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주, 자는 성원(聖遠). 십청헌 김세필(金世弼)의 13세손이다. 1882년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에서 김석용(金奭容)의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김필제는 한일합병이 되자 서울로 상경하여 의거 활동을 하다가 왜경에게 쫓기게 되었다. 이때 왜경이 난사한 총탄에 오른팔을 맞았으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서재필 박사의 도움으로 팔...
조선 전기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경주. 자는 공범(公範), 호는 각회옹(覺悔翁). 고조부는 김자수(金自粹), 아버지는 참봉 김평(金萍)인데 중부(仲父) 경상우수사 김훤(金萱)에게 입계하다. 부인은 풍양조씨로 조승종(趙承宗)의 딸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기발한 재질과 영매한 기상이 있었으며 학문에 뜻을 두어 세상 사람들이 경모하였다. 스무살 때...