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서 고창성의 축성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고창성에 얽힌 이야기」는 고창성이 남자와 여자의 성 쌓기 내기를 통해 성을 쌓았다는 축성담이다. 고창읍 읍내리에 소재한 고창성은 고창읍성, 모양성이라고도 불린다. 고창성에는 손바닥만 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으며 도는 답성놀이가 전해지는데, 이렇게 하면 오래 살며, 죽어서는 극락왕생을 한다는 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서 망북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망북단의 사연」은 고창읍 도산리 지동마을 536번지에 남향을 한 한옥이 있고, 그 집 뒤안의 장독대 옆에 가로 344㎝, 세로 290㎝, 두께 60㎝, 높이 160㎝의 두 개의 판석으로 받힌 북방식 고인돌과 그 북쪽 주변의 남방식 고인돌 3기에 얽힌 지명 유래담이다. ‘도산리 고인돌[도산리 지석묘]’이라고...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김성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명당 때문에 부자 된 김성수 집안」은 근대에 실존했던 인물인 인촌 김성수(金性洙)[1891~1955]에 대한 인물담이다. 김성수는 동아일보사를 창립하고 고려대학교를 설립하였으며 1951년 대한민국의 제2대 부통령을 지낸 교육가·언론인·정치가이다. 그는 호남의 거부였던 김경중의 아들로서 전라북도 고창 출신이다. 고...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변망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변망암 이야기」는 우리 설화에 자주 등장하는 여우의 변신담과 변망암이라는 인물의 일생이 결합된 인물담이다. 변망암이 과거 길에 마부로 변한 여우를 만나 신이한 일을 겪고, 여우의 예언대로 삼대를 멸할 화를 면하게 된다는 점에서 보면 일종의 보은담이다. 1993년 박순호가 집필하고 고창군에서 발행한 『고창군구비문학...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소금 장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자가 된 소금 장수」는 소금 장수가 행운에 의해 부자가 되었다는 소화담으로서 부자가 되고 싶은 민중들의 세속적인 욕망이 드러나 있다. 이외에도 소금 장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양한 설화들이 고창에서 많이 수집되었고, 다른 지역에서도 조사된 바 있다. 1993년 박순호가 집필하고 고창군에서 발행한 『고창군구비문...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화산리 복호마을에서 수원백씨 열녀와 열녀각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화산리의 열녀」는 고창읍 화산리 복호마을[현재 새터마을]에 세워져 있는 열녀각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열녀담이다. 이 열녀각은 남편이 죽자 삼년상을 치르고 난 후에 남편을 따라 죽은 수원백씨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렇게 밀양박씨 처 수원백씨 열녀에 대한 이야기가 고창읍 일대에...
-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에서 발행하고 있는 온라인 신문. 종전의 인쇄물로 출간한 신문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한 온라인 신문으로 언제 어디서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효율성이 크다. 정보화 사회에 걸맞게 각 학교의 교육 소식을 홍보하고 소개하는 기회를 부여하며,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깊고 넓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2005년 4월 3일 창간하였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서 발행되고 있는 온라인 신문. 인터넷의 보급과 이를 중심으로 한 대중문화의 발달과 관계가 있는 온라인 신문이다. 주요 신문사들이 기존 신문을 인터넷 웹페이지의 형태로 게재하는 데 비해 『고창뉴스』는 인터넷으로만 서비스하는 신문이다. 지방 분권과 시대 흐름에 걸맞게 실시간으로 지역 소식을 고창군민에게 제공하고, 사람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가난하...
-
고창문화원에서 발행하고 있는 고창 지역의 문화 소식지. 1996년 당시 고창문화원 이기화 원장이 고창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군민들에게 보여 주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기간행물 발간을 기획하였다. 이에 고창 지역과 관련한 사료와 연구 논문, 고창 관련 소식 등을 묶어서 이듬해인 1997년 8월 창간호인 봄·여름호를 발행하였다. 판형은 창간호에서 10호까지 사륙배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서 발행되고 있는 주간 신문. 지역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고창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조창환을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하여 1989년 12월 27일 문공부 등록을 하였고, 5개월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1990년 4월 16일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으로 총 8면을 발행하며, 컬러 면과 흑백 면 비율이 거의 같다. 『고창신문』은...
-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에서 발행하고 있는 종합 예술지. 『고창예술』은 고창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과 예술인의 동향을 담아내는 종합 예술지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발간된다.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방 문화·예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던 시점에서, 1993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 제2대 송영래 지회장이 취임하면서 예술지...
-
이기화가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의 문화 유적, 예술, 예술인 등 향토 사료를 조사, 연구하여 편찬한 향토 사료집. 『고창의 숨결』은 고창의 유물, 유적, 예술, 예술인, 인물 등에 대한 사료를 조사, 정리하고 연구한 것을 묶어 놓은 책이다. 고창 문화의 맥을 이루고 있는 고창 지역의 사료들을 정리한 것으로써 고창의 중요한 인물이나 역사적 사적지, 고창의 민속 등을 담고 있다. 고창문...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서 발행되고 있는 주간 신문. 고창 지역의 중요한 현안들을 판단하고 독자들에게 공급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독자들이 알고자 하는 사안들을 묻고 그에 답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1998년 1월 26일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으로 총 8면을 발행하며, 컬러 면과 흑백 면의 비율이 거의 같다. 『고창코리아』는 뉴스, 고창인, 우리 동네, 교육, 의견, 특집...
-
1965년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향교에서 향사, 성현에 관한 문자 및 연혁, 위치 등을 기록하여 펴낸 책. 고창향교는 고려 공민왕 때 학당사(學堂祠)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지방민의 교육을 담당하다 1512년 고창향교로 승격되었다. 이후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중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유교를 진작하기 위해 『고창향교지(高敞鄕校誌)』를 편찬, 발간하였...
-
1605년에 고창 출신의 김축(金軸) 일문에게 내린 공신녹권. 『단서철권』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공신들에게 수여하던 상훈 문서와 쇠로 만든 표지, 즉 공신녹권을 일컫는다.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그 해 5월 호남 사람들이 크게 기대를 걸었던 전라도순찰사 이광(李洸)이 이끈 근왕병이 선조가 서울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회군하여 공주로 돌아오자 김축은 무장에서 의병을 일으...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서 발행되고 있는 주간 신문. 지역의 정체성 정립과 지역민의 화합, 협동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여 아름답고 푸근한 향촌으로 가꿔 나가고자 2008년 6월 27일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이며, 총 12면 중 6면은 흑백 면, 6면은 컬러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피데이고창』은 뉴스, 종합·단체, 교육, 문화·예술, 오피니언, 기획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30년의 역사를 가진 신흥 명문 사학으로서 21세기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점진적이며 자발적인 교육 개선과 책임 있고 내실 있는 교육 경영으로 ‘잘 사는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강인(强忍), 성근(誠勤), 심미(審美), 창조(創造)이다. 1979년 3월 21일 학교법인 강호학원을 설립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경안교회는 ‘충성하는 사명자가 되자’를 표어로, 말씀 충만한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은혜 충만한 교회, 능력 충만한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기독교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진영수 목사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주일 낮 예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문화 체험 마을. 고인돌마을은 자연 마을인 도산마을에 있다. 도산마을은 조선 성종 대에 안동김씨(安東金氏)와 청도김씨(淸道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한 마을로, 마을이 평탄한 길옆에 있고 뒤쪽에 자그마한 산이 있어서 마을 이름을 도산마을이라고 칭하였다고 한다.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아름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발점이 되었으며, 2007년 행정자치...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11월 열고 있는 마라톤 대회. 2000년 11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 고인돌군을 기념하고, 고창 고인돌군 및 고창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황토배기 쌀, 복분자딸기와 풍천장어의 맛과 멋을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알리고자 2003년부터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는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건강 달리기인 5㎞는 고창공설운동장을 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고창군청 안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멀구슬나무. 멀구슬나무는 멀구슬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구주목이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에서 자라고, 한국, 일본, 대만, 서남 아시아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고 복엽이며 작은 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 또는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다. 새가지의 끝에서 원추화서가 나오며 담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 일원에서 매년 열리는 성곽 문화 축제. 모양성[고창읍성]은 1453년(단종 즉위년) 왜침을 막기 위하여 전라도민들이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전국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표석이라는 성벽에 김제, 정읍, 진안, 장성, 고부, 용담, 영광, 무장, 능주 등의 지명이 새겨져 있어 구역제로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모양성은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석탄정은 1581년(선조 14)에 석탄(石灘) 유운(柳澐)이 낙향하여 학문을 강의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특히 정자 주변의 노송과 고목들이 아름답고 소박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봉덕리에서 율계리로 오는 지방도 15호선에서 고창군 보건소로 가기 전 갈림길 왼쪽 석탄마을 안에 있다. 석탄 유운이 세운 석탄정은 동쪽과 서쪽에 ‘상...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신재효가 살았던 개항기 가옥. 1850년경 동리 신재효(申在孝)[1812~1884]가 거주했던 초가집으로 1979년 1월 2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신재효는 원래 소리꾼이 아니라 재산이 넉넉한 중인 출신이었다. 신재효는 스무 살 무렵 고창 관아의 이방이었는데, 당시 광대라 불리던 소리꾼을 동원해 관청의 행사를 치르면서 판소리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표 선돌과 자연 선돌. 1800년대 초에 고창현[현 고창군]에서 발생한 홍수 재난으로 고을이 황폐화되자 또 다시 재앙이 닥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서 1803년(순조 3) 화표석주(華表石柱)를 고창읍 읍내리에 세웠는데, 천재지변과 자연 재앙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을 중심인 읍내리 세 곳에 세운 풍수 비보 기능의 화표주이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에 있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 재활 기관. 고창 요셉의 집은 노숙자, 행려자, 알코올 의존증 환자 등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자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활 자립 시설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있는 요셉의원의 부설 기관으로 ‘목동의 집’과 ‘성모자헌의 집’에서 생활하며 병이 치유된 사람을 대상으로 2006년 11월부터 전라북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일본식 목조 주택. 1935년에 건축된 고창 조양식당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지금까지 고창 지역 한정식을 대표하는 식당으로 고창만의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1935년 조양관이라는 일본식 여관으로 시작하여 해방 이후 요릿집으로 업종을 전환하였다. 고창의 맛을 잇는 전통 한식집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건축물의 노후로 200...
-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전주기상지청 산하의 기상 관측 기관. 고창지역기상서비스센터는 이상 고온 및 국지성 집중 호우, 대설 등 기상 이변으로 발생하는 이상 기후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여 기상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산업의 진흥 등 공공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6년 12월 14일 고창군 공동협력기상관측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고창경찰서는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질서 확보 등의 사무를 통해 고창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 경찰 창설과 동시에 고창경찰서가 개서하였다. 1998년 12월 26일 현 청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2000년 9월 1일 14개 파출소를 4...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목표 구현 중점으로 민주 시민 육성, 글로벌 인재 육성, 정보 과학인 육성, 심미적 건강인 육성이다. 교육 추진 방향으로는 자율성과 창의력을 갖춘 학생,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교사, 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행정이다. 중점 과제로는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 교육...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고인돌 공원. 기원전 4~기원전 5세기경 조성된 동양 최대의 고인돌 집단 군락지인 고창 지석묘군(高敞支石墓群)[죽림리 고인돌군, 상갑리 고인돌군]은 고창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9.5㎞ 남짓한 지점에 자리한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동서로 약 1,764m 범위 내에 447기가 분포되어 있고, 지정 보호 구역의 면적은 57만 3,250㎡이다. 고창 지석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에 있는 자연 생태 학습장. 고창고인돌들꽃학습원은 학생들의 자연 학습 공간과 도시민의 농촌 체험 현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민간 들꽃 학습원이다. 우리 들꽃의 아름다움과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면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학성 원장이 평생 사업으로 그동안 모은 전 재산을 들여 건립하였다. 그리고 학습원을 만들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고인돌 박물관. 고창 지역에는 약 1,600기에 가까운 고인돌이 있다. 특히 아산면 죽림리 일원은 세계적으로 가장 분포 밀도가 높으며,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있어 오래 전부터 학계의 관심이 되어왔다. 1960년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 지표 조사, 국제 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여 역사적 고증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994년 국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공공 도서관은 일반인들의 정보 이용·문화 활동 및 평생교육을 증진하기 위하여 설치한 도서관으로, 도서 및 기타 자료를 수집·정리·보관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창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기관이다. 고창공공도서관은 지역민에게 각종 정보 매체를 통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 및 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체육 시설. 고창공설운동장은 고창군민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 및 국제 대회를 유치하는 등 체육 진흥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창군에서 건립하였다. 2000년 4월 20일 착공하여 2001년 12월 17일 완공되었으며, 2002년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총사업비는 123억 6700만 원이 소요되었다. 건립 이후 군민 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용 버스터미널. 정병직 대표가 1973년 5월 16일 면허 인가를 받아 1974년 고창공용버스터미널로 건립하였으며, 1985년 시설을 증축하였다. 부지 면적은 4,720㎡이며, 건물 면적 1,514㎡ 규모의 2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대합실·승강장·승차장·화장실·주차장·하차장·매표실 창구·사무실·안내실·승무원 휴게실·개찰구·배차실·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민간 교육 연구소. 고창교육발전연구소는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교육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고창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0월 21일 고창읍 교촌리 295번지[모양성로 95]에서 현판식 및 개소식과 함께 출범하였다. 1997년 고창읍 삼흥동 592-3번지로 이전했으며 2005년 고창읍...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 소속 특수 교육 지원 기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설치·운영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도 중반부터이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 사업은 2003년 2월 제2차 장애인 복지 발전 계획에 따른 제2차 특수 교육 발전 종합 계획에 내용이 언급된 이래 지역 사회 중심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가족 및 교원 등에 대한 지원 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군 군민종합복지회관은 군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 및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에 필요한 사회 복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1997년 12월 개관한 뒤 주로 군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였다. 2007년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 뒤에는 사회 복지 서비스 기능보다는 사회단체 활동...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군 노인복지회관은 노인을 보호하고 각종 상담과 건강 교육 등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2005년 고창군은 고령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노인복지 시설과 차별화된 신개념 노인 종합 테마파크를 세우고자 고창읍 율계리 일대에 약 11만 2396.6...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산하 고창 지역 지부. 고창군 농민회는 WTO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 농업 부문의 무차별한 시장 개방에 맞서 무분별한 농축산물 수입 개방을 막고 식량 자급과 환경 보전을 통해 농민의 자주적 권리를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1977년 겨울 상하면의 황승수, 무장면의 김이중, 성내면의 이건백이 EYC 농민선교교육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선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여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의 추진과 함께 농촌 지도 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의 농업 소득과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9월 30일 고창군 농촌지도소로 개소했으며 1998년 11월 15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정 자문 기관. 고창군 발전협의회는 지역 간 연계와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하여 설립되었다. 2004년 12월 고창군 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흥수, 위원 24명]로 출범하였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으로 2009년 7월 고창군 발전협의회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고창군 보건소는 보다 행복한 군민의 삶을 위해 평생 건강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 의료 기관이다. 보건 행정, 예방 의약 활동, 방문 보건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1년 12월 10일 고창군 보건진료소로 개설되어 1959년 1월 1일...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 단체. 고창군 4H연합회는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의 이념 아래 고창군 청소년 4H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 세대로 육성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4H회는 농촌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1910년경 미국에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임업 기술 지도 기관. 고창군 산림조합은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정보 등의 원활한 제공을 통하여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함과 더불어 생산한 산림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고창군 산림조합이 설립되어 정부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선거 관리 기관. 고창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15개 선거관리위원회 중의 하나다.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 민주 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수산업협동조합. 고창군 수산업협동조합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수산업 종사자들의 지위 향상 및 권익 증진과 화합 및 협동의 공동체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1912년 2월 13일에 제정·공포된 조선총독부의 어업 조합에 관한 규칙을 근거로 1923년 2월 8일 후포에서 고창연해어업조합이 설립되었으며 1932년 4월 15일 고창어업조합으로 개칭되었...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 단체. 고창군 애향청년회는 젊음의 정열과 기상을 낙후된 고창군을 발전시키는 애향 정신으로 승화하여 애향, 신의, 단결, 창조의 4대 정신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는 지역 사회 구현에 헌신하고자 설립되었다. 1980년 고창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5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고창군 애향청년회를 발족하였다. 고창군 애향...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사회 단체.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고창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양성 평등,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설립되었다. 1984년 3월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창립하였다. 1~6대 박인선 회장, 7대 김정임 회장, 8~9대 신향란 회장, 10대 이혜숙 회장, 11대 박정숙 회장, 12대 김경림 회장을 거쳐 2009년 11월 현재 13대 김현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고창군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고창군의 예산 및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고창 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지방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군 의회는 자유·평등·정의를 이념으로 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지방 단위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자치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방 정치의 민주화를 기하고 균형적인...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장학 재단. 고창군 장학재단은 고창군 출신자의 자녀나 고창군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장학 사업을 통해 관련 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고창군의 교육 질 향상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 및 인구의 유출을 방지함은 물론 장차 고창군 지역 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군이 될 우수한 향토...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 고창 지역 지회. 고창군 재향군인회는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군인 정신을 드높이며 군사 능력을 증진하여 조국의 독립과 자유 수호에 공헌하고자 1952년 설립되었다. 회원의 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 사업, 향토방위 협조 및 지원 사업, 호국 정신의 함양 및 고취 사업, 회원 간 친목 도모 사업, 설립 목적 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정신 장애 예방 치료 기관.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 보건 의료 체계를 구축하여 정신 질환의 예방, 조기 발견 및 상담 치료와 정신 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기관이다. 고창군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 장애인 및 가족들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취미·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복지·문화의 욕구를 동시에 해결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되었다. 2005년 고창군은 효율적인 사회 복지 전달 체계를 마련하고자 고창읍 율계리 일대에 약 11만 2397㎡ 터를 마련하여 종합 복지 시설 조성 계획을 수립...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전북지구의 지부. 고창군 청년회의소는 고창 지역 사회의 20세~40세 청년들의 지도 역량, 사회적 책임감, 동료 의식 등을 개발하고자 설립하였다. 1970년 전주청년회의소 후원으로 고창 지역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2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발기인 총회를 개회했으며, 8월 9일 충무에서 개최된 제3회 중앙이사회에서 한국청년회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은 각종 체육 활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 복지 증진과 군민 화합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자질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와 실내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을 통하여 청소년에게 심신 수련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총...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었던 전라북도 체육회 산하 고창 지부. 고창군 체육회는 고창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아마추어 스포츠를 활성화하여 체육인과 뜻 있는 지역 인사들의 선진 시민 의식을 결집하고 고창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1960년대부터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나 체계가 바로 잡히지 않다가 1975년 정식으로 고창군 체육회를 발족하였다. 2011년 6월 고...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고창군 통합체육회는 모든 군민이 집 근처 어디에서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군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군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 군민의 화합과 단결,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1년 고창군 생활체육협의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황용성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최첨단 기술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무선인식] 방식의 도서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서관 운영 관리의 효율성 및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는 군립 도서관이다. 고창군립도서관은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한 향토사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이를 군민들에게 제공하여 고창 군민의 지역적 정체성...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고창 지역은 일찍이 선사 시대 영혼의 제단이자 집단 조형물인 고인돌을 축성하여 현재에 전하고 있으며, 고려 시대부터는 찬란하게 불교 문화를 꽃피워 국보급 사찰과 당우, 다수의 불교 미술품이 조선시대를 거쳐 현재에 전한다. 찬란한 불교문화 뒤에는 뛰어난 고승들이 있었으며, 그중 백파대사(白坡大師)의 지고한 도(道)의 경지는 당대 금...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행정 기관. 1914년 3월 1일 부군(府郡) 폐합령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을 병합하였고, 비능률적인 행정 단위를 통폐합하여 천북면·천남면·오동면·산내면·고사면 일부를 병합하여 고창면, 고사면·수곡면을 병합하여 고수면, 오동면·오서면을 병합하여 오산면, 대아면·산내면을 병합하여 아산면, 일동면·이동면을 병합하여 무장면, 와공면·동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청 소속 체육 단체.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고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에 맞추어 고창군 체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종 대회 개최와 참여를 통한 지역 소득을 창출하고 여자 유도 메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설립되었다. 2009년 1월 19일 고창군청에서 지역 기관장·단체장과 최종삼 대한유도회 부회장, 최동훈...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도서관. 고창글마루작은도서관은 고창군립도서관 산하 기관으로 지역민들이 거주지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으로 만든 마을 도서관이다. 생활 밀착형 작은 도서관 조성을 통해 21세기 지식 강국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이 국가 지원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설립된 작은 도서관은 지방 자치 단...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을 통하여 정겨운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소질 계발로 특기 있는 어린이, 수월성 교육으로 지식 기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 기초 체력과 정서적인 생활로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다양한 체험과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자주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1년 9월 1일 13학급을 편성하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단체.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고창이 동학농민혁명을 이끈 전봉준의 출생지이자 손화중 포(包)의 활동 무대로서 지역 봉기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 되는 무장 포고문을 선포한 지역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살려, 고창 지역의 민관이 협력하여 동학농민혁명의 자주와 평등의 정신을 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시카고 출신의 사업가 멜빈 존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사업가들의 사교 모임인 비즈니스 서클의 회원이었던 멜빈 존스는 클럽이 경제적 이익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 나아가 전 세계 인류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역설하였고, 이러한 생각은 클럽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분묘군. 고창 만동 유적은 아산~고창간 도로 공사 때에 발굴 조사된 분구묘로서 고창 지역에서 마한 세력의 실체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이다. 고창 만동 유적은 중부 내륙 지역인 청주 송절동·송대리, 천안 청당동, 공주 하봉리 등지에서 조사된 주구 널무덤[토광묘]과 서천 당정리, 익산 영등동·간촌리·율촌리, 부안, 고창 등지...
-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열었던 시도전(詩陶展). 고창문인협회시도전은 1996년 10월 19~23일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제2대 박종은 지부장이 재임할 때 회원들의 우수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와 도자기의 만남을 주제로 로터리클럽회관에서 열면서 시작되었다.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 회원의 창작시 우수 작품을 도자기에 새겨서 전시하였다. 1997년 10월 25일 제2회 행사를 로터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고창문화원은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의 보급을 통하여 고창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9월 1일 향토 문화 개발을 위해 헌신해 온 이기화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964년 12월 24일 문화공보부의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제정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화 시설. 고창문화의 전당이 건립된 2008년 12월 5일 이전까지 고창군의 문화 행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전시·공연장은 1988년 착공하여 1990년 완공된 동리국악당이었다. 그러나 동리국악당은 총 500석 수용 규모에다 작은 무대로 인해 수준 높은 공연물을 유치하기에 부족함이 많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일반 기념 행사장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축산업협동조합은 1980년 12월 15일 법률 제3276호 「축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조직된 축산업자들을 위한 협동조합으로 보통 축협이라고 부른다. 축산업협동조합은 한일병합 이후 일제의 축산 조합의 설치 장려로 1912년 10개 조합이 설치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그 후 1957년 2월에 제정·공포된 구 농업협동조합법에 의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상설 시장. 고창상설시장은 매일 개장되는 상설 시장이면서 5일 단위로 열리는 일장도 겸하고 있는 시장으로 오일장은 3일과 8일에 개장되고 있다. 고창상설시장은 조선 시대의 향시로부터 이어온 전통적인 재래시장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1호 시장으로 분류되었다. 8·15 해방 당시 고창군에는 고창상설시장, 안자시장, 사가리시장, 난산시장 등 4개의 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주로 회원으로부터의 예탁금과 적금의 수입으로 조달한 자금을 회원에게 대출해 주는 신용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소요 자금을 충당하기 위하여 당해 금고의 출자금 총액과 적립금 합계액의 범위 내에서 국가, 지방 자치 단체, 금융 기관 및 연합회로부터 차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우리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의 성당. 고창 지역의 천주교는 병인박해[1866~1874] 이후 고창 지역의 일부 신자와 장성 지역의 일부 신자가 고창 월산리 회굿재[고창·장성 경계의 산속]에 모여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뿌리내리기 시작했는데, 이곳이 곧 신수동공소이며 1882년쯤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교구는 리우빌 신부가 담당하였으며 이후 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고창성북교회는 ‘성숙한 교회’를 표어로, 말씀의 교회, 전도하는 교회, 교육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화목하는 교회, 십일조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주는 교회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방임웅 목사의 개척 예배를 통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고창소방서는 화재의 예방·진압, 재난·재해 및 그 밖의 인명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군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6월 14일 고창군 고창파출소가 개소하였다. 1992년 1월 12일 정읍소방서 관할로 편입되었다. 1995년 2월 3일 정...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실내 종합 스포츠 시설. 고창실내체육관은 고창군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1986년 착공하여 1988년 10월 9일 완공되었고, 일반 군민들에게는 1999년에 개방되었다. 총 8억 42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건립 이후 유도와 배드민턴 등 여러 전국 규모의 국내 대회를 유치하면서 난방 시설, 경기장 바닥, 조명...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고창여성복지회관은 여성의 복지 증진과 여성의 문화·사회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각종 여성 관련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사회 적응력을 배양하고, 여가 선용과 함께 부업 창출이 가능한 교양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미래 사회의 요구를 수용하는 교육, 지·덕·체가 조화된 합목적 인간 육성을 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는 창의인(創意人),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지식인, 심신이 조화된 심미인(審美人)의 건강인 육성을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인간화, 지역화, 네트...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알찬 교과 학력 다지기,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 지도,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생활습관 지도를 통한 자기 계발로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45년 12월 16일 고창읍 읍내리에 4년제 고창고등여학교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교장으로 박동차가 부임하였다. 1948년 10월 7일 고창읍 교촌리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 오거리 당산제를 주관하는 단체. 고창 오거리 당산제는 고창 읍치 민속 가운데 하나로 1803년에 세워진 3곳의 석주당산과 2곳의 마을 당산을 대상으로 정월 보름날에 지내오는 당산제이며 중요민속문화재 제14호로 지정[1969. 12. 6]되어 있다. 그리고 고창 오거리 당산제를 주관하는 단체가 사단 법인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이다. 고창 오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우편, 체신, 금융 기관. 고창우체국은 신속·정확·안전하게 배송하는 우편 서비스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5년 6월 6일 고창임시우편소로 개소하였다. 1949년 11월 22일 고창우체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읍. 고창이라는 명칭은 높고 넓은 들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고창면이라 하였고, 1955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삼한 시대에는 마한 땅의 모로비리국의 모이부곡(牟伊部曲)에 속하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모량부리현에 딸렸으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고창...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풍물 단체. 고창읍 고인돌농악단은 2000년 제1회 고창농악경연대회와 고창읍민들의 취미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모양농악단으로 설립된 후 2001년 고창읍 고인돌농악단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농악분과로 활동 중이다. 고창군의 대소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으로 고수면, 해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읍성. 조선 시대 읍성들은 평야 지대에 양면을 돌로 쌓아 만들었고, 성문 위에는 누각을 지어 적을 감시하고 전투를 지휘했으며, 성안에서는 관민이 함께 생활하였다. 그런데 고창읍성은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하여 바깥쪽만 성을 쌓고 해자(垓字)를 팠으며, 성안에서는 관아만 만들고 주민들은 성 밖에서 생활하다가 유사시에 성안으로 들어와 함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고창읍성의 성벽을 따라 있는 길. 고창읍성은 1453년(단종 원년) 외침을 막기 위해 쌓은 자연석 성곽이다. 고창읍성에는 머리에 돌을 이고 성곽길을 밟으면 병이 없이 오래 살고 저승길에서는 극락문에 당도한다는 전설이 있어 매년 답성 행사가 열리고 있다. 답성놀이에서 한 바퀴를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극락 상...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개항기 척화비. 고창읍성 내 척화비는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에 의해 척화비를 세우라는 명령이 내려지자, 고창 지역에서는 이듬해인 1872년(고종 9) 고창현감 이동석(李東奭)의 주도 하에 모양성 내 공북루 오른편에 세워졌다. 이후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으로 흥선대원군이 청나라에 납치되어 갔을 때 일본공사의 요구에 의하여 척화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비석군. 고창읍성 비석군은 현재 모양성 앞 주차장에 2열로 모두 18기의 비석이 배치되어 있다. 고창읍성 비석군은 원래 고창현[현 고창읍] 내에 산재하던 것들인데, 보존을 위해서 근래에 고창읍성으로 옮겨놓았다. 명문의 내용으로 볼 때 현감, 관찰사에 대한 영세불망비 4기, 현감과 관찰사에 대한 선정비 12기, 유애비 2기가 있으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읍 관할 행정 기관. 고창읍사무소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천남면(川南面)과 천북면(川北面) 지역을 합쳐 12개 법정리의 고창면이 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대한 뚜렷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지만, 그 무렵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9...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고창제일교회는 ‘하나님을 기쁘게 성도를 행복하게’를 표어로, 생명으로 예배하고 찾아가서 전도하는 것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성령의 역사를 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삶의 빛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고창제일교회 담임 목사를 맡고 있는 강귀곤 목사에 따르면 교회 설립 시기의 경우 1985년 3월 25일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종합 병원. 고창종합병원은 종합 병원이 없어 원거리 대형 병원을 이용했던 고창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5월 의학 박사 조병채에 의해 고창종합병원의 모태가 되는 ‘동산의원’으로 개원하여 1988년 7월 9일 고창병원으로 확대 개편되었으며 2005년 9월 6일에는 종합 병원으로 승격되었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본이 바로 된 학생, 심성이 바르고 고운 학생, 학교와 지역 사회·국가를 위해 협동하고 봉사하는 학생이 되도록 자율과 자치 능력을 기르며 질서 의식을 생활화하고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지·정·체의 조화로운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18년 일본인에 의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산리 방문산에서 발원하여 아산면 대동리에서 주진천[인천강]에 합류하는 하천. 고창천은 우리나라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지방 관리 하천으로서, 아산면 대동리에서 본류의 주진천[인천강] 우안에 유입되고 있다. 이 하천은 벽오봉[방문산] 북쪽에서 발원하여 월산저수지로 흐르고, 고창읍을 관류하여 서해안고속도로 고창 나들목 앞에서 아산면대동리까지 14㎞를 흐른 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래 사회를 주도할 자랑스러운 고창 사람을 기르기 위해 바른 성품을 지닌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탄탄한 학력을 지닌 어린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 어린이, 도전 정신이 강한 어린이, 특기와 소질이 탁월한 어린이, 몸이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 마음이 아름답고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12년 3...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판소리 전문 박물관. 고창판소리박물관은 특수하게 인간의 가치 있는 음향, 즉 음악을 다루는 소리 음향 박물관이고, 인간의 유산 가운데 무형문화재를 다루고 있으므로 무형문화재 박물관이며, 전통 음악의 다양한 장르 가운데 하나를 다루고 있으므로 전통 음악 박물관이다. 고창판소리박물관은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품이 설립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악 전수관. 동리국악당의 상설 국악 교실을 운영하는 곳인 전수실이 국악당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어 습기 및 공간의 부족 등 전수 활동에 여러 가지 장애 요소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상설 국악 교실을 전문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하여 2002년 12월 동리국악당 뒤편에 고창판소리전수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총면적은 595㎡으로, 지상...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장학 재단. 고창학원장학재단은 고창고등학교의 교육 사업 지원과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가 발전과 지역 사회 건설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3년 5월 3일 재단 법인 고창학원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고창고등학교의 장학금 지원, 기타 교육 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고창행복원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수용 보호가 필요한 0~18세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하기 위한 사회 복지 시설이다. 기초적인 최저 생활 보장과 조기 자립 유도를 위한 지원 및 양육을 통해 보호 아동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7월 5일 방인용 목사가 아동 27명을 데려와 보호 및 양육하면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교육 기관. 향교는 유교 문화를 기반으로 설립, 운영된 교육 기관으로서, 국가가 유교 문화 이념을 수용하기 위해 중앙의 성균관과 연계시키면서 지방에 세운 것이다. 향교가 적극적으로 설립된 시기는 숭유 억불과 유교 문화 이념을 정치 이념으로 표방한 조선시대부터이며, 유교 문화 이념을 수용해 지방 사회 질서를 유교문화 논리에 접목시키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창향교의 대성전. 고창군청 앞의 오거리에서 고창고등학교로 들어가면 그 뒤편에 고창향교가 있다. 고창향교는 고려 공민왕 때 월곡리에 있던 학당사를 옮겨 와 1512년(중종 7) 현재의 자리에 건립하였다. 1589년(선조 22) 중건하고, 그 후 순종 때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와 서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유교 단체. 고창향교는 고려 공민왕(恭愍王) 때 학당동[지금의 고창읍 월곡리]에 창건하였다. 그러나 지반이 습하고 규모가 작아 1589년(선조 22) 당시 현감 이홍업(李弘業)이 지역 유생들과 협의하여 지금의 고창읍 교촌리 248-1번지[향교길 27-3]에 옮겨 지었다. 고창향교 유도회는 지역에 올바른 전통문화와 유학을 교육시킴으로 지역민의 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 문화 연구 기관. 고창향토문화연구소는 향토 사료를 발굴·조사·영구 보전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 개발과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76년 12월 30일 8명의 회원으로 고창향토문화보존회를 발족하였다. 1986년 12월 22일 고창향토문화연구소로 개칭하고 회장에 정익환, 부회장에 임주성·신사범, 문화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문화원 부설 향토 사료관. 고창향토사료관은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는 지역민이나 연구자들을 위해 고창에 대한 역사의 고증 자료 및 문화·예술·민속·유물·유품 자료를 수집·보관·전시하고, 향토사를 조사·연구하여 교육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향토 의식을 함양하고자 1999년 12월 27일 착공하여 2000년 8월 28일 완공하였다. 대지 면적 1,6...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농산물 통신 판매업체. 주식회사 고창황토배기유통은 WTO, FTA 협상 등 농산물 개방에 대비하여 고창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자 설립되었다. 2007년 7월 발기인을 구성하였고, 11월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2008년 1월 회사 설립 등기를 하였고, 2월 사업자 등록증을 받음으로써 주식회사 고창황토배기유통을 설립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1600년대 초 고창향교(高敞鄕校)가 이 지역으로 옮겨 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초창기에는 교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라 하여 ‘생교(生校)라고 불렀다. 그 외에는 ‘상교’·‘생교(生校)’ 로 불리다가, 조선 후기에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고창향교가 월곡리 학당동에서 1589년(선조 22)에 교촌리로 옮겨 온 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당산 선돌. 고창 지역에는 마을 공간에 당산나무나 당산 선돌을 세워놓고 당산제를 지내는 관행이 있다. 당산은 조선 후기 자연 마을에 조성되는 경향이 있다. 교촌리에도 조선 시대에 당산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교촌리는 원래 지명이 생교, 행교로 불렸다. 이러한 지명은 교촌리에 고창향교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1914년에 교촌리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학교 건축물. 고창고등보통학교는 1918년 4월 1일 오산학당의 설립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설립자인 일본인 마스도미 야스자에몬[枡富安左衛門]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장로였다. 마스도미 야스자에몬이 1912년 11월 21일에 세운 흥덕학당은 1918년 오산학당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19년 4월에는 오산학당을 폐지하고, 사립 오산고...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산하의 출장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위한 검사를 담당하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98년 7월 농산물검사소와 농업통계사무소를 통합하여 국립농산물검사소로 재편하고, 1999년 7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개칭하였다. 본원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433-2번지[안양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부안고창 지사의 고창 출장소. 전라북도 고창 주민의 보건향상과 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가 부안군에 있어서 고창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006년 11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 고창출장소가 설립되었다. 급여 관리, 건강 검진, 자격 관리,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다른 법령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조선 시대의 저수지. 우리나라는 몬순 지대이기 때문에 수량이 풍부하여 벼농사를 짓기에 적합하였다. 예부터 냇가나 계곡에 방죽을 쌓아 물을 충분히 가둬두고 이를 제언이라 불렀다. 우리나라 최초의 제언은 330년(흘해왕 21)에 축조된 벽골제이다. 『문헌비고』에 의하면 1782년(정조 6)에 조사한 전국 제언의 수는 총 3,378개였다. 1778년(정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약수터. 길령천은 고창읍성 북문 옆에 있는 약수터로 이름은 ‘길하고 신령한 샘’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1453년(단종 1)에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고창읍성이 세워지면서 함께 생긴 약수터로 여겨지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고창읍성 안에 삼지사천(三池四泉) 즉, 연못 세 개와 샘 네 개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고창읍성이...
-
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문인.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용회(用晦), 호는 노계(蘆溪). 아버지는 광릉참봉(光陵參奉)을 지낸 돈목재(敦睦齋) 김기서(金麒瑞)이다. 김경희(金景憙)는 1515년 지금의 고창군 고창읍 화산리 호동마을에서 태어났다. 1534년(중종 29) 식년시에 생원 3등 34위로 합격하였다. 이어서 문과에 합격하였으나 김안로(金安老) 등의 농간으로 낙방하자 중종이...
-
개항기 고창 출신의 의병. 김대옥은 1877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읍내면 율계리[현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서 태어났다. 1907년 12월에서 1908년 3월까지 박도경(朴道京)이 이끄는 의병진(義兵陣)에 가담하여 전라남도 장성군과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을 중심으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당시 박도경 의진은 30명이 총 15정을 휴대하고 의병 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전...
-
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운재(雲齋), 본명은 용수(容秀)이다. 수병(琇炳)은 자로, 또 다른 자는 수복(秀福)이다. 김해김씨 삼현파의 20세손으로, 아버지는 김봉환(金鳳煥)이다. 1866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태어났다. 김수병은 어려서부터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세며 의지가 굳어 주변 젊은이들의 우두머리였다고 전한다....
-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정치가. 김수학은 1896년 5월 21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일본의 교토제국대학[京都帝國大學]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호남은행 목포지부장, 상공부 차관, 대한무진금융주식회사 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2년 고창군 갑구[고창면, 고수면, 무장면, 공음면, 상하면, 성송면, 대산면]에서 무소속으로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호는 일우(一愚)이다. 1889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481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역임한 김준희(金俊禧)이다. 김승옥은 18세 되던 1907년에 고창 지역에 있는 한문 사숙(私塾)에서 수학하였다. 1918년 고창면사무소 면서기로 근무하다 고종 황제의 국상을 맞아 고창...
-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판소리 명창. 김영대는 판소리 명창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못하였으나 소리는 옳게 하였다고 전한다. 제자로 신영희(申永喜), 김녹주(金綠珠), 윤초 등이 있다. 신영희가 부르는 「심청가」에는 심봉사가 무릉 태수에게 옷을 얻어 입는 대목이 일반적으로 불리는 ‘아니리’가 아니라 ‘중몰이’로 계속되는 점으로 보아, 김영대제 「심청가」 바디가 다른 바디와는 약간 다른...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이자 서화가.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중립(中立), 호는 보정(普亭)이다. 190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 610-2번지에서 태어났다. 영모당(永慕堂) 김질(金質)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회천(晦泉) 김재종(金在鍾)이다. 김정회(金正會)는 어려서부터 종조할아버지 항재(恒齋) 김순묵(金純黙)의 문하에서 글을 배워 약관에 경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김정회가 살았던 조선 후기 고택. 김정회(金正會)[1903~1970]는 조선 개국공신 김사형(金士衡)의 후손으로, 학자이며 예술가이다. 김정회 고가는 1862년(철종 13)경에 지어졌다. 김정회는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에게 한학을 배웠고, 근대 고등교육기관의 하나인 경학원(經學院), 즉 성균관대학교의 전신인 명륜전문학원에서 경학을 가르쳤다...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이자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백용(伯容), 호는 백곡(白谷). 증조할아버지는 김명원(金命元)이고, 할아버지는 김기서(金麒瑞)이며, 아버지는 생원 김경희(金景熹)이다. 김홍우(金弘宇)는 일찍이 윤두수(尹斗壽)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문행(文行)으로 이름이 높았다. 1593년(선조 26) 전주에서 치러진 별시문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경...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리는 본래 ‘내고(內古)’라 불렸지만, 1950년대 후반 행정구역 조정 때 ‘내동(內洞)’으로 바뀌었다. 임진왜란 이후 1620년경 김홍우(金弘宇)의 셋째아들 김여진(金汝辰)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남면(川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내동(內洞)·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노동리에 갈대를 물고 나는 기러기[飛雁含蘆] 형상의 명당이 있어 노동(蘆洞)이라 하였다고 한다. 1497년 밀양박씨(密陽朴氏) 박이종(朴李宗)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남면(川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노동·등선리(登仙里)·성동리(城東里)·대양리(大暘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노동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노동저수지는 고창군 고창읍을 관통하는 주진천[인천강]의 지류인 고창천을 막아 하류 지역에 관개용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1952년 착공하여 1956년에 완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4만 4800㎥, 제방 길이는 224m, 제방 높이는20.56m이다. 총저수량은 1247.5천 t,...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소속의 연구 모임. 녹두교실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의를 갖는 동학 농민 혁명과 관련된 고창 지역의 인물, 유적, 역사 등을 공부하기 위해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기획하여 만든 모임이다. 고창 지역이 녹두장군 전봉준의 태생지이자 대접주 손화중의 활동 중심지였던 만큼 동학 정신의 계승과 선양 및 지역 정...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농협중앙회의 고창 지역 지부. 농협중앙회 고창군 지부는 자주적인 농업 협동 조직의 결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농협중앙회 고창군 지부는 1969년 11월 3일 농업협동조합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여 회원과 조합의 공동...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에 있는 현대의 서원 터. 고창에서 정읍 방면으로 국도 22호선을 따라 약 1㎞ 달리면 성두마을이 나온다. 니산서원 터는 마을에서 산 쪽으로 5m 정도 가면 보인다. 니산서원은 1977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져 제향하다가, 2004년부터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덕양정사(德...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성전. 단군성전(檀君聖殿)은 단군전, 단군사묘(檀君祠廟), 단군사우(檀君祠宇) 등으로 불리며, 한국의 국조(國祖)인 단군의 영정이나 위패 등을 두고 봉향하는 사당을 지칭한다. 단군성전의 경우, 1973년 5월 서울특별시에서 인정받아 사직공원 경내 서북쪽에 마련된 단군성전이 주로 알려져 있지만, 단군에 대한 봉향은 역사적으로 왕조 국가 및 민간에...
-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대한시조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회. 대한시조협회 고창지회는 조선 후기에 발흥하여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50~1960년대까지 고창 지역에서 융성했던 민간 정악 중 성악 부문인 시조·가사·가곡 등의 경창과 관련된 예능인들의 단체로 전국시조경창대회, 전국시조·가사·가곡경창대회 등을 열어 관련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 지역에서 융성했던 시조·가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산리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선비 엄사안(嚴思安)이 유교의 가르침 중 사덕[四德: 言德功容]을 상징하는 ‘덕(德)’자를 따 ‘덕뫼’라고 한데서 유래하였다. 또 마을 뒷산 서남쪽 언덕 너머에 불무혈이 있다고 해서 ‘불무골’이라고도 부르는데, 그곳의 불기운처럼 마을에 덕이 넘쳐나기를 소망해서 지었다고도 한다. 고려 말기에 마을이 이루어졌다고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정리에 큰 우물이 있어 ‘덕우물’ 또는 ‘덕정(德井)’이라 하였다고 한다. 옛날에 이 마을에 우물이 세군데 있었는데, 이 우물의 물을 마시면 덕인(德人)이 난다고 하여 ‘덕우물’이라 부른다. 1530년대에 여양진씨(驪陽陳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산내면(山內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보도산(普道山) 아래 마을이 있어서, 그 산의 이름을 따서 ‘도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1554년대에 광산김씨(光山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이후 콜레라가 유행하면서 폐촌되었다가 1730년 경 예조참판 정택신(鄭宅臣)이 정착하면서 새롭게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동면(五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분묘. 도산리 유적은 고창기능대학 남쪽에 동서로 뻗은 해발 48m 정도의 구릉에 있으며, 현재 구릉 정상부 중심지에는 밭이 경작 중이다. 조사 지역 동쪽으로는 고성천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으며, 주변에는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남쪽으로는 구릉의 곡간 지대를 사이로 삼국 시대 주거지가 확인된 우평리 유적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구릉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교육 기관. 도산서당은 인근 학동들을 위한 강당으로 쓰였으며, 도산초등학교 개교 때 교사를 구하기 전까지 1학기 동안 수업을 하던 곳이었다. 따라서 서당 교육과 근대 교육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도산서당은 당대 명사들의 교우의 장이었다. 따라서 교우 관계를 보여주는 많은 시문과 송사 기우만이 쓴 「만수당기(晩睡堂記...
-
고창 지역이 판소리사에서 매우 유서 깊은 고장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고창은 전라도 지역의 보성, 남원, 구례, 순창, 전주, 광주 등과 같이 판소리사에서 주요하게 거론되는 기라성 같은 지역들과 나란히 놓았을 때 절대 빠지지 않는다. 오히려 판소리의 역사가 부여하는 특수한 의미 속에서 의연하게 판소리의 고향이자 성지로서 우뚝 서 있다. 이것은 김수영(金壽永)...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국악 공연 전문 시설. 동리(桐里)는 판소리 이론가이자 후원가, 개작자인 신재효(申在孝)[1812~1884]의 호이며, 신재효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악당의 명칭을 동리국악당이라 하였다. 동리국악당의 설립과 함께 고창의 국악 문화는 일대 부흥을 이루었는데, 조소녀와 조영자 등 지역의 유명한 판소리 명창들이 강사로 초빙되었으며, 판소리, 농악...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던 고창고등학교와 고창여자고등학교 연합 동아리. 동리문학회는 1968년도에 동리 신재효 선생의 호를 붙여서 고창고등학교와 고창여자고등학교가 연합하여 만든 동아리이다.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들과 장병렬[필명 장렬] 선생 주도로 창립하였다. 동리문학회는 1968년에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창립자 장병렬 선생 댁에서 시작되었다. 동리문학회는 장병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판소리 연구 단체. 동리문화사업회의 전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판소리 명창과 고수, 학자 및 국악 종사자 등이 동리 신재효 관련 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한 판소리 연구 단체인 동리연구회이다.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하고 판소리 연구 및 각종 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12월 13일 설립되어 활발하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동리국악당 국악교실 연수생으로 이루어진 음악 단체. 동리어린이소리패는 고창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리와 민요를 토대로 만든 노래를 부르는 단체로 KBS 국악동요제에 참가하여 모형오가 작사·작곡한 「대보름 줄놀이」를 부르고자 설립되었다. 2007년 고창초등학교, 고창남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처 선발된 10명의 어린이들로 동리어린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동리국악당 국악교실 농악반 어린이들로 구성된 풍물 단체. 동리어린이풍물패는 동리국악당 국악교실을 활성화하고 고창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광역시 동래구, 경상북도 상주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서 고창의 전통 농악을 공연하고자 1999년 설립되었다. 동리국악당 국악교실에서 고창 농악 전반에 대해 배우고, 각종 축제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 있는 조각 공원. ‘뚜라’라는 명칭은 이탈리아어로 ‘조각’을 뜻하는 ‘스쿨뚜라[sculpture의 이태리식 표현]’에서 따온 것이다. 뚜라조각공원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나온 젊은 조각가 부부 김용태, 이소훈이 건립한 공원이다. 농경 사회, 유교 사회, 한국 사회의 특성인 남성 우월주의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던 김용태는 독자적이고 주체적인 길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 있는 탐방 열차. 고인돌 유적의 보존을 위한 도로 폐쇄로 도보로만 탐방해야 하는 고인돌 유적지와 고창고인돌박물관 사이의 비교적 먼 거리를 왕래하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노약자나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큰 호기심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9년 2월 27일 고창고인돌박물관 광장에서 처음 시승식이 열렸으며 같은 해 4월 1일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었던 문학 단체. 모양문학회는 미당 서정주를 명예회장으로 1959년 설립되어 지역의 유지와 기관장들의 협조 하에 고창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창달에 공헌해온 애향 어린 지역 문학 단체였다. 고창 지역 문학 동호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도모하고 고창 향토 문학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9년 2월 15일 고창고등학교 강당에서 고창 지역 여러 기...
-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1990~2003년 고창모양성제 기간에 열었던 학생 백일장 대회. 고창문인협회는 1990년 3월 25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를 창설하여 초대 이상인 회장을 추대하고 제17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아 10월 16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백일장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문학에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의 위상을 널리 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미소사(微笑寺)는 고창의 진산인 방장산(方丈山) 벽오봉[방문산, 600m]에서 동남간으로 기슭 벼랑 위에 매달리듯 가까스로 세워져 있다. 400m 높이의 가파른 벼랑이어서 정오 이후에는 법당 전체가 햇빛이 드는 밝고 시원한 절로, 그 조망이 일품인 단애 전각이다. 본래 임공사(臨空寺)로, 사적기가 없어 알 길이 없...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화산리에 있는 개항기 밀양박씨 가문의 효열각. 학생(學生) 박기순(朴基純)은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근동에 널리 알려졌다. 조정은 박기순에게 효자 정려를 하사하였다. 또한 박기순의 손자 박동석의 처 수원백씨는 시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모셨을 뿐만 아니라 남편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 수원백씨는 남편이 병에 걸려 앓아눕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피를 흘려 남편...
-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석권은 1925년 1월 20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 327번지에서 태어났다. 중국의 한구(漢口)에서 중국군 공작원에 포섭되어 제9전구정진(第九戰九挺進) 제5선대(第五線隊)인 호북야성(湖北野城)에 편입되어 일본군을 상대로 공작 활동을 하였다. 이후 광복군 제1지대에 입대하여 한국과 미국의 합동 기갑반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중경(...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방과 후 학교 지원 기관.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각 급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교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방과 후 특기 적성 교육 활동이 처음 실시되었으며 2007년부터 명칭이 방과후학교 교육 활동으로 통일되고 예산 지원이 증가하였다. 2008년 지역 차원에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백양사의 말사. 방장사(方丈寺)는 『고려사(高麗史)』 악지에 전하는 백제 가요 다섯 편 중에 「방등산가(方等山歌)」에 나오는 사찰로, 도적 떼에게 잡힌 아낙네가 남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고 원망하는 내용만 전하고, 가사는 전하지 않는데 노래 제목에 있는 방등산은 바로 방장산을 의미한다. 지금은 깊은 산을 가로지르는 양고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해발 670m의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의 면적은 약 2,000㎡이다.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활공장과 연결되는 진입로[임도]는 약 2.5㎞이다. 1996년 6월 26일 공군참모총장배 행글라이딩대회를 처음 개최하였다. 국민 소득 증대로 새로운 유형의 항공 레저 스포츠 수요 증가에 따라 패러글라이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20...
-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정치가. 배상기는 1922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태어났다. 1952년 대한청년단[약칭 한청] 소속으로 제1대 도의원에 선출되어 활동하였다. 이후 1956년에 실시된 제2대 도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자유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고창군 제1선거구에서 도의원으로 선출되었다. 1956년 9월 5일에서 1960년 8월 13일까지 재임하였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김두남·김지남을 기리는 조선 후기 사당. 백양사는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신이 된 승지(承旨) 청계(淸溪) 김두남(金斗南), 월재(月齋) 김지남(金志南)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우이다. 김축은 김극일의 현손(玄孫)으로 본관은 김해이다. 임진왜란 당시 80세의 고령임에도 아들 김기경(金起庚)과 아우 김헌(金軒)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유탁(柳濯)을 비롯하여 서홍도(徐弘渡), 유운(柳澐), 안정(安貞), 서일남(徐馹男), 유경원(柳慶元), 유동인(柳東仁), 유철견(柳鐵堅), 안진(安晉), 유여회(柳汝檜), 유지태(柳之泰) 등을 배향하는 일제 강점기 사당. 벽산사(碧山祠)에는 유탁(柳濯)을 비롯하여 서홍도(徐弘渡), 유운(柳澐), 안정(安貞), 서일남(徐馹男), 유경원(柳慶元)...
-
근대와 현대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초계(草溪)이며, 자는 회숙(晦叔), 호는 이산(尼山)이다. 1873년(고종 10)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에서 태어났다. 호암(壺巖) 변성온(卞成溫)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월암(月巖) 변문화(卞文華)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를 지낸 변숙규이다. 변종혁(卞鍾爀)은 어려서는 할아버지 변문화 밑에서 공부를 하다가 10세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문수사(文殊寺) 묵암화상(默庵和尙)의 문인인 청월(淸月) 유영하(劉暎河) 선사는 1935년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모양성 안, 경치가 빼어난 곳 주변에 죽림을 만들고 보안사라는 절을 세워 포교소로 개발하였다. 이는 깊은 산속에서 어려운 법문을 공부한 후 탈속한 승려들의 수도만을 목적으로 하던 그동안의 소승 불교의 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에 있는 농촌 체험 농장. 사랑화훼석류 농촌교육농장은 국화와 석류를 주제로 각종 관련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 교육 농장이다. 사랑화훼석류 농촌교육농장은 농업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게 되었다.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은 농촌 체험 마을에서 한 단계 발전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과 학교 교육을 접목...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 상원사는 고창의 진산인 방장산의 동남쪽 기슭에 자리한 고찰이다. 544년(진흥왕 5)에 불사 창건령에 의해 밀명을 띤 고봉, 반룡 두 법사가 당시 백제 땅인 고창현의 영산 방장산 아래에 546년(성왕 24)에 창건하였다. 상원사는 착공하여 준공되기까지 2년 6개월에 걸쳐 미곡 1,000...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전각. 고창 IC에서 지방도 15호선을 타고 가다가 읍성을 지나 좌회전하면 된다. 「상원사창건연원기(上院寺創建年源記)」에 의하면 상원사는 546년(성왕 24)에 고봉(高峯), 발용(發龍) 두 법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내원(內院), 외원(外院), 임공(臨空), 벽호(碧昊), 오봉(五峯), 수월(水月), 예천(醴泉), 상월(上月), 하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 상원사에 있는 조선 시대 목조 불상. 상원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약사불, 왼쪽에 아미타불의 삼세불을 안치하였다. 3구 모두 높이가 140~150㎝에 이르는 불상으로 현재의 대웅전 규모에 비해 다소 크다. 2007년 1월 9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10호에 지정되었다. 상원사 목조삼세불좌상은 각각 수인만 다를 뿐 조각 수법과 크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사회 단체. 새고창로타리클럽은 인도적인 봉사에 힘쓰고 모든 직업이 높은 인도적 기준을 지켜 나가도록 장려하며 나아가 세계 친선과 평화 확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1월 입회 희망자 10명에게 로타리 지식 연수를 하고 1인당 1명 배가 운동을 실시하여 새고창로타리클럽을 창립하고 제1대 현종하 회장이 취임하였다. 지역 사회의 필요에 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 일대에 있는 생활 체육 공원. 생활체육 확대 및 보급에 따라 휴식과 체육·레저활동을 겸할 수 있는 생활 체육 공간을 마련하고자 건립되었다. 또한 생활체육테마공원은 고창군민의 여가와 체력증진의 기회 부여하여 고창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국비 10억 등 사업비 25억 원을 들였다. 고창군은 2005년 2월까지 실시 설계와 부지 매입을 마치고 2...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음식점. 사흥식당은 1997년 12월 개업하여 10여 년의 사업 기간 동안 김옥희 사장 내외가 전통적인 한정식을 주요 차림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다. 좌석은 50여 석 규모이며, 주차 시설은 따로 없다. 서흥식당의 주요 차림은 백반이며 송사리탕, 추어탕, 내장탕, 홍어탕, 아구탕 등이 있다. 여기에 10여 가지의 반찬이 함께 나온다. 음식 재료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교리에 돌로 된 다리가 있어 ‘독다리’ 또는 ‘석교(石橋)’라고 하였다 한다. 마을 형성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임진왜란 전·후에 타지의 빈민들이 숨어 살던 곳이었으나, 차츰 조선 후기에 안정된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북면(川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교동(校洞)...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정리는 조선 전기에 ‘승산(昇山)’으로 불렸다가, 입상석불(立像石佛)이 웅덩이 아래 ‘추하(湫下)’에 묻혀있다고 해서 ‘석정(石汀)’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산간 마을로서 돌과 물이 많다고 하여 ‘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뚜렷한 시기가 확인되지 않으나, 조선 중기에 창녕조씨(昌寧曺氏) 조침(曺琛)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온천. 석정온천는 프랑스의 루르드온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게르마늄 온천이다. 게르마늄 온천수를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마시며 목욕을 즐기면, 질병에 대한 자연 치유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게르마늄 성분 외에도 인체 내의 노화된 부분을 회생시키는 고단위 토코페롤 영양소 세르늄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고혈압, 당뇨병,...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석천장학재단은 고창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고창 지역 중학교·고등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타지 전출을 줄이며 고창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2년 11월 고창종합병원 조병채 원장의 선친인 고 석천 조갑승의 유지를 받들어 후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하였다. 2009년까지 총 727명에게 4억 1786만원의 장...
-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에서 매년 열고 있는 꽃무릇시공모전. 선운산 꽃무릇시공모전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가 2004년 진기동 제7대 지부장이 재임할 때 9월 고창수산물축제에 즈음하여 선운산 일원에서 피는 꽃무릇[석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축제의 문화적·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 시문학의 발전을 기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매년 9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꽃무릇을 주제로 시공모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성두리는 ‘성머리[城頭村]’로 불렸으나, 풍수 형국상 북두칠성의 중성공두(衆星拱斗) 형국이라 하여 ‘성두(星斗)’라고 이름을 바꿨다 한다. 지명을 개명하면서 웃뜸을 상성(上星), 중뜸을 중성(中星), 아랫뜸을 하성(下星)이라 하였다. 마을 형성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할 수 없으나, 조선 전기 고흥유씨(高興柳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
-
일제 강점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이자 서예가.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자는 평숙(平叔), 호는 염재(念齋)이다. 염재거사(念齋居士), 또는 염재옹(念齋翁)으로도 불렸다. 1872년 지금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북면 사평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송긍면(宋兢勉)이다. 송태회는 어려서부터 글씨를 잘 써서 6세 때 쓴 「녹괴서실(綠槐書室)」이란 글씨를 중국 원세개(袁世凱)가 보고...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었던 수구막이 숲. 숲정이는 풍수지리적 비보(裨補)의 의미뿐 아니라 큰 물난리가 났을 때 방수 제방의 기능도 하였다고 한다. 수북동 숲정이는 수목이 울창하여 동학 농민 혁명이 일어날 당시 관군들이 동학 혁명군들을 처형하는 장소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숲정 거리의 나무에는 동학 혁명군들의 머리를 매달아 놓기도 하였다고 한다. 고창읍 어귀에 팽나무를 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는 마을 형국이 ‘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신월’이라 부르고 있다. 애초에 ‘경방(京坊)’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려 중기에 고창오씨(高敞吳氏)의 시조 오학린(吳學麟)이 말년에 내려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산내면(山內面)의 지역으로,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신흥리(新興里)·...
-
신재효(申在孝)[1812~1884 ]는 19세기 후반 지방 향리 출신으로, 광대가 아니면서도 판소리에 심취한 후원가이자 판소리 사설의 집성자 및 이론가, 비평가로서, 또한 판소리 지도자로서 창단의 바깥에서 당대에 가장 심대하게 판소리 광대들과 그 향유자[어전을 포함하여]들에게 영향을 미친 문제적 개인이다. 문제적 개인이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당대에 사회·문화·철학적으로 떠오른 문...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전통 음식 체험 농장. 양혜영의 참살이교육농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농가의 농산물을 식자재로 이용하여 천연 재료의 맛을 살린 전통 조리법을 개발,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08년에 개장하였다. ‘농촌교육농장 지원 사업’은 농촌 체험 마을에서 한 단계 발전한 프로그램으로, 농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김해김씨 김극일의 직계 근친 25명의 의사와 다섯 명의 열부를 기리는 조선 후기 정려각. 어사각은 임진왜란부터 정유재란까지의 7년간의 전투에서 전사한 김해김씨 삼현파 한림공 용(勇)의 후손들과 그 비보를 받고 자결한 부인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건물이다. 이들은 김해김씨[일명 삼현파] 의 후예로 김해김씨 단도판서공파, 일명 삼현파의 절효공 김극...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계통의 신종교. 여호와의 증인은 1870년대 초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러게이니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을 중심으로 하는 ‘작은성서 연구 그룹’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881년에는 ‘시온의 워치타워 책자협회’가 설립되었고, 뒤에 협회의 명칭이 ‘펜실베이니아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로 바뀌었다. 1909년경에는 여호와의 증인이 국제적 규모로 확산되면...
-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6년 9월 13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377번지에서 오연문(吳然汶)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사촌형인 오의균(吳毅均)도 독립운동가이다. 오동균은 어려서 사촌형 오의균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3월 전국에서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오동균은 김승옥(金升玉)과 함께 「독립선언문」과 「국민휘보(國民彙報)」, 「조선독립가(朝...
-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오의균은 1883년 2월 18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11월 고창에서 노진룡(魯鎭龍) 등과 함께 상해임시정부 산하의 전라북도 감독부 부감독에 임명되어, 감독인 노진룡 등 여러 동지들과 함께 인원 파송 및 군자금 모금, 밀송 등의 상해임시정부 지원 활동을 펴 나갔다. 1927년 1월에는 농촌 개발과 문맹...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1963년 11월 19일 원불교 정읍교당 박유정 교무와 교도들이 고창군 고창읍 수북동 김선지행의 집에서 고창 지역의 교화를 위해 첫 출장 법회를 보게 되면서, 원불교 고창교당 설립의 계기가 되었다. 1964년 5월 박유정 교무에 이어 박성석 교무가 원불교 정읍교당에 부임하여 고창 출장 법회를 이어나가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고창...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곡리는 방등산 서남향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동쪽 산에 둥근 달이 솟아오르듯 큰 인물이 나오라는 기대를 갖고 ‘달실[月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1700년대에 고흥유씨(高興柳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북면(川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신월리(新月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에 있는 휴양 시설. 월곡산림욕장은 주민을 비롯한 이용객들의 휴식과 건강 증진 및 고창군의 발전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2009년에 조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라북도 고창군이 산림청과 공동으로 월곡리 일대 방장산 자락 100,000㎡의 산림에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양과 건강 치유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산림 체험 시설인 기체험장·삼림욕대·느티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는 풍수지리상 지형이 ‘운중반월(雲中半月)’이라 하여, ‘월산’이라 부르고 있다. 뚜렷한 시기를 확인할 수 없지만, 조선 후기에 창녕조씨(昌寧曺氏)와 김해김씨(金海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북면(川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산정리(山亭里)·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월암리는 달밤에 바위 모양을 이루었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다. 이전에는 ‘정산(鼎山)’·‘검암(儉岩)’ 등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조선 전기에 마을 터가 이루어졌다고 하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조선 중기 창녕조씨(昌寧曺氏) 조여흠(曺汝欽)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천북면(川北面)의 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세워진 현대의 서원. 월암서원은 1946년 지방 유림에 의해 건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 전기에 활약한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1482~1519], 휴암(休庵) 백인걸(白仁傑)[1497~1579], 송은(松隱) 임신번(林信蕃)[1494~1567]의 사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창건하였다. 고창군에서 북일면 방면으로 지방도 898호선을 따라...
-
조선 후기 고창으로 출가한 열녀. 고창의 사인(士人) 유경복(柳慶復)이 남편이다. 유경복(柳慶福)의 처(妻) 울산김씨는 고창으로 시집을 온 지 6개월 만에 남편이 병에 걸려서 죽었다. 상을 당하여 극진히 상례(喪禮)를 다하느라 몸이 상하여 병들었고, 이어 자결하였다. 1786년(정조 10) 정려가 되었다. 유경복 처 울산김씨 정려각이 고창읍 성두리에 있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유경복(柳慶福) 처 울산김씨(蔚山金氏)의 정려각. 1786년(정조 10) 고흥유씨인 유경복(柳慶福)의 처 울산김씨(蔚山金氏)의 남편에 대한 지극한 열행으로 정려되었다. 울산김씨는 어려서 부친을 여읜 뒤 편모에게 지극한 효도를 행하였고 형제간에 우애도 돈독하였다. 결혼한 지 6개월이 되었을 때 남편이 큰 병에 걸리자 주야로 시탕(侍湯)...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학자.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여실(汝實), 호는 성은(城隱). 할아버지는 유익하(柳翊夏)이고, 아버지는 유해종(柳海宗)이다. 유광적(柳光迪)은 1715년(숙종 41) 고창읍 양곡리[현 고창읍 노동리]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인 1719년(숙종 45) 아버지를 여의고, 열다섯 살 때인 1729년(영조 5) 어머니까지 잃었다. 고애자로 성장한 그는 어려서...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사명(士明).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유춘발(柳春發)이며, 동생은 정랑(正郞)을 지낸 유동립이다. 유동휘(柳東輝)는 선조 말 사마시에 합격한 후 아버지의 성원으로 당대의 대학자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 들어가 경사(經史)를 섭렵하였다. 이후 시례(詩禮)에 능하여 천거된 뒤 의금부도사가 되었다. 1623년(광해군 1...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취직(就直). 할아버지는 고흥유씨 석탄파(石灘派)의 시조 유운(柳澐)이다. 아버지는 유경홍(柳慶弘)이다. 유여회(柳汝檜)는 가학(家學)으로 경사에 통달하였다. 48세 되던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고을에서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더불어 의병을 일으킨 뒤 군량을 모아 병영에 수송하는 일에 솔선수범하였...
-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희경(禧卿), 호는 현곡(玄谷)이다. 189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서 태어났다. 석탄(石灘) 유운(柳澐)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수당(睡堂) 유지성(柳志聖)이다. 아버지는 유기춘(柳基春)이며,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병현(李秉賢)의 딸이다. 큰아들은 유호석이고, 작은아들은 유태석이다. 유영...
-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 1918년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 상성마을 93번지[상성길 33-18]에서 유제필(柳濟弼)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동생은 유우상(柳祐相)으로, 빨치산으로 활동하다 월곡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유용상은 명륜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연구소 연구생으로 있던 중 비밀 독서회인 대동사(大同社)를 결성하였다. 1943년에는 동양문화연구소의 연구생이...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상경(商卿), 호는 삼소당(三笑堂). 관란(觀瀾) 유춘발(柳春發)의 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생원 유동현(柳東賢)이고, 할아버지는 통훈대부 유철견(柳鐵堅)이다. 친아버지는 유교령(柳喬齡)이고, 양아버지는 생원 유만령(柳萬齡)이며, 양어머니는 해미곽씨(海美郭氏)로 곽성구(郭聖龜)의 딸이다. 부인은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임한...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유학자. 자는 호일(浩一), 호는 성곡(星谷)이다. 1880년(고종 17) 3월 14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두리 상성마을에서 유명석(柳明錫)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유제필(柳濟弼)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효성이 지극했다고 한다. 1922년 고창향교에 친일 교육 도장이 들어서자 앞장서서 반대하였다. 또한 일제가 서울 성균관에 있...
-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선명(善明), 호는 금서(錦西)이다. 1857년(철종 8)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서 태어났다. 석탄(石灘) 유운(柳澐)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동리(東里) 유지기(柳志冀)이다. 유준철(柳浚喆)은 1869년(고종 6)인 13세 때 감시(監試)에 응시하여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그 뒤 연상(蓮上)...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여수(汝壽). 할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유춘발(柳春發)이고, 아버지는 효행으로 통덕랑(通德郞)이 된 유동신(柳東信)이다. 유철견(柳鐵堅)은 1583년(선조 16) 고창 양곡리[현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노동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숙부 유동휘(柳東輝)와 함께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 들어가 경사(經史)를 섭렵하였다. 1615...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율계리는 마을을 가로지르는 시냇물과 밤나무가 많아 ‘밤계’·‘방계’ 또는 ‘율계(栗溪)’라고 하였다 한다. 조선 후기 동래정씨(東萊鄭氏)와 광산김씨(光山金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산내면(山內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신반리(新半里)·발막리(鉢幕里)·경...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는 고창의 읍내가 되므로 읍내리라 부르게 되었다. 마을의 형성에 대한 뚜렷한 기록은 확인되지 않지만, 백제 때에 모양성(牟陽城)이 축조된 이후 자연 발생적으로 여러 곳에서 이미 모여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백제 때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양성의 형태나 흔적은 남아 있지 않다.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 고창읍성...
-
전라북도 고창군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시민 교양 강좌. 21세기 고창미래포럼은 지식 정보화 시대에 미래 지향적인 지식과 인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명인사, 기업인, 학자 등을 초청하여 개최하고 있는 공개 강좌이다. 21세기 고창미래포럼은 교육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들의 고정 관념 및 의식 전환의 변화를 유도하고 공직자로서의 관...
-
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접주이자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자는 명숙(明淑), 호는 해몽(海夢)이다. 몸이 왜소하여 흔히 녹두(綠豆)라 불렸는데, 이 때문에 뒷날 녹두장군(綠豆將軍)이란 별명이 생겼다. 출생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으나 1855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봉준은 어려서 전주 구미리[현 전라북도 완주...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전북은행 지점.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지방 은행으로 일반 은행 중 유일하게 고창군에 진출하여 지점을 두고 있다. 지방 은행은 금융 사업의 지역적 분산과 지역 경제의 균형된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 발전에 필요한 내자 동원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7년부터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전라북도에서는 1969년 12월 1...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교육 행정 기관. 전라북도 고창교육지원청은 고창군의 교육, 과학, 기술, 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각 급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감독하며,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9년 법률 제86조로 교육법이 공포되고, 1952년 시·군 교육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국가 기관. 전주지방법원 고창등기소는 전주지방법원의 관할 구역 중 고창군의 등기 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원칙적으로 고창군 내에 소재하는 부동산, 법인, 상업등기 전부를 관할한다. 고창 지역의 부동산에 관한 등기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6년 11월 25일 광주지방법원 고창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22년 7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조서(曺庶), 조의기(曺義起), 조언징(曺彦徵)을 향사하는 조선 후기 사당. 정산사는 창녕조씨(昌寧曺氏)의 사우(祠宇)로, 조선 전기의 문신인 조서(曺庶)와 조선 후기의 학자인 조의기(曺義起), 조선 후기의 효자 조언징(曺彦徵)을 향사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서의 자는 여중(汝衆), 호는 청간(淸澗)이고, 본관은 창녕으로 경기도 부천군 계...
-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용부(容夫), 호는 일재(逸齋)이다. 1901년 전라남도 장성에서 태어났다. 하곡(霞谷) 정운룡(鄭雲龍)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난파(蘭坡) 정요현(鄭堯鉉)이고, 아버지는 노수(蘆叟) 정순영(鄭淳榮)이다. 정홍채(鄭弘采)는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외가가 있는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로 이사를...
-
2009년에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린 전라예술제. 전라예술제는 전라북도 예술인들의 종합 예술 축제로 각 협회별로 1년 동안 갈고닦은 창작품을 전북도민에게 선보이며, 전라북도 예술 문화의 수준과 깊이를 평가하고 비교할 뿐만 아니라 예술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전북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각 산하 부문 협회에서 주관하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개항기 조양임씨 가문의 정려. 판서 임난봉(林鸞鳳)의 증손 서천군수 임사복(林士福)이 서울에서 고창으로 남하함에 따라 조양임씨(兆陽林氏) 자손들이 외정(外鼎)에 세거하고 있다. 조양임씨 정려는 증감찰(贈監察) 임기양(林岐陽)의 처 증숙인(贈淑人) 창원김씨(昌原金氏)의 열(烈)과 그 아들 증동몽교관(贈童蒙敎官) 임영필(林永弼)의 효를 기리는 정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조응두의 처 문화유씨의 정려. 직산 조응두(趙應斗)의 처 문화유씨는 사용(司勇) 유대기(柳大器)의 딸이다. 정유재란에 부부가 함께 산곡에 숨어 있다가 남편이 왜적에 쫓겨 달아나자 문화유씨가 그 뒤를 따르다가 왜적에게 붙잡혔다. 왜적이 문화유씨를 겁탈하려 하자 이에 응하지 않고 끝내 절사(節死)하였다. 조정은 이 사실을 알고 정려를 명...
-
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농민 혁명군. 본관은 직산(稷山)이다. 생년월일은 알 수 없으나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 수월마을에서 태어났다. 조재용은 월암리에 사는 임벽하(林碧河)의 천거로 정읍에 사는 접주 최익서(崔益瑞)를 통해 동학에 입교(入敎)하였다. 1899년 4월 정읍 농민 봉기에 가담했다가 고창 수성군에 체포된 뒤 5월 2일 고창옥에서 죽었다....
-
개항기 고창 출신의 동학 접주이자 동학 농민 혁명 지도자. 조판용의 생년월일은 알 수 없으나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제내마을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일찍이 1899년 정읍 농민 봉기[일명 영학당 사건]를 주도한 최익서(崔益瑞)에게 천거되어 동학에 입교(入敎)하였다. 동학 접주로서 동학 농민 혁명이 좌절되자 동학의 재건을 추진하던 중 1899년 4월에 일어난 정읍 농민...
-
근대와 현대 고창 출신의 승려. 본관은 여산(礪山)이며, 성은 송씨(宋氏)이다. 호는 만암(曼庵)이며, 목양산인(牧羊山人)이라고도 한다. 1876년 1월 17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송의환(宋義煥)이다. 종헌(宗憲)은 4세 때 아버지를 잃고, 11세 때에는 어머니를 잃었다. 이에 1886년(고종 23) 백양사의 취운선사(翠雲禪師) 문하로 출가하였으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주곡리는 풍수지리상 지형이 거미 형국이라하여 ‘거미(무)실’ 또는 ‘거미[蛛]’를 써 ‘주곡(蛛谷)’이라 하였다고 한다. 1562년 고흥유씨(高興柳氏) 석탄(石灘) 유운(柳澐)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동면(五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상평리(上坪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죽림리는 ‘대’[나무]가 많이 있어 ‘대산’ 또는 ‘죽림(竹林)’이라고 하였다 한다. 옛날, 마을에 ‘대’와 ‘삼’이 유명하여 ‘대삼마을’이라고도 불렀다. 1450년 경에 광산김씨(光山金氏) 김남협(金南浹)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산내면(山內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천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선돌. 죽림리 선돌은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전형적인 수구막이 기능을 하는 마을 선돌이다. 죽림리 당산제는 수구막이형 마을 선돌과 암줄과 숫줄을 할머니 당산과 할아버지 당산에 감아 놓는 방식으로 원형성을 가진 당산 선돌과 줄다리기를 보여 주는 매우 독특한 제의로 명성이 높다. 죽림리 당산 선돌 2기가 마을 입구 길 양옆에 세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에 있는 마을신당. 천룡당은 천룡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당을 말한다. 천룡은 하늘의 용을 가리키는 것인데, 마을 주민들이 비가 때맞추어 알맞게 내리고 바람이 고르게 불어 농사가 잘 되게 하는 영험한 농사신으로서 천룡을 섬긴 것이다. 천룡은 불교의 제신명으로서 천룡팔부에서 나온 신격이다. 천룡의 역할은 하늘의 용궁에 거처하면서 비를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송암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당산 선돌. 송암마을은 주산이 옥녀봉이며, 마을의 풍수 형국이 옥녀 직금형(玉女織錦形)이다. 옥녀 직금형은 옥녀가 베틀에 앉아서 베를 짜는 형국을 말하는데, 옥녀가 양쪽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베를 짜는 형국이다. 마을 오른쪽 야산 지명을 북안등이라 하고, 왼쪽 야산 지명을 사침대라고 부르고 있다. 이러한 마을의 풍수 형국과...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서 지내는 고창 오거리 당산제의 일부인 제의 놀이. 줄다리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안녕과 한 해 동안 풍년을 기원하는 고창 오거리 당산제 중에 행해지는 제의 놀이이다. 고창 오거리 당산제에서는 줄다리기가 제의의 중심이다. 마을 주민들이 용줄을 제작하여 줄다리기를 행하는 것 자체가 제의이자 놀이인 것이다. 제의를 놀이 방식으로 취하고, 놀이로써 제의를...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당산. 중거리 당산[지정 명칭 중거리 할아버지당]은 자연재해를 예방할 목적에서 1803년(순조 3) 고창읍 주민들이 합심 협력하여 고을 중심에 세운 풍수비보 기능의 석주이다. 문화재청 지정 명칭은 중거리 할아버지당이고 현재 중거리 당산[중요민속문화재 14-2]으로 부르는 것이 적합하다. 상, 중, 하 삼거리 중 상거리에 있는 당산이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중국 음식점. 중앙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경 화교 출신인 고명기[2002년 작고]가 인근 정읍의 같은 화교 출신으로부터 중화요리를 배운 후 19살의 나이에 고창읍에서 개업하여 전통 중화요리의 진수를 보이면서 고창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까지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중앙관은 화교 특유의 음식 감각으로 자장면, 탕수육, 삭스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중앙교회는 ‘섬김 다음 세대를 품는 교회’를 표어로, 지역 사회 복음화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성경에 기초한 교회를 세우고,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키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을 주고, 사람들을 훈련시켜 세상을 복음화하며 영향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9년 7월 7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도대선 목사와 배순홍...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미륵당산. 고창읍이 풍수 지리적으로 평안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1803년(순조 3)에 고창읍에 세워진 풍수비보 기능의 석주 가운데 중리에 조성된 돌돛대형 석주이다. 1969년 12월 15일에 중요민속문화재 14-1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지정 명칭은 중앙동 할아버지당인데, 중앙당산 또는 미륵당산이라고 부르는게 더 적합하다. 중요민속문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를 통과하는 지방도. 지방도49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강원도 원주시까지 이어지는 지방도이다. 총 길이 145.16㎞ 중 미개통 도로 4.6㎞를 제외하고 전체 136.06㎞이다. 이중 대부분이 2차선이고, 일부 구간이 4차선이다. 고창 구간은 2.19㎞이다. 지방도 49호선 중 고창 통과 구간은 지방도 898호선과 중복되어 석정리 지역을 통과하여 전라...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풍수 비보 입석. 화표(華表)는 중국에서 풍수비보 기능을 하는 석주로서 사원 내에 조성된다. 진서화표 석주[지정 명칭 하거리 할아버지당]는 1801년(순조 1)에 대홍수를 겪은 고창읍 주민들이 재난을 방지하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합심하여 1803년(순조 3)에 조성한 것이다. 문화재청 지정 명칭은 하거리 할...
-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신종교 단체. 창가학회(創價學會)[Soka Gakkai International]는 일본의 고승 니치렌[日蓮]의 불법(佛法)을 계승한 재가자들로 이루어진 종교 단체로, ‘SGI’라고도 한다. 니치렌의 불법을 계승한 불교 종단 가운데 하나를 일련종(日蓮宗) 또는 일련정종(日蓮正宗)이라고 하는데, 일련종에는 재가[평신도] 조직과 출가[승려] 조직이 있었다. 일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동산동에 있는 당산. 동산동은 고창읍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조성된 마을이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 전기에 무학대사가 동산동을 지나가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산이 옮겨질 듯하다 하여 동산촌(動山村)이라는 지명을 지었다는 설과 오방위 중에 고창읍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동산몰이라는 지명이 생겨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동산몰의 ‘몰’은 마을이라는...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화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취석정은 노계(蘆溪) 김경희(金景熹)가 1546년(명종 1) 건립한 것으로, 김경희의 부친은 효행으로 광릉참봉을 제수 받은 김기서(金麒瑞)이다. 을사사화[1545]와 정미사화[1547]가 일어나자 김경희는 세상을 등지기로 결심하고 호동(虎洞)에 낙향하여 여러 선비들과 함께 학문을 강론하고 시를 지어 자연을 즐겼다. 이때 김경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통신 회사인 KT의 지사. KT 고창지사는 고창 지역을 중심으로 정보통신·뉴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정보 통신 기기 매매, 정보 통신 기자재의 시험 및 검사, 정보통신공사업 및 전기공사업, 부동산업 및 주택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6년 6월 30일 고창우편국에 자석식 전화 50회선이 신설 개...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계통의 신종교. 하늘부모님교단는 지상천국과 영계(靈界) 완성을 지향하는 종교로 1954년 5월 문선명(文鮮明)이 창시하였다. 전지전능한 무형의 부모인 신(神)을 신앙하고, 신의 체(體)를 쓰고 있는 동시에 신과 분리된 존재인 문선명에게 중요한 위치를 부여하고 있다. 경전은 『원리원본』을 보완한 『원리해설』, 다시 이를 보완한 『원리강론』이...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는 고창 지역의 국악 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고창군민의 문화 여가 활동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8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1대 이기화, 2대 송영래, 3대 최남두, 4대 정길진 지부장에 이어 2009년 현재는 안재운이 지부장을 맡아...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토지 및 부동산 측량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군지사는 주민의 지적 재산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재단 법인 조선지적협회가 설립되었으며 1945년 5월 1일 조선지적협회 전주지부가 설치되었다. 1963년 1월 1일 대한지적협회 전북출장소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고창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는 고창군 및 영광군 농촌의 환경 친화적인 정비와 더불어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하여 영농 규모의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고창군과 영광군 농촌의 농업 생산 증진 및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0년 3월 24일 부안면 오산리·중흥리·상등리·상암리·수남리·...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창지부는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문학 동호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향토 문학의 발전과 함께 한국 문학의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3월 25일 모양문학회 회장으로 있던 이상인과 유공선의 주도로 고창 지역 거주 문인 20여 명을 회원으로 하여 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는 예술을 사랑하며 즐기는 동호인들이 모여 고창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10월 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가 설립되었으며 초대 정익환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1991~1995년까지 2~3대 이종열 지부장, 1996~2001년까지 4~5대 이현곤 지부장, 2002~2...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 고창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회는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민족 예술을 창달하여 고창 지역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10월 11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창지부로 인준을 받고 초대 지부장에 정익환이 취임하였다. 1993년 10월 9일...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산하 고창 지역 지부. 한국음악협회 고창지부는 도시와는 달리 문화 혜택이 미미한 시골의 음악 문화를 활성화하여 군민의 정서 안정과 음악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향토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3월 고창군 내 거주하는 음악인[주로 서양 음악]들을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이후 2007년 지부장 궐석으로 인해 지부가...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문예 대학. 한국자유문예대학은 인간성이 고갈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문학을 통해 인간의 정서를 순화하고 문학 관련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6월 16일에 개강했으며 후진들의 문예 실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수료증도 수여한다. 강사진으로 문학계의 원로 서정태 시인, 김창직 시인, 강범우 평론가, 이기반 교수 등을 초빙하고...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의 고창 지역 지점.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고창지점은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함과 아울러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37년 3월 남선전기 군산지점 이리영업소 고창출장소로 발족했으며 1961년 7월 한국전력주식회사 전북지점 정읍영업소 고창출장소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사립 도서관. 항일역사도서관은 사단법인 순국선열 일광(一狂) 정시해(鄭時海)선생 기념사업회가 일광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관한 사립 도서관이다. 일광 정시해는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태생으로 1905년 일본에 국권이 강탈당하자 이듬해 면암 최익현의 의병진에 중군장으로 참전해 33세에 전사한 항일 의병이다. 일광 정시해 선생 순국 1...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 있는 유영선(柳永善)이 건립한 일제 강점기 정사. 현곡정사는 현곡(玄谷) 유영선(柳永善)[1893~1961]에 의해 건립되었다. 현곡정사가 건립되기 이전, 유영선의 스승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가 이곳에서 1년 정도 강학 활동을 하였다. 그 후 유영선이 스승을 계승하여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924년에 건립하였다....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있는 백합, 바지락 요리 전문 음식점. 백합, 바지락은 인근 하전갯벌에서 가져온다. ‘봄 조개’라는 말이 있듯이 4~6월에 나오는 바지락이 가장 통통하고 맛있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급랭시킨 봄 조개를 쓰고 있다. 고창의 바지락 죽과 전골은 맛이 담백하여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바지락에 함유된 타우린은 간의 해독 기능을 촉진하므로 술 마실 때나 뒷...
-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정치가.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1913년 8월 5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87번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홍종철(洪鍾轍)이다. 홍순희는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과를 졸업하고 고창산업조합 상무이사·고창면협의회 의원·고창군학교평의회·고창동중학교 이사·고창산업조합장·전북인사처장서리·민주당 중앙위원 등을 지냈다. 1958년 5월 2일 실시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리에 있는 서원. 근현대의 유학자 전우(田愚)[1841~1922]를 주벽으로 하며, 1970년 전우의 문하에 나아가 19년 동안 수학한 유영선(柳永善)[1893~1961]을 추배하였다. 유영선이 1924년에 건축한 4칸의 현곡정사(玄谷精舍)를 기반으로 1955년 유림이 창건하였고, 그 다음해 용암사(龍巖祠)를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화강서원 내에는 3...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산리 앞에 꽃봉재가 있다. 꽃봉재 ‘화’자를 따서 ‘화산’이라 불렀는데, 처음에는 ‘화(花)’로 부르다가 ‘화(化)’가 좋다고 하여 ‘화산(化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전에는 ‘놋점[놋새·鍮店]’이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중기 이전에 놋점[놋새]으로 유명했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폐촌된 이후 밀양박씨(密陽朴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
-
고창읍에 조성된 오거리 당산은 동·서·남·북·중앙의 5방위에 당산을 조성한 것이다. 당산은 자연 입석과 조형 입석으로 세웠다. 상거리[문화재청 지정 명칭 중거리 할아버지당, 현 항목명 중거리 당산], 중거리[문화재청 지정 명칭 중앙동 할아버지당, 현 항목명 중앙 당산], 하거리[문화재청 지정 명칭 하거리 할아버지당, 현 항목명 진서화표 석주]당산은 조형 입석으로 당산을 삼았으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었던 KT&G의 지점. KT&G는 국가기관으로 처음 시작되어 국영 기업으로, 그리고 국영 기업에서 다시 민영 기업으로 전환된 담배 및 인삼에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촌동 100번지[벚꽃길 71]에 있고 원료 공장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으며 전국에 제조창 4곳과 지점 160곳을 두고 있다. 1948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