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의 과거 지명으로 현재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의 전원주택단지이다. 못골은 조선 시대 효종(孝宗)[1619~1659]때 우의정을 지낸 완남 부원군(完南府院君) 이후원(李厚源)[1598~1660]의 묘 앞에 연못을 판 것에서 ‘못골’ 또는 ‘목골’이라 칭했으며, 한자로 ‘지곡(池谷)’이라고...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못골 주민들이 무당을 불러 도당굿을 벌이던 터. 못골의 한자 지명은 지곡(池谷)이다. 이 마을을 포함하여 일대가 취락 구조 개선사업이 있기 전까지 120호가 살았다고 한다. 사업에 들어가면서 주민들도 각기 다른 곳으로 흩어져 현재는 남아있지 않다. 그러나 그 전까지 음력 10월 초하루에는 주민들이 이곳에 모여 동제를 지내고 무당을 불러 굿을 하였다고 한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紫谷洞)의 옛 자연부락인 자양골[紫陽洞]에서 못골로 넘어가는 고개. 강남구는 산지의 발달이 미미한 편인데, 강남구를 대표하는 산지로써 남쪽에 위치한 대모산과 구룡산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구릉성 산지이다. 두 봉우리는 북동동(北東東) 방향으로 연봉을 이루며 개포동과 서초구 내곡동과 자연적 경계 역할을 하고 있다. 서낭당고개는 강남구에 있는 마고개, 반고개,...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에 있는 완남부원군 이후원(李厚源)의 무덤. 광수산 앞 언덕 너머 대모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해 있는 완남부원군 이후원 묘역은 토지면적 15,291㎡ 가운데 2,039.6㎡와 분묘 1기, 석물 8기를 포함하여 2009년 12월 30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완남부원군 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곳에...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이후원(李厚源)의 신도비. 이후원[1598~1660]은 광평 대군의 7세손으로, 자는 사심(士深), 호는 우재(迂齋)이며, 아버지는 군수 이욱(李郁)이며, 어머니는 판서 황정욱(黃廷彧)의 딸이다. 사계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다. 오늘날 강남구 수서동 일대인 광주군 대왕면 궁촌에 살았다. 인조반정 때 정사공신 3등으로 완남군에 봉해졌으며, 태...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고인돌 동서로 뻗은 해발 293m의 대모산 동남쪽으로 산기슭이 완경사로 흐르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주변에는 고인돌과 같은 질의 큰 바위들이 많이 흘러내려 드러나 있다. 고인돌은 기울어진 상태로 놓여 있으며, 위치가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모양은 불규칙한 타원형이며, 암질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마암계통이다. 지표상 노출된 크기는 180×1...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공조참판 이성휘(李成輝)와 그 아들의 무덤군. 이성휘[1629~1705]는 이형(李逈)의 측실 소생으로 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이후재(李厚載)이다, 증직으로 공조참판 가선대부가 되었다. 자곡동 산1-1 전주이씨 광평대군파 묘역에 있다. 지하철3호선 수서역에서 남쪽으로 가면 쟁골마을길이 나오는데, 이 길로 들어서서 주택 북측으로 보이는 산기슭 일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옛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의 자양골과 못골]에 세거해 온 밀양박씨 첨지공파의 집성촌. 자곡동 못골의 밀양박씨들은 밀직부원군파(密直府院君派) 중 화령군(和寧君) 자손으로 첨지공파(僉知公派)에 해당한다. 밀직부원군은 8세 박중미(朴中美)로 이들의 중시조에 해당하며, 화령군은 그의 아들 박희(朴暿)다. 앞서 선조들은 경상도 현풍에 대를 이어 살았으며, 첨지공인 6...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선사~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자곡동 쟁골마을 뒤쪽 산기슭에 위치한다. 쟁골마을은 북·서·남쪽이 대모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대로인 밤고개길과 탄천 유역으로 열려 있다. 쟁골마을의 남쪽 만수정2로 주택가 남쪽 좁다란 밭이 펼쳐져 있는 이곳 229일대에서 와편과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그리고 남쪽으로 고개 너머 못골마을 이후원 묘역 아래 밭에서도...
-
보금자리 시범 지구인 서울 강남 지구의 경관과 품격 향상 목적으로 건립한 전통 한옥. 보금자리 시범 지구의 경관과 품격 향상 및 한옥 문화 체험 등을 위하여 서울 강남 보금자리 주택지구 제5호 근린공원 내에 건립된 전통가옥이다. 영남 지방의 폐쇄형 평면과 남도 지방의 개방형 평면이 혼합된 튼ㅁ자의 중부 지방 평면 형식을 갖춘 논산 윤증 고택을 원형으로 설계·시공되었다. 남성의 공...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단독주택. ‘자곡동 주택’은 엠엔에이건축의 윤근남이 설계를 맡고, 전무태가 시공을 맡아 2006년에 완공하였다. 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조이다. 대지면적은 301㎡이고, 건축면적은 127.59㎡이다. 용적률은 75.96%, 건폐율은 42.39%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어 있다. 건축계획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이웃과의 융화였는데, 기존 지형...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는 단독주택. 자곡동 타운하우스은 경영위치건축사사무소의 김승회, 강원필이 설계를 맡고, 삼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아 2009년에 완공하였다. 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로 외관은 라임스톤, 징크, 적삼목으로 마감하였다. 대지면적은 315.00㎡이고, 건축면적은 157.32㎡이다. 용적률은 197.15%, 건폐율은 49.94%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어 있...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있었던 자연마을.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중앙에 있었던 자연마을이며,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의 전원주택단지로 조성되었다. 자양골이란 명칭은 서쪽으로 산을 등지고, 동쪽을 향한 터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날이 밝으면 돋는 해의 붉은 햇빛을 받기 때문에 자양골 또는 쟁골이라 불렀다. 한자 명칭으로는 자양(紫陽)이라 하였다. 대모산 산기슭에 있었던...
-
서울특별시 강남구[조선시대 경기 광주군 대왕면]에 있는 조선 시대 제언. 제언은 강이나 계곡을 가로 질러 쌓아올려 물의 범람을 막기 위한 둑으로, 물을 가두어 놓아 농사를 짓기 위한 농업용수를 적절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언제(堰堤) 또는 제방(堤防)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시대 1778년(정조 2)에는 비변사에서 「제언절목(堤堰節目)」 전문(前文)과 11조항의 절목을 제정하여...
-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건물 탄허대종사 기념박물관은 건축가 이성관이 설계하고, 성영종합건설의 김상기가 시공하였다. 2010년 1월에 준공되어 2010년 11월에 개관하였다. 지하 1층, 지상3층, 옥탑 1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이 기념관은 단순히 스님을 추앙하고 기리는 공간이 아니라 스님의 정신과 사상 그리고 학문을 통해 불자의 길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사람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