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승욱(李陞旭)은 1898년 1월 19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에서 태어났다. 이운옥(李云玉)으로도 불렸다. 1919년 대구 계성학교 5학년에 재학 중 교사 백남채와 최상원 등으로부터 만세 시위에 참여할 것을 권고 받고 이에 가담하였다. 당시 이승욱은 김수길·허성도 등과 함께 계성학교 아담스관 지하실에서 서울에서 도착한...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상원(崔相元)은 1890년 3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서당에서 공부하다 1906년 선교사 부해리(傅海利)[본명 Henry Munro Bruen]에게 세례를 받았다. 이후 1906년 개교한 대구 계성학교의 첫 번째 졸업생이 되었다. 1912년 최상원은 모교인 계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