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계룡산의 뽕잎을 먹고 자란 누에를 가루로 만든 특산물. 충청남도 공주 지역은 1970년대 이후 정부가 양잠 산업을 지원함으로써 양잠 농가가 2,0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양잠 주산 단지였으나 값싼 수입산의 증가와 양잠 산업의 침체로 1990년대 초에는 양잠 농가 수가 120개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1995년에 건조누에가루의 약효가 알려지면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상용리에서 생산하는 토마토.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로 일본에서 개발된 토마토 품종으로 1992년부터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상용리에서 생산을 개시하였다. ‘도태랑’이라는 말은 일본어로 ‘감’을 의미한다. 일본 육종연구소에서 새로운 품종의 토마토를 개발하면서, 감처럼 빨갛게 익었을 때 따는 토마토라 하여 도태랑토마토라 명명되었다....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에서 재배하는 오이.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은 오이 재배에 적합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오이를 자급 자족하거나 공주 시장에 소규모로 판매하는 정도로 규모가 영세하고 출하량이 적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984년 우성농업협동조합의 지원 아래 작목반이 결성되고 겨울철 저온 처리법을 이용한 재...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은 이전부터 유구천과 대룡천의 맑은 물을 이용해 양질의 벼를 생산해 왔지만 수확 후 처리 문제와 마땅한 판로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 1995년 정부 지원 사업인 미곡종합처리장 유치를 계기로 최신 설비인 습식연마기, 색채선별기 등을 갖추고 양질의 쌀을 생산하게 되었다. 웅진 쌀은 공주 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용현리[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현리]에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메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현리는 예부터 장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의당 전통손메주는 용현리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국산 콩만을 엄선하여 전통적 제조기술로 제조하여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다. 메주를 볏짚으로 발효시켜 감칠맛이 나고 유난히 구...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신영리에서 생산되는 배. 1900년경부터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신영리 일대는 공주에서 유일하게 배를 생산하는 지역이었다. 이곳은 배 재배에 적합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배를 생산하였지만, 1980년 초반까지는 특별한 브랜드 없이 소규모로 판매되었다. 1984년부터 상품화와 지역 홍보를 위해 지역의 명소인 통천포를 이용하여 통천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