의 시가지에 위치한 연조리는 세 개의 리[연조1리·연조2리·연조3리]로 구성되어 있다. 연조리를 구성하는 이 세 개의 리에는 동네를 대표하는 기구인 이장이 주관하는 동회가 있다. 연조리에는 아파트와 빌라 등의 주택가, 관공서와 교육 기관 그리고 상가가 형성되어 외견상 도시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의 제반사를 이장과 반장이 동회를 통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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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 포두리에 걸쳐 있는 산. 옛날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살던 학암공이라 불리던 이가 뒷산에 조상을 모셨다. 선산을 잘 모셔서인지 우곡면 도진리에는 많은 인재가 배출되었다. 이러한 소문이 나자 한 고관이 자기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이들의 묘소를 빼앗으려 하였다. 풍수지리를 잘 아는 지관을 매수하여 “이 산에 묘를 계속 쓰게 되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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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깊은 골짜기 속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속골이라 하였다. 달리 솝골, 속읍리, 우촌, 속곡이라고도 한다. 마을 입구에 돌빼기라는 곳이 있었는데 옛날 성지대사가 이곳을 지나면서 세 번이나 쉬어갔고, 계곡 물에 손을 씻으며 바라본 산수풍경의 아름다움에 감복하여 ‘삼청동(三淸洞)’이라는 글을 손가락으로 바위에 새겨 놓고 떠났다고 한다. 그 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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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속리에 있는 수령 약 270년의 보호수. 속리 은행나무는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3.9m, 나무갓 너비 22m이다. 속리 은행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500㎡이고, 속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가로 75㎝, 세로 55㎝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 보호수 지정일시, 수종 및 수령, 소재지에 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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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에 걸쳐 있는 산. 솜등산은 구릉성 산지이며,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진주층이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으며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이 지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지층이 형성되던 당시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한다. 솜등산은 동쪽으로 노구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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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송곡(松谷)이라 하였다. 깊은 골짜기를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가을 단풍이 비단처럼 아름다운 골짜기라는 뜻에서 금곡(金谷)이라고도 하고, 씨실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노동·삼동을 병합하여 송곡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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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기 매초동에 살던 선비 오선기가 대홍수로 마을이 떠내려가자 이곳으로 이주하였는데 소나무 숲이 우거졌으므로 마을 이름을 송림(松林)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서원은 이곳에 매림서원을 세웠으므로 서원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다. 매림은 매헌(梅軒) 곽수강(郭壽岡)의 호의 첫 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동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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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활동한 경찰. 송운(宋雲)은 미군정기인 1947년 7월부터 1948년 8월까지 고령경찰서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치안 업무를 담당하였다. 지역 주민의 화합에 역점을 두고 운동 경기를 권장하여 좌익과 우익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분위기를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당시 고령 지역에서는 박헌영 계열의 좌익 세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청·장년 가운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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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쌍림면사무소에서 국도 26호선을 따라 고령 IC 방면으로 가다가 등자고개 가기 전 여관 쌍림장을 끼고 우회전해서 500m 정도 가면 길 왼쪽에 구미산과 안림천이 만나는 지점에 수덕사가 위치해 있다. 1983년 성외석에 의해 창건된 현대 사찰인데, 수덕사는 창건 당시의 사찰 이름이 아닌 듯싶다. 수덕전 입구 축대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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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어떤 사물에 빗대어 묻고 알아맞히는 언어 표현 놀이. 수수께끼는 질문자가 어떤 사물과 현상을 비유적으로 물으면 상대방이 답을 알아맞히는 놀이이다. 고령 지역에서는 언어유희나 대상의 모습이나 사물의 특징을 빗대어 표현하고, 이를 추측하게 하는 수수께끼가 다수 전한다. 고령 지역 수수께끼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동음이의어 등의 언어유희를 통한 것, 대상의 속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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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관광 수요가 늘어나면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여 고령군에서 차지하는 숙박시설의 비중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고령군은 농촌 중심 도시이고 대가야문화권의 수도로서 늘어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대적 숙박시설 이외에도 농촌체험형 숙박시설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도 대폭 확충하고 있다. 2009년 1월 현재 고령군의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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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에 걸쳐 있는 산. 시리봉의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하산동층으로 낙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으며, 이암과 사암이 호층을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암도 협재되어 있다. 지층은 북동~남서 방향의 주향을 갖고 있고 동남쪽으로 15°~20° 경사져 있다. 한편 하산동층은 서쪽의 낙동층보다는 침식에 약하여 비교적 넓은 평지가 잘 발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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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일반적으로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분류된다. 상설 시장은 일정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항상 상품의 매매와 교환을 하고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고령군에서는 조선시대 초기부터 정기 시장이 섰다. 고령 최초의 시장인 읍내장은 고아면 관문 밖에서 매 4일과 9일 개시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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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시주할매를 가신으로 모시는 신앙 형태. 고령 지역에서는 시주단지를 ‘조상단지’라고도 부른다. ‘시주할매’로 일컬어지는 조상신은 정확히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집안의 화복을 이루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분으로 생각한다. 가정에 따라 시주단지의 모양과 크기는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단지 안에다 쌀을 가득 채우고 가정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점은 동일하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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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 있는 고개. 시흥동고개는 대가야읍 내곡리에 위치하는 고개로 과거 도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던 시기에는 우곡면 소재지와 대가야읍을 이어주는 길목 역할을 하였으나 지금은 더 이상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아 교통로의 기능은 상실되었다. 시흥동고개는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는 산지를 동서 방향으로 통과하는 교통로가 지나가는 길목에 형성되어 있다. 북쪽의 해발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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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고령 지역의 식물 분포 지역은 장산곶과 원산만을 연결하는 중부 지역 남부와 태안반도와 영일만을 잇는 남부 지역의 경계와 접하여 주로 남부 지방권에 속하며, 온대 식물이 주종을 이룬다. 간혹 난대 식물로 잎이 지지 않는 상록활엽수가 보이지만 대개 낙엽활엽수이다. 분포 식물로는 소나무, 참나무류 등이 주종을 이루며 대나무, 조선오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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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인간은 동물과 달리 음식을 조리하여 먹는다. 모든 문화권에서 인간은 자연 환경에서 수렵, 채집의 방법으로 음식 재료를 확보하면 이를 가공하는 조리의 과정을 거쳐 음식을 만들게 된다. 특정 문화 집단의 식생활 형태는 음식 재료를 확보하는 고유한 자연 환경과 긴밀히 결합되어 있어, 대부분의 문화권 식생활은 고유한 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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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성주군 흑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궁동·봉계동·물한동을 병합하고 신궁의 ‘신’자와 물한의 ‘한’자를 따서 신한동이라 하였다. 그 후 운수면 신간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운수면 신간리가 되었다. 의봉산(儀鳳山)[535m] 남서 자락에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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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민속놀이.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지신밟기는 정월 대보름날 마을 풍물패를 앞세우고 각 가정을 돌며 집집마다 복을 빌어주는 놀이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마을 사람들이 지신밟기 놀이에 참여하므로 이는 마을의 연례적인 가장 큰 축제에 해당한다. 지신밟기에 동원되는 악기는 장고, 징, 북, 꽹과리, 소고 등이다. 신간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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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농토를 따라 한두 집이 자리 잡기 시작하여 새로 이루어진 마을이어서 신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유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박곡동·신림동을 병합하여 신곡동이라 하고 임천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쌍동면과 임천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신곡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쌍림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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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보호수. 신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5m, 나무갓 너비 21m이다. 1939년경 밤마다 나무가 ‘웅’ 하는 울음소리를 내어 마을 사람들이 공포에 떨며 두 달을 보냈다고 한다. 그 후 주민들이 마을 뒷산을 수색한 결과, 큰 나무 밑에서 주검을 발견하여 묻어 준 뒤부터는 울음소리가 그쳤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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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의 내곡천 상류에 있는 연못. 신동못에서 흘러나온 물은 내곡천의 수계에 포함된다. 신동못을 축조한 형식은 필댐[흙댐]이다. 필댐은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 올려 만든 본체의 자중(自重)에 의하여 저수(貯水)에 의한 하중을 지탱하는 형식의 댐이다. 기초가 연약한 경우에도 축조가 가능하며, 댐 부근에서 각종 재료를 맞추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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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가 망한 뒤 신라 제53대 경덕왕 때 명칭인 신복현(新復縣)에서 ‘신’자를 따서 신동·신리·새마라고 하였다고 하나 고증이 필요하다. 신복현은 본래 신라의 가시혜현(加尸兮縣)으로 경덕왕 때 신복현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 고령군 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음동을 병합하여 신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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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농촌 체험 마을. 신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은 옥담·낫골·음지마 3개의 부락으로 형성된 웰빙 농촌 체험 마을이다. 고령 제일의 오지로서 전혀 오염되지 않은 산과 물이 있다. 신동(新洞)이라고도 한다. 옛날 대가야국이 망하고 신라 경덕왕 때에는 신복현(新复縣)이었는데, 그 신복현의 ‘신(新)’ 자를 따서 ‘신리’ ‘신동’ ‘새마’ ‘새마을’이라 부르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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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을 대상으로 시사적인 뉴스나 정보·오락·광고 등을 제공하고 있는 정기 간행물. 신문은 특정한 조직체가 뉴스나 정보를 수집·처리·제작한 것을 신문지라는 대중 매체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주고 그 대가로 이윤을 추구하는 활동인 동시에 공공성을 지닌 문화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 일제강점기 고령군 지역의 언론은 소수의 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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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 개진지방산업단지 입구에 있는 다리. 신안공단[현 개진지방산업단지] 앞에 설치되어 공단명을 교량 명칭에 반영하였다. 신안공단은 신안리에 위치하여 유래한 이름인데, 신안리에서 ‘신(新)’은 새로운 마을이라는 뜻이며, 전주이씨들이 이곳에 와서 정착하면서 그 후손들이 마을을 중흥시켜 평안한 마을이란 의미로 ‘안(安)’자가 붙어 신안이란 이름이 생겼다. 신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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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령신씨가 들어와 새로 이룩한 마을이라는 뜻에서 신촌이라 하였다. 원 마을은 독산 을달 쪽의 들판 복판에 형성되어 있었으나 금천의 바닥이 높아지면서 수해가 발생하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이 무렵부터 신씨는 점차 다른 지방으로 떠나고 전주이씨가 들어와 정착하면서 마을을 중흥시켜 편안한 마을이란 뜻에서 신안(新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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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에 있는 장학회. 신안장학회는 고령군 출신의 중·고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재학생 또는 졸업 예정자, 그리고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입학 예정자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학자금 또는 연구비를 보조하거나 지급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2년 8월 고령군 출신으로 초대 해군참모 총장을 역임하고 대한해운을 경영했던 이맹기가 1억 47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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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의 깃대봉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개진면 신안리에서 회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개진면 신안리 신안마을은 독산 을달에 새로 형성된 마을로 새마[新村]라 하였다. 원래 마을은 경작지로 이용하는 범람원의 가운데에 형성되었으나, 여름내 하상이 높아 지금의 위치로 옮겼는데, 이에 마을을 중흥시켜 편안한 마을이 되라는 뜻으로 신안(新安)으로 불렸다. 신안천(新安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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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 신종교가 발생한 시기는 크게 두 시기로 구분된다. 그 중 하나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친 시기이며, 다른 하나는 1950년대~1970년대에 걸친 시기이다. 첫 번째 시기는 서구 문물의 유입과 함께 들어온 서양 종교 및 서구적 세계관에 대응하기 위해 민족 종교가 발흥한 시기이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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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민들이 마을 앞 안림천에 나루터를 만들려고 할 때 봉새가 날아와 울었으므로 나루 이름을 봉나루·봉진이라 하였고, ‘봉(鳳)’자를 빼고 새나루·새나리라고도 하였다. 신촌은 새나루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기 고령군 상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어은동·송정동을 병합하여 신촌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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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에 있는 유원지. 고령군은 쌍림면 신촌리 지방 하천인 안림천변 신촌숲의 홍수 예방과 친수 환경 개선을 위해 80억 원[국비 48억 원, 도비 19억 2000만 원, 군비 1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안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현재 설계 중에 있고, 2011년 완공 계획이라고 2009년 11월 30일 밝혔다. 안림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신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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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주물 제조업체. 2005년 1월 15일 신한주철공업(주)으로 설립되었다. 신한주철공업(주)은 주물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기계 부품, 회주철, 공작 기계 부품 등이다. 병역 특례 지정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회원사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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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리를 비롯한 고령군 일대에는 합천댐 수몰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이루기 위해 이주해 온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1989년 합천댐 공사가 시작되면서 합천군과 거창군에 걸친 5개 면 일부 지역이 수몰되어 수몰 지역에 거주했던 1714가구 7530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 이 가운데 300여 가구는 수몰 지역에 인접한 이주 단지로 삶의 터전을 옮겼으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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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경상북도 고령군민이 참가한 시위사건. 10·1항쟁은 10·1사건, 10월 폭동사건, 10·1폭동, 영남폭동, 10·1소요, 46년 가을 폭동, 10월 폭동, 추수 폭동, 10월 항쟁, 10월 인민항쟁 따위에서 나타나듯 다양하게 불리고 있는 만큼 역사적 평가의 편차도 매우 크다. 8·15광복 직후 경상북도의 사회 경제적인 상황이 10·1항쟁을 발생시켰다. 미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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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쌍림교회는 신약 및 구약 성서와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에 의한 신앙 원리에 따라 예배와 선교를 수행하며, 교육과 봉사 그리고 성도 간의 원활한 교제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3년 11월 5일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 이근수의 집에서 집사 김선숙의 인도로 첫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귀원교회로 출발하였다. 195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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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 자치 단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공업을 지역적으로 적절하게 분배하여 도시와 농어촌 간의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며, 공업 단지를 능률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지방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하고자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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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서 생산되는 딸기. 쌍림딸기는 가야산 줄기인 미숭산, 만대산의 맑은 물과 내륙 지방의 큰 기온연교차, 비옥한 토양 등 우수한 조건에서 생산된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 농법과 꿀벌로 수정시켜 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천혜의 기상 조건으로 색상 및 당도가 세계 최고이다. 매년 12월에서 6월 사이에 출하된다. 고령 지역에서 딸기 재배는 쌍림면 안림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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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쌍동면(雙洞面)의 ‘쌍’자와 임천면(林泉面)의 ‘임’자를 따서 쌍림면(雙林面)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동면의 하거·구고·덕곡·산주·석사·부례·신촌·환동·송정·백산, 하동면의 귀원·송림·매촌·상가·하가·산당·초곡을 병합하여 쌍동면이라 하고 하거·산주·신촌·백산·귀원·송림·매촌·합가·산당의 9개동으로 개편하였다. 한편, 유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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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에 있는 쌍림면 관할 행정 기관. 쌍림면은 북부에는 대가야읍과 경계가 되고 있는 미승산이 있고, 서남부에는 경상남도 합천군과의 경계가 되는 녹대산, 만대산, 노태산, 시리봉 등이 솟아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그 밖에는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다. 쌍림면은 1914년의 군·면 폐합에 따라 쌍동면과 임천면으로 개편되었다가 그 뒤 1930년의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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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쌍림중학교는 남을 존중하는 된 사람,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사람, 심신이 건전한 사람, 근검절약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1년 12월 29일 쌍림중학교로 12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이듬해 3월 28일 개교하였다. 1978년 11월 30일 운동장에 다목적 스탠드 공사를 완공하였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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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쌍림초등학교는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학생[창의], 올바른 가치를 추구하는 학생[도덕],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건강],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주], 남을 배려하고 협동하는 학생[협동]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4년 2월 5일 쌍림공립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이듬해 4월 20일 쌍림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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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시행한 청소년 대상 경제 교육 및 인성 교육 프로그램. 아동 경제·인성 캠프 사업은 지역 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7월 보건복지가족부에 사업을 제안하여 8월에 경상북도에서는 고령군이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체험 학습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 습관과 리더십, 논리력, 창의력을 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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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고령군 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되었던 체조 경연 대회. 고령군에는 딸기, 멜론, 참외, 수박 등 비닐하우스 재배 지역이 많은데, 비닐하우스 작업은 무릎을 구부린 채로 쪼그리고 앉아서 일해야 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 과도한 무리를 가져와 무릎 골관절염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골관절염 예방 관리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골관절염 예방 관리 사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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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나정리에서 성주군 용암면 동락리로 넘어가는 고개. 아시리재는 해발고도 60m 정도의 낮은 안부로 불당산[172.5m]의 남서쪽에 위치한 고령군과 성주군의 경계에 위치하여 두 지역을 연결해 주는 교통로 역할을 한다. 아시리재에 있는 나정리 아시터마을과 아시리재의 명칭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아시터마을은 옛날 어느 스님이 고개를 넘어가다가 산수가 수려해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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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들어선 5층 이상의 서구식 주거 공간. 온돌과 단층 구조, 열린 공간성 등을 특징으로 하는 한옥이 우리나라 전통 가옥의 전형이라면, 아파트는 가스 혹은 열 병합 난방 구조와 고층, 폐쇄성, 독립성, 이합집산을 특징으로 하는 서구식 주거 문화의 표상이다. 아파트 문화의 확산은 산업화 및 도시화, 서구화와 궤를 같이한다. 아파트는 인구의 도시 집중과 핵가족화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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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우륵의 음악 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축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사람인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그의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자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후원하여 1979년 제1회 악성우륵추모제를 개최하였다. 가야금의 창시자인 우륵에 대한 추모제를 봉행하고 더불어 우륵의 창작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차원에서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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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와 신곡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안림리의 이름을 따서 안림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안림이란 지명은 제방의 숲이 마을의 바람을 막아주어 평안하게 한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안림은 조선시대 한양으로 가는 제5대로 지선에 안림역이 있어 성산면의 무계역과 함께 고령 지역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곳이며, 안림장이 들어선 시장 취락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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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안림교회는 ‘믿음, 소망,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예수 안에서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2년 3월 5일 강재성이 최래익, 배치운, 임재하, 백경준, 조쌍례, 최주현 등의 신자를 얻고 49.59㎡ 규모의 초가집을 구입하여 예배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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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에 의성김씨 김남득(金南得)이 공민왕을 왕위에 오르게 하는 데 큰 공을 세워, 고령김씨로 분관하여 일등공신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봉해지고 고양부원군(高陽府院君)이 되었다. 나라로부터 3재[풍해(風害), 수해(水害), 한해(旱害)]가 없는 사패지(賜牌地)를 받고 정착하면서 안림천 변의 수목이 울창하고 물이 깊고 맑으며 숲이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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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의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백산리를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안림천은 안림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고려 말 의성김씨(義城金氏) 김남득(金南得)이 공민왕을 왕위에 오르게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령김씨(高靈金氏) 김자광(金紫光)을 녹대부(祿大夫)로 고양부원군에 봉하였다. 김자광이 안림천 지역을 풍해(風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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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안림초등학교는 예절 바르고 슬기롭게 봉사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33년 6월 5일 쌍림국민학교 부설 안림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3년 6월 13일 안림국민학교로 독립하였고, 1981년 3월 10일 안림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87년 12월 20일 1·2층 교실을 증축하였고, 1996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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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있는 산. 안산의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진주층이다. 진주층은 하산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고 이암·셰일·사암이 주를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질사암도 나타난다. 이 지층에 협재된 엷은 탄질셰일은 이 지층이 형성 되던 당시 환경이 배후 습지성 소택지였음을 시사한다. 북쪽에는 만산[267m]과 남쪽에는 솜등산[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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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와 대가야읍 외리를 연결하는 다리. 안성천교는 행정구역상 고령군 쌍림면 안림리와 대가야읍 외리에 걸쳐 있으나, 고속국도 상의 교량으로서 이들 두 마을의 연결 기능보다는 광역 지역을 연결하는 교량의 기능을 담당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안성천교가 있는 쌍림면 안림리는 과거에 교통 및 상업의 중심지였다. 안성천교는 또 다른 이름으로 안림천교라 불리는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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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집안에 모신 신령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안택(安宅)은 가신에게 고사를 지내 집안의 재수와 안녕, 화평을 비는 신앙 행위이다. 이를 ‘안택굿’ 혹은 ‘안택고사’라고도 일컫는다. 안택은 보통 가을걷이를 마친 다음 음력 10월 상달에 행한다. 이는 ‘상달 성주 모시기’와도 관련되며, 지방에 따라서는 성주굿, 성주받이굿 또는 안택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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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안화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안화리의 이름을 따서 안화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안화리는 북서쪽의 안림천 방향을 제외하고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안화마을과 가부리마을 등이 있다. 안화는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하고 편안한 마을 또는 안림천 건너편 떨어진 곳에 있어 평안하고 화락한 마을이라는 유래를 가진다. 또 임진왜란 때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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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둘러싼 산이 겨울의 세찬 북풍과 여름의 태풍을 막아 주어 주민들이 편안하고 화합하는 마을이므로 안화(安和)라 하였다. 임진왜란 때 전 국토가 왜군에게 짓밟히자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달리 안홧골·안화곡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유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부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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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인조 때 삼학사의 한 사람인 화포(花浦) 홍익한(洪翼漢)이 고령현감으로 부임하여 정자를 짓고 ‘들의 노인정’이라는 뜻의 야옹정[일명 양우정, 양오정]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야옹정에서 넓은 들을 바라보며 경치를 읊은 ‘야옹팔경’이 지금도 전해 내려온다. 야정2리는 마을 앞으로 흐르는 강변에 기러기가 많이 놀아 ‘기러기 안(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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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야정리에 있는 수령 약 350~470년의 보호수 세 그루. 야정리 느티나무는 높이 9~10m, 가슴높이 둘레 3.3~5.7m, 나무갓 너비 12~18m정도의 세 그루의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야정리 느티나무가 있는 곳은 일제강점기 때 간이학교가 설립되었던 곳인데, 1943년 학교가 폐쇄될 당시 세 나무가 윙 소리를 내며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야정리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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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봄에 여러 가지 약초를 가미해서 만들어 먹었던 일종의 건강 음료. 약단술은 약선(藥饍), 약식(藥食)과 더불어 일종의 건강식품이다.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약초 성분을 가미하여 만들므로 ‘약식혜’라고도 불렀다. 의약 발달이 미비했던 예전에는 민간 의료 차원에서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관련 약초를 가미한 약단술을 만들어 복용했다고 전한다. 약단술의 주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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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는 고령박씨 집성촌으로 고령 지역의 대표적인 양반 마을이다. 이 때문에 충과 효를 숭상하는 유교적 풍습이 강하게 뿌리내려 기독교가 정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 이유로 인해 교회가 처음 생긴 것은 비교적 늦은 시기인 1951년이었다. 도진리에 처음으로 기독교의 복음을 전한 개척 교인은 당시 우곡고등공민학교[우곡중학교 전신]의 김기윤 교장과 고령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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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양전리의 지명을 따서 양전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양전리는 마을 가운데로 신안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양전이란 우거진 솔밭을 불태워 밭으로 개간하여 좋은 밭이 되었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양전교는 교장 22.0m, 총 폭 8.5m, 유효 폭 7.0m, 교고 3.5m이다. 경간 수는 2개이며, 최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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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양전리와 반운리 사이에 소나무가 우거져 송곡동(松谷洞)이라 하였고, 분지 지형인 까닭에 수리 시설이 불안전하여 밭이 많았으므로 양전(量田)이라고도 하였다. 그 뒤 임진왜란 때 왜군이 솔밭을 불태웠는데 다시 밭으로 개간하였으므로 좋은 밭이란 뜻에서 양전(良田)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알터[卵峴]는 양전에서 조그마한 고개를 넘어 회천 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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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양전리 느티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6.3m, 나무갓 너비 18m이다. 양전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360㎡이고, 양전2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가로 75㎝, 세로 55㎝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 보호수 지정일시, 수종 및 수령, 소재지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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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엽 마을을 개척할 당시 한 정승이 어명을 받고 이곳에 있는 제석산[387m]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으므로 어실 또는 어곡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소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어곡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어곡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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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어곡리 왕버들은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2.8m, 나무갓 너비 10m이다. 아주 오래전 이 마을에 마음씨 좋은 가난한 농부와 마음씨 고약한 부자가 살았는데, 농부에게는 품성이 바르고 잘생긴 아들이 있었고 부자에게는 마음씨 착하고 어여쁜 딸이 있었다고 한다. 농부는 아들을 훌륭히 키우고자 들일도 시키지 않으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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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에 있는 전영세를 기리기 위해 세운 재실. 재실은 주로 시조나 중시조의 묘소 근처에 세워진 건물로, 시향제나 묘사의 준비 장소로 사용되거나 문중의 종회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제사에 참여하는 후손들의 음복과 망제(望祭), 숙식 제공, 제사에 필요한 물건의 보관, 제사 음식의 관리 등의 기능을 한다. 대가야읍에서 쌍림면사무소를 지나 합천 해인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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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방송, 신문,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언론이란 고령 지역의 정치·사회·문화·교육·사회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말이나 글로써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정보 전달, 문제 제기,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통틀어 말한다. 고령 지역 언론은 크게 신문과 방송으로 나눌 수 있는데, 현재 2개의 지방지와 1개의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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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어휘, 음운, 문법적 체계와 특징. 언어는 경상북도 서남단에 위치하여 성주군, 달성군, 합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소백산맥과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고령에서 사용하는 특이한 단어나 언어적 현상을 뜻한다. 이를 방언, 사투리, 지역 방언, 지역어 등이라고 한다. 고령의 지역 방언은 경상도 방언의 특성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어휘와 음운 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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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 사람들의 자랑 중 하나는 굵직한 마을 발전 사업을 척척 유치해 낼 뿐만 아니라 마을 살림까지도 잘 꾸려 나가는 여성 이장[이명희]이 있다는 점이다. 이명희[1956년생] 씨는 우곡면에서는 홍일점 여성 이장이요, 고령군내에서는 세 명의 여성 이장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유치해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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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을 배경으로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 예술. 연극은 인간의 삶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탐색하고 조망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로, 무대라는 공간 위에서 연기자와 연출자·무대 스텝들의 창조적인 작업의 결과로 나타나는 종합예술이다. 모든 예술이 인간의 삶을 표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두듯 연극 역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탐색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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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말기에 형성된 마을로, 마을 앞을 흐르는 회천 변 늪에 연꽃이 만발할 때면 그 경치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연화동(蓮花洞)이라고 부르다가 연동(蓮洞)이 되었다. 마을 뒷산이 얼음 등처럼 생겨 빙등산이라 하였고, 그 산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빙등 또는 빈등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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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연리에 있는 수령 약 320년의 보호수. 연리 느티나무는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2.8m, 나무갓 너비 30m이다. 연리 느티나무 밑에는 뿌리 사이로 흐르는 물이 고여 우물이 생겼는데, 이 물이 위장병에 좋은 약수로 알려져 있다. 지금은 상수도 수원지로서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연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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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공원. 연조공원은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고령 향교[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229호] 일대 2만 4500㎡ 대지의 야트막한 언덕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역 주민이 휴식을 취하고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문화 유적 보존과 군민들의 친환경적 삶을 목적으로 조성된 연조 공원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에 걸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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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에서 조서(詔書)를 발표하여 붙이던 조서문(詔書門)[지금의 게시판]이 있던 마을이므로 연조리(延詔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부동·봉두동을 병합하여 연조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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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수령 약 340년의 보호수. 연조리 느티나무는 높이 13m, 가슴높이 둘레 4.8m, 나무갓 너비 11.7m이다. 연조리 느티나무는 대가야시대에 아홉 신하가 놀던 장소 또는 국사를 논의하던 곳이라 하여 구신정(九臣亭)이라고도 하는데, 후세 사람들에게 잘못 전해져 ‘구신나무’ 또는 ‘귀신나무’라 부르고 있다. 대가야 성지 안에 자리잡고 있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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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읍 연조2리에 살고 있는 신임이[1932년생] 씨는 일제 강점기 거창군 북산면 황산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그녀는 어려서 어버이를 여의고 5촌 당숙의 슬하에서 성장했다. 신임이 씨는 여자들은 길쌈만 잘하면 되는 줄 알고 길쌈과 바느질하는 데만 신경을 써 아직까지 한글을 깨치지 못했단다. 신임이 씨는 15세 때 22세의 남편[고 최월달]과 혼인 후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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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향교 가 위치한 언덕의 서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고령제일교회는 부설 유치원을 운영할 정도로 연조리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교회다. 고령제일교회는 1956년에 설립되었으며, 1980년에 현재의 위치에 새로 건립되었다. 2010년 현재 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도사 2명, 시무장로 7명을 비롯하여 300여 명의 신자로 구성되어 있다. 부설 유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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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리가 위치한 대가야읍은 현재는 비록 작은 농촌 도시지만, 지금으로부터 1600년 전에는 우리나라 고대사의 한 축을 이루었던 대가야의 화려했던 중심지였다. 도읍의 중심부인 연조리에는 왕이 머무르는 왕궁과 그것을 둘러싼 도성이 있었고, 그 주변으로는 즐비하게 늘어선 관청과 귀족들의 가옥들이 건축되어 있었을 것이다. 또한, 궁성에서 왕의 명령이나 포고문들이 공포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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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 사람들에게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은 어떤 존재일까? “우리 후손에게 점필재 할배[할아버지]는 삶의 사표이자 본보기입니다. 지난 칠십 평생 우리 할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정말 애써 왔어요. 하지만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요. 그분이야 학문적으로 대학자요, 청백리의 위정자이자 올곧은 선비의 표상인데…… 만 분의 일, 천만 분의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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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음력 2월 초하루에 영등할머니를 위하는 의례. 영등맞이는 바람을 관장하는 영등할머니를 위하는 가정 신앙 의례이다. 음력 2월에는 하늘에서 ‘영두할매’ 혹은 ‘용두할매’로 일컬어지는 영등할머니가 내려온다고 해서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 매년 2월 초하루에 영등할머니를 위한 기원 의례를 행한다. 이를 ‘풍신제(風神祭)’ 혹은 ‘2월 바람 올리기’라고도 한다.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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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우륵 추모 사당. 영정각은 고령군에 소재한 금곡(琴谷), 즉 정정골에 위치한 우륵(于勒) 추모 사당이다. 고령 출신의 우륵이 가야금을 처음으로 연주를 하였을 때 금곡 골짜기 전체가 쩌렁쩌렁 울렸다고 하여 지금까지도 정정골로 불리어지고 있다. 영정각은 악성 우륵의 정신을 기념, 계승, 추도하기 위하여 1980년대에 건립되었다. 정면 3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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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과 관련한 내용을 가지고 연속 촬영한 필름을 연속으로 스크린에 비추어 물건의 모습이나 움직임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여 보이는 영상. 고령 지역에서는 그동안 영화 산업과 영화 관련 내용이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최근 우륵의 생애를 소재로 한 김훈의 소설 『현의 노래』를 영화화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현의 노래」는 6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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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례동의 ‘예’자와 부곡동의 ‘곡’자를 따서 예곡(禮谷)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아치실은 고려 초기 아치산[207m] 밑에 형성된 마을로, 지형이 꿩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어서 붙인 이름이다. 마을 사람들은 꿩 혈의 정기를 받는다는 믿음으로 꿩을 보호해 오고 있다. 달리 아치리·아곡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현풍군 답곡면 지역으로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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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리(禮里)에는 예동(禮洞)·소성전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예동은 옛날 경암(儆庵) 이안징(李安徵)이 마을을 개척하고 건너 마을이 인의(仁義)의 마을인 인곡(仁谷)이니 맞은편에 있는 이 마을은 예의로써 동방의 모범이 되라는 의미로 예동이라 하였다. 예리는 예동에서 따 온 이름이다. 소성전은 달리 소형전(小荊田)·중흥(中興)이라고도 한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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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전에만 햇빛이 들기 때문에 오실 또는 오곡이라 하였다. 낙동강 변에 자리 잡은 자연마을인 뱃가는 수로를 이용하여 대구(大邱)·현풍(玄風) 등지를 왕래하던 나루터가 생기면서 들어선 마을이다. 달리 배두새·진두(津頭)라고도 하였다. 조선 선조 때 조일도(趙逸道) 형제가 함안 지방에서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가다가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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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의 군목(郡木). 오동나무는 쌍떡잎식물강 꿀풀목 오동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고령군을 상징하는 군의 나무이다.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가야천 변의 오동나무로 가야금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령 지역에 고르게 분포한다. 재질이 가볍고 나뭇결이 아름다우며 갈라지거나 뒤틀리지 않아 고급 가구나 악기 재료로 이용한다. 높이 15m에 달하며, 잎은 마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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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의 북두산 북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용흥리·원송리·본리리를 지나 소가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오리천은 고령군 덕곡면 용흥리 오리동마을을 지나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오리동은 서흥김씨(瑞興金氏)와 동래정씨(東萊鄭氏)들이 개척한 마을로서 큰 오동나무가 있어 오리동 오릿골이라고 불렸다. 오리천은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 북두산(北斗山)[687.9m]의 북동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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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뒷산에 절이 있어 불당골이라 하였는데, 그 절에서 다섯 명의 도사(道士)가 났으므로 오사(五士)라 하였다가 오사(吾士)로 바뀌었다. 현재 절터에는 개진초등학교가 들어섰고, 절에서 사용했던 우물의 흔적만 남아 있다. 조선 말기 고령군 구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광도리를 병합하여 오사동이라 하고 개진면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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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계리(玉溪里)에는 옥계·무릉동(武陵洞)·모리동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옥계는 덕곡면 본리리 골짜기 가장 위쪽에 있다. 신라의 공격으로 대가야가 멸망하면서 마지막 왕인 16대 도설지(道說智)와 그의 아들 월광태자가 문수산 계곡을 따라 도망하다 이곳에서 옥대(玉帶)와 용포를 버렸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계곡이 깊고 숲이 우거져 계곡물이 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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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옥산교회는 고령군 개진면 옥산 지역에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전파하여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1월 3일 최민호와 김사관 2명이 고령읍교회의 도움으로 배명동의 집에서 첫 예배를 보면서 가정 교회로 시작되었다. 고령군 개진면 옥산동 532-1번지[옥산길 20]의 초가를 구입하여 195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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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벼슬아치들이 귀양살이하던 옥섬[玉島]이 있고, 잣나무가 많았던 잣뫼가 있어 옥섬의 ‘옥’자와 잣뫼 한자 표기인 백산(栢山)의 ‘산’자를 따서 옥산(玉山)이라 하였다. 잣뫼는 달리 잠미라고도 하는데 잣뫼의 발음이 변하여 된 이름으로 여겨진다. 적산은 옥산 서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옛날 이름을 알 수 없는 초립동이 피리를 구슬프게 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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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리 원로들은 대가야 왕궁 터를 감싸고 있는 뒷산 자락을 ‘봉두골(鳳頭골)’ 혹은 ‘봉두동’이라고 부른다. ‘봉의 머리’라는 봉두골이란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이곳은 독립 운동가를 비롯해 고위 관료, 정치인, 군인, 실업가 등 쟁쟁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항간에서는 대가야의 정기를 받은 곳인 만큼 풍수지리적으로 터가 좋아서 인물이 많이 배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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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의 군조(郡鳥). 왜가리는 백의민족의 상징인 흰색과 기름진 토지를 상징하는 갈색, 가야 토기 원료인 황토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백로와 집단생활을 이루는 생태는 이웃과의 화합을 상징하여 군조로 지정되었다. 몸길이 76㎝, 날개길이 42~48㎝, 꼬리길이 16~18㎝, 몸무게 1.1~1.3kg 정도이다. 온몸은 회색을 띠고 갈색인 다리는 길다. 부리는 황갈색 또는 적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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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와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에 걸쳐 있는 산. 외곡산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신라통 함안층으로 이루어진 산지이다. 함안층은 진주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으며, 진주층 동쪽에 있는 고령군 우곡면·다산면, 그리고 성산면 일대에서 약 1.5㎞ 폭으로 북동~남서 방향을 따라 대상(帶狀)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암과 사암이 중심이지만, 응회암질 사암·응회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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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일량면의 마을 가운데 가장 바깥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바깥마·밖일량·외동(外洞)·외일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일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촌을 병합하여 외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외동이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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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나고, 그곳을 지나 창리마을과 원당마을 사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용소저수지에 이르며, 용소저수지를 지나 왼쪽 길로 접어들면 용기마을 뒤편으로 의봉산(儀鳳山)을 등지고 부모은중보은 극락도량(父母恩重報恩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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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 미숭산 남동 사면에서 발원하여 고곡리를 지나 안림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용동을 흐르는 하천이라 하여 용동천(龍洞川)으로 부르고 있다. 용동에서 가장 큰 마을은 반룡마을로, 마을의 지명인 반룡(盤龍)은 802년(신라 애장왕 3)에 지은 반룡사(盤龍寺)가 있어 붙여졌다고 한다. 이 절을 짓기 위해 장소를 물색할 때 절 위치에서 용이 서리고 있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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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안고 있는 미숭산[734m]의 아홉 산줄기가 마치 아홉 마리의 용과 같아 이곳에 구룡사(九龍寺)를 지었고, 마을 입구에 있는 70m가량의 바위를 용바위[龍岩]라 하고 그 주변 돌들을 용바우돌이라 하였으므로 마을 이름도 용동(龍洞)이라 하였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마을 주변 산세가 개구리 혈에 해당한다고 하여 ‘개구리 와(䵷)’자를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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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던 큰 소(沼)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소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가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리(倉里)·월산(月山)을 병합하여 용소동이라 하고 성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성산면 용소리가 되었다. 의봉산[535m]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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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용소저수지는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와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사이에 자리한 의봉산[551m]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는 용소천의 상류부에 위치하는데, 용소천은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서 낙동강과 합류한다. 의봉산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월산소류지와 함께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에 소재하는 저수지이다.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의 용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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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음력 1월 15일 저녁에 용왕에게 집안 식구들의 평안을 비는 의례. 용왕먹이기는 집안의 액운(厄運)을 막고 가족들의 무사함을 비는 일종의 가정 신앙 행위이다. 이를 ‘용신먹이기’라고도 한다. 보통 정월 대보름 안으로 행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2월과 10월에 먹이기도 한다. 일부는 가정의 필요에 따라 연중 수차례나 먹인다. 일반적으로 정월 대보름날의 것은 풍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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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흥리(龍興里)에는 용동(龍洞)·오리동(梧利洞)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용동은 달리 용동마·용흥동(龍興洞)이라고도 한다. 조선 초기 서흥김씨(瑞興金氏)와 동래정씨(東來鄭氏)가 개척한 마을로, 마을 앞 오리천에서 놀던 용이 승천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용처럼 생긴 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어서 용리라고도 한다. 용흥리는 용흥동에서 따 온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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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서 생산되는 수박. 1997년 2월 수박 재배 농가 80여 집이 모여 우곡수박작목반연합회를 결성하였으며, 2000년에 우곡수박의 고유 브랜드를 개발하여 우곡그린수박이라는 상표를 등록하였다. 현재는 16개 마을 408명의 반원이 360㏊에 약 6,000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우곡수박은 낙동강 변의 사질토양과 가야산 지류의 맑은 물로 재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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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우촌(牛村)의 ‘우’자와 답곡(畓谷)의 ‘곡’자를 따서 우곡면(牛谷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미면(下彌面) 지역으로 도진·사부·저동·대곡·아라·월오·운동·아산·부례·부동·사동의 11개 동을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우촌면(牛村面)·답곡면(畓谷面)·왕지면(旺旨面)의 일부를 병합하여 우곡면이라 하고 답곡·조지·포동·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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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우곡면 관할 행정 기관. 우곡면은 대부분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으나 회천(會川)이 면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관류하고 그의 지류를 따라 약간의 좁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우곡면 지역은 본래는 고령군 하미면에 속했으나, 1914년에 우촌면과 담곡면 그리고 왕지면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면서 우촌과 답곡의 이름을 따 우곡면이라 칭하면서 새롭게 신설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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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는 행정 기관으로 2010년 현재 우곡면의 13개 법정리를 관장하는 면사무소가 있는 곳이다. 인구가 줄어들면서 그 세가 크게 위축되긴 했으나 도진리는 여전히 우곡면에 있는 935가구의 2025명 면민들의 행정을 담당하는 행정과 생활의 중심지이다. 특히 1960년부터 5년 동안 면사무소 맞은편 빈터에 상설 시장이 들어서면서 도진리는 우곡면민들에게 명실상부한 생활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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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우곡제일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을 섬기고 봉사하며,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파하여 지역 사회를 하나님의 나라로 건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1년 9월 12일 고령읍교회의 집사 민병수와 우곡고등공민학교 교사 김기윤이 주동이 되어 안림교회 목사 김종필을 모시고 도진교회의 설립 예배를 보았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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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월오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우곡중학교는 올바른 인성 함양, 효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 미래 지향적 창의력 신장, 지식 정보 사회의 적응력 신장, 심신 단련을 통한 전인 교육 강화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1년 1월 2일 우곡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2월 6일 초대 김한기 교장이 부임하여 3월 25일 개교하였다. 1971년 12월 21일 법정으로 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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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우곡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 소질을 키워 가는 어린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 전통과 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3년 11월 19일 우곡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5일 4년제인 우곡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4년 4월 1일 우곡국민학교로 개칭하였고,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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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장은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 소질을 키워 가는 어린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 전통과 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4년 3월 20일 도진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4월 14일 도진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69년 3월 20일 도진국민학교 회천분교장을 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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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있는 가야금 연주단. 우륵가야금연주반은 고령군의 대표적인 현악기 가야금을 일반인들이 친숙하게 생활 가까이에서 접하고 향유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1997년 3월 21일 창단되었다. 우륵가야금연주반은 가야금을 통한 민간 예술 활동과 지역민들의 가야금에 대한 인식 재고 사업 추진 및 고령군 내의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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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악성 우륵을 기념하는 구조물. 고령 출신의 악사 우륵은 왕산악, 박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힌다. 우륵은 가야 사람으로 가야금을 이용하여 12곡을 만들어 연주하였다. 우륵의 12곡은 가야의 12지방 이름과 관련이 있다. 우륵기념탑은 고령군에서 우륵의 업적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977년에 건립하였다. 높이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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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박물관. 우륵박물관은 악성 우륵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수집·보존·전시하여 국민들이 우륵과 가야금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립한 전국 유일의 우륵과 가야금 박물관이다. 우륵이 활동한 정정골에 세워진 우륵박물관은 가야금 등 국악기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 문화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6년 3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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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저수지. 우륵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와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 사이에 있는 주산[310.3m]과 연결된, 동남쪽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의 상류부에 위치한다. 이 소하천은 회천의 소지류로서 대가야읍을 가로질러 본류로 유입된다. 우륵지는 당초 월기지란 이름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에 건립되었다. 고령군은 2001년 ‘대가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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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의 소도시 대가야읍에는 농촌형 주거 공간과 도시형 주거 공간이 혼재해 있다. 특히 대가야읍 시가지를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국도 33호선과 인접한 연조리와 쾌빈리에는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 주택과 단독 주택이 혼재해 있다. 대가야읍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연조리의 경우 1990년대 이후 도시 지역에서 흔한 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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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라산(雲羅山) 밑에 있어 운산(雲山)이라 하였다. 마을 동쪽에 큰 산이 있어 아침이면 늘 그늘진 곳에 안개가 많이 끼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구르미·구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구음면(九音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삼하동을 병합하여 운산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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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운산리에 있는 수령 약 370년의 보호수 두 그루. 운산리 느티나무는 두 그루가 자라고 있다. 큰 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4.5m, 나무갓 너비 18m이다. 작은 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4m, 나무갓 너비 15m이다. 조선시대 한 왕자의 태를 묻을 곳을 찾다가 운산리에 이르렀는데, 물은 좋은데 정자가 없어 느티나무 세 그루를 심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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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서 캔 원석(原石)으로 만든 벼루. 운수벼루는 자색, 녹색, 흑색 등 우아한 색깔과 견고성을 가진 원석을 사용한 것으로, 먹이 잘 갈리고 먹물이 마르지 않으며 글을 쓸 때 붓이 잘 나가고, 서예 작품을 오랫동안 보관해도 색이 변하지 않는 우수한 벼루이다. 고려시대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조선시대에는 왕가에서 주로 애용하였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일본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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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운라의 ‘운’자와 흑수의 ‘수’자를 따서 운수면(雲水面)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星州郡) 운라면(雲羅面) 지역으로 운산·월성·법암·거호동·외화·금성의 6개 마을을 관할하였고,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음면(九音面)의 운산(雲山)·삼동(三洞), 성주군 흑수면(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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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운수면 관할 행정 기관. 운수면은 운라(蕓羅)와 흑수(黑水)라는 지역 명을 따서 구름과 물을 뜻하는 운수(雲水)가 되었으며, 고령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의 북부와 동부는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고 동부의 경계 상에는 최고봉인 의봉산이 있다. 운수면은 본래는 성주군에 속하였으나, 1906년에 구음면, 흑수면, 도장면의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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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봉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창의인],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가진 어린이[지식인], 전통과 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심미인], 기본 생활 습관이 올바른 어린이[생활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4년 9월 29일 운수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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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울타리교회는 장애인들과 병들고 가난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여 구원을 얻고 복을 받게 하며, 봉사와 전도에 힘써 성도들이 행복한 가정과 영원한 삶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3년 3월 5일 집사 정연집과 권사 최정애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의 파크맨션에서 베데스다선교회를 설립하여 운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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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결성된 ‘대가야문화가꾸기회’는 77~80세 되는 지역 원로들의 지역 사랑, 문화 사랑 모임이다. “나이 먹은 사람으로서 기억이 있을 때 대가야 문화를 잊히지 않도록 해야지요.”라는 회장 서경규[1931년생] 씨의 말이 이 모임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은 잊혀 가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 전승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는 한편으로 젊은 세대들이 잘 알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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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2리에 있는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소속의 교당. 원불교 고령교당은 정산종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좌산종법사의 유시인 전국 군 소재 교당 설립의 뜻을 받들어 고령군 대가야읍에 원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2000년 11월 13일 설립되었다. 우주의 근본 원리인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교화, 교육, 자선의 3대 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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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와 가륜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원송리의 이름을 따서 원송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원송리는 마을 동쪽으로 소가천이 흐르고, 심어동·기동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원송교는 기동마을 입구에 있어 원송교를 기동교라고도 부른다. 기동은 원송리의 자연마을 중 가장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가장 먼저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원송교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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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원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원송교회는 고령군 덕곡면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2년 합동공의회 시대에 “고령군 원송교회가 성립하다. 선시에 선교사 맹의와의 전도로 교회가 시작된 후 김호준(金好俊), 전영호(全榮浩), 임문길(林文吉) 등이 조사로 상계(相繼) 시무하니라”라고 하였으며, 『경북교회사』에는 “고령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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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송정에서 이름을 따서 원송리(元松里)라 하였다. 원송리에는 심어동·새뜸·기동(基洞)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심어동은 달리 은배실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현풍곽씨(玄風郭氏)가 처음으로 정착하였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소가천(小加川)에 물고기가 많았는데 범의 형상을 한 앞산을 보고 물고기들이 놀라 모두 서쪽으로 숨어 버리므로 물고기를 찾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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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뒷산 모양이 달과 같이 생겼고 달빛에 비친 뒷산이 마치 장막을 친 것처럼 보여 월막·달막·다르막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막동·국전동을 병합하여 월막동이라 하고 임천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임천면과 쌍동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월막동이 되었고,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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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월산교회는 고령군 운수면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5년 3월 첫째 주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1906년 원송교회에 출석하던 영수 김문극(金文極)과 집사 김내규(金內規) 등이 초가 3칸의 예배당을 신축하였고, 1915년 남녀 연합 전도회를 조직하였다. 19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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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성의 ‘월’자와 운산의 ‘산’자를 따서 월산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운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성동과 운산동을 병합하여 월산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월산리가 되었다. 가야산(伽倻山) 남쪽 끝자락에 있는 마을로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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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성주군 벌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로동·장척동·남양동을 병합하여 월성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다산면 월성리가 되었다. 남쪽으로 낙동강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형성한 넓은 범람원이 펼쳐져 있다. 서쪽과 북쪽은 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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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진왜란 때 월오(月塢) 윤규(尹奎)가 이곳에 피난 와서 시를 짓고 책을 읽으며 거문고를 타면서 울분을 달래다가 왜적에게 붙들려 순절하자 마을 사람들이 윤규의 호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달리 달오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오동이라 하고 우곡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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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버드나무가 많이 있어 버들골 또는 유곡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도장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개연동·고승동을 병합하여 유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유리(柳里)가 되었다. 의봉산(儀鳳山)[535m] 동남쪽 산자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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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사회운동가. 8·15해방으로부터 미군정이 시작되는 10월 중순까지 2개월간은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시기였다. 일제강점기 주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수탈과 고문을 일삼았던 경찰에 대한 불신 때문에 경찰 업무는 조직화된 지역 조직이 접수하였는데, 고령에서도 8월 15일 이튿날 치안대가 조직되었다. 치안대는 6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99식 장총을 지니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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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정치인. 유상호(兪尙浩)는 고령 지역의 토성(土姓)인 기계유씨(杞溪兪氏) 주부공파(主簿公派) 후손으로 고령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17년 동안 고령금융조합에 근무하다가 해방 후 고령금융조합장이 되었으며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고령군지부 지부장을 지냈다. 1952년 5월 10일 제헌헌법 제97조에 따라 시행된 지방자치 선거에서 61명을 뽑는 초대 경상북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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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교육법 따라 설립·운영되는 교육 기관으로 국립, 공립, 사립 유치원으로 구분된다. 고령 지역 최초의 유치원은 1959년 고령읍교회에서 설립한 고령유치원이며 1980년 3월 1일 안림초등학교에서는 유아 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1981년부터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개원하기 시작했으며 박곡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의 개설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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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상적(商的) 유통, 또는 물적(物的) 유통과 관련된 산업. 유통이란 생산자에 의해 생산된 재화가 판매되어 소비자·수요자에 의하여 구매되기까지의 계속적인 여러 단계에서 수행되는 여러 활동을 말하며 매매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활동인 상적 유통과 재화(財貨)의 보관·수송 및 하역 등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인 물적 유통으로 대별된다. 그리고 유통 활동을 담당하는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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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 입향조(朴景)의 27세손인 박수헌(朴壽憲) 씨는 1923년 아버지 박경점 씨와 어머니 김필숙 씨 사이에서 4남 2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박수헌 씨는 육군사관학교 7기생으로 6·25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대구국방경비대에서 근무했다. 고향을 지켜 왔던 박수헌 씨의 형 박성헌[작고] 씨는 살아생전 그를 회고하며, “성격이 활달하고 대쪽같이 곧으며 키가 190㎝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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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1953년 경상북도 고령군을 비롯한 한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1953년 7월 27일 휴전 성립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전쟁이다. 전쟁은 민족 간 전쟁의 성격으로 진행되었으나, 이후 유엔 연합군과 중국군이 참전하였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성격도 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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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문 요식 업태. 음식점은 술을 파는 ‘술집’ 혹은 ‘주점’과는 달리 ‘식당(食堂)’으로도 칭한다. ‘식당’이란 말은 조선시대 성균관의 명륜당 앞 좌우에 있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에 거처하는 선비나 유학들이 식사하던 곳을 ‘진사식당(進士食堂)’이라 한 것에서 연유한다. 음식점이 보편화된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상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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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명절이나 혼례, 상례, 제례 등 특별한 의례 때 먹는 음식. 의례 수행자가 음식을 통해 위하는 대상 신격에게 기원과 바람을 표현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의례음식은 의례 주관자와 대상 신격, 참여자 사이의 의사소통의 수단이기도 하다. 또한 전통 혼례의 폐백 음식 중 대추와 밤이 다산(多産)을 희구하듯이 의례음식은 종종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기도 한다.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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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병원. 의료법인 고령영생병원은 고령군 지역 최초의 의료 법인으로서, 50년 이상 지역 주민의 보건과 의료를 책임지고 있다. 지역의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에는 산하에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과 고령영생요양원을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고령군립노인복지병원은 노인 전문 병원으로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중풍 등에 중점을 두고 치료하고 있으며, 고령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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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 사람들이 착용해 온 의복이나 이와 관련된 생활 풍속. 복식의 풍속은 식생활, 주생활과 함께 기층문화의 알맹이일 뿐만 아니라 예의와 의식을 보여 주는 중요한 문화 현상이다. 다른 문화 현상이 그러하듯, 우리나라의 복식은 외래 복식과 고유 복식의 이중 구조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 왕실과 귀족층 일부를 포함하는 상류층에서는 외래 복식의 영향을 받은 반면, 서민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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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서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로 넘어가는 고개. 이례재 주변의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자색 셰일·이암사암·이암셰일·갈회색 역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진주층이다. 이례재는 북서부의 해발고도 340m의 산지와 의봉산(儀鳳山)[551m]의 한 줄기인 남동부의 440m 산봉우리 사이의 곡부에 위치하며, 해발고도는 약 17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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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군인이자 기업인. 이맹기(李孟基)[1925~2004]는 본관이 전주(全州)로, 호는 해성(海星)이다. 지금의 고령군 개진면에서 태어났다. 이맹기는 해군사관학교를 제1기로 졸업하였다. 해군포술학교 초대 교장, 함대 사령관, 제6대 해군참모총장[1962~1964]을 역임하다가 1964년 해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예편 직후 국내 최대 해운 회사인 대한해운공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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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행정가. 1945년 10월 미군은 경상북도를 접수한 뒤 일본군의 무장 해제, 김대우(金大羽) 지사를 비롯한 일본인 관리의 파면과 함께 한국인 관리의 임용을 단행하고 도내 각 군청을 접수하여 11월 13일 도내 전역에 군정을 실시하였다. 이때 고령군은 달성군, 성주군과 더불어 미 제34 군정대 관할이 되었고, 고령 출신 이홍직(李洪直)이 초대 고령군수에 임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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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고령군의 인구는 1981년 47,000명에서 2001년 37,000명으로 지난 20년 동안 약 10,000여 명[약 21.1%] 감소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이다. 하지만 인구 감소 현상에도 불구하고 세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1981년 10,000세대였으나 2001년에는 13,000여 세대로 약 2,600가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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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고령군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 창녕군, 남쪽은 경상남도 합천군, 서쪽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은 경상북도 성주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내륙 지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온의 연교차가 크고, 특히 여름에는 영천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유명하다. 경관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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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안리(仁安里)에는 꼬뫼, 인안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꼬뫼는 낙동강 변에 있는 마을로 꿩뫼에서 변한 이름이다. 마을 뒷산의 모양이 마치 꿩이 매를 피하여 엎드려 있는 형상과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한자로는 치산(稚山)으로 표기한다. 인안은 마을 동북쪽 산줄기에 두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꼬뫼에서 날아온 꿩이 두 개의 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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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에 있는 수령 약 320년의 보호수. 인안리 느티나무는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6.1m, 나무갓 너비 22m이다. 마을 주민들은 음력 정월 보름날에 제사를 지내는데, 마을로 들어오는 모든 잡귀들을 막아 준다고 믿고 있다. 인안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500㎡이고, 인안1리에서 관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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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우곡면에는 연리에 있는 우곡초등학교와 도진리에 있는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 등 두 곳의 초등 교육 기관이 있다. 도진마을에 있는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는 원래 도진초등학교였으나 학생 수가 격감하면서 1999년에 분교가 되었다. 도진초등학교는 1933년에 건립된 우곡초등학교에 비해 10년 늦은 1943년에 개교하였다. 이때부터 도진초등학교는 우곡면의 도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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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와 외리를 연결하는 다리. 대가야읍에서 일량교를 지나 외리로 들어서면 외일량마을과 좀 더 남쪽 안으로 내려가면 안일량마을이 있는데, 이들 마을의 이름을 따서 일랑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일량교는 교장 180.0m, 총 폭 6.6m, 유효 폭 6.0m, 교고 6.0m이다. 경간 수는 12개이며, 최대 경간장은 15.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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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 사람들이 일상으로 먹는 음식.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은 밥이고, 채소와 어육은 부식이며, 술과 떡은 간식이다. 주식인 밥 중에는 쌀밥, 보리밥, 잡곡밥이 주종을 이룬다. 그러나 시대와 지역에 따라 주식과 부식의 섭취에 상당한 편차를 보인다. 광복 이후 1960년대까지는 쌀이 부족해 보리밥이 주를 이뤘으며, 산야의 나물류나 고구마, 감자 등으로도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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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영남 사림파의 영수인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 선생의 종택이 있는 개실마을은 고령 지역의 대표적인 반촌 가운데 한 곳이다. 신분의 구분이 뚜렷했던 조선 시대 반촌인 개실마을의 위세는 대단하였다. 신분의 구분이 사라진 현대 사회에서 반촌의 위세는 크게 약화되었지만 1970년대까지 개실마을에서는 신분제의 흔적이 일상의 영역에서 자주 표출되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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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의례가 아닌 일상생활이나 작업할 때 입는 전통 복식.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서 사람들은 계절별로 직물의 소재와 종류를 다르게 선택하여 옷을 만들어 입었다. 추운 겨울에는 솜옷이나 겹옷, 혹은 여름옷을 겹쳐 입기도 하였다. 더운 여름에는 삼베와 같은 시원한 소재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옷의 형태는 저고리와 치마 혹은 바지가 오랜 세월 계속되었으나,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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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이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산업.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왔다. 초기에는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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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1989년 지역 사회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고자 제정한 상.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 봉사, 선행 등으로 고령군민의 자긍심을 고양하는 데 공적이 뚜렷한 사람을 선발하여 타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정하였다. 1989년 8월 8일 「고령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조례」를 제정하였고, 1990년 제1회 수상자를 시상하였다. 2009년 현재 제19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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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발생한 기상·지변·생물 등 자연 현상으로 인한 피해. 고령군은 한반도 남부 내륙의 경상분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쓰나미 등과 같은 해안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없다. 그러나 동쪽으로 낙동강이 인접해 있어 여름철 집중 강수로 인한 풍수해와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으로 인해 봄철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피해를 겪기도 한다. 고령 지역에서 발생하는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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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고령 지역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분지 내 낙동강 중·하류부 좌안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대구광역시와 창녕군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거창군, 남쪽으로는 합천군, 북쪽으로는 성주군과 경계하고 있다. 고령군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5°36′32″[우곡면 객기리]~35°50′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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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화암리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남은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있는 곳이 수륜면 남은리 작천마을에 있기 때문에 마을의 이름을 따서 작천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작천이란 지명은 마을 앞에 개천이 흐르고, 옆에 있는 산의 모양이 까치가 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유래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작천교는 교장 170.0m, 총 폭 9.0m, 유효 폭 8.0m, 교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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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읍에서 바깥에 있는 장터이므로 바깥장터·장터·장거리라 하였다. 장기(場基)는 장터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기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20년 이전에는 상수도(上水道) 남쪽에 80여 세대의 큰 마을을 이루고 있었는데 대홍수로 가옥과 논밭이 한꺼번에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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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수령이 약 250년의 회화나무. 장기리 회화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2.5m, 나무갓 너비 15m이다. 1920년 폭우로 가천과 야천의 물이 제방 안으로 범람하여 장기리와 고아리 치사리마을 일대가 물바다가 되었을 때 지금의 대가야읍 헌문리 일대의 장터 자리에 살던 집들이 유실되어 20여 명의 사망자를 내었으나 마을 사람들 중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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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에 있는 산. 장뚝산은 낮은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다. 산지를 구성하고 있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하산동층으로 낙동층을 정합적으로 덮고 있는 층이다. 이암과 사암이 호층을 이루며 부분적으로 역암이 협재해 있는 하산동층은 서쪽의 낙동층보다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여 해발고도가 낮은 구릉지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침식에 의해 평지가 형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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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장터에서 보부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상인 놀이. 장터놀이는 보부상들이 장꾼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여흥을 즐기던 놀이마당이다. 고령상무사의 장터놀이는 ‘고령상무사놀이’로 일컬어진다. 예전부터 물자와 사람이 밀집하던 장터에는 상인들의 놀이마당이 펼쳐지곤 했다. 이는 차츰 장터 문화로 발전하여 흥을 돋우고 물품 거래를 원활히 하는 기능을 했다. 남사당패가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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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진면을 지나 지방도 67호선을 따라 진입하면 왼쪽으로 모듬내[회천] 변을 따라 길게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고령박씨들이 650년간 터를 일구고 충과 효를 실천하면서 살아 온 도진마을이다. 마을로 접어들기 직전의 도로 변 왼쪽에 있는 문연서원 유허지에는 ‘문연서원 유허비’를 비롯해 5기의 비석이 건립되어 있다. 이곳을 지나면 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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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와 고령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 구분할 수 있다.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의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 고령군의 저수지는 총 165개이며 이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37개, 고령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가 128개이다. 그러나 농업기반시설 홈페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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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닥나무가 많은 마을이란 뜻에서 ‘닥나무 저(楮)’자를 써서 저전리(楮田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내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전동(薪田洞)을 병합하여 저전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저전동이 되었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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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우륵의 위업과 가야금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개최되는 가야금 경연 대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는 고령 출신으로 가야금의 명인인 우륵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자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단일 악기로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가야금 경연 대회이다. 악성 우륵의 출생지이며 가야금의 발상지인 대가야의 고도 고령에서 우륵의 위업을 기리고 가야금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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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지역 사회 여성 단체. 전국주부교실 고령지부는 여성들의 능력 및 잠재력과 사회성을 계발하여 많은 여성들이 사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전국주부교실 고령지부로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은 구정숙이며, 이후로 정숙자, 양혜숙이 회장에 부임하였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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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부녀회는 1970년부터 전개된 새마을 운동과 관련하여 도시와 농어촌 지역을 막론하고 마을이나 동네를 단위로 결성된 새마을부녀회를 가리킨다.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지역 개발 사업, 소득 증대 사업, 계몽 사업 등 생활 개선과 지역 개발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합가리의 부녀회도 새마을 운동이 전개되면서 결성되어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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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24절기에 행해지는 풍습. 절기는 1년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하여 계절을 구분하는 것이다. 황경이란 태양이 춘분(春分)에 지나는 점[춘분점]을 기점으로 하여 황도(黃道)[지구에서 보았을 때 태양의 1년 동안 하늘을 한 바퀴 도는 길]에 따라 움직인 각도를 말한다. 이 황경이 0°일 때 춘분, 15°일 때를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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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해방 이후 고령 지역에서의 정치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의 정치와 정부 수립 이후의 정치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부터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까지 고령 지역에서의 정치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제도화되지 않은 채 다양한 사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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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神明)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는 우리 민족의 전통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제사를 지내는 예를 말한다. 예전부터 조상님이 잘 보살펴 주어야 자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조상에 대한 제사를 정성껏 모시고 있다. 조상에 대한 제례에는 사당제(祠堂祭), 기제(忌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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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와 성산면 어곡리에 걸쳐 있는 산. 제석산(帝釋山)과 관련된 설화는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위치한 어실마을의 유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선 중기에 어느 정승이 황제의 명을 받고 산에 올라 기우제를 지냈다 한데서 제석산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명을 받고 정승이 다녀간 마을이라 하여 어실마을이라고 한다. 제석산 남쪽으로는 앞산[210.4m]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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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즉 농업, 수산업, 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광업, 건설업 등과 함께 제2차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표준산업분류표에 의하면 제조업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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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모시는 조상신의 신체. 조상단지는 조상신(祖上神)을 모시는 데 쓰이는 가신신앙의 신체(神體)이다. 조상신을 모시는 신체의 명칭을 살펴보면, 경기도에서는 제석주머니, 영남 지방에서는 조상단지·세존단지·부루독·부루단지, 충청도에서는 제석, 호남 지방에서는 지석오가리·신주단지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불린다. 조상신은 유교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남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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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필재 선생의 16세손인 만년 문학소년 송학(松鶴) 김시종(1941년생) 씨는 칠순에 접어든 지금도 글쓰기를 놓지 않는다. 공식적인 등단은 하지 않았지만, 시와 수필, 꽁트, 기행문, 논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글재주는 자타가 공인한다. 김시종 씨는 주로 다음(Daum) 인터넷 카페 자유 게시판에 글을 기고하며 다수와의 소통을 지향하고 있다. 때로는 선산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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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민간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한다고 믿는 신. 조왕(竈王)은 집안에 모시고 위하는 가신신앙의 한 대상으로 불씨 및 부엌 등을 관장하는 신이다. 이를 조왕대감, 조왕신, 조왕님, 조왕할매 등이라고도 한다. 신격은 화신(火神), 혹은 재물신으로 인식된다. 전자는 불을 때는 아궁이를 관장하기 때문이며, 후자는 아궁이에 불을 땜으로써 음식을 만들기 때문이다. 부엌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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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인간적 신이나 절대자를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와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하나이며 초기에는 토테미즘(Totemism)·애니미즘(Animism)·샤머니즘(Shamanism) 등 원시 신앙의 형태로 시작되었다. 이후 새롭게 등장한 것이 불교·유교·기독교·이슬람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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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은 영남 지역에 산재한 유서 깊은 반촌 중 한 곳이다. 조선 전기 문신으로 영남학파의 종조로 추앙된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후손들이 수백 년간 세거하고 있는 개실마을은 종택과 사당, 재실 등 저명 반촌의 경관을 잘 보여 주고 있다. 2002년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전통문화 전승의 주요 현장이 된 개실마을은 반촌의 경관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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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 토박이 김병식[1933년생] 씨는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17대 종손이다. 김병식 씨는 15세 때 결혼과 동시에 종가의 살림살이를 맡았다. 대구에서 중학 과정을 이수하던 15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이듬해에는 다시 할아버지마저 별세함으로써 어린 나이에 2년에 걸쳐 두 번의 유월장(踰月葬)을 치러 내었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의 중사랑채를 가리키며,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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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사무소가 있는 귀원리에서 귀원교를 건너 합천 방향으로 난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개실마을이 나온다. 개실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에서 곧바로 직진하면 마을 가운데 점필재 종택이 위치한다. 문충공 사당은 종택과 짝을 이루면서 종택의 오른쪽 구릉 위에 별도로 건립되어 있다. 이 종택과 사당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성촌이자 양반 마을인 개실마을의 중심지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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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약 300년 전 마을을 개척하여 정착할 때 마을 뒷산 지형이 학이 앉은 형국이므로 학골 또는 학동이라 부르다가, 약 150년 뒤 학이 많이 날아와 앉았으므로 좌학(座鶴)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성주군 다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발산동 일부를 병합하여 좌학동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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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에서 무거운 돌을 들어 올리는 힘쓰기 놀이. 다산면 좌학리 들돌 들기는 들돌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힘을 겨루는 민속놀이이자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성원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입회 의례이다. 이를 ‘들돌 넘기기’라고도 한다. 들돌은 들독, 거석(擧石), 등돌, 든돌, 진쇠돌, 당산돌, 신돌, 초군돌, 차돌백이돌 등으로 불린다. 들돌은 주로 마을 앞 당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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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에서 음력 1월 15일에 행하는 민속놀이. 다산면 좌학리 지신밟기는 정월 대보름에 당산나무에서부터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제관의 집으로 가서 동제를 지낸 다음 음식을 음복한 후 각 가정을 다니며 지신밟기를 한다. 각 가정에서는 2~5되의 쌀을 성주상에 올려놓는다. 풍물패는 부엌에서 주걱, 솥뚜껑, 조리, 바가지 등을 가지고 나와 주인에게 “성주신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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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와 연조리에 걸쳐 있는 산. 원래 대가야시대에 수비병들이 금산(錦山)[289m]에서 망을 보고 주산에 외적이 침입하던 것을 알렸다고 한다. 즉 외적이 침입해 오면 망산(望山)이라고도 하는 금산에서 서쪽에 있는 주산(主山)을 향해 적의 내습을 알렸다고 한다. 고령의 주산을 이산(耳山)이라고 부르는 것은 망산에서 적의 침입을 알리는 소리를 들으려는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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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삼림욕장. 주산산림욕장은 고령군 대가야읍 서쪽 대가야시대 궁성을 방어하기 위한 고령 주산성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있는 대가야읍의 중심 산인 주산 일대에 조성된 삼림 공원이다. 주산성은 대가야의 수도였던 대가야읍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산의 정상부에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궁성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대가야시대의 산성이다. 능선에는 대가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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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에 있는 실내 체육관. 주산체육관은 경상북도 교육위원회에서 교육 복지 기금 적립금을 이용하여 도내에 가장 먼저 건립한 실내 체육관이다. 경상북도 고령교육지원청은 1974년 8월 27일 고령군수 신동길로부터 체육관 부지[3,305.79㎡]와 군비 부담[500만 원]을 약속한 확인서를 접수받아 군비 5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나머지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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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문화와 생활양식이 반영된 주거 유형과 주거 의식. 고령군은 전통적인 농촌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다른 농촌 지역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집이 한옥이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 정부의 취락 구조 개선 사업으로 국도변과 관광지 주변, 고속도로 변에 다수의 마을이 조성되면서 외형이 서구식에 가까운 양옥과 기존 한옥의 중간쯤 되는 가옥들이 건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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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주을저수지는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와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사이의 미륵령[193.5m]에서 발원하여 남동류하여 다산면 호촌리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인 개뚝천의 상류부에 자리한다. 주을저수지는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일대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사못, 용소저수지 등과 함께 1945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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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본관리에 있는 성산이씨 문중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당. 대가야읍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가다가 본관리에서 덕곡면 방향으로 군도 2호선을 따라 조금만 가면 왼쪽에 본관리 마을회관이 나타나고 100m 정도 더 가면 왼쪽으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길 양쪽에는 큰 돌에 ‘의재(義齋)’와 ‘자사당(慈思堂)’이라고 음각한 표지판이 있고 이 표지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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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정월 대보름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는 놀이. 줄다리기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서 고령 지역의 마을 혹은 고을 단위로 줄을 만들어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줄댕기기’라고도 한다. 줄다리기는 본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놀이였다. 외형적으로는 승부형 놀이의 성격을 지니면서 종교적 심성을 반영한다. 정초나 추수할 때에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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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선박 엔진 부품 제조업체. 1995년 8월 28일 (주)중앙금속으로 설립되었다. (주)중앙금속은 선박 엔진 부품의 제조 및 제품 가공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2008년 3월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서대구세무서로부터 지방국세청장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원사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3월 18일 ISO 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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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고령군에서는 1947년 11월 8일 고령중학교가 개교되면서 비로소 중등 교육이 시작되었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문교 정책의 당면 과제로 삼은 것은 민주주의를 확립하고 공산주의에 대항하여 양단된 국토와 분열된 사상을 통일하고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또한 획일적, 억압적, 주입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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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갑리 중간에 있는 마을이므로 중화갑이라 하였다. 화갑(花甲)은 봄이면 진달래꽃이 온 산을 뒤덮어 화산이라 불린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가야의 왕이 피난 갈 때 궁녀들이 이 마을에 머물렀는데, 궁녀들을 꽃에 견주어 화갑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화동을 병합하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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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수령 약 340년의 보호수. 중화리 느티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 둘레 3.6m, 나무갓 너비 11.7m이다. 중화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32㎡이고, 중화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가로 75㎝, 세로 55㎝의 입간판에 나무에 관한 설명이 쓰여 있으며 나무 아래 바닥은 콘크리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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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중화저수지는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310.3m], 미숭산[734.3m], 문수봉[672m], 사월봉[400.1m], 용수봉[227m]을 분수계로 하는 내곡천의 중류부에 위치하는 저수지이다. 내곡천은 문수봉과 미숭산의 동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동류하다가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서 유로를 변경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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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부 엄상암(嚴相岩) 씨는 1933년 7월 9일[음력] 경상북도 달성군 논공면 사촌에서 6남매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자애로운 부모님의 큰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 19세에 결혼 후 해묵이한 이듬해 지금의 도진마을로 시집왔다. 남편 박태균(朴泰均) 씨는 6·25전쟁 중 입은 총상 후유증에 폐병마저 걸려 61세로 타계하기까지 무려 32년간이나 긴 투병 생활을 했다.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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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와리로 넘어가는 고개. 고령군에 있는 고개는 산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으로 도보나 우마에 의지하여 이동하던 시대에는 매우 중요한 교통로로 여겨졌다. 지릿재는 고령과 합천을 오고가는 길목 중 가장 주요한 길목에 해당되며, 고대부터 주요한 교통로였다. 특히 대가야는 미숭산(美崇山)[734.3m] 주변의 야철지, 다락국[합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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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에서 다산면 송곡리에 연결되는 지방도. 지방도905호선은 성산면 강변에 개설된 도로이므로 강변의 이름을 따서 성산강변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의 동고령IC 부근에서 시작하여 다산지방산업단지와 다산면 송곡리의 고령축산물공판장을 거쳐 송곡리에 이르는 지방도이다. 고령군 성산면에서 이웃 성주군 용암면에 이르는 도로이며, 남성주IC와도 연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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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서 안림리에 연결되는 지방도. 임천면의 옛 행정구역의 명칭을 따서 임천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쌍림면을 거쳐 합천군 율곡면과 쌍책면에 연결되는 도로가 필요하여 건립되었다. 지방도907호선은 쌍림면 안림리 삼거리에서 국도 26호선과 국도 33호선을 만나며, 경상남도 합천군 적중면에서 시작되는 지방도이다. 고령군에서는 쌍림면 신곡리~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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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군민들 스스로가 또는 주민의 대표자를 통해 행사하는 정치와 행정.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한 제도로 인식되며, 해당 지역 공동 사회의 문제를 주민이 조직한 지방 단체에 의해 중앙 정부로부터 독립하여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에서도 지방 차원에서 일종의 시원적인 자치 제도가 오래 전부터 실시되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시대의 사심관제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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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褓負商)은 등짐, 봇짐을 지고 여러 지역의 시장을 다니면서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을 통칭한다. 여느 지역이나 마찬가지로 500년 도읍지 고령에도 보부상은 존재했는데, 그 중에는 연조리 사람들도 있어서 1970년대까지만 해도 농한기마다 등짐과 봇짐을 지고 전국을 돌아 다녔다. 고령 보부상들은 19세기 중후반부터 조직화를 꾀해 1866년에는 좌사계(左社契)를 그리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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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못이 있어 못안골이라 하였는데 음이 변하여 모산골로 되고,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지산(池山)이 되었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기동·막곡동·신기동을 병합하여 지산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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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가야의 신하들이 정사를 논의했던 대가야읍 연조리 구신정 옆에 자리한 경상북도립 고령공공도서관은 관내 청소년들과 고령 지역 주민들의 정보 이용과 문화 활동 및 평생 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0년 고령군 공공도서관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1991년 3월 25일 고령군 공공도서관 설치 조례 및 열람 규칙이 개정 공포되면서 경상북도립 고령공공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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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의 기반암을 이루는 지각의 성질과 특성. 고령군은 경상분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체 구조상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류가 높은 밀도로 분포하고 있다. 고령군의 서쪽 산지를 이루는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 변성암 복합체에 속하는 반상변정 편마암과 동시대의 화강암질 편마암이 북서부 지역을 이루고, 남서부의 일부 지역에는 선캄브리아기의 대상 편마암 및 화강 편마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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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의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고령군은 한반도 남부 내륙 지방의 경상분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낙동강과 접하고 있어 범람원이 넓게 발달해 있고, 서쪽으로는 북동-남서 방향의 소백산맥에서 이어진 산지들이 높게 솟아 있다. 고령군의 전반적인 지형은 상대적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회천 서쪽의 산지와 회천·소가천·안림천 등을 비롯한 낙동강의 지류 하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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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직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1939년 5월 31일 개진국민학교 부설 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5년 4월 1일 직동국민학교로 독립하여 개교하였고, 1985년 3월 2일 직동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직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08년 2월 폐교하였다. 폐교 전 직동초등학교 교지는 총면적 8,120.52㎡로 운동장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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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 강화도에서 가져온 팔만대장경판을 개포에서 해인사로 옮길 때 이 마을로 바로 갔다고 하여 직통(直通)이라 하였는데 후에 직동(直洞)이 되었다. 마을에 양조장이 있어 직동도가라고도 하였다. 열뫼 또는 열미는 마을 북쪽 산 모양이 칼로 잘라 벌려 놓은 듯하여 붙인 이름이다. 개산(開山)은 열뫼의 한자 표기이다. 교통의 요로였으므로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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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세거하는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집성촌.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의 형성은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전기부터다. 특히 조선 후기인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적장자 중심으로 상속 제도가 변화하고, 『주자가례(朱子家禮)』가 보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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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박물관 야외전시관은 고령 지역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석탑과 불상 등 불교 관련 문화재를 비롯해 추정, 복원한 대가야시대의 집과 창고, 제철로(製鐵爐) 등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대가야박물관 야외전시관에서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출토된 29개의 유물 및 유적 실물과 모형을 통해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대가야 왕릉이 모여 있는 주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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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톨릭 교회.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래되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말엽 북경을 왕래하던 조선 사신들이 그곳의 선교사들과 접촉하면서부터였다. 당시 천주교의 전래는 선교사들의 직접적인 선교가 아니라, 이른바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라 불리는 그들의 저서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러다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영세를 받고 돌아와 이벽과 함께 선교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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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의 군화(郡花). 철쭉은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擲燭)’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먹을 수 없는 꽃이란 의미로 ‘개꽃’이라고도 하는데, 진달래는 먹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불린다. 야산이 많은 고령 지역의 산마다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며, 고령군을 대표하는 군의 꽃으로 지정되어 있다. 붉고 맑은 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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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청룡사(青龍寺)는 고령 지역에서는 고찰에 속한다. 우곡면 소재지에서 지방도 67호선을 따라 조금 가다가 도진리 쪽으로 좌회전하면 ‘형제봉 청룡사’라는 이정표가 나타난다. 여기서 보면 들길 건너 산 중턱에 있는 청룡사가 마른 나뭇가지 사이로 언뜻 보인다. 들길을 따라 산 입구에서 꼬불꼬불한 급경사의 산길을 따라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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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와 예곡리에 걸쳐 있는 산. 청룡산의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칠곡층이다. 칠곡층은 진주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진주층 동쪽에 접하여 고령군 다산면과 우곡면의 서부 지역에서 평균 폭 1.5㎞ 정도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대상 분포하고 있다. 이암과 사암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나 응회암질사암과 응회암질역암이 부분적으로 분포하여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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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이나 교육 또는 관련 제반 활동. 체육은 크게 엘리트 체육, 학교 체육, 사회 체육 등으로 나뉜다. 엘리트 체육은 선수 중심의 체육 활동을 의미하고, 학교 체육은 학교 교육 과정으로 심신의 정상적인 발달 촉진을 중시하며, 사회 체육은 일반 사회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체육으로서 자발적 참여를 특색으로 한다. 경상북도 고령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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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고령군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은 1906년 7월 12일 윤하영 군수 주도로 설립된 고령보통학교이며 1907년에는 개포교회에서 개포학교(開浦學校)를 열었다. 그러나 일제의 사립학교 탄압으로 1915년 개포학교가 폐교되었으며 고령보통학교는 영신학교(靈新學校)[1906년]에 이어 우신학교(又新學校)[1908년]로 개칭되면서 명맥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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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에 있는 진양강씨 문중 재실. 다산면소재지에서 군도 5호선을 따라가다가 왼쪽의 다산하수종말처리장을 지나 우측으로 군도 7호선을 따라 조금만 가면 우측으로 월성리 장척마을 입구가 나온다. 입구에서 500m 정도 들어가면 들머리마을 산자락에 있다. 추원재 뒤쪽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쪽으로는 들판이 펼쳐진다. 추원재는 진양강씨의 재실로 1968년 후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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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활동.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여기서 축산업을 축산물의 생산은 물론 그 생산된 축산물을 가공 또는 처리하여 유통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2008년 말 현재 경상북도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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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는 개인 또는 공동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거나 결속력을 주는 사건이나 시기를 기념하여 의식을 행하는 행위이다.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로는 대가야문화예술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우륵추모제, 기로연재현행사가 있으며 고령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고령문화원 주관으로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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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에서 계절에 따라 행하는 풍속은 집성촌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한 해를 새롭게 맞이하는 풍속인 섣달 그믐날 행하는 묵은 과세부터 이러한 특성은 잘 나타나 있다. 섣달 그믐날 고령박씨 도진종회의 각 종중 성원들은 재실에 모여 묵은세배를 한다. 마을을 떠나 도회지에 거주하는 종중 성원들도 이날은 반드시 재실을 찾아 문안을 나눈다고 한다. 수박 농사를 지으면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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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에서 성주군 용암면 덕평리로 넘어가는 고개. 칠령재의 주변 산지를 구성하는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및 상부 쥐라기에 형성된 낙동층으로 이암·사암·역암 등이며, 회록색 내지 갈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칠령재는 북서쪽의 추산(楸山)[524.1m]과 연결되는 능선에 있는 해발고도 260m의 산봉우리와 서쪽의 해발고도 241m의 산봉우리 사이에 위치한 해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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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쾌빈리의 이름을 따서 쾌빈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쾌빈은 대가야국시대에 내빈을 위해 연회를 베풀던 정자인 쾌빈정에서 따온 이름이며, 정자는 지금 남아 있지 않아 기록에서만 찾을 수 있다. 쾌빈교는 교장 102.6m, 총 폭 10.0m, 유효 폭 8.5m, 교고 6.6m이다. 경간 수는 5개, 최대 경간장은 20.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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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가야시대에 내빈을 위해 연회를 베풀던 정자인 쾌빈정(快賓亭)에서 따서 쾌빈이라 하였다. 지금은 그 정자를 찾을 수 없고 약간의 내력이 이중윤(李仲允)의 「소찬정기(所撰亭記)」에 전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곡동을 병합하여 쾌빈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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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수령 약 370년의 보호수. 쾌빈리 모과나무는 높이 8m, 가슴높이 둘레 2.9m, 나무갓 너비 8.4m이다. 조선시대 동헌 내에 있으며, 사형수의 교수형을 행하는 나무로 이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쾌빈리 모과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30㎡이고, 쾌빈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마을 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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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 제도. 탄소포인트제는 국민 개개인이 온실 가스 감축 활동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가정, 상업 시설, 기업이 자발적으로 감축한 온실 가스 감축분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공받는 범국민적 기후 변화 대응 활동[Climate Change Action Program]이다. 환경부의 정책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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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주물 제조업체. 2000년 7월 13일 태백주철(주)로 설립되었다. 태백주철(주)은 주물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특히 선철 주물 주조업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으며, 주로 기계 부품, 회주철, 공작 기계 부품 등을 취급하고 있다.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 및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대구경북주물사업협동조합 회원사 기업으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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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암석이 풍화·분해되어 생성된 흙. 토양은 지표상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근본적인 토대이다. 인류의 문명이 발생한 지역은 대부분 큰 강 유역의 범람원으로, 하천의 홍수로 인해 형성된 비옥한 충적토에서 농업 활동을 시작하면서 문명이 발달하였다. 따라서 토양 조건은 인간의 농경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다. 토양의 생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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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교회. 1958년 송경자, 서경숙이 하계 전도 기간 중에 전도를 함으로써 고령군에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 뿌리내리기 시작하여 1962년 7월 초대 목사 김용산이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처음으로 교회를 세웠다. 1964년 고령군 대가야읍 연조리로 교회를 이전하였다가 다시 대가야읍 쾌빈리로 옮겼으며, 197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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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생산되는 특색 있는 산물. 지역마다 지형, 기온과 강수량에 차이가 있고 토질이 달라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은 특산물이 생산된다. 특히 한국은 예부터 지역성이 강하여 지방 특산물이 많다. 고령 지역은 낙동강의 수리 시설을 개선하고, 경지 정리 등을 통하여 농업의 근대화를 도모하였다. 1960년대 후반부터 고령 지역의 특산물이라 할 수 있는 다산 지역의 약초인 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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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 특수교육이라 함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 과정·교육 방법 및 교육매체 등을 통하여 교과 교육, 치료 교육, 직업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77년 「특수교육진흥법」을 제정하였고, 2008년 5월 이를 폐지하고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으로 대체하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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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팔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팔미지는 고령군 운수면 의봉산[551.0m]의 한 줄기인 해발 고도 300m 고지에서 발원하는 금성천의 소지류의 최상류부에 위치한다. 주변 지역이 모두 산지이며, 해발 고도는 80m 정도이다. 팔미지의 명칭은 팔미마을에서 유래되었다. ‘팔미’는 동네를 둘러싼 8개의 명산, 즉 용마등, 호열, 창설 등이 있다고 해서 팔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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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둘러싼 산봉우리가 여덟 개가 있어 팔뫼라 하였다. 팔산은 팔뫼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 말기 성주군 도장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팔산동이라 하고 운수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 1일 운수면 팔산리가 되었다. 의봉산(儀鳳山)[535m] 끝자락에 자리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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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8월 18일 빨치산이 경상북도 고령군 읍내를 공격한 사건. 6·25전쟁 중 고령군은 1950년 6월 전쟁 발발 이후 8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북한 공산군의 점령 아래 있었다. 이후 유엔의 인천 상륙 작전 이후 북한 공산군은 고령군에서 후퇴하였다. 그러나 6·25전쟁 중 북한으로 후퇴하지 못한 공산군과 전쟁 이전부터 빨치산 활동을 벌이던 무장 세력은 모두 빨치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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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개척할 당시 들판에 마을이 있었다 하여 들마[일명 평리]라 하였다. 달리 닷기, 다사지, 답지, 다기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성주군 다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리동이라 하고 다산면에 편입하였다. 1988년 5월1일 다산면 평리리가 되었다. 낙동강 물길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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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1949년 교육법이 공포되면서 초등학교 부설 공민학교에서 성인반을 운영하여 문맹퇴치를 주도했고 5·16 군사정변 후 재건국민운동 고령군지부가 설립되어 근로 청소년과 성인의 문맹 퇴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1964년 재건국민운동 고령군지부 해체 후에는 마을문고로 명칭을 변경하여 민간단체인 마을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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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사람이 태어나서 죽기까지를 ‘일생’ 또는 ‘일평생’이라고 한다. 이것은 곧 세상에 태어나기 전 부모의 기자(祈子)로부터 출생, 성년, 혼인, 회갑, 죽음과 제사까지 모든 것을 통칭한다. 평생의례는 누구나 일생동안 살면서 거쳐야 하는 여러 가지 의례를 말한다. 이를 ‘일생의례’라고도 하는데, 서양에서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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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간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협약.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는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역 주민들이 능력 개발과 함께 삶의 질을 제고하고 도시 전체의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한 협정이다. 2008년 8월 26일 고령군 여성대학 제25기 수료식 후 고령군과 대구가톨릭대학 간의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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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평탄한 지대가 펼쳐진 땅. 고령군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만들어 놓은 영남 지역의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여 흐르는 낙동강의 대유역 분지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평지보다 저산성 구릉지가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곡류하는 낙동강의 활주 사면을 따라 북쪽에서부터 다산평야·개진평야·우곡평야 등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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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림리에서 좁은 골짜기를 거쳐 마을에 이르면 꽤 넓은 평야가 있어 평지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유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천동·오로동·개방동을 병합하여 평지동이라 하고 임천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임천면과 쌍동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평지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쌍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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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에 있는 수령 약 630년의 보호수. 평지리 느티나무는 높이 21m, 가슴높이 둘레 6.3m, 나무갓 너비 27m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김해허씨가 자식이 없어 이 느티나무 밑에서 공을 들여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 사람들이 동제(洞祭)를 지낸다. 평지리 느티나무는 풍치목으로 1982년 10월 29일 보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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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낙동강 변에 대바우나루터가 있어 포동이라고도 하였다. 마을이 들어선 낙동강 변에 갯벌이 많이 모여 있어 개밭골 또는 갯골이라고도 한다. 현재 갯벌은 경지 정리를 하여 넓은 논으로 바뀌었다. 조선 말기 현풍군 왕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후동을 병합하여 포동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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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17대 종손 김병식[1933년생] 씨는 서울에서 유학하고 있던 17세 때 6·25전쟁을 맞았다. 그는 전쟁이 일어나자 누나와 생질과 함께 서울을 출발하여 포연 속을 걸어서 꼬박 한 달 만에 고향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발바닥은 불어 터져 피고름이 줄줄 흘렀다. 종가(宗家)인 문충세가(文忠世家)는 6·25전쟁의 포탄에도 건재했다. 그런데 고향집 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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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는 동쪽과 남쪽, 북쪽 삼면을 산이 에워싸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가야산에서 발원한 모듬내[회천]가 흐르고 있다. 현재 도진리 사람들의 주요 생업인 농사는 마을의 남쪽에 위치한 도진들과 회천 건너편의 너른 야정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회천에 제방이 완성되기 이전에는 물길이 일정하지 않아 농지가 변경되기 일쑤였다. 홍수가 질 때마다 물길이 바뀌어 도진리 방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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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합가리 개실마을은 명당의 조건들을 잘 갖추고 있다. 『일선김씨역대기년』에는 개실마을 입향조인 김종직의 5세손 김수휘(金受徽)가 지형을 살펴보니, “앞산은 접무봉(蝶舞峯), 뒷산은 화개산(花開山)이라 꽃피고 나비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 개화실(開花室)로 부르고, 꽃피는 아름다운 골이라 하여 가곡(佳谷)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실제 개실마을은 뒤로는 화개산에서 뻗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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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개척 당시 마구실 뒷산에 선녀가 옥가마를 타고 내려왔다 하여 산 이름을 옥녀봉이라 하고, 마을까지 수레를 타고 왔다 하여 하거(下車)라 하였다. 신라시대 어느 임금이 마을 앞을 지나다가 마을 주변 지형이 학처럼 생긴 것을 보고 마을에 큰 연못이 있는지 수레에서 내려 둘러봤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고령군 상동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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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하(河)는 보통 큰 강을 뜻하고 천(川)은 작은 강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큰 강을 강(江), 작은 강을 천(川) 또는 수(水)로 나타내고 있으나 오늘날에는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표면에 내린 비나 눈은 일부는 지표면이나 수면에서 증발하고, 일부는 식물체를 거쳐 증산(蒸散)하여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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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리는 충과 효를 실천한 고령박씨 세거지다. 고려 후기부터 지금까지 650여 년에 이르는 도진리의 역사는 고령박씨 인물들의 충절과 효열의 역사로 점철되어 있다. 도진리의 입향조 박경(朴景)을 비롯해 그 뒤를 이은 박윤(朴潤)·박택(朴澤) 형제의 효, 박정완(朴廷琬)·박정번(朴廷璠) 형제의 충은 고령박씨 문중의 전통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도진의 고령박씨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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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촌인 개실마을의 한 해는 묵은세배로부터 시작한다. 묵은세배는 섣달 그믐날 저녁에 개실마을 김씨들의 대소가별로 집안 어른을 찾아뵙고 한 해를 무사히 보낸 것을 감사하며 절을 하는 것이다. 이때 개실마을 여성들은 집집마다 떡국을 끓여서 묵은세배를 하러 오는 사람들을 접대했다. 다음날 아침인 설날에는 떡국을 끓여서 다시 집안 어른을 찾아뵙고 세배를 한다. 세배를 마치고 난 뒤 대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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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불교 계통의 신흥 종교 단체. 한국SGI 대구 제3방면 달령권 고령지역은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니치렌[日蓮]대성인의 불법을 계승하고 전파하는 종교 단체이다. 고령 지역은 한국SGI의 대구 방면인 월배권, 두류권, 달령권의 3개 방면 가운데 달령권에 속하며, 달령권은 다시 고령, 현풍, 창녕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한국SGI 대구 제3방면 달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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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상북도본부 산하 고령군 지사. 지적 측량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재단법인 조선지적협회가 창설되었고, 1962년 1월 1일 재무부장관에서 내무부장관으로 감독이 이관되었다. 197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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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산하의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는 고령 달성 지역의 농·어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 관리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0년 2월 7일 농업진흥공사가 설립되었고 1990년 7월 2일 농업진흥공사를 흡수·확대하여 농어촌진흥공사가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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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리에 있는 고속도로의 건설·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고령 지역 지사. 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와 이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 교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는 1984년 6월 11일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고령도로관리소로 발족하였다. 1981년 10월 6일 착공된 광주대구고속도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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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고령 지부.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는 고령 지역 출신이거나 고령에 거주하는 문인들이 모인 지역 문학 단체로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고령지부는 회원의 권익 옹호 및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함께 창조적인 문학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및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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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여성 봉사 단체. 한국부인회 고령지부는 기술화, 정보화, 세계화의 발전에 발맞추어 여성의 자주성과 자립심을 고취시키고 잠재 능력을 계발하여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가정 복지 분야에서 정의 사회와 양성 평등을 이룩하며, 합리적인 소비 생활로 복지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8년 한국부인회 고령지부로 발족되었다. 초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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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 산하 고령권 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 고령권지사은 경상북도 고령군, 성주군,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의 수자원 시설 건설, 관리, 개발 사업 및 수도 시설의 운영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2004년 2월 5일 고령군 다산면에 영남내륙권 수도건설단사무소로 개소하였다. 2006년 12월 1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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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고령 지역 지부. 냉전 체제하에서 반공을 기치로 출발한 반공연맹은 동서 화해 이후 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서의 사업도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민주 시민 교육 등의 국민운동으로 전환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부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지역 사회 민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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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산하 고령 지역 지사. 고품질의 전력을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공급 및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1년 7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경북지사 고령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63년 12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대구지점 서대구영업소 고령출장소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1985년 9월 1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달성지점 고령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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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가동과 하가동을 병합하여 합가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하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가동과 하가동을 병합하여 합가동이라 하고 쌍동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쌍동면과 임천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합가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쌍림면 합가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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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고령농업협동조합 연합 사업단이 자치 단체와 협력하여 만든 고령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각 자치 단체마다 지역 농산물의 전략적 마케팅을 위해 갖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다. 경상북도 고령군에서는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고령군지부가 지역 농협과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는 농협 연합 사업단을 구성하고 자치 단체와 협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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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정치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능뿐만 아니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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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고유하게 전승된 방법으로 조리한 특별한 음식. 향토음식은 사용 재료나 요리 방식, 맛, 먹는 방식 등이 지역성을 반영하므로 토속적이고 향토색이 짙다. 대표적으로 춘천의 막국수나 닭갈비, 안동의 식혜와 간고등어·헛제사밥, 구룡포의 과메기 등을 들 수 있다. 고령 지역에는 오랜 옛날부터 몇몇 종가를 중심으로 명절이나 의례 때 연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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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특정 지역에서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조사, 연구하여 책으로 엮은 것을 말한다. 초기 지역 출신 인물 소개나 유적 소개에 머물던 향토지는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지리·풍속·문학·예술·행정 등 향토에 관한 모든 사상(事象)을 기록하는 것으로 향토사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향토지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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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에 속하는 법정리. 옛 동헌(東軒)의 문이 있었으므로 동헌의 ‘헌(軒)’자와 관문의 ‘문(門)’자를 따서 헌문(軒門)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고령군 읍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헌문동이라 하고 고령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대통령령 제9409호에 따라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하면서 고령읍 헌문동이 되었고,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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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이후 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역사. 현대라 함은 역사학의 시대 구분 가운데 사상(思想)이나 그 밖의 것이 현재와 같다고 생각되는 때부터 지금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1945년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동양사에서는 1911년 신해혁명(辛亥革命)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서양사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라고 말한다. 고령군은 옛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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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인사에 소장되어 있는 ‘강화경판 고려대장경(江華京板 高麗大藏經)’[일명 강화경판]은 13세기 중반 몽고의 침략으로 야기된 민족적 수난기에 피난 수도였던 강화경(江華京)에 설치된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조성되어, 1236년(고종 23)부터 1251년(고종 38)까지 16년간에 걸친 공역으로 이루어졌다. 강화경판이 강화도에서 해인사로 이운된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말기 설[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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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낙동강 변에 있어 마을 개척 당시에 늪이 많아서 늪마, 또는 호수가 있어 호촌이라 하였다. 약 500년 전 큰 홍수로 낙동강이 범람하여 큰 호수가 생기고 그곳 흙을 훑어갔다고 하여 훑촌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기 성주군 다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촌동을 병합하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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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혼인에 따르는 모든 의례와 절차. 일생의례 중에서도 혼인은 ‘대사(大事)친다’는 말이 있듯이 중대한 행사 중의 하나였다. 혼례는 음양의 상생, 곧 성적 이분법의 합일을 추구하는 전형적인 의례이다. 혼인의 어원을 찾아보면, ‘혼(婚)’은 원래 ‘혼(昏)’으로서 해가 진 후에 예를 치른다는 뜻이고, ‘인(姻)’은 여자가 남자로 말미암아 성례한다는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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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화암리에 있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화암리의 이름을 따서 화암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화암리의 마을 앞으로는 대가천이 흐르고, 자연마을로는 꽃질[화곡·화동], 법암[법동] 등이 있다. 꽃질은 꽃이 많이 피는 마을 또는 산모양이 연꽃과 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법암은 인근 운라산성이 험하고, 바위가 높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꽃질[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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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화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화암교회는 ‘주님 뜻이라면 아멘 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고령군 운수 지역에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1년 10월 14일 장로 유경원이 월산 원송교회 첫 당회를 조직하였다. 1922년 2월 22일 배두호의 집에서 월산교회 화암기도실이 1차로 신축되었다. 1925년 4월 9일 화암기도실을 월산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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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동의 ‘화’자와 법암의 ‘암’자를 따서 화암동이라 하였다. 화동은 봄이면 온 산이 꽃으로 둘러싸인다 하여 붙인 이름이고, 법암은 운라산성(雲羅山城) 밑의 마을로 산성이 높고 바위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다. 조선 말기 성주군 운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법암동·거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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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에서 발원하여 소가천·안림천 등을 합류하고,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에서 낙동강의 중류로 흘러드는 하천. 회천은 대가천(大伽川)·소가천(小伽川)·안림천(安林川)·용담천(龍潭川)이 모여서 된 하천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회천은 낙동강 권역의 낙동강 수계에 속하며, 고령군 운수면에서 시작하여 대가야읍 본관리에서 소가천이 흘러들고, 대가야읍 동남 하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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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다리. 회천교는 회천으로 유입되는 대가천을 통과하여 가설된 교량인데, 대가천을 광범위하게 회천의 범주에 넣는 경우도 있으므로, 회천이라는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회천교는 교장 375.0m, 총 폭 10.0m, 유효 폭 8.5m, 교고 8.0m이다. 경간 수는 15개, 최대 경간장은 25.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PSCI[압축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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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외리와 장기리를 연결하는 다리. 회천대교는 행정구역상 고령군 대가야읍에 가설된 교량이지만 실제 대가야읍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전의 동고령IC[성산IC]를 이용하거나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고령IC를 이용해야 한다. 즉 대가야읍 외리와 장기리에 걸쳐 있으나 고속국도 상의 교량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들 두 마을의 연결 기능보다는 광역 지역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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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은 김종직의 7세손인 김시사(金是泗) 이하 5대에 걸쳐 효를 실천한 것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마을 입구의 비석공원에 있는 ‘오세효행사적비’와 화산재의 ‘일선김씨 오세효행사적비’, ‘잉어뱅 전설지’ 등은 효와 관련된 전설이 깃든 소위 ‘전설의 고향’이다. 신체발부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身體髮膚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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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와 반성리를 연결하는 다리.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후암리의 이름을 따서 후암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후암은 마을 뒷산이 바위로 둘러싸여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후암교는 교장 95.0m, 총 폭 8.5m, 유효 폭 7.0m, 교고 4.0m이다. 경간 수는 7개, 최대 경간장은 14.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슬러브교], 하부 구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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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후암리(後岩里)에는 후암·지사(志士, 只士, 智士)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후암은 뒷산에 개시바위라는 큰 바위가 있어 붙인 이름이다. 바윗돌이 굴러 떨어지면 마을에 재난이 일어나고, 까마귀 떼가 돌면 마을에 질병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고령군 관동면에 속했다가 덕곡면으로 편입되었다. 지사는 옛날 동주최씨 최희천(崔希天)이라는 선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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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에 있는 수령 약 170년의 보호수. 후암리 왕버들은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3.7m, 나무갓 너비 19m이다. 후암리 왕버들은 1982년 10월 29일 풍치목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300㎡이고, 후암2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나무는 마을 들판 앞쪽 제방 위에 위치한다. 가로 75㎝, 세로 55㎝ 크기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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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와 월성리, 곽촌리 일대에 서식하는 두루미과에 속하는 철새. 몸길이는 100㎝ 내외이며, 머리는 흰색이고 몸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다. 이마는 검은색이며, 머리 꼭대기에는 붉은색 반점이 있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흑색이다. 어린 새의 머리는 갈색을 띠며, 몸은 어미 새에 비해 검은 편이다. 넓은 초원, 간척 농경지 또는 갯벌이나 강변을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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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대평리의 대평교 북쪽에 있는 다리. 군도 8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향하면 운수면 대평리의 흑수마을 남쪽 입구에는 대평교가 놓여 있고, 군도를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흑수마을 북동부로 진입하는 마을 안길에 흑수교가 가설되어 있다. 흑수교 북쪽 노수골못으로 가는 길목에는 대평1교가 가설되어 있다.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대평리 흑수마을의 이름을 따서 흑수교라고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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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NH농협은행 산하 고령군 지부. 1961년 8월 15일 「농업협동조합법」[법률 670호, 1961년 7월 29일 제정]에 의해 개별 회원 농업협동조합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회원 조합의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설립되었다. 1999년 3월 발표된 협동조합 개혁 방안에 따라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