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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었던 대통사(大通寺)를 짓게 된 유래 이야기. 「대통사 연기 전설」은 절의 건립 내력을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대통사는 526년(백제 성왕 4)에 창건된 사찰로 그 터가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의 봉황산에 남아 있다. 대통사에 대하여 『삼국유사』흥법조에는, “대통 원년, 즉 성왕 4년에 중국 양나라의 황제를 위해서 ‘대통사’라는 절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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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서 발행하는 일반 주간 신문. 『백제신문』은 백제문화권이었던 공주시, 청양군, 논산시, 부여군, 연기군, 조치원 지역의 소식을 보도하기 위하여 2007년 3월 10일 창간되었다. 구성은 뉴스, 정치·행정, 사회, 문화·교육, 오피니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정치·행정면에서는 공주·연기·부여 세 지역을 다루고 있다. 사회면에서는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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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마곡사 포교당 내에 있는 조선 후기의 청동 범종. 오대산 상원사 소장 범종 이후 우리나라 범종의 전통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거의 완전한 형태의 조선시대 범종으로, 범종 정상부에는 단룡과 음통(音筒)이 한 조를 이루는 종뉴가 갖추어져 있으며, 몸체에는 상하 문양대와 네 개의 네모꼴 유곽이 구비되어 있다. 종뉴 가운데의 용은 마치 천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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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통일신라 때 대통사의 당간지주. 통일신라 이후 사원에서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러한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은 한편으로 사원의 종파를 알리기도 한다. 네모꼴의 지주가 동서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지주 상단 바깥 면이 호형으로 치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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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국립 고등학교. 수준 높은 교육, 실력 있는 학생을 교육 지표로 미래를 지향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자주인),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능력 있는 학생(선도인), 매사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합리적인 학생(창조인), 심신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한 학생(건강인), 경로효친을 생활화하는 예의 바른 학생(도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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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국립 중학교. 수준 높은 교육, 실력 있는 학생 양성을 교육 지표로 하여 미래 사회에 대처할 창의력 있는 학생(실력인), 타인을 배려하고 행동이 바른 학생(배려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 주도적인 학생(자주인), 신의효(信義孝) 정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학생(도덕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조화로운 학생(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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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1954년 12월 16일 설립된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문화 예술 기관으로 공주 지역의 문화 사업과 사회 교육 사업 및 향토 문화 연구는 물론 각종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의 고유 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지역 문화 행사의 개최, 활발한 국내·외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생활의 질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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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애국 애족 사상을 구현하며, 자주 자립 정신을 고양하고 나아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바람직한 인간상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7년 10월 학교법인 금성학원 인가를 받아 김석봉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67년 12월 학년별 남 2학급, 여 1학급 등 총 9학급으로 공주북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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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1940년 7월 15일 오영필 목사와 유을희 전도사가 각지에서 이사 온 신자 17명을 모아 한 가정집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하면서 공주성결교회는 출발하였다. 같은 해 중학동 35번지의 건물을 매입하여 교회 창립 예배를 올렸다. 당시 성도는 장년 15명, 주일 학생 20명이었다. 1944년 일제에 의해 교회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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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가 충청남도 공주시 연미산에서 격년으로 주최하는 국제 미술제. 자연 미술의 발상지인 공주와 금강을 토대로 개최되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자연, 예술, 문화의 트라이앵글을 형성하여 상호 유기적 발전을 모색해 왔다. 즉, 예술적 측면에서는 자연 현장에서의 새로운 예술적 표현의 가능성을 열었으며, ‘미술을 통한 자연, 환경 그리고 인간’이라는 비엔날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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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제민천변에 있는 백제시대의 절 터. 대통사는 백제의 성왕이 527년(성왕 5) 또는 525년(성왕 3)에 지은 사찰이다. 대통사의 창건 목적에 대해서는 527년 중국 남조 양나라 무제를 위하여 지었다는 설과 525년 아버지 무령왕의 명복과 아들 위덕왕의 건강을 위해『법화경(法華經)』의 대통불을 모셨다는 설로 나뉘어 있다. 현재 대통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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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반죽(班竹)이 많아 반죽골 또는 반죽리라 하였다. 조선 말기 공주군 남부면(南部面)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봉촌(下鳳村), 교촌(校村), 상봉촌(上鳳村)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반죽리라 하였다. 1931년 공주면이 공주읍으로 승격되면서 공주읍 반죽리가 되었고, 1938년 욱정(旭町)으로 개칭되었다. 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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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백제시대에 공주 제민천 돌다리 교각 밑에 받쳐두었던 초석.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원래 초석이 있던 자리가 대통사지의 남동쪽으로, 인근에 당간지주가 있어 대통사로 통하는 다리에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처음 만든 시기는 대통사가 건립된 백제 때였을 것으로 보인다. 가로, 세로 각각 1m 정도의 화강석 위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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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산. 봉우리가 수려하여 마치 봉황새가 알을 품은 형국이라 하기도 하며, 봉황산을 이루고 있는 능선의 형태에 따라 뒤쪽은 봉산, 앞쪽은 황산이라 하여 봉황산이라 불리운다. 봉황산은 공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릉성 산지 중 하나로 높이가 147m이며, 금강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공주시가지에 자리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운모편암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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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공주문화원이 후원하는 문화 예술 단체. 예인촌은 공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선무용단, 극단 파고, 월가리 풍장단, 웅진어린이합창단, 극단 금성, 우리문화공연단 논두렁 밭두렁, 햇님스튜디오 등이 모여 만든 문화 예술 단체이다. 정부 지원금 없이 순수한 예술 활동으로 공주의 지역 문화 예술의 창달을 도모하고, 단체 간 상호 협력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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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근대 건축물. 1920년에 준공되었으며, 1907년에 발족된 충남금융조합연합회의 회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1986년에서 1988년까지 공주시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1989년에 공주시 청사가 이전하면서 개인 소유로 변경되어 몇 차례의 소유자 변경을 거쳐 현재 사설 미술 학원이 들어서 있다. 2004년 초, 부분적인 개·보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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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문학단체. 회원들의 문학 창작 의욕 고취, 합평회를 통한 작품 수준 향상, 문학 활동을 통한 정서 순화 및 심성 훈련, 토론 능력과 글쓰기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63년 3월 23일에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학생들이 결성하였으며, 창간호 『로드』를 발간하였다. 1983년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